낙동강철교전망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낙동강철교전망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낙동강철교전망대

낙동강철교전망대

6.3Km    2025-04-07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마사로 476

낙동강철교전망대는 옛 기찻길을 활용한 전망대로 높이 15m의 철교 위에 올라 사방으로 탁 트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해질 무렵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낙동강의 낙조는 왕의 노을이라 불릴 만큼 황홀하고 아름답다. 특히 왕후의 노을로 불리는 분산성 노을과 마주하고 있어 여기에서 소원을 빌면 반드시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낙동강 철교는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과 김해시 생림면을 연결하는 우리나라 제2의 길이를 가진 철교이다. 철교의 하부구조는 일제강점기인 1938년 9월에 착공하여 1940년 4월에 준공하였으나, 상부구조는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하여 착공하지 못한 채 광복을 맞았다. 정부 수립 후인 1950년에 착공하였으나, 6.25전쟁으로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1962년 12월 22일에 준공되었다.

무척산

6.5Km    2024-05-22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상동면
산림과 055-330-4718

무척산은 기묘한 바위들이 서로 어우러져 있고, 산세가 좋아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김해 대표 명산이다. 정상 부근에 천지라는 호수가 있는데 수로왕릉 묘터를 팔 때 무척산 정상에 못을 만들어 묘터에서 분출하는 물줄기를 잡았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무척산은 생림면, 상동면에 걸쳐 있으며, 정상의 높이는 해발 703m이다. 중턱에는 수로왕이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지었다는 모은암, 동쪽에는 가락국의 불교 중흥을 위해 창건했다는 백운암이 있다. 무척산 산행코스는 원동역 용당나루코스, 생리면 생철리코스, 마현고개코스 등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생림면 생철리에서 산행을 시작하며, 모은암을 거쳐 정상에 올라 백운암 방면으로 내려온다. 생철리로 들어가기 전 1017번 지방도에서 우측으로 20분쯤 올라가면 기암절벽과 단풍나무로 둘러싸인 모은암이 있다. 주위 산허리 부분에는 많은 암봉이 산군을 이루고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암봉의 규모가 크며 생김새도 특이하여 경치가 장관이다. 모은암에 오르기 전 좌측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40분 정도 올라가면 산정호수인 천지가 펼쳐진다. 천지에서 정상까지는 완만한 산길이 이어진다. 정상에서는 낙동강과 강 건너 만어산이 내려다보인다.

금병공원

6.5Km    2025-04-02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여래리

금병공원은 병산 자락에 있는 공원으로 여래 저수지와 연결되어 있다. 조릿대밭이 사방으로 펼쳐져 있고 봄에는 벚꽃이 만발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다리를 건너면 여래 저수지로 통하고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다. 공원에는 테니스장, 축구장, 농구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등의 체육시설과 곳곳에 다양한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다. 여름철엔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유아숲체험원도 있어 나무 사이 건너기, 밧줄 잡고 오르기, 통나무 오르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소설 <마당 깊은 집>으로 유명한 소설가 김원일 문학비도 있다. 소설 <어둠의 집>, <노을>, <불의 제전>은 금병공원과 여래 저수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라고 한다.

해웅해물아구찜 진영본점

해웅해물아구찜 진영본점

6.7Km    2024-04-08

경상남도 김해시 장등로122번길 65

김해시 진영읍에 있는 해웅해물아구찜 본점은 평일 점심시간에도 대기가 있는 맛집이다. 낙지, 주꾸미, 오만둥이, 새우, 게, 전복 등이 푸짐하게 들어가는 해물찜과 여기에 아귀 순살이 더해지는 해물 아귀찜이 있다. 고니, 해물, 콩나물은 추가로 주문할 수 있다. 단, 추가 금액이 발생한다. 모든 해물찜 메뉴는 순한 맛, 중간 맛, 매운맛 맵기 조절이 가능하다. 해물찜 양념에 볶아먹는 볶음밥도 별미다. 사이드 메뉴로 돈가스가 있어 어린이들도 입맛에 맞는 식사를 할 수 있다. 근처에 진영 역사공원이 있어 둘러보기 좋다.

진영전통시장

진영전통시장

6.7Km    2024-07-31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산복로115번길 9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진영리에 있는 진영 전통시장은 1935년부터 이어온 재래시장으로 매달 4일과 9일마다 장이 열린다. 진영 단감으로 유명한 시장으로 농산물, 수산물 등 식료품과 국밥, 떡볶이, 족발, 뻥튀기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인근 농촌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오래된 전통시장이지만 점포들이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어 이곳을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불편함 없이 장을 볼 수 있다. 장이 서는 날짜는 4일, 9일뿐 아니라 횟집, 야채, 보리밥집, 꽃, 장난감 가게 등 상시 판매하는 상설시장도 운영되고 있다. 진영 전통시장 근처 봉하 마을 생태문화공원이 있어 함께 방문해도 좋다.

진영역철도박물관

6.7Km    2025-03-17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진영로 145-1

진영역철도박물관은 1905년 군용 철도로 개통되어 10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금의 자리를 지켜온 옛 진영역을 새롭게 단장하여 개관한 철도박물관이다. 옛 진영역은 경전선의 최초 지선인 마산선 건립 시기부터 물류수송의 중심지로서 물류와 사람이 바삐 드나드는 장소였으나, 2010년 경전선 복선화사업의 일환으로 지금의 KTX진영역이 건립되면서 그 역할을 내어주고 폐선하게 되었다. 그 후 한동안 방치되어 있던 옛 역사(驛舍)는 진영 소도읍재활사 업을 통해 역 일대는 공원으로, 옛 진영역은 박물관으로 개관하여 김해의 근현대 모습을 보여주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다시금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

진영인 테마거리

진영인 테마거리

6.7Km    2025-03-25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진영리

진영읍의 옛 시가지인 진영전통시장 인근에 진영인[人] 테마거리를 조성하였다. 1구간은 대통령길(노무현 전 대통령), 2구간은 상록수길(강성갑 목사), 3구간은 만세길(김정태 독립운동가), 4구간은 코주부길(김용환 만화가), 5구간은 불의 제전길(김원일 작가)로 정해서 거리 조성을 했다. 특색 있는 벽화, 다채로운 아트 및 그림 타일, 흥미로운 조형물 등을 기존 벽면을 활용해 조성했고, 낡은 바닥을 디자인 포장으로 개선해 포장길을 따라가면 복잡한 골목 안에서도 누구나 테마거리를 구경할 수 있다. 진영인 테마거리를 좀 더 알차게 구경하고 싶다면 [소로다담길] 투어를 이용하면 된다. 무료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진영 이야기를 들으며 관람할 수 있다. 김해관광포털이나 김해종합관광안내소에서 예약하면 되고 최소 5일 전에는 사전 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 진영인 테마거리는 진영 바람개비 야시장과 연결되어 있어 연계 방문이 가능하다.

삼강서원

삼강서원

7.0Km    2025-03-04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1길 32-9

낙동강가 민씨 오우정(五友亭) 안에 있는 서원으로 연산군, 중종 때 학자인 민구령(閔九齡), 민구소(閔九韶), 민구연(閔九淵), 민구주(閔九疇), 민구서(閔九敍) 등 5형제를 배향하였다. 삼강서원은 조선 연산군·중종 때의 김종직(金宗直)의 문인이였던 민구령(閔九齡)이 1510년(중종 5)경에 삼랑루(三郞樓)가 있던 자리에 정자 하나를 짓고, 아우인 민구소(閔九韶), 민구연(閔九淵), 민구주(閔九疇), 민구서(閔九敍)와 더불어 5형제가 베개를 나란히 하여 기거하면서 학문을 닦고 실천하여 형제간의 우애가 출천(出天)하여 향도에 그 평판이 자자하였다. 1547년(명종 2)에 당시의 경상도 관찰사 임호신(任虎臣)이 그 명성을 듣고 이곳을 찾아와 사실을 확인한 다음 조정에 벼슬을 천거하는 한편 오우정(五友亭)이라는 현판을 써서 걸었다. 그 뒤 1563년(명종 18)에 이곳 향중의 사림들이 민씨 5선생의 우애와 덕행을 추모하고 정자 안에 오우사(五友祠)를 지어 병향(幷享)하였으며 경내에 따로 기사비(紀事碑)를 세웠다. 후에 오우사는 삼강사(三江祠)로 바뀌었고 다시 삼강서원으로 승격하여 조두(俎豆)의 위의를 더욱 갖추었다. 정자와 사당은 임진왜란 때 불타 버렸다가 그 뒤 자손들에 의하여 복원되었고, 이후 수백년 동안 여러 차례 흥폐를 거듭해 오다가, 1868년(고종 5) 서원철폐령에 의하여 훼철되었다. 1897년(고종 34)에 후손인 민영지(閔泳智), 민영하(閔泳夏) 등이 문중의 의논을 주도하여 사당에 있던 자리에 큰 집을 새로 짓고 오우정의 현판을 걸어 보존하였다. 1904년에 일부를 중건하였으며, 1979년에 14세손 민병태(閔丙兌)의 주선으로 후손들이 협력하여 정자의 규모를 확충하고 사당을 다시 지어 향중 유림들의 공의로 삼강서원의 현판을 걸고, 향사림의 주관으로 서원 향사를 받들고 있다.

백산금빛 체험캠핑장

백산금빛 체험캠핑장

7.6Km    2024-07-26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백산로 280

백산 금빛 체험 캠핑장은 밀양에 위치한 백산 초등학교를 폐교 후에 캠핑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구, 창원, 부산에서도 가깝다. 사이트는 총 26개가 있는데, 바닥은 파쇄석이고 모두 타프가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다. 여름이면 수영장을 이용 가능하고, 놀이터와 놀이시설, 체험 프로그램이 있어서 아이랑 방문하기 좋다. 여름 이외에는 수영장을 철거하여 너른 마당에 뛰어놀 수 있고, 무대에서 공연이나 행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차로 10분 거리에 대형 마트가 있어서 고기를 비롯 식재료를 구할 수 있다

무척산관광예술원

7.7Km    2024-11-26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안양로358번길 38
055-338-2323

기존의 한옥을 중심으로 전통한옥을 계속 복원하고 농장을 연계하여 전통 문화와 농업농촌이 만나 만들어진 무척산 관광 예술원은 방문객들이 생활 활력소를 찾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삶의 여유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