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Km 2025-08-07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광석길 39
청량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 2층에 위치한 봉화 인물박물관은 우리나라 역사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던 봉화 출신 인물들의 활약상을 알려 군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 형성을 위해 설립되었다. 연대와 주제별로 나누어 패널 기록과 디오라마, 애니메이션 영상, 고문서 등을 이용한 다양한 방식으로 전시하여 역사적 시대 배경과 인물들의 활동을 이해하기 쉽도록 연출하였다. 병자호란 때 청나라에 포로로 끌려가 죽음의 순간까지 나라의 충절을 지킨 홍익한의 역사적 일화와 조선시대 봉화지역의 효자와 열녀 이야기, 개항 후부터 해방 전까지 지속된 봉화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의 활동, 업적 등을 소개하고 있다.
15.1Km 2024-11-26
경상북도 안동시 강남8길 7-9 (정하동)
010-4533-5251
모닝은 경북 안동시 정하동에 위치한 도시민박으로, 호텔식 침구류로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화이트 우드 톤의 인테리어는 감성을 더해준다. 온돌방과 침대방이 있어 취향껏 선택할 수 있고, 간단한 취사가 가능하다. 숙소 주변에 안동찜닭거리, 맘모스제과 등 다양한 맛집과 편의점이 있다. 하회마을과 도선서원, 만휴정의 중간 지점으로 여행하기에 편리하고, 숙소 예약시 문자로 유명관광지 및 맛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15.2Km 2025-12-17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광산길 53
사빈서원은 조선 시대의 학자 청계 김진과 그의 다섯 아들을 기리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김진(1500~1580)은 조선 중기의 선비로 어려서부터 재능이 뛰어났고, 이름난 유학자를 찾아가 가르침을 받아 견문을 넓히기도 했다. 중종 20년(1525) 생원시에 합격한 후 평생 학문에만 전념하며 후배 양성에 힘썼다. 선생이 세상을 떠난 후에는 나라에서 이조판서 직함을 내렸다. 김진의 다섯 아들 김극일, 김수일, 김명일, 김성일, 김복일이 모두 과거에 합격하였고, 후손들이 대대로 번성하면서 의성 김 씨는 안동 지역의 대표적인 명문 사족이 되었다. 사빈서원은 숙종 11년(1685) 김진과 다섯 아들의 위패를 모신 사당인 경덕사로 시작하여 숙종 35년(1709)에 서원으로 승격하였다. 고종 5년(1868)에 서원철폐령으로 헐렸다가 고종 19년(1882) 임하면 사의리에 모임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강당과 제사 준비를 위한 주사 건물만 다시 세웠다. 이후 임하댐이 건설되면서 1987년 임하리로 옮겼던 것을 2005년에 중창 사업 계획에 따라 현재 위치로 이건 하면서 여러 건물들을 복원하였다. 사빈서원 안에는 강당인 흥교당과 주사 외에도 사당인 경덕사, 기숙사인 동·서재, 문루, 전사청 등의 건물이 있다. 강당과 주사 건물은 안동지방 사림들의 건축 양식을 따르고 있는 전통기와집으로 그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다. 서원에서는 해마다 3월과 9월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15.2Km 2024-12-18
경상북도 안동시 어가골아랫1길 31-4 (태화동)
010-2069-9396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시 태화동에 위치한 한옥스테이 서우재입니다. 안동에서 가장 많은 한옥이 모여 있는 곳 ' 태화동에서 서우재만의 특별한 휴식채움으로 소중한 추억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15.2Km 2024-08-19
경상북도 안동시 광명로 178 (옥동)
054-858-5700
하얀성모텔은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 시내에 위치해 교통편이 좋고 관관명소와 가까워 관광에 편리하다. 객실은 일반실(2인)부터 VIP(4인), 가족실(10인)까지 다양해서 선택하기에 좋다. 단독건물이 아닌 건물 5, 6층에 위치해있고, 건물 내 주차장 및 인근에 공용주차장도 있어 편리하게 주차를 할 수 있다. 주변이 번화가라 식당과 편의시설이 많아 편하게 묵을 수 있다.
15.2Km 2025-08-11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청량로 255
2007년 명승으로 지정된 경북 봉화 청량산은 경북 청송의 주왕산과 전남 월출산과 함꼐 대한민국 3대 기악으로 꼽힌다. 12개의 봉우리마다 기암절벽을 품고 있어 빼어난 자태를 뽐낸다. 이름 그대로 청량한 기운이 감도는 청량산은 예부터 당대의 학자와 시인 묵객들이 자주 드나들었다. 금탑봉을 비롯하여 아름다운 봉우리 12개, 8개의 동굴, 12개의 대와 신라 문무왕 3년(663년) 원효대사가 세운 청량사를 비롯한 절터와 암자, 관창폭포 등 수많은 관광자원을 갖고 있다. 표석 뒤로 퇴계의 ‘청량산가’시비가 있어 청량산행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된다. 청량산은 퇴계뿐만 아니라 원효, 의상, 김생, 최치원 등의 명사가 찾아와 수도했던 산이며 그들의 이야기가 곳곳에 남아 전설처럼 전해온다. 퇴계의 청량산가에 나오는 6.6봉은 주봉인 장인봉을 비롯하여 장인봉, 선학봉, 자란봉, 자소봉, 탁필봉, 연적봉, 연화봉, 향로봉, 경일봉, 탁립봉, 금탑봉, 축융봉 등 12봉우리를 말하며 모두 바위병풍을 두른 듯이 산 위에 솟아있다. 또 신라 때의 명필 김생이 서도를 닦았다는 김생굴을 포함하여 금강굴, 원효굴, 의상굴, 방야굴, 방장굴, 고운굴, 감생굴 등 8개 굴이 있다. 이 밖에도 최치원이 글을 읽었다는 독서대를 비롯하여 어풍대, 풍혈대 등의 12대가 있고 최치원이 마시고 정신이 총명해졌다는 총명수와 감로수 등의 약수가 있는데 물맛이 달고 시원하다. 또 역사적 유물로 청량사와 응진전, 오산당, 청량산성 등이 있다. 오산당은 김생굴 앞에 있는데 퇴계가 문인들과 강론하던 곳에 후학들이 세웠다고 한다. 청량산 남쪽 축융봉에는 옛 산성터가 남아 있는데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와 쌓았다고 하는 청량산성이다. 공원내에는 청량산박물관, 농경문화전시관, 관광안내소가 있다.
15.2Km 2025-12-12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청량로 255
2007년 명승 제23호로 지정된 경북 봉화 청량산은 경북 청송의 주왕산과 전남 월출산과 함께 대한민국 3대 기악(奇嶽)으로 꼽힌다. 12개의 봉우리마다 기암절벽을 품고 있어 빼어난 자태를 뽐낸다. 이름 그대로 청량한 기운이 감도는 청량산은 예부터 당대의 학자와 시인 묵객들이 자주 드나들었다. 금탑봉을 비롯하여 아름다운 봉우리 12개, 8개의 동굴, 12개의 대와 신라 문무왕 3년(663년) 원효대사가 세운 청량사를 비롯한 절터와 암자, 관창폭포 등 수많은 관광자원을 갖고 있다. 청량산 트레킹 코스는 짧게는 1시간, 길게는 9시간까지 다양한 코스가 있다. 도립공원 내 청량 폭포와 선학정을 지나면 트레킹 기점인 입석에서 청량사로 올라갔다가 선학정으로 내려오는 최단 코스(2.3㎞)는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입석에서 출발해 응진전∼김생굴∼자소봉∼연적봉∼뒷실고개∼하늘다리∼장인봉∼하늘다리∼뒷실고개∼청량사를 거쳐 입석으로 다시 하산하는 코스는 6시간 정도 걸린다. 이 코스의 장점은 청량산의 빼어난 절경과 하늘다리, 불교와 유교 유적을 두루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길 또한 경사가 완만하고 험하지 않다. 최장 코스(12.7㎞)는 안내소를 출발해 축융봉∼오마도터널∼경일봉∼자소봉∼하늘다리∼장인봉∼금강대를 거쳐 안내소로 돌아오는 원점 회귀 코스로 9시간이 소요된다.
15.2Km 2025-12-17
경상북도 안동시 강남로 187-5 (정하동)
우리나라 4대 누각의 하나인 영호루는 안동시 남쪽 낙동강변에 자리하고 있다. 창건에 관한 문헌이 없어 언제, 누구에 의해 건립되었는지 잘 알 수 없지만 고려 초기인 1274년 김방경 장군이 누에 올라 시를 읊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1361년(공민왕 10)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에 왔던 공민왕은 피난 중의 적적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자주 남문 밖에 우뚝 서 있는 영호루를 찾았고, 때로는 누각 아래 강물에 배를 띄우기도 하였으며, 활쏘기를 하였다고 한다. 환도 후인 1362년에 공민왕이 친필로 영호루라고 쓴 금자 현판을 보내어 누각에 달게 하였다고 한다. 영호루는 여러 번의 물난리로 공민왕 이후 유실이 5차례, 중수가 7차례 이루어졌다. 현재 누각은 1970년에 지어진 것으로, 정면 5칸, 측면 4칸의 모습을 하고 있다. 누각에는 많은 시인묵객들의 시가 걸려 있으며, 정면에는 박정희 대통령의 한글 현판이 걸려 있기도 하다. 원래 누각이 있었던 강 건너편에는 옛 자리를 알려주는 표석이 서 있다.
15.2Km 2024-07-31
경상북도 안동시 어가골아랫1길 16-1 (태화동)
010-9403-0265
경상북도 안동시 태화동의 작은 골목에 위치한 구공스테이 태화는 1980년대에 지어진 한옥을 리모델링한 도심형 한옥 독채로, 침실, 주방, 거실, 화장실, 욕실,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인 공간인 거실에는 피로를 풀 수 있는 족욕탕과 빔프로젝트가 마련되어 있다. 거실 뒤편의 큰 창으로 자연풍경이 한눈에 들어와 자연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앞마당엔 화이트 톤의 테이블과 캠핑의자를 비치해 특별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다.
15.2Km 2025-08-07
경상북도 안동시 공단로 171-10 (정하동)
054-840-3400
낙동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여름 물놀이 문화축제이다. 물놀이장을 중심으로 대형 워터에어바운스와 물총놀이장, 패들보드 체험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축제장 내에는 다양한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칵테일바 등을 구성하여 여름 휴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으며, 밤에는 EDM 수중파티와 불꽃놀이 등 야간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낮과 밤이 모두 즐거운 축제로 기획되었다. 또한 오토 캠핑과 텐트 캠핑장을 마련하여 축제장에서 숙박이 가능하며, 도심 속 더위를 식히는 시원한 피서지로서 안동의 새로운 여름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