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Km 2025-03-16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거제남서로 3595
꽃과 나무의 숨결 속에서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휴식공간인 거제 식물원은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고 연구, 수집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계 유지 보전에 힘쓰고 있다. 주요 시설은 대형 온실 정글돔은 물론 생태 잔디공원, 생태 수생 정원, 호빗의 정원, 식물 문화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사계절 언제나 식물 탐험을 할 수 있다. 신비롭고 환상적인 식물원 분위기에 취해 테마파크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또한, 곳곳에 이른바 인생 샷을 남길 만한 포토존 포인트가 넘치는데, 압도적인 규모의 정글돔 내부에 있는 새 둥지 포토존이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12.2Km 2024-10-22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외간4길 5
동백나무는 차나뭇과에 속하는 상록 활엽 교목으로 높이가 약 7m이고 겨울에 꽃이 핀다고 하여 동백[冬柏]이라고 부른다. 동백나무는 주로 남쪽 해안이나 섬 지방에서 자라며 일본과 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며, 꽃은 11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피고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열매는 기름을 짤 수 있어 주로 머릿기름으로 쓰이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바닷가에서 피는 붉은 꽃이라 하여 해홍화라고도 한다. 외간리의 이정묵의 집 뒤 터에 동서로 각각 한 그루씩 서 있는 이 나무는 마을 사람들이 부부나무라 하여 가정의 조화와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목으로 보호받고 있으며, 매년 섣달 그믐날이면 이 나무 밑에서 당산제를 지낸다. 예로부터 우리나라 남쪽 바닷가 주민들은 동백나무의 가지를 혼례상에 차려놓고 신랑신부의 무병장수와 굳은 약속의 징표로 삼아 왔으며, 동백나무 꽃이 골고루 잘 피어나면 좋은 시절이 올 것이고, 북쪽에 꽃이 많이 피면 비가 많이 오고, 남쪽은 흉년이 들고, 동쪽과 서쪽에 많이 피면 풍년이 든다고 하는 미신이 있다. 외간리 동백나무는 1991년 12월 23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12.2Km 2025-03-17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마을
해금강 가는 길 왼쪽으로 내려가면 도장포 마을이 나오고, 그 마을 북쪽에 자리 잡은 곳이 바로 바람의 언덕이다. 원래의 지명은 ‘띠밭늘’로 불렸으나, 2002년부터 ‘바람의 언덕’으로 바뀌어 불리고 있다. 언덕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한 없이 넓고, 고즈넉하며, 시원한 바람이 상쾌함을 선사한다. 여기서 보이는 것들은 하나같이 지루하지 않은 한가함을 입었다.섬도, 등대도, 유람선도, 바람마저도 한가해 보인다. 짊어진 마음의 짐을 바다에 던지거나 바람에 날려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2009년 11월 풍차를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 거제 문화관광 홈페이지)
12.3Km 2024-11-25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1길 75
거제 바람의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해양레포츠센터인 바람의제트보트클럽에는 바람의제트보트, 바람의 파라세일링, 미소고래보트, 바람의 제트스키, 바람의 낚시터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바람의제트보트는 최대 4,765마력의 터보와 분당 25,000리터의 물을 뿜어내는 모터보트로 슬리핑, 노즈오프, 슬라이딩, 36도 회전, 40노트(80KM)에서의 비치 버징 등 제트보트를 승선하는 동안 잠시도 숨 돌릴 틈을 주지않고 짜릿한 감흥을 준다. 보트를 타는 동안 해금강 십자동굴, 기암절벽 등 을 감상하며 짜릿한 쾌감을 느낄 수 있고, 인근에 있는 바람의 언덕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 할 수 있어 더없이 좋은 여행을 할 수 있다.
12.4Km 2024-05-29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1길 55
도장포유람선은 도장포 마을 주민이 공동 지분으로 출자해서 만든 국내 유일의 법인회사로, 마을의 단합된 모습과 좋은 인심이 어우러진 거제지역의 새로운 관광상품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거제 해금강과 외도, 매물도를 연결하는 삼각지역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따라 신선대, 돌팀, 함목과 여차 몽돌해수욕장, 명사 모래해수욕장 등 거제의 낭만이 깃든 명소들을 둘러볼 수 있다. 도장포유람선에서 바라보는 해금강의 일출과 매물도의 석양이 특히 장관이며, 도장포는 신선대, 함목, 돌팀 등 천혜의 비경이 기암괴석의 암반과 섬들과 어우러져 해안선과 몽돌해수욕장을 따라서 늘어서 있으며, 도장포에서 유람선을 타고 해금강, 외도, 매물도, 대/소병대도, 갈매기의 낙원 홍도까지 유람선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도장포 망릉잔디공원(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일원은 가족단위 및 단체여행객들이 오붓하게 바다를 바라보며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해상의 기상변화에 따라 운항 여부 결정 / 유람선 발권 및 승선 시 본인 신분증 지참 필수
12.4Km 2025-03-19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2길 24-1
도장포 마을 인근에는 신선대와 바람의 언덕이 있다. 아름다운 풍경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관광지로 연인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바닷가에는 기묘한 형상의 바위가 수평선을 떠받치고 있는 듯 서 있다. 인근 지역 관광지로 ‘은행나무침대’의 촬영지 여차해수욕장이 있다. 또한, 선착장 안쪽 끝에 나무계단을 올라가면 이국적 풍경의 초록빛 언덕을 만나게 된다. ‘바람의 언덕’으로 불리는 이 곳 역시 사진 촬영 명소로 유명하다.
12.5Km 2023-08-10
거제도 남쪽 해안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홍포-여차 간 비포장 해안도로는 다도해의 멋진 비경을 선사한다. 영화 촬영지로 잘 알려진 여차몽돌해변과 학동몽돌해변은 파도와 몽돌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화음에 귀가 즐겁다. 바람의 언덕과 유람선에서 즐기는 바다도 놓칠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12.5Km 2024-08-08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흥남길 46
흥남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는 360m, 폭은 30m로 장목면소재지에서 외포길을 따라 6km 지점에 있다. 1989년 해안도로 확장 공사로 외포 포장길이 생기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마을 앞쪽에는 고운 모래사장이 있으며 남쪽 해변에는 자갈돌이 깔려 있고,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합하다. 앞바다에 소나무 숲이 우거진 이수도가 있어 해수욕과 함께 주변 경관을 조망하거나 낚시를 즐길 수 있고, 썰물 때면 얕아진 바닷물에서 작살로 도다리를 잡거나 대합, 비단조개 등을 채취할 수 있다. 멀리 부산이 바라다 보이고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잔파를 일으키는 낭만적인 해수욕장으로 샤워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민박도 가능하다. 흥남해수욕장은 윈드서핑하기 좋은 해수욕장이다. 주변에 장목진객사, 구영등성, 구율포성, 이수도 패총 등 문화유적지와 옥포대첩기념공원, 대금산 등의 관광지가 있다.
12.5Km 2024-08-12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1길 50
들뫼바다횟집은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바람의 언덕’에 있는 풍차가 바로 보이는 도장포마을 입구에 위치해 있다. 야외 테이블에서 거제의 맑은 바다를 보면서 식사할 수 있는 곳으로 아침식사도 가능하다. 양질의 신선한 재료만을 엄선해 음식을 준비하는데 미역국이나 조갯국과 함께 나오는 해산물 비빔밥이 대표 메뉴이고 잡어 매운탕과 생선회, 물회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어 찾는 이들이 많다. 주방을 책임지는 여사장님은 수산물 요리 대회 수상 경력이 있어 맛과 위생 면에서 믿고 찾을 수 있는 횟집이다.
12.6Km 2025-04-04
경상남도 거제시 하청면 하청리 795-4
거제 청년 농부가 운영하는 올담농원은 히카마, 올리브 나무를 키우고 있다. 올리브 나무 품종은 여러 가지인데, 품종을 개량하여 우리나라 토양이나 기후에도 잘 자라도록 하고 있다. 투명한 유리 그릇이나 입구가 작은 유리병 속에 흙을 채우고 이끼와 식물 조약돌을 원하는 대로 배치하여 즐기는 관상용 미니 정원인 ‘테라리움’ 체험을 할 수 있다. 직접 흙을 만지고 식물의 촉감을 느껴볼 기회가 적은 아이들과 현대인들을 위한 이색체험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