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남매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남매공원

남매공원

11.4Km    2024-11-28

경상북도 경산시 계양동

경산시청 옆에 위치한 남매공원은 남매지를 중심으로 조성된 시민공원으로 2.4km의 수변 산책로와 운동시설, 자전거 트랙, 어린이 물놀이시설, 연꽃 식물원, 관찰학습원, 음악 분수, 연못안 수상광장이 구성되어 있어 경산시민의 산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하절기에는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공원과 미니수영장을 개장한다. 규모는 작지만 시설은 워터파크 못지 않은 물놀이 기구들이 있고, 야간에는 호수 중앙에서 레이저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분수쇼를 볼 수 있어 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곳이다. 경산우체국에서 관리하는 '느린 우체통'과 수생식물에 대한 학습을 할 수 있는 관찰학습원, 시화전, 사진전 등 개최하여, 시민들의 문화활동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구성되어 있다.

혜광사(경산)

혜광사(경산)

11.4Km    2024-06-10

경상북도 경산시 장산로24길 7

대한불교 법화종에 소속된 혜광사는 1931년 창건됐다. 혜광사의 사찰 건물은 조선시대 자인현 객사로 쓰던 건물을 일제강점기 ‘투현’이라는 일본 승려가 일본 불교를 포교하기 위해 현 위치로 이건해 일본식 사찰로 건축해 운영해 왔다고 전한다. 일본 승려가 이곳에 터를 정한 것은 이 곳이 당시 경산의 중심지였으며 풍수적으로 연꽃이 물 위에 떠있는 형상인 연화부수형국의 명당자리였다고 알려져 있다. 해방 후 일본에 거주했던 한국 스님인 혜광스님이 이곳에서 주석하면서 왜색불교를 타파하고 대한 불교 법화종단에 사찰을 등록하게 됐다. 이때부터 주지스님의 법명을 따 ‘혜광사’라 사명을 짓고 지금의 대웅전에 봉안된 후불탱화를 국내 모 사찰에서 모셔와 명실공히 한국불교 법화종 사찰로 사격을 일신하게 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혜광사는 점차 쇠락해져가 거의 폐사 직전에 놓였던 것을 1975년 사찰의 주지로 새로이 부임해 지금까지 주석하고 있는 법화종 원로 혜문스님이 대웅전을 중창하고 지금의 사찰 모습으로 변모시키고 오늘에까지 이르고 있다.

엘리시아호텔

11.4Km    2024-07-29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 소재 호텔이다. 호텔 주변 즐길 수 있는 곳은 차로 10분거리에 월광수변공원(3.6km), 두류공원운동장(8.6km), 에코파크 대구숲(10km)등이 있어 숙박만이 아니라 자연과 여가를 원하면 접근성이 좋다. 호텔 서비스로는 무료WIFI, 공동전자렌지, 24시간 프런트 데스크를 운영하며, 전 객실 방음 객실로 운영되며 금연 숙박시설이다. 또 전화로 객실 예약한 고객에게는 조식이 무료 제공되며 (외부 예약은 유료) 자체 세탁소가 있어 셀프 세탁도 가능하다.

가창글램핑장

가창글램핑장

11.4Km    2024-06-13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단산1길 47-1

대구 인근 가창면에 위치한 글램핑장으로, 나무들로 둘러싸인 총 17채의 글램핑과 독채 펜션 2채가 있으며, 20년에 신설하여 시설 및 집기가 깨끗하고 관리가 잘되어 있다. 각 글램핑 내부에는 개별 화장실은 물론 티브이와 에어컨 등도 구비되어 있어, 편리하다. 부대시설로는 물놀이장과 산림욕 가능한 황톳길 체험장이 운영되고 있다. 가을이면 글램핑장 옆 밤나무 숲에서 밤 줍기 체험도 가능하고, 도보 10분 거리의 전 평지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대한수목원

11.5Km    2025-03-19

대구광역시 동구 파계로 446-42

대한수목원은 1991년에 처음 나무를 심기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약 24년이 넘는 기간 동안 나무 한 그루, 꽃나무 하나씩을 매일 직접 심고 다듬으면서 조성됐다. 수목원 내에는 매실나무, 은행나무, 살구나무, 벚꽃나무 등 약 1,700여 가지의 각종의 나무와 꽃들이 피고 진다. 꽃과 나무 등 식물을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물품을 전시하고 있는 전시관, 음식점, 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어 야유회 등 단체 관람으로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다. 이곳을 구경하기 위해 대구 시민은 물론, 포항, 경산, 구미, 부산, 울산 등 근교 지역 시민들도 찾아온다. 최근에는 중국, 대만 등의 외국 관광객들까지 찾고 있다.

분보남보

분보남보

11.5Km    2024-01-18

경상북도 경산시 장산로24길 21

분보남보는 경상북도 경산시 삼남동에 있다. 모던한 건물과 그 옆에 한옥까지 모두 분보남보로 베트남 요리 전문점이다. 각종 쌀국수가 맛있기로 이름이 났다. 대표 메뉴는 사골 육수와 부드러운 식감의 우삼겹이 어우러진 양지쌀국수다. 이 밖에 진하게 우러난 국물과 개운한 숙주가 어우러진 소고기 쌀국수, 소고기와 숙주를 볶아서 비벼 먹는 면요리인 분보 남보 등을 맛볼 수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수성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경산자연마당, 성암산우리들 유아숲체험원이 있다.

미성온천

11.5Km    2025-03-07

대구광역시 달서구 조암남로28길 9

미성온천은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유명한 온천지이다. 이곳은 깨끗하고 맑은 온천수를 자랑하며, 피로를 풀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온천수는 피부에 좋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여, 피부 미용과 체내 순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다양한 사우나와 스파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미성온천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주변 자연경관도 아름다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명소로,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유할 수 있는 장소이다.

경산향교

경산향교

11.5Km    2024-11-04

경상북도 경산시 향교길 14-19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경산향교는 고려 공민왕 2년(1390) 옥곡동에 처음 세웠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져 여러 차례 다시 세웠는데 조선 숙종 7년(1681) 신교동을 거쳐, 현재의 위치로 이건 되었다. 임진왜란 당시 향교에 모시던 위패가 위험해지자 향교의 종이었던 강개명이 성암산 동굴로 옮겨 놓아 무사했다고 한다. 제사 공간인 대성전을 앞에 두고 교육 공간인 명륜당을 뒤쪽에 둔 전묘후학의 배치 형태를 따르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

11.5Km    2025-01-08

경상북도 경산시 청운2로9길

경상북도 경산시 임당동 · 조영동 · 압량읍 일대에 있는 삼국시대 돌무지덧널무덤 · 굴식돌방무덤 등이 발굴된 삼국시대 전기 무덤군으로 1982년 영남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했으며 2011년 사적으로 지정됐다. 무덤의 형식은 널무넘(목관묘), 독무덤(옹관묘),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묘), 굴식돌방무덤(횡혈식석실묘)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출토유물은 금·은제 각종 치레거리(장신구), 고리자루큰칼(환두대도)을 비롯한 철기류와 토기류가 발견되었다. 이러한 출토 유물 상황으로 보아 당시 이 지역 지배자의 무덤으로 볼 수 있다. <삼국사기>에 파사왕 23년 압독국왕이 신라에 항복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압독국은 임당동 무덤들이 있는 압량면 근처로 추정되는데 이 무덤들을 통해 삼국시대 초기 소국의 관계를 볼 수 있다. 임당동 출토 유물과 무덤구조는 경주 초기 무덤의 유물과 구조에서 찾아볼 수 있고, 가야문화와도 비슷해 서로 간의 문화교류가 있었음을 보여주는 유적이다. 조영동 고분군은 경산시 조영동 일대의 낮고 평평한 구릉지대에 약 10기의 고분이 분포하고 있다. 무덤을 덮는 흙부분인 분구는 거의 사라지고 남아 있는 것들을 보면 원형으로 되어있다. 무덤 내부는 항아리에 시신을 넣는 독무덤(옹관묘)·구덩식 돌덧널무덤(수혈식 석곽묘)·굴식 돌방무덤(횡혈식 석실묘) 등이 있으며, 이 가운데 구덩식 돌덧널무덤이 가장 많이 나타난다. 구덩식 돌덧널무덤도 시신을 넣은 널만 있는 구조와 시신 넣는 널과 부장품을 넣는 널을 감싸는 덧널들로 다양하다. 유물은 다양한 토기류, 금동관이나 허리띠·귀걸이 등의 치레거리(장신구), 무기류, 말갖춤(마구류), 흙으로 만든 토제품 등이 출토되었다. 만들어진 연대는 확실치 않으나 무덤 내부의 구조와 출토된 유물로 미루어 보아 약 3세기에서 5세기 사이에 만들어진 고분군으로 추측한다.

보문사(경산)

보문사(경산)

11.5Km    2024-11-05

경상북도 경산시 장산로26길 20

경산 보문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도심 포교당이다. 계룡산 충효사에 있던 우만월 법사가 포교를 위해 이곳으로 와 민가에서 포교하던 중 신도들이 늘어나자 1932년 포교당을 건립하였다. 1974년부터 주석하던 주지 비구니 재운이 포교의 활성화를 위해 1980년 법당을 2층으로 증축하고 요사를 중수하였다. 하양포교당과는 달리 보문사는 공간이 매우 협소하여 전통사찰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이다. 동네 골목에 자리한 지하 1층, 지상 2층의 단출한 주택식 건물인 보문사 지리적 이점을 살려 지역주민들과 함께 복지사업, 자원봉사 등 뜻깊은 실천운동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