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Km 2025-03-15
대구광역시 동구 아양로9길 10
053-956-8413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이다. 1970년대 생겨나 50여 년을 이어져 오고 있는 대구평화시장은 80여 개의 점포로 이루어진 소규모 시장이자 상가주택 복합형 시장이다. 1970년대 개장 당시만 하더라도 평화시장은 크지 않았으며 70년대 후반 주변의 야산과 밭이 주택지가 되면서 시장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으며 1980년대부터 시장이 활성화되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으며, 어딘가 내가 살고 있는 곳의 시장처럼 익숙하고 정겨운 시장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닭똥집 골목으로 크게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동대구역에 내려서 한 번쯤 들려 구경도 하고 닭똥집의 여러 버전도 함께 즐겨볼 만하다.
6.3Km 2024-02-21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 102-6
053-426-6969
호텔여기어때 대구역점은 대구역 인근 가장 트렌디하고 다양한 컨셉의 디자인을 확보하고 있다. 가장 편안한 숙소에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숙박을 선사한다.
6.3Km 2025-03-24
대구광역시 달서구 앞산순환로 180
1994년에 설립되어 대구지역 수련활동의 출발점이자 메카로서 3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특히 2008년부터 2022년까지 7회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된 명실상부 전국의 청소년 수련활동 전문기관, 최우수 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청소년 수련시설이다.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기획하는 자기 주도적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출처 : 대구광역시 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6.4Km 2025-03-12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19-1 (서야동)
1922년 임진왜란 때에 창건된 대성사는 국채보상운동의 중심지였던 광문사 터에 있는 역사적 의미가 깊은 사찰이다. 한국의 사찰들은 역사적으로 부침이 많은 국내외적 영향으로 인해 안타깝게도 역사와 가람이 없어지는 사례가 빈번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를 제외하고도 사찰의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인해 허무하게도 무너져버린 경우도 간혹 존재하고 있다. 몇 년 전 만 해도 소박하지만, 가람이 존재했던 대구 대성사가 바로 후자의 경우로 여겨진다. 일제 강점기에 세워진 것으로 알려진 대성사의 현재는 그 터에 4층 건물을 지어 올려 은해사의 대구포교당으로 활용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대성사’라는 예전의 사명은 그대로 물려받아 부처님의 법음을 대구 지역에 전파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대구 중구 지역에서 그 터가 가장 오래된 건물로 손꼽혔던 대성사는 일제 강점기에 지어졌던 건물인지라 실은 왜색이 짙었던 것이 멸실의 이유로 추측된다.
6.4Km 2024-07-18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로 70-1
053-424-0938
한 길만을 걸어온 1대 사장님이 1960년도부터 대구의 유명한 중화요리 화상들에게 14여년간 기술을 배우고 익혀, 1974년에 본인의 가게를 창업한 정통중화요리집이다. 본래 40여 개 이상의 다양한 메뉴가 있었으나, 밀려드는 손님으로 인해 현재 몇몇 대표 음식만을 주력으로 하고있다. 아직 현역으로 주방을 지키시는 1대사장님 부부와, 2대사장님 부부가 음식조리와 손님접객을 하는 가족경영의 친절한 가게이다.
대한민국 중화요리의 정통성을 이어가고자, 소스류는 일절 사용치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것에 집중한다. 음식의 퀄리티를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배달을 하지 않는다. 화려함을 추구하는 중식당이 아닌, 아련한 추억 속 옛맛을 고집하는 중식당이다.
6.4Km 2024-04-29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장년층의 애창곡 가운데 [비내리는 고모령]은 작곡가 박시춘이 만들고 1946년에 가수 현인이 불러 수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던 노래이다. 이 노래의 배경이 된 곳 고모령에 가면 비 내리는 고모령의 노래비가 있으며, 노래비 뒷면에는 노래비를 세운 사연이 적혀있다.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오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오던 그날밤이 그리웁고나 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 해이던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 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내리는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눈물 어린 인생 고개 몇 고개이더냐 장명등이 깜박이던 주막집에서 손바닥에 서린 하소 적어 가면서 오늘 밤도 불러 본다 망향의 노래] 옛날 고모령에는 남편 없이 어린 남매를 키우는 홀어머니가 있었는데 하루는 스님 한 분이 와서 이 집은 전생에 덕을 쌓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가난하다고 하여 어머니와 어린 남매는 덕을 쌓기 위해 흙으로 산을 쌓게 되었는데 현재의 모봉, 형봉, 제봉이라는 3개의 산봉우리가 되었고 동생과 형이 서로 높이 쌓고자 시샘을 하여 싸우는 것을 보고 어머니는 크게 실망하여 자식들을 잘못 키웠다는 죄스러움으로 집을 나와 버렸다. 집을 나와 하염없이 걷던 길이 지금의 고모령이며 정상에 와서 집을 향해 뒤돌아 봤는데 그 이름이 뒤돌아 볼 고(顧) 어미 모(母)를 합쳐 고모라는 마을 이름도 이곳에서 나왔다. 지금은 경부선 때문에 산은 잘렸고 망우공원에서 파크호텔 팔현부락을 거쳐 고모역으로 이어지는 옛 고갯길이 이어져 있다.
6.4Km 2025-03-19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임진왜란 때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왜적을 무찌른 의병장이자 경상도 방어사, 함경도 관찰사 등을 역임한 홍의장군 곽재우(郭再祐)의 공을 기리기 위해 조성하였다. 공원의 이름은 그의 호인 망우당(忘憂堂)에서 따왔다. 공원 안에는 곽재우의 동상이 서 있고, 동상 부근에 그의 유품을 보관하고 있는 망우당기념관이 있다. 하얀 성벽 위로 보이는 누각은 영남제일관인데, 조선시대에 축조한 대구읍성의 남문으로 일제강점기에 철거된 것을 1980년 이곳에 옮겨 중건한 것이다. 이 지방 독립운동의 산실이었던 조양회관도 이곳에서 들러볼 수 있다. (출처 : 대구트립로드)
6.4Km 2025-03-17
대구광역시 동구 효동로2길 24
아양아트센터는 대구 동구에 위치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팔공산의 웅장한 이미지를 형상화한 아름다운 건축물을 볼 수 있다. 1,165석의 공연장, 전시실, 5개의 문화강좌실이 있고, 체육시설로는 수영장, 헬스장, 체육관을 갖추고 있다. 또한 200석 규모의 예식장, 폐백실, 대기실, 다용도실, 식당과 400석의 야외공연장 등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역의 특성과 지역민의 욕구를 반영하여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6.4Km 2024-07-22
대구광역시 달서구 앞산순환로 195
대구 달서구 송현동에 있는 애기똥풀은 다양한 한상 차림을 판매하는 한정식 전문점이다. 애기똥풀의 한상차림은 최상급 로컬푸드의 식재료와 102가지 야생 약초로 만든 산야초 효소로 맛을 내고 신안 천일염과 의성 안계쌀, 3년 묵은 재래식 된장으로 정성껏 차려내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각종 한 상은 도시락으로 판매되기도 하니 참고하면 좋다. 근방에 대구 앞산이 자리하고 있어 산행 전후로 들르면 맛있는 한정식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6.4Km 2025-03-16
대구광역시 달서구 공원순환로 36
053-248-9998
*하기 축제 내용은 전년도(2024년) 축제 내용으로, 2025년도 축제 내용은 업데이트 중에 있습니다.*
매년 여름, 대구에서 치킨과 맥주의 조합을 테마로 한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열린다. 치맥페스티벌이라는 말 그대로 축제 기간 동안 치킨과 시원한 맥주를 즐기며 가수들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유명 치킨프렌차이즈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다양한 치킨을 한자리에서 골고루 맛볼 수 있다. 시원한 얼음물에 발을 담그고 치맥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DJ들의 EDM파티가 열리며, 밤 9시 9분에는 모두 함께 건배를 외치는 치맥 99 건배 타임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