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Km 2025-01-14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남문리
연어 자전거길은 연어가 회귀하는 남대천을 따라 양양 읍내에서 출발해 하구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는 길로 전국에서 유일하다. 거리는 9km정도이고 대부분 평지여서 초보자와 노약자도 어렵지 않게 완주할 수 있다. 코스를 도는 동안 양양의 상쾌한 공기와 남대천이 흐르는 경치를 마주할 수 있는데다 매년 10월 연어축제가 열려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출처: 강원도청)
6.9Km 2023-08-09
양양 남대천은 양양8경에서 1경으로 꼽히는 관광지다. 우리나라로 돌아오는 연어의 70%이상이 강을 거슬러 오르는 대표적인 연어 회귀 하천이기도 하다. 남과 북은 2001년부터 2004년까지 북 고성 남강과 안변 남대천 일원에 함께 어린 연어를 방류하고 연어부화장을 건립하는 등 연어 교류협력을 시행한 바 있다. 양양의 실향민들은 멀리 북태평양까지 갔다가 천신만고 끝에 남대천으로 돌아오는 연어를 특별하게 여긴다. 귀향을 꿈꾸는 실향민의 마음과 동병상련이기 때문이다. 양양의 명소로 새롭게 뜨는 죽도해수욕장과 송이밸리를 지나 아름다운 낙산사까지 양양의 한나절 여행이 알차게 이어진다.
7.0Km 2024-11-0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일출로 589
033-671-3803
양양송이연어축제는 소나무의 향을 늘씬 풍기는 송이와 남대천을 거슬러 오르는 힘찬 연어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축제다. 천혜의 자연환경 도시이자 핫한 트렌드의 대명사 양양에서 '산해진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7.0Km 2025-04-25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연창리
젊은 감각으로 예쁘게 꾸며진 남대천체육공원은 곳곳에 세워진 형형색색의 조형물 사이로 자전거 도로와 조깅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산책하며 운동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어화원이라는 꽃의 정원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유치를 위해 조성된 공원인데 봄이면 꽃들이 만발하여 이제는 공원의 상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원 내 물길에는 살아있는 연어 떼들이 줄지어 다니는 모습 또한 경이롭다. 운동시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어 남대천체육공원은 이제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중한 관광지가 되어가고 있다.
7.0Km 2025-04-2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항1길 20 (대포동)
속초시 대포동에 있는 대포만세운동기념관은 1919년 4월 5일 대포만세운동 때 일본 경찰 주재소가 있었던 자리에 조성된 기념관이다. 주재소자리에서 벌어졌던 속초지역 만세운동의 전개 과정을 알리고 당시 만세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이국범, 이능열, 이동열, 이종국, 이춘재를 독립유공자로 지정하며 2021년 8월 13일 개관하였다. 기념관 내에는 만세운동 당시 상황을 자세히 설명한 그래픽패널과 가옥 모형 등이 있고 당시 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인물들에 대한 소개와 업적들도 함께 전시되어있다. 또한 대포만세운동기념관을 시작으로 설악해맞이공원을 거쳐 대포항 제1주차장 앞까지 가는 대포만세운동길 코스(도보2시간소요)가 있으니 시간이 있으면 둘레길을 돌며 아름다운 바다가 함께 하는 속초의 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다.
7.0Km 2025-07-2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항길 64
설악산 기슭의 깨끗한 바닷가에 자리 잡은 대포항은 남쪽에서 속초시로 들어오는 관문이라 할 수 있으며 설악산이 두드러진 관광지로 바뀜에 따라 고급 생선의 집산지로 유명하게 되었다. 그러나 속초가 개항되기 이전에도 설악산이 있었던 것처럼 속초가 알려지기 전에 이미 대포항은 널리 소개되었던 곳이다. 일제 때는 물론이고 6.25 사변을 전후로 이 시기에 발행된 우리나라 지도에 속초는 나와있지 않지만 동해안 쪽을 보면 부산항, 호항, 묵호항, 대포항, 장전항, 원산항 등 항구 표시가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1937년 7월 1일자로 양양군 도천면 대포리에 있던 면사무소가 속초리로 옮겨갔고, 이어 청초호 주변을 다듬어 속초항이 태어나면서는 대부분의 화물선과 어선들이 여기로 들르게 됨에 따라 1942년 10월 1일 자로부터 속초읍이 탄생하였으니, 대포항은 한낱 어선 몇 척이 드나드는 한적한 포구로 전락해 버렸다. 최근에 와서는 어항으로서의 대포보다는 관광지로서의 대포로 더욱더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설악산과 척산온천, 동해, 청초호와 영랑호의 아름다운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곳에 대포항이 위치해 있으며 정치망에 걸려드는 광어, 넙치, 방어 등의 고급 생선들이 반드시 대포항을 통하여 처리되기 때문에 신선한 생선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대포동의 횟집으로 몰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7.0Km 2024-07-3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항희망1길 89-2
머구리횟집 대포항에 위치한 횟집으로 소문난 활어회 전문점.반려견 동반 가능한 횟집입니다.당일날 잡아올린 해산물로 신선한 제철회와 대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현지인 맛집입니다.
7.0Km 2025-04-0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월리 553
남대천은 양양 8경 중 1경으로 꼽히는 하천이다.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1,563m)에서 발원한 강은 양양을 가로질러 동해로 흘러든다. 구간별로 최상류부터 부연계곡, 법수치리 계곡, 어성전천, 남대천으로 나눌 수 있다. 양양 남대천은 한국에서 제일가는 연어 회귀 하천이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연어의 70% 이상이 이곳으로 회귀하여 ‘연어의 모천(母川)’이라 불린다. 양양 남대천에서 태어난 어린 연어는 북태평양 베링해나 오호츠크해에서 3~5년가량 성장한 후 동해를 거슬러 되돌아와 알을 낳고 생을 마감한다. 연어의 회귀는 가을, 특히 10월 중순부터 11월에 절정에 이르며, 10월 중순 무렵 남대천 일대에서는 양양연어축제가 열린다. 그밖에 4~5월에는 황어, 7~8월에는 은어 떼를 관찰할 수 있다. 양양 남대천은 강원도 영동 지역 하천 중에서 가장 맑고 길다고 알려져 있다. 동해안의 다른 하천들이 20㎢ 내외인 데 비해 양양 남대천은 54㎢에 이르며 비교적 많은 지류로 이루어져 있다. 강 상류에 법수치리 계곡, 하류 인근에 낙산 해변 등의 관광지가 있고, 강 하구에 조성된 남대천 생태 관찰로는 가을에 은빛으로 물드는 갈대숲이 아름답다.
7.1Km 2025-01-09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항길 67
팔팔회센타(본점)는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에 있는 횟집이다. 매장 앞 활어 수조에 싱싱한 해산물을 전시해두고 주문을 받으면 바로 조리해 손님상에 내 간다. 활어 세트, 홍게 세트, 킹크랩 세트, 대게 세트가 있는데, 사람 수에 따라 A, B, C 세트 중에 선택하면 된다. 세트 메뉴를 시키면 전채 음식부터 마지막 해물라면까지 대단한 한 상이 차려진다. 동해에서 먹어봐야 하는 모든 음식이 상에 차려지는데 해산물의 풍성함과 신선함은 덤이다. 세트 메뉴 외에도 모듬회나 생선별로 단품 메뉴도 하고 있다. 단품 식사 메뉴도 있고 단품 물회 메뉴도 있다. 개인별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즐기면 된다. 주차는 매장 앞 도로에도 가능한데 빈자리가 없으면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7.1Km 2024-07-1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항희망길 106 속초라마다해양호텔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에 있는 숙박업소이다. 1층은 로비, 2~4층은 주차장, 5층은 객실, 아쿠아 패밀리 풀, 연회장, 카페, 편의점이 있고, 6~20층이 객실이다. 주차장에 주차할 곳이 없으면 인근 대포항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객실은 오션뷰와 일반뷰가 있다. 오션뷰 객실에서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일출과 대포항 야경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고, 발코니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바닷가 데크 산책로인 ‘바다향기로’가 걸어서 약 1분 거리에 있어, 파도 소리와 동해 바다를 바라보며 산책을 할 수 있다. 대규모 회 센터와 튀김 골목 밀집 지역이 있는 대포항이 걸어서 약 1분 거리에 있다. ※ 모든 객실 금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