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흥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의흥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의흥향교

의흥향교

17.2Km    1348     2024-08-16

대구광역시 군위군 의흥면 읍내길 89-5

군위군 의흥군에 있는 의흥향교는 1398년(태조 7) 조선 인종 때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조선시대의 국립교육기관이다. 임진왜란 때 건물은 모두 소실되었으나, 이곳 유림 손돈암이 위패를 선암산으로 피난시켜 병화를 면하였고 이에 경상북도에서 오직 이 향교만이 당초 그대로의 위패를 보존하고 있다. 1601년(선조 34)에 중건하고 1641년(인조 19)에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면서 이 때 대성전이 세워졌다. 1950년 6·25사변으로 삼성재, 노사 등이 소실되었으며, 1968년에 광풍루를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5성, 송조4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는 대성전과 광풍루, 사물재, 신문 등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이 향교의 대성전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문화재청에서 진행하는 향교/서원 살리기 사업 일환으로 [의(義)롭게 발전하고 흥(興)하라]라는 주제로 나와 우리 가족역사를 알아보는 [우리 가족역사실록], [의흥에서 하루 살기]와 [향교 콘서트] 등 각종 전통 체험과 교육, 전통 문화 공연 등이 진행된다.

한밤마을돌담길

한밤마을돌담길

17.2Km    2     2023-09-22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군위군 한밤마을은 팔공산 북쪽 자락에 위치해 있어 경치가 수려하고 마을 전체의 집들이 북향으로 배치되어 있는 점이 특별하다. 마을의 대부분은 전통 한옥 구조로 지어졌으며 담장은 경오년(1930년) 대홍수로 떠내려 온 돌들을 이용하여 축조한 돌담으로 그 길이를 이으면 6.5Km가 된다고 하여 ‘육지의 제주도’라고도 불린다. 전체적으로 이 지역에서 채집된 강돌로 자연스럽게 축조된 돌담은 전통가옥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고 곡선형의 매우 예스러운 골목길의 정취를 자아내고 보존 또한 잘 되어 있다. 골목길에 위치한 ‘군위 대율리 대청’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62호로 조선 전기에 세워졌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서 없어지고 인조 10년에 다시 지어져 학교처럼 사용하다가 현재는 마을의 경로당으로 사용 중인 전통건축물이다. 대청 옆 ‘군위 남천고택’은 지금은 한옥펜션으로 사용되나 예약하면 내부를 볼 수 있어 돌담길 산책과 함께 방문하여 전통 마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봄이면 돌담 뒤의 벚꽃나무 한그루를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군락지의 화려함은 아니지만 옛 가옥과 돌담을 배경으로 한 한그루 벚꽃나무의 풍경은 이미 SNS 성지로 유명하다.

카페화담

카페화담

17.2Km    0     2023-10-30

경상북도 구미시 지주중류4길 15-14

카페화담은 경북 구미시 오태동에 있다. 전 국회의원이자 전 국무총리 장택상 생가를 개조한 고즈넉한 분위기의 한옥 카페다. 시그니처 음료는 화담 크림라테와 흑임자 크림라테이며, 이 밖에 스무디, 티, 에이드 등을 판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남구미IC 와 가까운 거리에 있다.

선산고을

선산고을

17.3Km    21694     2023-04-14

경상북도 구미시 신시로16길 83
054-456-1400

구미 문화예술회관 맞은편의 도심에 위치한 선산고을은 갈빗살, 등심, 육회, 차돌박이 등 한우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다. 식당 입구부터 여러 가지 정원수로 조경을 꾸며놓았다. 전체적으로 음식이 깔끔하고 쌈이 따로 나오지 않으나 함께 나오는 장아찌와 각종 절임채소들과 함께 먹는 맛이 아주 좋다.

대율리 송림

17.3Km    23687     2024-10-02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대구에서 팔공산 방향으로 한티재에서 약 10분 정도 가면 대율리 전통마을이 있다. 약 16,529m²(5,000평)의 송림은 예로부터 대율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곳으로 동제를 드리는 솟대가 있는 신성한 곳임과 동시에 누구나 와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연 휴양지라 할 수 있다. 그리고 홍천뢰 장군 추모비와 홍영섭 효자비는 애국과 효를 배울 수 있는 좋은 학습장이 되며, 대율 초등학교 건너편의 송림의 넓고 푸른 잔디와 그 옆을 흐르는 팔공산 물줄기와 체육시설과 놀이시설은 가족들의 피서나 소풍 장소로 제격인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다. 그래서 수련장, 학습장, 단체 야유회로도 많이 활용하고 있다. 주변 문화 관광지로는 삼존 석굴(제2석굴암), 팔공산 도립공원, 동산계곡, 대율리 전통마을 등이 있다.

산운마을

산운마을

17.3Km    1     2023-10-30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산운마을길 40-9

경상북도 의성 산운마을은 40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온 영천 이 씨 집성촌으로 ‘대감 마을’로도 불린다. 조선 선조 때 강원도 관찰사를 지낸 학동 이광준이 정착해 마을을 이뤘고, 이후 내리 3대가 급제를 하는가 하면 광해군 때 승지를 지낸 경정 이민성, 현종 때 형조판서를 지낸 운곡 이희발 등을 배출하며 명문으로 이름이 높였다. 일제강점기에는 독립운동가인 경산 이태직이 충절과 명예를 지켜내기도 했다. 산운마을은 수많은 전설을 간직한 금성산을 뒤에, 비봉산을 옆에 두고 마을 남쪽으로는 쌍계천이 흘러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풍수명당이다. 마을 이름이 “산운”이 된 이유는 불교가 융성했던 신라시대 때 수정계곡 아래 구름이 감도는 것이 보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마을 내에 학록정사와 운곡당, 소우당, 점우당 등 지정문화재와 전통가옥이 다수 남아 있어 볼거리가 많다.

의성소우당[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의성소우당[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7.3Km    5952     2023-06-01

경상북도 의성군 산운마을길 55
054-834-7762, 010-5246-7762

경북 의성군 금성면 산운마을에 자리한 소우당은 금성산과 창이들 들판과 어우러진 전통 한옥으로, 국가민속문화재다. 소우당은 안채, 사랑채, 대문채, 별채와 정원이 어우러져 있는데, 특히 연못과 작은 숲을 둔 정원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객실은 사랑방, 안채, 별당에 총 6개가 있고, 일부 객실은 현대식 화장실을 갖췄다. 별당 마루에서는 한폭의 풍경화 같은 수려한 정원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의성 산운생태공원

17.3Km    21339     2024-06-05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수정사길 19

의성 산운생태공원은 2006년 산운 초등학교(폐교)를 활용하여 자라나는 세대의 자연학습 및 환경에 대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 건립된 곳이다. 주요 시설로는 생태관 1동, 연못 2개소, 분수, 목교, 관찰데크 등이 있으며 넓은 마당에는 50여 종에 이르는 나무와 풀, 꽃들이 식재되어 있다. 제1전시실에서는 지진과 화산 활동, 생명의 기원과 지구의 탄생에 관한 자료가 전시되고 있고, 제2전시실에서는 인류의 진화 과정과 동식물의 분류별 종류를 알 수 있다. 제3전시실에서는 공룡 화석과 공룡의 연대기를 알 수 있다. 이 밖에도 의성군의 유래와 특산품,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생태관과 산운마을의 유래를 전시하는 마을 자료관 등이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금성산, 수정사, 조문국 사적지, 빙계계곡 등이 있다.

군위대율리대청

17.3Km    20458     2024-09-02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한밤5길 23-3

군위대율리대청은 군위대율리마을 중심부에 있는 누각형 대청 건물이다. 원래 조선 초기에 건립되었으나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없어졌다. 이후 1632년(인조 10)에 중창된 현재의 건물은 예전에는 학사로 사용되었고 요즘은 마을의 노인정으로 사용되며 비교적 보존 상태가 좋아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로 1991년 5월 14일 지정되었다. 대청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기와로 된 맞배지붕 건물이다. 기단은 막돌로 한 층을 쌓은 위에 화강암으로 1단을 더 쌓았다. 그 위에 자연석 주춧돌을 놓고 두리기둥을 세웠다. 서쪽 툇간에만 간주(기둥 사이에 세우는 가는 기둥)가 서 있다. 대율리 전통마을마을은 팔공산 줄기에 둘러쌓인 분지형 마을로 한밤, 율리, 율촌, 일야, 대야마을이라고도 불리는 부림 홍씨의 집성마을로 영천 최씨, 전주 이씨 등이 함께 거주한다. 마을 경관이 수려하고 옛 정취를 풍기는 고택, 재실, 성안 숲과 제방 등이 곳곳에 흩어져 있다. 마을 골목이 돌담길로 이루어져 내륙의 제주도라는 별명이 있으며, 드라마 [나쁜엄마] 촬영지로 최근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문화재로는 군위대율동석불입상(보물)과 군위대율리대청(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이 있다.

군위 상매댁(군위남천고택)

군위 상매댁(군위남천고택)

17.3Km    3     2023-08-30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한밤5길 19
010-9358-2748

경북 군위군 한밤마을의 남천고택은 고택 숙박 체험과 한옥 펜션 체험을 선택할 수 있는 곳이다. 한밤마을은 신라시대부터 형성된 마을로 천년의 세월을 품고 있다. 마을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진 오래된 돌담 너머로 수백 년 된 고택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는 모습은 ‘아름다운 전통마을’이란 수식어를 붙이기에 손색없다. 남천고택은 마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집이다. 지어진 시기는 1836년경(헌종 2)으로 추정되고, 조선 후기 실용주의 개념을 건축에 도입한 점이 곳곳에 보인다. 원래는 독특한 배치 형태를 이루고 있었으나 중문채와 아래채가 철거돼 현재는 ‘ㄷ’ 자형 안채와 일자형 사랑채, 사당이 남아 있다.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64호로 선정될 만큼 보존 가치가 높은 고택이다. 고택 숙박 체험은 사랑채와 건넌방, 문간방, 아래채방에서 할 수 있다. 사랑채 ‘쌍백당’은 2칸의 온돌방과 대청마루로 구성돼 있다. 새로 지은 한옥 펜션에는 내부에 화장실과 주방을 두었으며 방 2개짜리 큰방과 방 1개짜리 작은방이 있다. 국악·다도·농사 체험활동과 한식, 토종닭요리 등을 맛보는 미식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한밤마을 안에는 볼거리도 다양하다. 임진외란 때 소실되었다가 다시 수리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는 ‘대율리 대청’과 신라 불상인 ‘대율리 석불입상’, 아름드리 소나무 숲인 ‘대율리 송림’ 등은 꼭 둘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