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울산바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설악산 울산바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설악산 울산바위

설악산 울산바위

2.5Km    2024-08-2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1091

설악산의 으뜸가는 명물 바위이다. 산자락을 따라 해발 900m에 이르는 기암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다. 울산바위는 모두 6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거대한 바위산 전경이 경이로움을 불러일으킨다. 둘레가 4km에 이르는 웅장한 자태를 뽐내며 정상에 오르면 대청봉과 외설악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울산바위는 그 자체로도 빼어난 명승지이지만 멀리서 바라보는 경치도 이 못지않게 훌륭하다. 최연과 허적 등 조선시대 수많은 시인, 묵객들이 남긴 기록들이 이를 방증한다. 울산바위는 이름에 얽힌 여러 전설로도 유명하다. 어느 날 하늘신이 천하제일 경승을 만들고자 온 산의 봉우리들을 금강산으로 모이게 했는데 덩치가 무거운 울산바위는 그만 지각하고 말았다. 창피한 마음에 고향(울산)에 가지 않은 울산바위는 설악산에서 쉬어가던 중 그대로 눌러앉았다고 한다. 이외에 울타리처럼 생겼다거나 우는 산이라는 별칭에서 비롯됐다는 설도 있다. 울산바위는 소공원에서 출발해 신흥사, 흔들바위를 거쳐 오를 수 있다. 처음엔 완만한 경사로 시작하나 흔들바위를 지나서는 가파른 바위 언덕과 철제 계단 길이 계속된다. 왕복 4시간 정도 소요되며 난이도가 높아 어린이나 노약자는 오르기 힘들다.

설악산 국립공원(외설악)

2.6Km    2024-05-09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은 강원도 속초시를 포함해 고성과 인제, 양양군에 걸쳐 있는 유명한 자연 명소이다. 1970년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이어 다섯 번째로 국립공원 명칭을 달았으며, 1982년에는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 지정됐다. 또한 국제적으로 우수하게 관리되고 있는 보호지역 명단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녹색목록에도 등재되어 있다. 설악산국립공원은 총면적이 약 398km²에 이를 만큼 광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주봉인 대청봉을 기준 삼아 속초시에 접한 동쪽은 외설악, 서쪽은 내설악, 한계령과 오색 방면은 남설악으로 구분한다. 한라산과 지리산 다음으로 높은 대청봉은 1년 중 5~6개월은 눈에 덮여 있는데 ‘설악’이란 이름은 여기서 유래되었다. 대청봉에 오르면 수려한 자연경관을 품은 설악산 전경과 동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일출과 낙조가 일품으로 꼽힌다. 대청봉 외에도 소청봉, 화채봉, 중청봉 등 30여 개의 산봉우리들이 웅장한 장관을 이룬다. 이외에 비룡폭포, 울산바위, 흔들바위, 금강굴 등 숨은 비경들이 가득하다. 설악산 소공원 인근에 운영 중인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노약자나 장애인도 어렵지 않게 설악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계조암(속초)

2.9Km    2024-06-1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1140-200 (설악동)

계조암은 설악산 울산바위 아래에 위치한 유서 깊은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의 산내 암자이다. 울산바위 방향으로 가다 보면 흔들바위가 나오는데 바로 그 뒤 커다란 바위에 있다. 바위 속에 법당을 마련했는데, 바닥엔 온돌까지 놓여 있다. 석굴 내에는 아미타불상과 나반존자상을 모셨다. 신라 자장율사가 수도하기 위해 처음 만들었다는데 그 뒤 원효·의상·지각·봉정 등 여러 유명스님들이 대를 이어 수도하였다고 해서 이름이 계조암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계조암이 들어앉은 바위가 목탁 바위인데 이 암자는 목탁 속에 들어있기 때문에 다른 절에서 10년 걸릴 공부도 5년이면 끝낼 수 있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울산바위는 그 자체로도 명승적 가치를 지니며, 원경도 빼어나 특히 미시령 옛길 방면에서 보이는 경치가 웅장하고 탁월한 느낌을 준다. 화강암의 독특한 풍화 양상으로 만들어진 기암절벽으로, 경이로운 자연경관의 하나로 속초를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이다. 울산바위 최단 등산코스를 선택할 때 속초 소공원 계조암-흔들바위-울산바위전망대-신흥사를 경로로 많이 선택한다.

켄싱턴호텔 설악

켄싱턴호텔 설악

3.1Km    2024-06-2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998
033-635-4001

켄싱턴호텔 설악은 설악산 국립공원 입구에서 차로 단 5분거리에 있다. 청초호, 속초해수욕장, 대포항등 속초의 주요 관광지가 차로 약 25분거리에 있다. 또한 차로 30분거리의 중앙시장 또는 아바이 마을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호텔 내에는 PC, 복합기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센터가 있으며 프런트 데스크에서는 환전 및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체 108개의 객실이 있으며 온돌객실등 다양한 규모와 유형의 객실이 준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일부 객실에서는 아름다운 설악산 전경을 감상 할 수 있다.

비룡폭포

비룡폭포

3.2Km    2024-11-1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동
033-636-7700

상류에는 토왕성폭포, 하류 쪽엔 육담폭포가 흐르며, 그 중간 즈음에 비룡폭포가 있다. 설악동에서 비룡다리를 지나 토왕성 계곡에 들어서서, 계속 위쪽으로 오르면 육담폭포에 이르는데, 이곳에서 약 500m를 더 들어가면 나타난다. 겨울에는 폭포의 물기둥이 꽁꽁 얼어 또 다른 장관을 선사한다. 비룡폭포는 떨어지는 물줄기를 따라 용이 승천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좁고 험한 계곡 사이로 내리꽂듯이 힘차게 쏟아지는 폭포수가 전설 속 용을 닮았다. 비룡폭포에 얽힌 또 다른 일화로는 옛적 이곳에 용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가뭄에 시달리던 마을 사람들이 용에게 처녀를 바쳤다고 한다. 그 후 용은 하늘로 올라가 버리고 마을엔 더 이상 가뭄 피해가 없었다고 전한다.

육담폭포

3.2Km    2024-09-23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1065-129

대포동에 위치한 설악산의 폭포로, 외설악 토왕성 계곡에 있는 폭포이다. 외설악 설악동에서 비룡교를 지나 비룡폭포를 통해 오르다 보면 6개의 폭포와 연못으로 이루어진 육담폭포에 이른다. 여섯 개의 폭포와 연못으로 이루어져 있어 육담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하늘 높이 솟은 석벽 밑 좁은 협곡에 연속으로 들어앉은 폭포로 석벽에 나무데크길과 다리가 아슬아슬하게 닦여 있으며, 이곳을 지나면 이곳 계곡의 백미인 비룡폭포에 이른다. 육담폭포는 물의 양은 적지만, 폭포가 형성된 원인과 주변의 산세가 매우 흥미롭고 웅장하다. 육담폭포에서는 비룡폭포와 토왕성폭포로 가는 길이 있다. 비룡폭포까지는 0.4km, 10분 정도 걸리고, 토왕성폭포 전망대까지는 0.4km, 30분 정도 걸린다. 토왕성폭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폭포로, 높이는 320m이다. 비룡폭포는 폭포수의 시끄러운 소리가 마치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용과 닮았다고 하여 이름이 지어졌다. 주변 관광지로는 설악산 천불동계곡, 권금성 등이 있으니 함께 둘러보면 좋다.

봉정암(인제)

4.3Km    2024-08-22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백담로 1700

봉정암은 설악산 국립공원 안에 있는 절로 설악산에서 가장 높은 곳인 마등령에 위치한 내설악 백담사의 부속 암자이다.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모신 5대 적멸보궁 중 하나로, 많은 불교 신자가 찾는 성지로 선덕여왕 13년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통일신라 때 원효대사가, 고려 때 지눌이 중건하는 등 여러 차례 중건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봉정암이란 봉황이 부처님의 이마로 사라졌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봉정암은 해발 1,244m에 위치하여 주변 경치가 아름답고, 오층석탑, 적멸보궁, 산령각 등의 문화재가 있다. 적멸보궁으로 불리는 주불전은 원래 오층석탑 아래에 있었으나, 석탑이 보이는 맞은 편 언덕으로 새로 불전을 지어 옮겼다. 봉정암을 방문하려면 백담사를 출발하여 영시암과 구곡담 폭포를 지나서 4시간 30분 이상 먼 길을 걸어 봉정암에 도착할 수 있다. 봉정암에서는 템플스테이도 가능하며 요사채에서 숙박도 가능하다. 워낙 깊은 산중에 있어 백담사에서 반나절 이상을 걸어야만 봉정암을 찾을 수 있는 까닭에 봉정암에는 신도들이 묵을 수 있는 여러 동의 크고 작은 요사채를 두었다. 설악산 대청봉 등산코스로 백담사-영시암-오세암-봉정암-소청-중청-대청-봉정암-쌍용폭포-백담사 원점회귀 코스가 잘 알려져 있다. 봉정암을 오르며 권금성, 내설악 운해 등 천상의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천당폭포, 천불동계곡 등 설악 사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저마다 가을 색을 뽐내는 속초로 떠나는 여행 [웰촌]

4.4Km    2023-08-09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833

한반도의 중추인 태백산맥 중에 가장 높은 대청봉(1,708m)을 정점으로 펼쳐진 설악산은 남한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 봄의 철쭉 등 온갖 꽃과, 여름의 맑고 깨끗한 계곡물, 설악제 기간을 전후한 가을 단풍, 눈덮인 설경 등 사시사철 어느 때이건 찾는 이의 감탄을 불러 일으킨다.

더 레드 하우스

더 레드 하우스

4.4Km    2024-06-2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836번길 17
033-636-7127

근 30년간 아름다운 외설악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에서 심신의 휴양처가 되어온 (구)락토장이 '더 레드 하우스'의 이름으로 새롭게 개장하였다. 더 레드 하우스는 가족이나 단체 숙박이 가능한 넓은 객실부터 합리적인 숙박을 원하시는 분께 적합한 도미토리까지 다양한 형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성수기 숙박시설의 비싼 가격에 여행이 부담스러우셨던 분들에게 더 레드 하우스는 최선의 선택이다. 더 레드 하우스는 동해안의 바닷가와 설악산 어느 곳으로도 편리하게 이동 가능한 요지에 있으며, 여럿이든 다정한 연인이든 사계절 설악과 동해안을 모두 만끽하고 갈 수 있다.

뉴스타트설악리조트[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뉴스타트설악리조트[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4.5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836번길 6
033-637-2239

뉴스타트설악리조트는 강원도 속초 설악산국립공원 입구에 위치해 주변 경관이 뛰어나고 조용하며, 적송과 상쾌한 솔향이 주변을 감싸고 있어 힐링하기에 좋다. 2층 규모의 리조트 건물 앞뒤로는 넓은 주차장이 있고, 속초터미널에서 픽업이 가능하다. 설악산국립공원 입구에 위치하여 차량으로 5~15분이면 설악산, 속초 해수욕장, 낙산사, 대포항, 동명항, 척산온천 등에 도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