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낙동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낙동강

낙동강

16.4 Km    27399     2023-11-16

경상북도 구미시 남구미로

낙동강은 유로연장 521.5km, 유역면적 23,817㎢으로 한반도에서 압록강과 두만강 다음으로 길고 남한에서는 가장 긴 강이다. 태백시에서 시작되어 영남 지방 전역을 유역권으로 하며, 태백산맥을 원류로 하여 남해로 흐르는 강이다. 낙동강은 [가락국(또는 가야)의 동쪽을 흐르는 강] 을 의미한다. 고려 시대 때 편찬된 삼국유사에는 낙동강을 [황산진] 또는 [가야진]으로 표기했다. 그러나 조선 초기의 역사 지리지인 동국여지승람에는 낙동강을 낙수 혹은 낙동강이라고 썼다. 이후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도 [낙동강]이란 이름이 표시되고 있다. 따라서 오늘날과 같은 낙동강의 이름은 조선 초기부터 사용됐다고 볼 수 있다. 낙동강은 유역의 논 약 86만 ha의 농업용수와 여러 시와 읍의 상수도 용수 및 공업용수원이 되고 있다. 특히 1969년 남강에 건설된 남강댐과 1976년 건설된 안동댐은 수자원의 효과적인 이용에 기여하는 한편, 각각 1만 2600kW, 9만 kW의 전력을 생산함으로써 유역의 농업, 공업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옛날에는 내륙 지방의 교통 동맥이 되어 조운 등에 크게 이용되면서 강기슭에 하단 구포, 삼랑진, 수산, 풍산, 안동 등의 선착장이 번창했고, 6·25전쟁 당시에는 유엔군의 최후 방어선 역할을 했다.

지천지

지천지

16.4 Km    0     2023-12-07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지천로 382

지천지는 낚시객들 사이에 유명한 공간이다. 아울러 저수지 주변에 조성된 유채꽃밭 덕분에 봄철이면 많은 사람이 찾는다. 저수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낙화담이 있다. 저수지 근처에 자리 잡은 출렁다리를 건너 등산로를 타고 올라가면 닿는다. 낙화담에는 임진왜란 당시 부녀자들이 왜군의 약탈을 피하려고 지천지로 몸을 던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대가천계곡(무흘구곡)

대가천계곡(무흘구곡)

16.5 Km    43866     2024-05-21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김천시 증산면에서 성주댐을 지나 고령 방면으로 이어지는 대가천계곡은 조선 중기의 대학자 한강 정구 선생이 남송 때의 주희가 노래한 무이구곡을 본받아 지은 무흘구곡의 배경이 되는 곳이다. 한강 정구 선생과 그 후예들이 대가천의 아름다운 계곡을 오르내리며 한시를 지어 무흘의 절경을 노래하던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한 곳이다. 수도암 계곡과 청암사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이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대가천계곡은 폭이 넓고 물살이 세지 않고 수위가 낮아 여름철 피서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 6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성주군에서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있으며 대가천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30번 국도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아라야영장

아라야영장

16.6 Km    0     2023-09-19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사더래길 116

아라야영장은 경북 성주군 금수면에 자리 잡고 있다. 성주군청을 기점으로 16㎞가량 떨어졌으며, 자동차를 타고 참별로, 가야로, 가천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이곳은 대규모 수상 레저 시설이 압권이다. 한여름 무더위를 단숨에 날려주는 워터파크를 비롯해 모터보트, 바나나 보트, 플라이 와일드, 땅콩 보트, 바이퍼 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로 많은 물놀이 기구가 캠퍼를 반긴다. 캠핑장에는 임대 텐트를 마련했다. 텐트 1동을 대여하거나 사이트(자리)만도 대여가 가능하다. 2023년 9월 현재 글램핑 시설은 준비 중이다. 캠핑장 자체가 아라월드에 있는 덕분에 다른 관광지를 찾아 멀리까지 갈 필요가 없다. 인근에 여러 가지 음식점도 성업 중이다.

아라월드

16.6 Km    0     2023-11-02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사더래길 116

아라월드는 성주호에 자리 잡고 있다. 국내 최초의 수상레저 테마파크이며, 규모로 따지면 아시아 최대다. 덕분에 여름철이면 수상레저를 즐기고자 이곳을 찾는 사람이 많다. 워터파크에는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디스코팡팡 등 여러 종류의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등을 교육받을 수 있는 시설과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 방갈로, 글램핑 등 다양한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어 하룻밤 머물기 좋다. 방갈로나 글램핑 숙박객에게는 워터파크 입장권이 할인된다. 인근에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독용산성자연휴양림, 성주호 둘레길 등이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좋다.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새마을운동테마공원

16.6 Km    1     2023-11-09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로 155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와 함께한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건립된 복합문화공간이다. 247,000㎡ 부지에 조성되어 있으며 태동관은 1960년대를 전후로 겪은 보릿고개의 굶주림과 1970년대 새마을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어 변화된 모습을 생생하게 전시하고 있다. 역사관은 1980년대 이후 새마을 운동의 성장기를 그리고 세계화관은 도움받는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성장한 우리나라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체험시설을 통해 새마을 운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것도 의미 있다.

소담채

소담채

16.7 Km    0     2024-01-08

경상북도 고령군 동암1길 4

소담채는 찜닭 요리 전문점으로, 모던한 스타일의 외관과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내부가 눈에 띈다. 대표메뉴는 오리탕과 간장찜닭, 고추장찜닭이며, 이 외에도 꼬막비빔밥과 콩나물밥, 꼬막전 등의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동화연

동화연

16.8 Km    0     2024-07-02

경상북도 칠곡군 남구미로 191

동화연은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중리에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한우국밥이며, 비빔밥과 한우 육회 비빔밥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이 밖에 한우 육회밥, 한우 전복물회, 돼지석쇠구이 등도 맛볼 수 있다. 남구미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국립칠곡숲체원과 다부동전적기념관이 있다.

대가야캠프타운

대가야캠프타운

16.8 Km    1     2023-08-10

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물한1길 78-8

대가야캠프타운은 경북 구령군 운수면에 자리했다. 고령군청을 기점으로 1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대가야로, 가야로, 운용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 발을 들이면 산으로 둘러싸인 모습에 마치 요새에 들어온 듯한 착각에 빠진다. 캠핑장은 6개 구역에 걸쳐 38면으로 이뤄졌다. 바닥 형태는 파쇄석이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6m 세로 8m이다. 개인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지만, 기종에 따라 진입할 수 없는 구역이 있으므로 사전확인은 필수다. 화장실과 샤워장은 남녀를 구분해 2개소가 있다. 개수대는 4개소로 어느 사이트에 머물든 접근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물놀이장, 동물 먹이 주기 체험시설 등이 있다. 향후 과일 따기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캠핑장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문을 열지 않는다. 단, 여름 성수기에는 휴무 없이 개장한다.

청휘당

청휘당

16.9 Km    1     2024-02-14

경상북도 성주군 신파1길 28-6
054-933-8898

‘갠 날 맑은 햇빛과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뜻의 청휘당은 고려 말 충신이었던 도은 이숭인 선생이 후학을 양성하던 자리입니다. 그의 정신을 잇기 위해 현재의 청휘당이 탄생했습니다. 정문이자 전망대인 관물루 청휘당의 넓은 주차장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관물루를 만나게 됩니다. 정문이자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 누각으로, 관물루에 오르면 눈앞에 펼쳐지는 전경에 시선을 빼앗깁니다. 고개를 들면 가야산이 눈에 담기고 시선을 내리면 동네의 아담한 마을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가족의 다양한 모임장소로 제격 관물루를 통과하면 마당이 등장하고 넓은 대청을 품고 있는 청휘당이 보입니다. 청휘당의 대청은 매우 넓어 환갑이나 돌잔치 등 가족 모임장소로 대관이 가능합니다. 마당 양쪽으로는 객실인 동재(거경재)와 서재(명의재)가 자리해 있습니다. 탁 트인 마당에 시원한 대청까지, 이 넓은 공간을 두 채의 객실 손님이 모두 차지할 수 있습니다. 객실은 한옥의 멋을 재현하면서도 숙박에 불편함이 없는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역의 터줏대감, 청휘당 가야산 정상에 올라 성주군을 내려다보면 지역 터줏대감처럼 위풍당당하게 자리 잡은 청휘당이 보입니다. 성주의 명당에 자리한 청휘당의 모습은 멀리서 보아도 근사합니다. 툇마루에 누워, 해와 달과 바람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오래 기억되는 하루가 될 것입니다. ✚ 청휘당의 체험 프로그램 항아리, 전통쟁반 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전통공예 체험을 무료로 진행합니다. 또, 대청을 무대로 전통 혹은 퓨전 음악회가 열리니 운이 좋다면 특별한 공연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