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와 팔만대장경을 만나는 여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해인사와 팔만대장경을 만나는 여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해인사와 팔만대장경을 만나는 여행

해인사와 팔만대장경을 만나는 여행

16.9 Km    2467     2023-08-11

합천은 국립공원 가야산 자락에 자리 잡은 해인사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팔만대장경이 있는 고장이다. 해인사로 가는 길에는 홍류동계곡을 따라 해인사소리길이 나 있어 해인사로 가는 계곡풍경과 어우러진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가야산의 수려한 풍광과 천년고찰 해인사, 그리고 팔만대장경의 오붓한 만남이다.

합천 반야사지 원경왕사비

합천 반야사지 원경왕사비

16.9 Km    19593     2024-06-19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122

원경왕사를 기리기 위해 세운 비(碑)로, 원래 반야사의 옛터에 있었던 것을 1961년에 해인사 경내인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고려 인종 3년(1125)에 만들어진 이 비는 조각 기법이나 간단한 형태의 지붕돌 등에서 고려 중기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비의 높이는 2.3m, 너비는 1.2m이고 재료는 화강석이다. 거북 받침돌과 비몸, 지붕돌을 갖추었는데, 각 부분이 얇은 것이 특색이다. 비문에 의하면 원경왕사는 대각국사를 따라 송나라에 갔다가 귀국하여 숙종 9년(1104)에 승통이 됐다. 예종의 스승을 맡기도 했으며 그 후 귀법사에 머물다 입적하자 왕이 원경이라는 시호를 내렸다. 비문은 김부일이 짓고 글씨는 이원부가 썼다.

가야산 소리길

가야산 소리길

16.9 Km    6690     2023-11-07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783

가야산 소리길은 대장경테마파크에서 해인사 영산교까지의 6km 구간으로, 홍류동 옛길을 복원하고 다듬어 홍류동 계곡을 따라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이다.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홍류동 계곡과 가야산 소나무림의 청량함을 느끼며 누구나 쉽게 탐방할 수 있다. 가야산 소리길에는 농산정, 칠성대, 낙화담 등 가야산 명소가 있으며, 자연과 역사, 경관을 함께 보고 느낄 수 있는 길이다. 탐방로는 소리길 입구~농산정 구간, 농산정~길상암 구간, 길상암~영산교 구간으로 구분되며 전 구간을 완주하는 데 약 2시간 30분 소요된다. 소리길 입구로 들어서면 굽이치는 계곡과 잘 보전된 소나무림이 있다. 테마파크에서 영산교까지 걸으면서 계곡의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를 들을 수 있다. 농산정에서는 고운 최치원 선생에 대한 역사를 배울 수 있고, 정자에 앉아 자연의 소리를 벗해 명상에 잠길 수 있다. 길상암~영산교(종점) 구간은 낙화담을 비롯해 소리길 중 가장 빼어난 경관 지역으로, 소리길의 백미라 할 수 있다. 교량, 데크, 황토포장길 등으로 구성되어 탐방 편의성이 높은 구간이다.

카페그날

카페그날

17.0 Km    0     2024-02-06

경상북도 성주군 참별로 1277

카페 그날은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에 있다. 감성적인 느낌의 외관과 내부가 인상적이고 전망이 좋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예스 키즈존으로 어린이 손님들을 위해 모래 놀이터를 갖추고 있으며 어린이 음료도 준비하고 있어 자녀와 함께 찾는 손님들이 많다. 반려견도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대표 메뉴는 소보로 크림라테다. 이 밖에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 와플, 베이글 샌드위치 등도 맛볼 수 있다.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고 야와 정원도 잘 꾸며 놓았다. 성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가야산국립공원과 해인사가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백년가게]이방식당

[백년가게]이방식당

17.1 Km    0     2024-06-12

경상남도 창녕군 이방면 옥야길 1
055-532-5075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이방식당은 1977년 이방시장의 전통 먹거리인 수구레를 국밥과 국수로 팔았던 것을 시작으로, 국물 맛을 더욱 진하게 개선하여 더욱 맛있는 수구레 국밥을 대표 메뉴로 이어가고 있다. 수구레는 소의 껍질과 쇠고기 사이의 아교질을 일컫는 부위를 말하며,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만큼 일품인데, 이방식당에선 수구레국밥 뿐만 아니라 수구레국수, 연탄석쇠불고기, 사골돼지국밥, 수구레양념볶음 등의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음식은 문화이고 나눔이다’라는 선대 창업주의 영업방침에 따라 지역사회에 경로잔치를 열기도하고, 불우이웃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나누는 삶을 실천중이다.

현풍석빙고(상리석빙고)

현풍석빙고(상리석빙고)

17.1 Km    28410     2023-06-10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상리1길 36

달성군 현풍면사무소에서 약 300미터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한 현풍석빙고는 '상리석빙고'라고도 불린다. 만들어진 시기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확실하지 않고, 1982년 보수공사 때 '崇禎紀元後二庚戌十一月(숭정기원후2경술11월)'이라고 쓰인 건성비가 발견되어 1730년(영조 6)에 만들어졌다고 보여진다. 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1738년에 만들어진 경주 석빙고와 안동 석빙고(1737∼1740), 창녕 석빙고(1742) 보다 축조연대가 앞선다.석빙고 입구는 바로 산이고 앞쪽에는 '치마거랑'이란 이름의 시내가 흐르는데 그 옛날, 계곡의 물이 얼게 되면 계곡의 얼음을 떠다가 이곳에 보관했다고 한다. 빙실 길이는 9m, 너비5m, 높이 6m로 남북으로 길게 축조되어 있으며 내부 천정과 벽은 모두 화강암이다. 입구에는 돌을 다듬어 네모난 문틀을 만들고 외부공기를 막기 위하여 강돌로 뒷벽을 채웠으며, 외부에는 돌을 쌓고 점토로 다진 후 흙을 쌓아올려 외형은 마치 거대한 고분처럼 보인다.

* 알면 힘이 되는 석빙고 제작 방식 *

남북으로 길게 축조되어 있으며, 출입구가 개울을 등진 능선쪽에 마련된 남향구조이다. 돌의 재질은 모두 화강암으로 외부에서 보면 고분처럼 보인다. 입구는 길쭉한 돌을 다듬어 사각의 문틀을 만든 후 외부공기를 막기 위해 돌로 뒷벽을 채웠다. 외부는 돌을 쌓고 점토로 다져서 흙을 쌓아 올렸다. 잘 다듬어진 돌로 벽과 천장을 쌓았는데 천장에는 무지개 모양의 홍예(虹霓)를 4개 틀어올리고 그 사이사이에 길고 큰 돌을 얹어 아치형을 이루게 하였다. 석빙고의 천장에는 환기구가 설치되어 있는데, 바깥에서 비가 스며들지 않게 뚜껑으로 덮고 있다. 경주의 석빙고는 3개의 환기구를 가지고 있으나, 이곳 현풍석빙고에는 2개의 환기구가 설치되었고, 빗물에 대비한 뚜껑이 있다. 바닥은 평평한 돌을 깔고 중앙에 배수구를 두었다. 입구는 북쪽을 향하며,화강석을 직사각형으로 연석(鍊石)하여 4개의 홍예(虹霓)를 틀어올리고,홍예 사이에는 직사각의 판석을 걸쳐 천장과 측벽(側壁)을 만들었다. 입구는 장대석으로 틀을 만들고 자연석으로 나머지 벽을 쌓아올렸으며, 후벽은 잡석만으로 두꺼운 벽을 만들었다. 외형은 적석과 점토로 마치 고분처럼 둥글게 뒤덮었으며, 구조형식은 청도 ·창녕 ·경주 ·안동 등에 있는 석빙고와 같은 형식이다.

수포대

17.1 Km    17348     2024-04-23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가조가야로

수포대는 오도산 자락 깊숙한 골짜기 지산천 계곡에 기반암이 노출되어 형성된 너럭바위이다. 오도산 영봉을 지붕으로 삼아 그 주위에 펼쳐진 산수풍경은 천하절경이라 할 만하다. 뾰족한 오도산이 발원한 물은, 깊숙한 산골짜기를 적시며, 크고 넓은 화강암반 수포대와 많은 소를 만들고 그 위를 흘러넘치며, 계곡의 맑은 물과 우거진 풍치림이 조화되어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아름다운 산수도 이를 찾은 훌륭한 사람들과는 비길 수 없는 것으로, 조선시대 동방 오현인 일두 정여창 선생과 한훤당 김굉필 선생이 수포대에서 5년간이나 강학하며, 당시의 신학문인 성리학을 향토 선비들에게 전하며 자연을 노래한 유서 깊은 명소이다.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수제자인 두 거목이 베푸는 학문의 영향으로 산 이름도 [오도산]으로 바뀌고, 마을 이름도 [대학동]이라 하였다. 수포대 입구에는 모현정이 있으며, 수포대를 비롯하여 주변 오도산 일대를 찾는 등산객들의 방문이 많은 곳이다.

이방시장

이방시장

17.1 Km    1     2024-06-12

경상남도 창녕군 이방면 옥야길 2-7

1956년부터 이어져온 이방시장은 창녕군 이방면에 위치한 5일장으로 보통 이방장으로 불린다. 평상시에는 주차장으로 사용되다가 장날이면 이방시장으로 변한다. 시장 규모는 크지 않지만, 다양한 채소와 과일, 의류와 먹거리들이 있고 해산물을 판매하는 어물전도 있다. 또, 수구레 원조 국밥집이 있어 수구레 국밥을 먹기 위해 이방시장을 찾는 관광객들도 많다. 가까운 곳에 우포늪이 있어 여행 중 둘러봐도 좋은 시장이다. 특산품으로 마늘, 양파, 단감, 배가 유명하고, 향토 음식으로 수구레 국밥, 한우고기, 메기매운탕, 잉어찜, 붕어찜 등을 즐길 수 있다.

해인사관광호텔

17.1 Km    35763     2024-06-07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1길 13-45
055-933-2000

해동명산의 하나로 손꼽히는 가야산 원시림속에 자리잡은 해인사관광호텔로의 여행은 웰빙(Well Being)과 휴식을 선사할 것이다. 가야산의 웅장함과 운치를 느낄 수 있는 방향과 울창한 소나무와 전나무숲을 바라보는 두가지 스타일로 배치되어있는 객실은 각각의 색다른 느낌을 준다. 사계절 다채롭게 변화하는 수목과 기암절벽을 이룬 산세속에서 해인사관광호텔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별미를 맛보는 것 또한 해인사관광호텔 여행의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