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을 갖기에 충분한 시간 만수계곡 자연관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숲을 갖기에 충분한 시간 만수계곡 자연관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숲을 갖기에 충분한 시간 만수계곡 자연관찰

숲을 갖기에 충분한 시간 만수계곡 자연관찰

5.0Km    2023-08-09

숲에 들어가면 숲은 내 것이 된다. 숲 속 계곡 앞에서는 걸음을 멈출 수가 없다. 1시간 30분 동안 숲과 계곡이 주는 모든 것을 마음껏 누려보자. 월악산국립공원 만수계곡자연관찰로 2km를 돌아 나오면 마음도 몸도 푸르러진다.

[출처]충주여행 30선 중에서

피로야 가라! 온천에서 즐기는 휴식 여행

피로야 가라! 온천에서 즐기는 휴식 여행

5.0Km    2023-08-09

수안보온천의 역사는 깊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태조가 피부병을 다스리기 위해 자주 찾아갔다는 기록이 있다. 충주의 유서깊 은 유적지를 돌아본 후 수안보 온천의 약알칼리수에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고 푹 쉬었다 돌아오자. 한결 활력 있는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하늘재

5.2Km    2025-04-28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월악산 미륵리 3층석탑을 조금 지난 왼쪽으로 작은 오솔길이 하나 있다. 멀리 황장목(적송)과 떡갈나무, 해송 등의 운치 있는 풍경을 마주하며, 청량한 하늘 아래 시원한 바람길이 열리는 이 길은 일명 ‘하늘재’, 길 왼편 아래로 나 있는 도랑은 가뭄 탓에 때때로 말라버린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주변의 기암절벽 산봉우리와 길가의 진분홍 물봉선, 짙은 자줏빛의 수리취, 노란 짚 신나물 등의 들꽃들이 여행객들을 반긴다. 얼핏 보면 하늘과 맞닿아 있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하늘재(해발 525m)는 이름처럼 높지는 않다.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와 경북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를 잇고 있는 도 경계로서 미륵리에서 30∼40분(2㎞) 정도 걸어 오르면 곧바로 문경 관음리로 연결된다. 울퉁불퉁한 비포장 길은 하늘재 고갯마루에 이르러 쭉 뻗은 아스팔트 길로 이어지는데 서쪽으로 문경 대미산(해발 1,115m) 정상이 아스라이 시야에 들어온다. 또한 하늘재 아래의 중원미륵리 사는 신라 말∼고려 초에 창건된 것으로 보이는 옛 절터로, 당간지주와 회랑 등의 흔적만으로도 그 규모가 매우 컸음을 짐작할 수 있다. 우리나라 사찰로는 유일하게 북쪽을 향하고 있으며 지릅재와 하늘재 사이의 분지인 미륵리에 터를 잡고 있다. 중원미륵리사의 목조건물은 13세기 몽고군의 침입으로 모두 소실되었고 현재는 5층 석탑(보물), 석불입상(보물)을 비롯해 석등(지방유형문화재), 3층석탑(지방문화재) 등이 남아있다. 중원미륵리 사는 지난 1977년과 1979년 두 차례에 걸쳐 청주대학교 박물관의 발굴작업을 통해 일연스님이 거처했던 ‘미륵대원’으로 밝혀졌다.

하늘재 트레킹

하늘재 트레킹

5.2Km    2024-12-05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하늘재는 신라 제8대 아달라왕이 재위 3년(156)에 북진을 위해 길을 열었던 우리나라 최초의 고갯길이다. 남한강의 수운을 이용해 한강 하류까지 일사천리로 뻗어나갈 수 있는 지리적 요충지인 이유로 인해 하늘재는 전쟁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기도 하다. 고구려 온달과 연개소문은 하늘재를 되찾기 위해 끊임없이 전쟁을 시도했으며 고려 시대 [홍건적의 난]으로 공민왕이 몽진할 때도 이 길을 이용했다. 그리고 신라 마지막 왕자인 마의태자의 피난길이기도 했다. 하늘재 트레킹 코스는 약 3시간이 소요되며 미륵대원지가 코스의 시작점이다. 미륵대원지는 월악산 산골짜기에 조성된 석굴을 주불전으로 하는 절터로 충주 미륵리 석조여래입상, 충주 미륵리 오층석탑, 삼층석탑, 석등, 불상 대좌 등과 같은 여러 문화재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이 절터를 지나 올라가면 하늘재 탐방로를 발견할 수 있다. 약 4km 울창한 숲을 따라가는 탐방로는 좁고 구불구불하다. 이후 전망대에 오르게 되면 만수봉, 포암산, 부봉, 마패봉에 걸친 백두대간의 장관을 만나볼 수 있다.

황강 영당 및 수암사

황강 영당 및 수암사

5.3Km    2025-03-17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 1801

황강 영당은 조선 주자학의 대가인 송시열과 그의 제자인 권상하와 권상하의 제자 한원진, 윤봉구, 권욱의 영정을 봉안하는 영당과 수암 권상하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다. 제천시 수산면 탄지 삼거리에서 송계 3교를 건너면 길 오른쪽에 제천 황강 영당 및 수암사가 있다. 황강 서원은 1726년에 건립하고 다음 해에 사액을 받았다. 원래 황강 서원은 권상하의 거주 공간인 한수재에 소재한 것이 아니라 한수재로부터 황강 상류 지역으로 약 200m 떨어진 곳에 있었다고 한다. 다른 사당이나 서원보다 넓게 조성되어 있으며 조금은 높은 담장으로 둘려 있다. 1871년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면서 한수재의 서재로 사용하던 건물에 영정을 봉안하면서 황강 영당이라 하였다. 충주댐 건설로 인하여 수몰 지구로 편입되면서 1983년 현재의 위치인 송계리로 옮겨 세웠다. 황강 영당은 앞면 2칸, 옆면 2칸 규모의 건물로 팔작지붕이다. 수암사는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로 맞배지붕 건물이다. 조선 후기 정치사적 영향에 따라 서원으로 사액까지 받았으나 영당으로 바뀌게 된 사례로서, 서원 철폐령 이후 서원 건축의 잔존 양태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료라고 할 수 있다.

엘림펜션오토캠핑장

엘림펜션오토캠핑장

5.7Km    2024-07-22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산로2길 70-17

엘림펜션 캠핑장은 충북 제천시 덕산면에 자리 잡고 있다. 제천시청을 기점으로 41㎞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청풍호로와 월악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50분 안팎이다. 이곳은 월악산 인근에 터를 잡은 캠핑장이다. 한적한 시골길을 따라가면 고즈넉한 분위기의 캠핑장이 캠퍼를 반긴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10면을 마련했다. 바닥은 모두 파쇄석으로 이뤄졌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5m 세로 6m다. 트레일러와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반려동물도 대형견, 소형견 가리지 않고 출입이 가능하다. 단, 목줄은 필수다. 캠핑장과 함께 펜션 6개 객실도 운영 중이므로 캠핑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일행이 있다면 이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 캠핑장과 가까운 거리에 송계계곡, 월악산, 신륵사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손쉽다. 인근에 여러 음식점이 성업 중이라 맘에 드는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월악한울오토캠핑장

월악한울오토캠핑장

5.8Km    2024-12-19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월악산로 6

월악 한울 오토캠핑장은 충북 제천시 덕산면에 자리 잡고 있는데, 제천 시청을 기점으로 약 40km 거리에 있다. 차량을 이용해 청풍호로, 봉화재길, 월악로를 차례로 거쳐 약 60분을 가량을 달리면 도착한다. 이곳은 도로와 인접해 접근이 쉽고 시원한 계곡이 캠핑장 옆에 흐르고 있어 여름철 물놀이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자동차 야영장 20면을 마련했는데, 사이트 크기는 가로 6m 세로 8m이며, 화로대와 전기를 이용할 수 있지만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은 불가능하다. 관리소에서는 텐트, 릴선, 화로대를 빌려주는데, 캠핑장은 연중 쉬지 않고 운영하며, 예약은 전화, 현장접수, 온라인 실시간으로 받는다. 가족 단위 예약만 가능하다. 캠핑장 주변에는 고산사 석조 나한상, 덕주사 마애 여래 입상 등 관광지가 있고, 제천에서 자라는 갖가지 산채와 약초를 이용한 한방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 있다.

제천옛날학교캠핑장

제천옛날학교캠핑장

5.9Km    2024-08-07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후청골길 72

제천의 옛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제천 옛날학교 캠핑장이다. 옛 학교 건물을 활용한 관리소,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운동장, 운동장 한편에 마련된 캠핑 사이트, 사이트 위로 드리워진 나무 그늘이 독특한 감성을 자극한다. 캠핑장 내 부대시설로는 샤워실, 세탁실, 수영장, 트램펄린, 아이들용 자전거, 매점 등이 있다. 또한 캠핑장 내에 전기 사용이 가능한데 10m 정도의 전기릴선을 준비해 와야 하고 고전력 전열기구는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그리고 텐트가 없더라도 렌탈텐트 서비스가 있어 캠핑에 필요한 기본적인 장비들을 대여하여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매학폭포

6.1Km    2024-10-10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사문리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사문리에 있는 폭포로 화강암 절벽에서 수직으로 시원스럽게 떨어지는 폭포이다. 백두대간 바로 옆의 신선봉 북쪽 비탈면에 있으며 노은면의 수룡폭포, 살미면의 팔봉폭포와 함께 충주시에서 몇 안 되는 폭포 중 하나이다. 신선봉 일대는 화강암 산지로서 수평의 판상절리가 잘 발달하여 곳곳에 층층이 쌓인 암반들을 관찰할 수 있다. 암반에 수직절리가 결합하면서 골짜기에 형성된 암벽의 물줄기가 매학폭포인데, 층층이 쌓인 암반 위로 쏟아지는 물줄기가 주변 산세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폭포로 진입하는 등산로 주변에는 화강암에서 떨어져 나온 표석들이 사면을 덮고 있으며, 그 사이사이로 소나무와 낙엽수들이 자라고 있다. 수안보면 미륵리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가다 사문리 뫼약동에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폭포로 가는 길이 나온다. 매학폭포에서 신선봉, 마역봉, 조령 3관문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실제 표지판에는 신선폭포로 표기되어 있다. 물에 젖은 암반으로 인해 미끄러우니 폭포 주변에서는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월악산 유스호스텔

월악산 유스호스텔

6.3Km    2025-04-17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월악로 1372
043-651-7001~2

월악산 유스호스텔은 아름다운 자연을 그저 멀리서 바라보는 것도 충분히 가치 있지만 머무는 여행자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하고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는 것은 그 속에 흠뻑 빠져들어 땀 흘리고 온전히 느껴보는 것이다. 따사로운 햇살, 촉촉이 내리는 빗방울, 소복이 쌓이는 눈 속에서 숨겨진 장소들을 발견하고 마음껏 탐험한 후에, 고요하고 차분한 숙소에서 오롯이 쉴 수 있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