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 황석리 고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청풍 황석리 고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청풍 황석리 고가

12.8 Km    17874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청풍 황석리 고가는 청풍 문화재 단지 내에 있는 전통가옥이다. 황석리에 있던 전통가옥으로 충주댐 건설로 인해 수몰 위기에 처하자 이곳으로 옮겨왔다. 청풍 황석리 고가는 一 자형의 안채와 문간채, 화장실 3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채는 조선 후기에 지어진 정면 4칸, 측면 1칸 반의 홑처마 팔작지붕 집이다. 평면은 일반적인 3칸 집의 평면과 같이 서쪽부터 부엌, 안방, 윗방을 나란히 배치하고 끝에 사랑방을 두었다. 지금은 안방, 윗방, 사랑방 앞에 마루를 두었는데, 이건 전에는 사랑방 앞에 마루 없이 한데 부엌을 두고, 동쪽에 툇마루를 놓아 손님을 맞을 수 있게 했던 4칸 집의 가장 대표적인 유형이었다. 부엌 앞에는 뒤주를 두었는데, 도정하기 전에 벼를 저장하는 데 쓰인 공간으로서, 개구부는 양설주에 홈을 내고 널판을 오르내려 여닫게 하였다. 가옥의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주위로 막돌 담장을 둘렀고, 가옥의 동쪽 뒤편 담장 앞에는 단칸 규모에 기와를 얹은 화장실이 있다. 집 안에는 수몰 전에 사용하던 가재도구와 농기구를 전시하여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게 하였다. 조선 시대 시골의 양반 가옥으로서 규모는 크지 않으나 구조 형식과 건축 공법에서 독특함을 발견할 수 있는 건축물이다. 우리 전통 가옥에 대해 알 수 있는 곳이며 청풍 문화재 단지 안의 다른 곳과 함께 둘러보기 좋다.

제천 청풍 응청각

12.8 Km    16946     2023-12-06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청풍문화재단지 안에 있는 조선시대 관아의 누각 건물이다. 19세기 초에 지어진 것으로 원래 청풍현 객사 누각인 한벽루 옆에 나란히 세워졌던 2층 누각이었다. 충주댐이 생기면서 한벽루와 함께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 제천 청풍 응청각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홑처마 팔작지붕 집이다. 1단의 기단 위에 건물을 세웠는데 1층은 둥근 기둥을 세우고 그사이를 흙벽으로 막아 창고로 사용한 듯하다. 2층은 앞면만 둥근 기둥을 세우고 나머지는 네모기둥을 세워서 난간을 둘렀다. 동남쪽으로 3단의 나무계단을 설치하여 오르내릴 수 있게 하였다. 단청하지 않고 나뭇결을 그대로 살려서 소박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누각이다. 제천 청풍 응청각은 한벽루 서측에 위치한 조선 시대 청풍현 관아 건물의 하나로서 건물의 용도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지방관과 고을의 세력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중들의 삶을 보듬는 정담을 나누던 장소로 여겨진다. 관아의 누각이면서도 비교적 소박함이 깃든 건물이다.

수옥폭포

12.8 Km    59344     2024-05-10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수옥정1길 19

수옥폭포는 조령 제3관문에서 소조령을 향하여 흘러내리는 계류가 20m의 절벽 아래로 떨어지면서 이루어진 폭포다. 폭포는 3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류의 두곳은 깊은 소를 이루고 있다. 수안보에서 연풍 방면으로 6km, 연풍에서 수안보 방면으로 5km 지점의 3번 국도에서는 400m의 거리에 있다.고려 말기에는 공민왕이 홍건적을 피해 이곳으로 피신하여 초가를 지어 행궁을 삼고, 조그만 절을 지어 불자를 삼아 폭포 아래 작은 정자를 지어 비통함을 잊으려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폭포 아래 언덕진 곳에 정자가 있었는데 1711년(숙종37년)에 연풍현감으로 있던 조유수가 청렴했던 자기의 삼촌 동강 조상우를 기리기 위해 정자를 짓고 수옥정이라 이름지었다. 또한, 상류의 2단에서 떨어지는 깊은 소는 조유수가 사람을 시켜 물을 모아 떨어지게 하기 위하여 파놓은 것이라 한다. 흐르는 세월과 함께 정자는 낡아 없어졌으나 1960년에 괴산군의 지원을 받은 지역주민들이 팔각정을 건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능강솟대문화공간

12.9 Km    23138     2024-02-02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 1100

능강솟대문화공간은 청풍에서 옥순대교로 향하는 그림 같은 호반길을 따라가다 보면 눈길을 끄는 곳에 있다. 솟대는 고조선 때부터 하늘을 향한 인간의 소망을 기원하는 의미로 나무나 돌로 된 장대 위에 오리나 새 모양의 조형물을 올려놓아 마을 입구에 설치하던 것이다. 능강 솟대 문화공간은 우리의 전통적인 솟대를 현대적인 조형물로 재조명하여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솟대 조각가 윤영호 선생의 솟대 작품 수백여점을 전시한 곳으로 솟대 예술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꾸며놓았다. 주요 사업으로는 솟대 조형물 제작 및 전시, 솟대 문화 축제 개최, 솟대 관련 예술 활동, 각종 교육 및 전시 안내 등이 있다. 이곳에서는 「열풍 변주곡」 등 현대적 조형 언어로 재구성된 각종 솟대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매년 솟대 문화 축제를 열고 있다. 솟대 조형 자료는 주제별로 다양하게 매년 추가되고 있으며, 현재 5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글루글루

글루글루

12.9 Km    1     2023-01-27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10길 2

청풍호를 배경으로 멋진 인생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카페 글루글루를 추천한다. 아담한 규모지만 테이블에 앉아 있으면 통유리 너머 푸른 청풍호가 한눈에 들어온다. 그러나 글루글루의 진짜 매력은 길 건너에 마련된 글루랜드다. 안내 지도를 따라 좁은 오솔길을 3분여쯤 걸어가면 드넓은 청풍호를 끼고 야외에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돼 있다. 성인 키를 훌쩍 넘는 크기의 대형 의자부터 추억의 초등학교 나무의자까지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한쪽에는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청풍호를 배경으로 바위에 앉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인트도 자리해 SNS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위정사

12.9 Km    14911     2023-12-05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충민로광진8길 53-1

위정사는 숙종 8년(1667)에 위정공 김정경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 하기 위하여 건립된 사당으로 매년 음력 7월 15일, 10월 29일에 향사하고 있다. 사당은 앞면 3칸, 옆면 1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고 위정사란 편액을 걸었으며, 일각대문을 세우고 담장을 둘렀다. 위정사 앞마당에는 1980년에 세운 김정경신도비가 있다. 김정경(1345∼1419)의 본관은 안산, 진주목사 성경의 아들이다. 조선 초기 문신으로 고려말에 벼슬을 하였으나 새 왕조 창업을 지지하고 태조와 태종을 섬긴 인물이다. 삼군절도사, 이조전서등을 역임했고, 명나라에 사신으로 간 일도 있었다. 1400년 방간의 난이 일어나자 방원을 도와 좌명공신 4등에 책록 되고 연성군에 봉해졌다.

충주댐

충주댐

13.0 Km    23263     2023-06-10

충청북도 충주시 충주호수로 737

국내 최대의 콘크리트 다목적댐인 충주댐은 충주시 종민동과 동량면 조동리를 잇는 댐으로 남한강을 막아 수자원 확보 및 홍수 피해 방지, 전력 생산을 목적으로 한다. 충주댐 좌안 정상에는 물 전시관, 기념탑,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우안 정상에는 물레방아 휴식 공간, 헬기장, 충주호 유람선을 탈 수 있는 충주나루가 위치해 있다. 충주댐으로 생긴 충주호는 유람선이 운행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높이 97.5m, 길이 447m, 저수용량 27억5천만 평방미터의 댐으로써 본댐 하류에는 높이 21m, 길이 480.7m의 조정지댐이 있다.

안림홍두깨칼국수보쌈

안림홍두깨칼국수보쌈

13.0 Km    3     2024-02-06

충청북도 충주시 안림로 72

안림홍두깨칼국수보쌈은 충청북도 충주시 안림동에 위치해 있는 칼국수 전문점이다. 이곳은 6시간 이상 우려낸 비법 육수에 3번의 숙성 끝에 직접 뽑은 면 등을 넣고 끓인 해물칼국수가 대표메뉴이다. 질 좋은 숙성 고기를 비법 육수로 삶아낸 배추 보쌈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통영산지에서 매일 직배송받는 싱싱한 굴을 넣고 끓인 굴칼국수와 담백한 수육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굴보쌈은 계절메뉴로 판매하고 있다.

능강계곡, 얼음골

능강계곡, 얼음골

13.1 Km    65275     2024-05-14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

능강계곡은 지대가 높고 남북을 가로막아 종일 햇볕이 드는 시간이 짧아 겨울철에 바위가 차가워지고 물이 얼어 삼복지경에도 얼음이 나는 곳이라 하여 얼음골 또는 한양지라 한다. 초복에 얼음이 제일 많고, 중복에는 바위틈에 있으며, 말복에는 바위를 들어내고 캐내어야 하며 이곳의 얼음을 먹으면 만병통치약이라 하여 많은 피서객이 모여든다. 이곳 한양지에서 발원하여 능강계곡을 흐르는 물길은 청솔로 우거진 숲 사이로 차고 맑은 계류가 굽이쳐 돌아 흐르면서 계곡의 양쪽에 병풍을 두른 듯한 곳이 있는가 하면 꿈속을 걷는 듯하며 이십 리 물길을 흘러 청풍호로 흘러든다. 계곡의 왼쪽 능선에는 신라 문무왕 의상대사가 창건한 정방사가 있어 산사 아래 청풍호를 내려다볼 수 있다. 얼음골에서 청풍면으로 향하면 넓고 시원한 청풍호반을 만나게 된다.

클럽이에스제천리조트

클럽이에스제천리조트

13.1 Km    42614     2024-06-07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 1248
043-648-0480

이에스리조트클럽은 청풍호반에 위치한 회원 전용 별장형 콘도미니엄 형태의 숙박시설이다. 전 객실에서 충주호와 월악산의 조망이 확보되도록 건물을 배치하여 넓은 거실 창을 통해 월악산과 충주호가 한눈에 펼쳐진다. 또한, 호수가 보이는 숲속 수영장, 작은 동물들이 뛰노는 잔디광장, 산책과 명상에 최적의 장소인 오솔길들, 통나무집과 나무 놀이터 등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자연과 하나 됨을 느낄 수 있으며 반려동물과 함께 숙소를 이용할 수 있는 펫 프랜들리 리조트라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