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Km 2024-02-21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성주가야산로 795-6
054-933-4882 054-931-6101
백운호텔은 가야산의 수려한 경치와 역사를 지닌 성주군 수륜면에 자리잡고 있으며, 객실은 원적외선 음이온이 방출되는 친환경 스톤타일로 구성되어 각종 유해물질이나 아토피, 피부염 및 환경질환을 방지하며 신진대사 촉진에 도움을 준다. 최신 주방시설이 완비되어있는 콘도형 객실, 일반형 객실로 되어있으며 인근에는 가야산국립공원 최고의 능선이라 불리는 가야산 만물상 코스와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힐링 탐방로인 해인사 소리길이 있으며 독용산성이 둘러싼 성주호 등 아름다운 자연여행 코스가 있다.
12.3Km 2024-09-12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청현리
경남 거창군과 합천군 경계에 있는 두무산은 밑에서 올려다보면 정상 부근에 항상 안개가 자욱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시대에는 두모산이라고도 불렀다. 정상은 주 능선에서 왼쪽으로 20m쯤 위에 있다. 남쪽으로는 오도산이 우뚝 서 있고 그 뒤로 숙성산과 합천호가 있다. 북서쪽으로 가조면의 넓은 평야 지대가 있고, 남쪽으로 높은 산이 가파르게 솟아오르면서 두무산 일대는 험준한 산지를 이룬다. 오도산 오른쪽에는 여인이 머리를 풀고 누워 해산하는 형상을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미녀봉이 가파르게 솟아있다. 북쪽으로는 비계산과 시루봉이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다. 두무산 정상 부근에는 두무산 신선이 합천 묘산면 쪽을 바라보며 큰일을 보신 장소인 신선 통시가 있으며, 신선이 바라본 묘산면에는 신선을 닮아 인물이 많이 나고, 반대쪽인 가조면은 옥토가 비옥하여 부자가 많이 난다고 하는 전설이 있다.
12.3Km 2024-07-17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동신로 803
성주 자연 오토캠핑장은 경북 성주군 가천면에 자리 잡고 있다. 성주군청을 기점으로 약 14km 거리에 있으며, 자동차를 타고 참별로, 가야로, 포천 계곡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 시간은 20분 남짓이다. 이곳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캠핑장 앞에는 포천계곡이 흐르고 있어서 자연 친화적인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11면을 조성해놓았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6m 세로 8m이며, 간격이 넓고 여유롭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고 전기,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관리소에서는 릴선, 화로대, 식기, 침낭을 빌려준다. 캠핑장은 연중 운영하며, 예약은 전화와 온라인 실시간으로 받는다. 반려견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캠핑장 주변에는 가야산 야생화 식물원, 가야산 국립공원 등 유명 관광지가 가깝다. 꿩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도 있다.
12.4Km 2024-06-17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에 위치한 독용산성은 소백산맥의 주봉인 수도산의 줄기인 해발 955m의 독용산 정상에 있다. 산성의 둘레는 7.7km(높이 2.5m, 폭 1.5m)에 이르며, 산성 내 수원이 풍부하고 활용 공간이 넓어 장기 전투에 대비하여 만들어진 포곡식 산성이다. 성의 축조 연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1,500년전 성산가야 때 쌓은 것으로 추측되며, 임진왜란을 피하던 중 발견되었다고 한다. 조선 숙종 원년(1675년) 관찰사 정중휘가 개축하여, 동서남북 7개 포루, 아치형의 동문, 수구문, 남소문 등이 있었으며, 동서군량고가 있어 성주, 합천, 거창의 군량미도 보관하였다. 일제 강점기에 발굴된 군기고에서 쇠도끼, 쇠창, 쇠화살, 삼지창, 말안장, 갑옷 등이 출토되었다. 성주군에서는 1997년부터 성곽을 복원할 계획을 세워 훼손된 성곽의 일부와 아치만이 남아 있던 동문을 보수하여 원형으로 복원하였으며, 성내에 관아터와 사지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독용산성에 대한 역사적 기록은 이원정이 1677년에 편찬한 경산지를 통해 나타난다. 그 책에 따르면 합천과 거창의 군사가 배치되었고, 성안에는 3개의 계곡, 객사, 군기고 등이 있었다는 기록으로 보아 정중휘가 개축할 당시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12.4Km 2024-06-12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덕운로 1081
힐링 오름 캠핑장은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덕곡 저수지 인근에 자리했다. 캠핑장은 중앙에 솟아있는 펜션 건물을 중심으로 오토캠핑이 가능한 15면의 사이트가 있다. 사이트 수가 많은 편이 아니라 비교적 조용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각 사이트에는 전기시설과 무선인터넷, 소화기가 구비되어 있으며, 남녀 화장실 각 1개소, 남녀 샤워실 각 1개소, 개수대 2개소가 있다. 캠핑장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아늑한 느낌을 주고 아침에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산과 저수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캠핑장 주변으로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어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캠핑장은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며 캠핑장 주변에는 가야산 국립공원,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 생활촌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하기에도 좋다.
12.4Km 2022-10-25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 월광리
대장경 테마파크로 가는 길목에 있는 팔도강산이다. 벽에는 '드셔보시고 맛없으면 그냥 가세요'라는 문구가 씌어 있다. 팔도강산 사장님의 넘치는 자신감이 엿보여서 더 믿음직스럽다. 식당 바로 앞에는 정자와 나무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앉아서 여유 있게 커피 한 잔 마시기 참 좋다.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는 다채로운 메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골 할머니집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건강한 느낌의 기본 반찬이 나오며 먹으면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주차장도 상당히 넓고 전체적으로 규모가 상당한 편이다. 인근 지역 연계 관광지로는 차로 대장경테마파크까지는 5분, 해인사까지는 10분 정도 소요된다.
12.7Km 2024-07-19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백리로 391-16
우니메이카 고령점은 경북 고령군 덕곡면에 자리 잡고 있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루어진 오토캠핑 사이트가 마련되어 있다. 캠핑장은 솔로 캠핑이나 커플 캠핑을 즐기는 캠퍼만 이용할 수 있으며, 두 팀 이상 예약이 불가능하다. 부득이 3인이 될 경우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캠핑장에 머무는 동안 스피커 사용이 금지된다. 낮에도 작은 목소리로 대화하길 권고하고 있다.
12.8Km 2023-11-07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노리 481
미천공원은 작은 규모지만 알찬 공간이다. 간단한 물놀이가 가능한 자그마한 하천, 잘 정비된 산책로 등이 있다. 이곳은 과거 차박 등을 즐기는 캠퍼가 많았다. 하지만 일부 몰지각한 캠퍼들이 무단으로 쓰레기를 투기하는 등 부작용이 발생했다. 이 때문에 2021년 8월 현재, 야영을 금지하고 있다.
12.8Km 2024-06-17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화죽리
포천계곡은 가야산의 여러 계곡 중 대표적인 명소로서 물이 맑고, 풍부할 뿐만 아니라 웅장하고 힘찬 가야산 전경과 어우러져 옛 성주 선비들이 심신과 학문을 도야하는 장으로 삼았던 곳이다. 조선 후기 문신이자 당대 최고의 선비였던 응와 이원조 선생이 만년을 보낸 만귀정이 상류에 있으며, 만귀정 옆 세찬 기운으로 떨어지는 폭포수는 마음을 서늘하게 한다. 약 7km 이어지는 계곡은 우거진 숲과 어울려 여름철 피서지로 유명하다. 이 시기 6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성주군에서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있다. 성주읍에서 27km 떨어진 곳에 있는 가야산은 예로부터 한국 8승지 중의 하나로 이름나 있으며 1972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주봉인 칠불봉은 해발 1,433m이다. 성주군, 합천군, 거창군의 경계에 위치하는데, 이곳 성주군 수륜면은 가야산의 산세가 변화무쌍하게 펼쳐지는 곳이다. 수륜면에서 가야산으로 이어지는 가야산 순환도로를 따라가면 검붉은 기암절벽이 하늘을 찌르는 장쾌한 광경이 나타난다. 주봉 꼭대기에는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는 우비정(牛鼻井)이 있으며, 산허리에는 마애불입상(보물)이 있다. 그 밖에 해인사 서쪽 약 2km의 계곡에 있는 이름난 용문폭포 등 뛰어난 경치가 많다.
12.8Km 2024-02-14
경상북도 성주군 신파1길 28-6
054-933-8898
‘갠 날 맑은 햇빛과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뜻의 청휘당은 고려 말 충신이었던 도은 이숭인 선생이 후학을 양성하던 자리입니다. 그의 정신을 잇기 위해 현재의 청휘당이 탄생했습니다. 정문이자 전망대인 관물루 청휘당의 넓은 주차장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관물루를 만나게 됩니다. 정문이자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 누각으로, 관물루에 오르면 눈앞에 펼쳐지는 전경에 시선을 빼앗깁니다. 고개를 들면 가야산이 눈에 담기고 시선을 내리면 동네의 아담한 마을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가족의 다양한 모임장소로 제격 관물루를 통과하면 마당이 등장하고 넓은 대청을 품고 있는 청휘당이 보입니다. 청휘당의 대청은 매우 넓어 환갑이나 돌잔치 등 가족 모임장소로 대관이 가능합니다. 마당 양쪽으로는 객실인 동재(거경재)와 서재(명의재)가 자리해 있습니다. 탁 트인 마당에 시원한 대청까지, 이 넓은 공간을 두 채의 객실 손님이 모두 차지할 수 있습니다. 객실은 한옥의 멋을 재현하면서도 숙박에 불편함이 없는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역의 터줏대감, 청휘당 가야산 정상에 올라 성주군을 내려다보면 지역 터줏대감처럼 위풍당당하게 자리 잡은 청휘당이 보입니다. 성주의 명당에 자리한 청휘당의 모습은 멀리서 보아도 근사합니다. 툇마루에 누워, 해와 달과 바람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오래 기억되는 하루가 될 것입니다. ✚ 청휘당의 체험 프로그램 항아리, 전통쟁반 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전통공예 체험을 무료로 진행합니다. 또, 대청을 무대로 전통 혹은 퓨전 음악회가 열리니 운이 좋다면 특별한 공연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