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Km 2024-07-31
전라남도 광양시 사평1길 23
전남 광양에 있는 섬진강별빛야영장은 마을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섬진강 끝들마을에 있던 중학교가 폐교된 후 입지조건이 좋아 많은 관심을 받게 된 이곳을 마을 주민들이 광양시에 건의해서 처음엔 체험시설이 있는 펜션으로 운영하다 2021년에 데크 사이트를 설치하면서 캠핑장도 함께 운영하게 되었다. 캠핑장 규모에 비해 벤치나 정자들이 군데군데 많이 설치되어 있으며 MTB체험장과 목재를 주재료로 만든 공룡 멀티 놀이시설 등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다양하다. 근처에 섬진강 대나무 숲길과 순창장박물관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예약은 홈페이지가 아닌 전화로 해야 한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10.8Km 2024-08-08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동곡리
한반도의 남단 중앙부에 우뚝 솟은 해발 1,222미터의 백운산은 봉황. 돼지, 여우의 세 가지 신령한 기운을 간직한 영산으로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나와 호남벌을 힘차게 뻗어 내리는 호남정맥을 완성하고, 섬진강 550리 물길을 갈무리한 명산이다. 이곳에 위치한 구시폭포는 모양새가 소나 돼지 먹이통을 길게 깎아 놓은 듯한 모형(구시=구유)이 바위 절벽 사이에 있어 일컫는 말로 혹심한 가뭄이 있어도 마르지 않는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다. 단오절과 한로절에 선인들이 이 곳에서 풍류를 즐겼다하며 지금은 피서철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온다.
10.9Km 2024-07-23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청학로 1235-19
하동의 힐링파크는 방갈로도 함께 가지고 있는 캠핑장이다. 캠핑장으로 가는 길은 꼬불꼬불하지만 옆으로 하동호가 있어 가는 길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다. 캠핑장에 앉아만 있어도 저절로 호수가 보여 힐링이 되는 곳이다. 토끼와 닭이 있는 미니 농장이 있어 먹이를 주며 자연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 사이트 간격이 넓어 여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사이트마다 배전함이 있어 전기 사용이 편하다. 사이트 옆에 차를 댈 수 있어 짐을 옮기는 수고를 덜어준다. 캠핑장에는 카페가 있어 커피를 마실 수 있고, 아이들을 위한 미니 도서관이 있어 책을 볼 수도 있다. 아이들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줄넘기, 그네놀이, 냇가에서 물고기 잡기 등을 즐기기 좋다.
11.1Km 2023-08-30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운암길 83
백운산 남쪽 7km 지점의 옥룡사지 주변에 있다. 옥룡사는 통일신라 말의 뛰어난 고승이자 한국풍수지리의 대가인 선각 국사 도선이 35년간 머무르면서 수백 명의 제자를 가르치다 입적한 곳으로, 우리나라 불교역사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천년의 불교 성지이다. 현재 옥룡사지는 옥룡면 추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옥룡’이라는 지명은 도선의 도호인 ‘옥룡자’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온다. 옥룡사지를 싸안고 있는 백계산(505.8m)은 주산인 백운산(1,218M)에서 뻗어내린 지맥으로, 형성된 아담한 산으로 백운산의 중앙부에 위치한다. 옥룡사는 신라 말에 조그만 암자였던 것을 도선국사가 864년에 중수하여 거쳐하였으며, 수백 명의 사문들이 그의 법문을 듣고자 몰려들어 ‘옥룡사파’란 지파가 형성되자 몰려드는 인원을 수용하기 위해 인근에 운암사라는 사찰을 추가로 건립한 것으로 전해진다. 옥룡사는 몇 차례의 화재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사세를 이어 오다가 1878년 화재로 소실된 후 폐찰되었으며 현재 서 있는 대웅전은 1969년에 건립되었다. 옥룡사지에는 도선국사와 수제자인 통진 대사의 비와 탑이 세워져있었으나 1920년경에 모두 없어져 버리고 비문만이 탁본되어 ‘동문선’ 등에 전해온다. 옥룡사지 주변에는 도선국사가 땅의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심었다는 것으로 전해오는 동백나무 7천여본이 7ha에 거쳐 울창한 동백 숲을 이루고 있다. 험난한 역사에 휘말려 절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만 이 동백들만이 그 뿌리를 견고히 내려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1974년 9월 24일 전라남도 기념물(광양 백계산 동백림)로 지정되었다가 2007년 12월 17일 천연기념물로 변경되었다. * 현황 해발 403m의 산 남쪽 천연림으로 그 분포 면적은 약 7ha에 달하고 있다. 동백나무의 간주는 1.8m에 이르는 고령수가 있고 평균 수고는 5~6m이며 6,342 그루의 동백나무가 있다.
11.1Km 2023-10-27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청학로 1257
나동(고래실마을)과 청계동을 합해 나본(螺本)마을이라고 한다. 나동은 고둥이 많이 잡혀 붙은 이름으로 고래실이라고도 부른다. 예부터 나무꾼들이 마을을 오가며 쉬어가던 마을로 나무꾼들을 위한 정자나무가 많다. 나본마을의 범바위에는 전설이 있는데, 청암천 냇가에서 놀던 소년이 물을 차고 오르는 큰 뱀 한 마리를 보고 ‘뱀이 하늘로 올라간다!’ 하고 외치자 그 뱀이 순간 힘을 잃고 떨어져 범 형상의 바위로 변해버렸다고 한다. 범바위가 있는 산을 범바위등이라고 한다. 범을 닮았다고는 하나 집채만 한 크기만 거대할 뿐 형상은 평범하다.
11.2Km 2023-09-26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운암길 83
광양 운암사는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운암리에 위치한 절이다. 고려 시대에 창건되었으나 그 정확한 창건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현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 19교구 본사인 화엄사의 말사이다. 도선국사가 옥룡사와 함께 창건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조선 시대에는 태종의 명으로 중창되었으며,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때에도 피해를 입지 않았다. 운암사는 천년의 동백나무 숲으로 유명하며, 우리나라 최대의 약사여래상이 있다. 약사여래상은 좌대 높이가 10m, 불상 높이가 30m로 총 40m이며 바로 앞에는 인공연못이 있다. 풍수지리 사상으로 유명한 도선국사의 조언에 따라 불의 기운을 누르기 위해 만든 연못이라 한다. 조사전 옆으로 백계산 동백나무숲이 이어져 약 7,000그루의 동백림 장관을 볼 수 있다. 광양 운암사 주변으로 1km 거리 내에 옥룡사지와 백운산자연휴양림이 있고 차량으로 약 20분 소요 거리에 광양 청매실 농원이 있다.
11.2Km 2023-11-02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고래실길 234-18
055-883-6088
하동에서 청암면소재지를 거쳐 청학동으로 오르는 길목에 하동댐이 있다. 청학동 삼선당식품은 하동댐 둑을 타고 건너야 접근하기 쉽다. 본관은 현대식 2층 건물인데 사무실과 공장, 판매장이 자리한다. 바로 뒤에 대나무체험관을 지어놓고 2011년 봄부터 대나무체험장을 열기 위해 제반 시설을 준비하고 있다. 이곳의 주력상품은 죽염으로 만든 식품류이다. 청학동 삼선당식품의 상표를 달고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 나가 있는 상품은 죽염, 죽염된장, 죽염고추장, 죽염간장, 감식초, 청국장 등 다양하다.
11.3Km 2024-06-07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백계1길 71
옥룡사지는 통일신라 말기의 뛰어난 고승이자 풍수지리의 대가인 선각국사 도선이 35년 동안 머무르면서 수백 명의 제자를 가르치다가 입적한 곳이다. ‘옥룡’이라는 지명은 도선의 도호인 ‘옥룡자’에서 유래하였다고 전해진다. 옥룡사지가 위치한 백계산(505.8M)은 주산인 백운산(1,218M)에서 뻗어 내린 지맥으로 백운산의 중앙부에 위치한다. 옥룡사는 신라 말에 조그만 암자였던 것을 도선국사가 864년에 중수하여 거처하였으며, 수백 명의 사문들이 그의 법문을 듣고자 몰려들어 ‘옥룡사파’란 지파가 생겨나 이에 몰려드는 인원을 수용하기 위해 인근에 운암사라는 사찰을 추가로 건립한 것으로 전해진다. 옥룡사는 몇 차례의 화재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사세를 이어 오다가 1878년 화재로 소실된 후 폐찰 되었으며 지금의 대웅전은 1969년에 건립되었다. 순천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발굴조사 결과, 사찰의 건물지, 명문비편 90여 점이 확인되었고, 도선국사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과 석관이 발견돼 당시 고승들의 장례풍습을 알 수 있다. 옥룡사지 주변으로 7천 본의 동백나무가 넓게 군락을 형성하고 있으며, 약 1km 주변에 백운산 자연휴양림과 야영장이 있다.
11.3Km 2024-09-13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재첩길 286-1
055-882-1369
원조강변할매재첩회식당은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진도리에 있는 재첩요리 전문 음식점이다. 섬진강 맑은물에서 채취한 재첩 조개로 끓인 국과 회는 맛이 담백하고 간기능 강화와 숙취해소에 효과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