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Km 2023-08-23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해창길 3
순천 용줄다리기마을은 철새들이 쉬어가는 순천만 인근에 있으며, 순천만이 접해 있는 넓은 해창들은 친환경 농업단지로 지정되어 있다. 용줄다리기와 새끼줄을 이용한 다양한 테마체험을 통하여 농촌의 전통을 체험해 볼 수 있고, 각종 농사체험이 있다. 또한, 해룡천에서의 대나무 낚시는 자연과 하나가 되어 풍류를 느낄 수 있다.
2.3Km 2023-08-10
국제정원박람회로 잘 알려져 있는 순천. 순천만 S자 곡선의 낙조를 만나볼 수 있는 용산전망대, 순천만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순천만 자연생태공원과 정원, 국립 휴양림인 낙안민속자연휴양림, 민속 고유의 모습이 남아있는 낙안읍성 까지 자연과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순천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2.4Km 2024-06-20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로 579 참좋은시골집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발효 치유식’을 테마로 자연이 선사하는 영양과 편안함을 체험할 수 있는 치유 테마파크 '적정온도'를 조성했다. 현재 치유식 원데이/구독형 클래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집에서도 쉽게 순천의 맛을 담은 치유식을 맛볼 수 있도록 밀키트와 도시락상품을 기획하고 있다. '순향가'는 순천의 치유식을 여행객들이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를 끊임없이 모색하는 중이며, 방문하는 고객들이 그들만의 적정온도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3.0Km 2025-03-27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일출길 141
061-742-9326
순천만에서 그리 멀지 않은 별량면 학산리. 전형적인 농촌마을인 이곳에 예쁘고 정성스럽게 지은 흙집이 한 채 서 있다. 태랑도예원이라는 이름을 보고서야 도자기 빚는 곳이라는 걸 짐작할 수 있다. 한눈에 봐도 넉넉한 흙을 닮은 배종길 사장은 ‘순천시 공인 도예가’라 불러도 무방한 사람. 그가 만든 캐릭터들이 바로 순천만의 공식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어디 하나 모난 데 없이 둥글고 따뜻한 모습에 절로 웃음이 난다. 그렇게 정다운 얼굴을 하고 있어서인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이곳의 진가는 따로 있었다. 바로 흙피리인 오카리나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곳이라는 것. 2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사실도 반갑다.
3.1Km 2025-02-04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농주리
가야정원은 쓰레기와 잡초로 우거졌던 약 2만여 평의 폐염전 부지를 가꾼 곳으로, 정원지기인 유병천 씨가 10여 년 전부터 자신의 재산을 들여 꽃과 나무를 심었다. 람사르 습지인 순천만과 인접해 있어 해변 정원으로도 알려져 있다. 가야정원의 정원지기는 무료로 이곳을 개방하여 내방객들이 즐겁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행복과 위로를 삼는다고 한다. 이른 봄이면 해변이 보이는 꽃동산과 정원 길 따라 꽃잔디가 피고 오월이면 가야정원을 둘러싸고 있는 장미 울타리가 갯벌 풍경과 맞닿아 어디에도 쉽게 찾을 수 없는 풍경이 펼쳐진다. 특히 사랑의 오작교가 놓인 연못 주변으로 낮달맞이가 피면 분홍 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연이어 피는 나도샤프란, 꽃무릇, 소국 또한 놓칠 수 없다. 모과, 자두, 복숭아 등 과수나무의 과일을 조금씩 따서 맛볼 수 있어 아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도 한몫을 하고 있다. 가야정원 뒷산 정상에서는 순천만과 아름다운 노을을 즐길 수 있다. 와온해변에서 가야정원까지는 1.7㎞로, 차량으로는 약 5분 거리이므로 함께 방문하면 좋다.
3.2Km 2025-03-19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우산리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율봉서원은 조선 전기의 문신 겸 학자 정극인(1401~1481)을 비롯하여 정숙, 정승조 등 영광 정씨 3인을 향사하는 서원이다. 1824년(순조 24) 호남 유림이 발의하여 창건하였고, 1868년(고종 5)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48년 옛터에 복설하여 오늘에 이른다. 율봉서원은 서향이며, 뒤에는 자그마한 산이 있고 앞에는 순천시 별량면 우산리 간동마을이 있다. 율봉서원 정면에서 보면 왼쪽으로 삼강문(三鋼門)이 있고 오른쪽으로 외문인 경의문(景義門)이 있다. 삼강문을 들어서면 효자, 충절, 열녀를 기리기 위한 두 채의 건물이 있다. 한편 경의문을 들어서면 ‘율봉서원’이라는 편액과 ‘명덕재(明德齋)라는 편액이 걸린 정면 4칸, 측면 2칸의 강당이 있다. 강당을 마주 보고 왼편으로 가면 내삼문을 거쳐 율봉사(栗峰祠)가 있다.
3.2Km 2024-05-14
전라남도 순천시 홍내교길 106
순천 홍내동에 위치한 순천도축장은 당일 도축한 신선한 육류를 접할 수 있는 곳이다. 도축장은 일반인들의 출입이 불가하지만, 도축장 주변에 질 좋은 한우와 한돈 등을 판매하는 정육점들이 많아,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다. 정육점에 마련된 쇼룸에서 미리 손질된 고기를 골라 구매하거나 용도에 맞는 고기를 요청하면, 그 자리에서 해당 부위의 뼈를 발라내 주기도 한다. 육회, 불고기, 벌집삼겹살 등 종류도 다양해 원하는 고기를 마음껏 선택할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고기를 구매하고 싶다면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3.6Km 2025-01-20
전라남도 순천시 홍두길 136 (홍내동)
061-744-1760
순천만 해룡성고택은 풍암 문위세의 후손들이 살고 있는 순천문중 종택으로 300년 전통의 순천만 천석꾼의 가문이다. 미나리 삼겹살 바비큐를 할 수 있고 황칠오리백숙이 조식으로 제공된다. 특히 승지원과 사비원은 취사가 가능한데, 방과 거실, 부엌과 화장실이 따로 되어 있어 가족끼리 머물기 좋아 인기가 많다.
4.0Km 2024-10-14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유룡길 16
용이 놀고 있는 곳이라는 유룡마을은 순천 와온해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400년 전에 제주 양 씨가 정착하여 형성된 양 씨 집성촌이다. LG 헬로비전 [우리동네클라쓰]는 작고 조용한 마을을 핫플레이스로 만드는 메이크오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순천 유룡마을이 첫 번째로 선정되었다. 이 마을에 가면 대나무를 켜켜이 쌓아 만들어진 벤치들을 볼 수 있다. 이런 벤치가 만들어진 배경은 이 마을에서 꼬막 등을 채취하는 것에서 유래하는데, 꼬막이 부유(浮游) 생활기를 마치고 부착 생활기로 들어갈 때 대나무와 대나무 사이에 그물을 엮어 수심이 얕은 뻘밭에 꽂아 종표를 부착하는 채묘 작업을 하는데 이 때 사용된 대나무를 활용하여 벤치로 재활용한 것이다. 해가 지면 대나무를 활용한 조명이 유룡마을 둘레길을 따라 하나 둘 켜진다. 수풀 사이로 조명이 켜지면 마을의 산책길은 걷고 싶은 운치 있는 환상적인 공간으로 변신하면서 조용하고 호젓한 마을의 분위기와 함께 야경 명소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마을 중턱에 위치한 100년 된 한옥 고택 월곡당은 와백당이라는 이름으로 민박을 운영 중이다. 마을 입구에는 듬직한 느티나무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고, 마을앞에는 열녀비가 세워져 있다. 유룡마을은 25가구의 작은 마을이지만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므로 방문시 공공예절을 지키는 성숙된 자세가 필요하다. 현재 타지인들의 출입은 금지되어 있지만 유룡마을 앞 바닷가에는 망둥어, 칠게, 맛조개 등이 잡히고 그 맛도 뛰어나다.
4.0Km 2024-11-27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생태배움길 123
061-749-4817
순천만에코촌유스호스텔은 순천만 정원 인근에 자리잡은 전국 최초 전통 한옥형 유스호스텔이다. 단체 고객을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 강의실이 있다. 전 객실에 비데, 정수기, 냉장고, TV가 배치되어 투숙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숙소 인근에 순천만습지, 순천만국가정원, 낙안읍성, 송광사 등이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