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Km 2024-01-22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다리실로249번길 177 월오동묵집
월오동 묵집은 맑은 공기가 머무는 곳에 위치하며 다양한 묵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사장님께서 직접 농사지으신 것들로 밑반찬들이 나온다. 인근에 위치한 상당산성과, 옥화구곡 관광길도 둘러볼 수 있다.
6.0Km 2024-02-08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율량로189번길 7
떡보라는 청북도 청주시 율량동에 위치한 분식집으로, 보라색과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장님이 지은 이름이다.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떡보라데이로 보라색 옷을 입고 오면 할인을 해주는 이벤트가 있다. 이곳의 떡볶이는 가래떡으로 만들며, 빨간색 양념에 버무린 어묵과 계란이 함께 나오는 세트메뉴가 있다.
6.1Km 2024-11-26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윗고분터길 33-15
043-298-0148
고선재는 1861년에 지어져, 대대로 마을 사람들에게 선을 베푸는 곳으로 덕망이 자자했습니다. ‘선을 많이 베푸는 집’이라는 그 의미를 닮아, 마음을 따뜻하게 다독여주는 곳입니다. 아기자기한 매력의 안마당 고은리를 방문하면 마을 어귀의 고목에 한 번, 고선재를 둘러보며 또 한 번 감탄이 나옵니다. 대문으로 들어서면 진한 고택의 향이 풍기고, 아담한 안마당이 등장합니다. 안마당은 ‘고선재 찻집’을 찾은 손님을 위한 테이블이 자리해 있습니다. 안채와 사랑채를 둘러보기도 전에 이미 반해버릴 만큼 아기자기한 공간입니다. 감성이 차오르는 안채와 사랑채 안채는 정면 5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으로 구성되고, 객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객실의 고가구는 짧게는 40년, 길게는 150년의 세월을 담고 있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와 대조되는 푹신한 침대는 손님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배려한 것입니다. 1930년대에 지어진 사랑채는 대청마루 전면이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길게 뻗은 대청을 따라 걸으며, 유리 너머의 풍경을 바라보면 마음 속 감성이 가득 차오를 것입니다. 사랑채는 사랑방, 건넌방, 대청으로 구성되어 있고, 손님이 없을 때는 방문자도 출입할 수 있습니다. 다시 찾는 이가 많은 고선재 고선재는 그리운 할머니 집에 놀러 온 듯 정겹고 집안 곳곳 사람의 손길이 닿아 있는 공간입니다. 고택의 고풍스러움 뿐 아니라 멋스러움까지 겸비하여, 찾는 이의 발길을 또다시 향하게 만듭니다. 시간을 따라 멋지게 나이 들어가는 고선재에서의 하룻밤은 각별한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합니다. ✚ 고선재 찻집 고선재 찻집은 매스컴에도 여러 번 소개되고, 방문했던 사람들 모두 마음 속에 꼭 저장해 가는 곳입니다. 특별한 점은 고택 전체를 찻집으로 이용할 수 있어, 숙박하는 사람이 없는 날이면 마음에 드는 공간을 찾아 차 한 잔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