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Km 2025-07-09
전라남도 광양시 옥곡면 큰골1길 2-26
옥곡시장은 매월 4일 / 9일 / 14일 / 19일 / 24일 / 29일에 열리는 5일장이다. 광양시 동부지역의 중심지로 약 500년 전 지금의 장동교 아래쪽에 터를 잡고 옥실장으로 불려왔다. 과거에는 바다와 이어진 옥곡천과 수어천의 뱃길이 발달해서 섬 주민들이 주로 장을 이용했다. 비교적 너른 들판과 바다에서는 수륙 진미의 재료가 되는 농수산물들이 많이 생산되었다. 지역민들이 직접 판매하는 노점이 많아 로컬푸드를 구매하기 쉽다는 이점이 있다. 농산물의 가격은 다른 지역 장터보다 비교적 저렴하다. 지하주차장과 비 가림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5일 장터에 지하 주차장은 전국적으로도 유일한 거 같고 전 구간에 걸친 비 가림 시설이 잘되어 있어서 비가 오는 날에도 편하게 장 구경을 할 수 있다. 옥곡시장은 먹거리, 살 거리, 즐길 거리와 옛 정취가 넘치는 시장이다.
19.5Km 2025-09-12
전라남도 광양시 중마중앙로 99 (중동)
061-727-2272
남도영화제는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로컬 중심 영화제’로 각 도시의 매력을 온전히 담아내며, 도민과 영화가 만나는 장을 마련한다. 올해 남도영화제는 시즌2를 맞이하며 빛과 철의 도시, 광양에서 5일간 펼쳐진다. 개최지가 달라지며 변화한 것은 콘셉트뿐만이 아니다. 이번 남도영화제는 섹션을 더욱 견고히 구성하며 섹션명을 전면 개편했다. 경쟁부문인 <남도단편경쟁>, <남도장편경쟁>을 통해 최신 한국 영화들을 조명한다. 비경쟁부문은 <남도의 시선>, <남도 피크닉>, <남도 스펙트럼>으로 구성된다. 남도영화제가 특별히 주목하고 싶은 영화를 상영하는 <남도의 시선>, 누구나 편히 즐길 수 있는 <남도 피크닉>과 남도와 관련된 작품을 다루는 <남도 스펙트럼>은 씨네필부터 영화제를 처음 찾는 관객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다. 남도영화제는 영화관뿐 아니라, 시민광장, 미술관, 컨테이너 부두까지 영화 상영 장소로 조성해 특별한 상영 경험을 제공한다. 남도영화제의 중심 장소인 ‘남도영화마을’에서는 영화 장면처럼 환상적인 축제 현장을 연출하며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선사한다.
19.6Km 2023-08-09
곡성은 섬진강이 흐르는 고장이다. 섬진강기차마을은 섬진강을 따라 이어진 전라선 복선화 공사로 폐선 된 옛 전라선(곡성역-가정역) 구간을 이용해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는 테마공원이다. 증기기관차는 왕복 20KM를 운행하며, 레일바이크는 가정역부터 침곡역까지 5.1KM를 운행해 철길 위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19.6Km 2025-09-17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태안로 622-215
동리산 자락에 위치한 태안사는 신라 경덕왕 742년에 신승 3인에 의해 중창되었다. 이후 847년 혜철 국사에 의해 선종 사찰로 거듭 개산 되어 구산선문의 하나인 동리산파를 형성하게 된다. 그 뒤에 고려 태조 때 혜철 대사가 머물면서 132칸의 건물을 짓고 대규모 절을 이룩하여 동리산파의 중심 도량이 되었다. 고려 초에는 송광사, 화엄사가 모두 이 절의 말사였다. 1925년에 최남선이 찾아와 신라 이래의 이름있는 절이요, 또 해동에 있어 선종의 절로 처음 생긴 곳이다. 아마도 고초(古初)의 신역(神域) 같다고 평했다. 6.25 때에 대웅전을 비롯하여 15동의 건물이 불탔다. 그 뒤 다시 수리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에는 혜철국사 사리탑, 광자선사탑 등 보물 5점이 있으며 동리산 계곡 절묘한 자리에 세워진 능파각도 볼만하다. 또한 태안사의 계곡은 봄에는 신록,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과 울창한 녹음, 가을에는 짙게 물들은 단풍이 아름다운 산책로로 알려져 있다.
19.7Km 2025-11-12
전라남도 광양시 중마중앙로 88 (중동)
광양 시외버스터미널 뒤편에 있는 중마시장은 외관상으로는 전통시장이라기보다는 대형 아울렛 건물처럼 보인다. 시장 안으로 들어가도 마찬가지다. 공기 순환이 잘 되도록 높은 천정에 최신식 냉난방 시설을 갖추는 등 쾌적하고 깔끔하다. 광양의 상설시장 두 곳 중 하나인 중마시장엔 특히 수산물 점포가 많다. 인근 횟집의 70% 가격으로 싱싱한 자연산 활어를 살 수 있어서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 또한, 신선 채소, 공산품, 건어물, 밑반찬, 먹거리는 물론 항아리집, 보석가게, 옷 수선집과 건강원 등 다양한 점포가 들어서 있어 필요한 물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장을 둘러보기만 해도 눈이 즐거워질 품목들이 지천이다.
19.7Km 2025-07-28
전라남도 광양시 항만12로 15
061-797-0900
전남 광양에 위치한 하버브릿지호텔은 비즈니스호텔로 내 집 같은 안락함과 최상의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여 전 객실에서 업무를 보기에 용이하여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여행객들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근거리에 광양제철소, 광양시청이 있으며 호텔에서 조망할 수 있는 이순신대교를 건너면 여수로 넘어가는 빠른 지름길이 될 것이다. 광양의 유명한 먹거리인 광양불고기를 즐긴 후 인근의 여수와 순천으로의 여행도 추천한다.
19.8Km 2025-11-06
전라남도 광양시 시청로 82
전라남도 광양시의 삼계탕 맛집으로 소문난 대복삼계탕은 대부분의 식재료를 국내산으로 사용하고 있어 믿고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삼계탕을 주문하면 식전에 인삼주를 제공한다. 삼계탕은 국물이 진하고 그 맛이 깊어 한 번 방문한 손님들은 단골이 된다는 후문도 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깨 순과 함께 닭고기를 싸 먹으면 독특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대표메뉴는 대복 한방 삼계탕이며 이외에도 인체에 무해한 참옻삼계탕, 바다의 명품인 전복삼계탕, 황칠삼계탕 등도 있다.
19.8Km 2025-07-25
전라남도 광양시 항만9로 97
061-913-5000
호텔락희 광양은 여수, 순천, 하동과의 탁월한 접근성을 가지고 있어, 여행, 관광, 비즈니스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호텔이다. 총 225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객실에서는 호텔락희만의 자랑인 이순신대교의 찬란한 전망과 야경이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방문하여 머무르는 동안 편안한 쉼과 여유, 의미있는 여행과 비즈니스를 느낄 수 있다. 프론트 운영시간은 06:00~24:00이며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는 프론트 운영이 잠시 중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