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Km 2025-01-14
대전광역시 유성구 가정북로 156 (장동)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한국기계연구원은 지난 1976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 기계산업을 비롯한 제조업의 성장을 견인하며 국가 경제 성장을 뒷받침한 곳이다.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연구로 인류와 미래에 꼭 필요한 기술을 연구한다. 청소년과 일반인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베어링 기술을 활용한 과학 키트를 제작해 볼 수 있다. (출처 : 한국기계연구원 홈페이지)
5.2Km 2025-07-21
대전광역시 중구 보문로205번길 13
테미오래는 충청남도지사 공관을 포함하여 공무원 관사로 사용되었던 건물이 밀집되어 있는 대전광역시의 지역이다. 관사란 지방의 행정 사무를 보던 건물을 뜻하며 과거에는 관사촌으로 불렸고 2018년 공모를 통해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테미오래에서는 1930년대에 지어진 관사들을 중심으로 1970년대에 추가로 지어진 관사들과 함께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역사와 문화의 공간으로써 다양한 건축양식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옛 충남도지사 관사촌의 새 이름인 테미오래는 시민공모를 통해 정해졌으며, 테미라는 지명과 골목에 대문을 마주하는 집이 몇 채 있는 마을을 뜻하는 오래라는 뜻이 합쳐진 순우리말이다. 또한 테미로 오라, 관사촌의 오랜 역사라는 중의적인 의미도 담겨져있다.
5.2Km 2025-06-20
대전광역시 대덕구 송촌동
이시직공정려각은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조선시대 누각이다. 이 누각은 조선 중기 문신인 죽창 이시직(1572∼1637)을 기리기 위하여 세웠다. 이시직은 1624년(인조 2) 문과에 급제하여, 같은 해 이괄의 난이 터지자 충남 공주까지 인조를 수행하였다. 그 뒤 종묘서 직장을 거쳐 성균관전적 등 여러 벼슬을 지냈다. 그 후 1636년(인조 13)에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강화도로 들어갔다가 강화도가 함락되자 이를 비관하여 자결하였다. 이 누각은 앞면 1칸, 옆면 1칸으로 4면에 홍살을 두르고 내부에 정려편액과 중수기가 걸려있다. 이러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4년 6월 7일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연안이씨 죽창공파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이시직공정려각은 계족로, 동춘당로에서 계족산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전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동춘당, 법동 석장승, 비래사, 옥류각 등의 관광지가 있다.
5.3Km 2025-07-18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로779번길 41-1 (원동)
개천식당은 대전 동구 중앙시장 내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6·25 전쟁 때 개천을 따라 잃어버린 아들을 찾으러 온 함경도 출신의 할머니가 개천식당이란 이름으로 문을 연 곳으로, 손으로 직접 빚어 만든 함경도식 만두로 70여 년간 운영해 온 만두 전문 한식당이다. 중앙시장 비좁은 골목길 안에 있는 식당으로 전날부터 끓여 둔 사골 육수를 다시 영업 당일 새벽부터 오픈시간까지 푹 고아 준비한다. 소고기 편육과 당면이 들어가 있어 마치 갈비탕을 즐기는 느낌이 든다. 대전천동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고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전 IC와 통영대전고속도로 판암 IC가 가깝다. 대중교통은 경부고속철도 및 경부선 철도, 대전도시철도 1호선 대전역이 가깝다. 주변에는 대전중앙시장 외에 으능정이 문화의거리, 역전시장 등이 있다.
5.3Km 2025-07-17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로 138
대전 중구 대흥동네거리 인근에 위치한 만나는 30년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샤부샤부 전문점이자 대전 향토 외식업체이다. 만나는 하늘의 양식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음식점의 대표 메뉴는 일본 음식인 샤부샤부를 한국 음식인 상추쌈과 결합하여 만든 상추쌈샤부이다. 이를 통해 두 음식의 장점을 결합하여 한국인과 외국인의 입맛에 두루 맞는 음식을 상에 올리고 있다. 그 외에도 오사카식 스키야키, 한우탕, 갈낙탕 등 한일 양국의 고기 메뉴들을 취급하고 있다. 주변에는 은행동 으능정이 문화의거리, 충남도청 구청사, 보문산 등이 있어 식사를 하고 둘러볼 수 있다.
5.3Km 2025-07-11
대전광역시 동구 수향길 53 (소제동)
소제동 카페 거리는 대전역 동쪽 철도관사촌에 들어선 카페촌이다. 이곳은 대전 원도심 중에서도 오랜 기간 소외되어 낙후되었던 곳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옛 건물을 리모델링한 이탈리안 레스토랑부터 70년이 넘은 여관방을 개조한 이색 카페와 음식점, 갤러리, 게스트하우스 등 옛 건물에 젊은 감각을 더한 가게들이 속속 들어섰다. 거기에 중장년층에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레트로 감성을 더해 뉴트로 감성 여행의 카페거리로 탈바꿈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이 찾고 있다. 소제동 카페 거리에서 카페를 정해 차를 마시거나 갤러리를 들러 작품을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소제동의 골목 투어와 카페 거리를 거닐며 담장에 그려진 벽화를 감상하는 것도 이곳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소제동 카페 거리는 대전역과 가까워 외지에서도 찾아오기 쉽다. 도시철도 1호선 대전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전시티투어 버스도 경유한다. 주변에는 대전역, 철도관사촌 외에 대전 중앙시장,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등이 있다.
5.3Km 2025-05-12
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460번길 59
042-256-1464
소나무집은 대전 중구 대흥동에 자리한 음식점으로 오징어볶음에 알타리와 물을 넣고 찌개처럼 끓인 오징어찌개가 대표 메뉴다. 그러나 소나무집을 찾은 이들 중 열에 아홉은 오징어찌개에 칼국수면 사리를 넣어 이른바 오징어 칼국수처럼 즐긴다. 이곳의 오징어찌개야말로 대전 사람들이 칼국수를 어떤 식으로 변주하는지를 엿볼 수 있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깔끔하면서도 정겨운 식당 분위기, 빠르고 친절한 서비스 또한 소나무집의 인기 요인 중 하나다.
5.3Km 2025-03-18
대전광역시 동구 소제동
철도관사촌(솔랑시울길)은 대전역 동광장 인근에 위치한 마을로,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대전의 근대 역사는 철도로 시작된다. 1905년에 경부선 철도, 1911년에 호남선 철도가 개통되면서 교통의 요지가 되자, 전통의 마을이 사라지고 사람들이 몰려들어 대도시로 발전한 것이다.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에는 일본 철도 기술자들이 이곳에 많이 살았으므로 여전히 일본식 건축이 남아있다. 당시에는 100여 호 이상의 관사가 있었으나, 지금은 40여 동 정도가 보존되어 있다. 이러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일부 건물은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오늘날에도 보존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건물에는 관사의 번호가 적혀있는데, 이중 가장 유명한 42호 관사에서는 때때로 전시회가 열리는 등 문화공간으로 사용 중이다. 한적한 솔랑시울길의 벽을 따라 그려진 재미있는 벽화를 보며 걷는 즐거움도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소제동 카페거리, 역전시장, 대전중앙시장 등이 있다.
5.3Km 2024-09-25
대전광역시 동구 소제동
042-250-1272
전국 빵빵곳곳, 빵에 진심인 대전이 준비한 빵잼 축제로 빵ZIP컬렉션, 빵 만들기 체험, 감성 뮤직페스티벌, 레크레이션, 빵 클라이밍 등 행사 기간 동안 열린다. 대전지역 70여개의 유명 빵집 및 전국 유명 빵집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더욱 빵빵하게 돌아온 "2024 대전 빵 축제" 10m 대형 빵 커팅 포퍼먼스, 빵들벨을 울려라, 빵 크레인 이벤트, 스트릿 댄스팀 독특크루, 전세계 1위 비트박서 실력파 어쿠스틱 밴드, 꿈씨패밀리 포토존 등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