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마음자리를 찾아가는 완주 사찰 기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진정한 마음자리를 찾아가는 완주 사찰 기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진정한 마음자리를 찾아가는 완주 사찰 기행

진정한 마음자리를 찾아가는 완주 사찰 기행

7.1Km    3968     2024-01-18

완주의 사찰, 화암사와 송광사는 단아하고 고즈넉하여 여유 있게 머물며 나를 돌아보기에 좋은 여행지다. 안도현 시인이 “혼자 가끔씩 펼쳐보고 싶은, 작지만 소중한 책 같은 절”이라 칭찬한 화암사와 봄날의 벚꽃이 장관을 펼치는 송광사, 함께 이어지는 위봉산성을 걸으며 혼자만의 낭만적인 추억도 만들어보자. 화암사에서 송광사로 가는 길의 대아호도 좋다.

화암사 우화루

7.1Km    1836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경천면 화암사길 271

화암사우화루는 불명산 자락 화암사에 있는 조선시대 건축물이다. 우화루는 화암사의 정문 역할을 하는 건물로서 경내 및 극락전으로 가기 위한 입구에 자리한다. 우화루 정면은 높은 기둥을 세우고 마루를 놓은 2층의 구조이나 뒷면은 평범한 단층 구조를 가진 공중누각식의 형태로서 자연적인 지형과 조화를 이루어 선인들의 슬기를 엿볼 수 있다. 화암사에서 우화루뿐만 아니라 국보로 지정된 극락전을 볼 수 있으며, 극락전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하앙식(처마 무게를 받치는 건축 부재를 하나 더 설치해 지렛대 원리로 일반 구조보다 처마를 더 길게 낼 수 있도록 한 것) 건축물이다.

녹산등대

녹산등대

7.1Km    8     2023-09-05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서도리

거문도 여객선 터미널에서 녹산등대 가는 길은 편도 6.3km로 도보로는 접근하기 어렵다. 개인 차량이 없다면 택시나 총 5회 운행되는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버스 이용 시 녹산등대 입구에서 하차하면 등대 방향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고, 그 계단을 지나 길을 따라가면 녹산등대가 나온다. 등대를 가는 길의 초입에 조그만 봉우리가 있는데 옛날에 봉수대가 있었고 육지로부터 들어오는 모든 상황을 살피던 망대였다고 한다. 계단을 올라 팔각정 정자에 다다르면 녹산등대가 있는 곳을 따라 녹산등대길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초원을 가로질러 신지끼 인어상이 있는 인어 해양공원에서 약 280m를 더 가면 거문도등대 못지않은 절경 속에 솟아 있는 녹산등대를 만날 수 있다. 녹산등대는 거문도에서 가장 큰 서도의 북쪽 끄트머리에 위치한 무인등대로 아무도 찾지 않아도 손죽도, 초도, 장도 등 다도해의 수많은 섬들을 하루도 빠짐없이 비춰주고 있다. 거문도등대와 함께 녹산등대를 둘러보는 것은 거문도 관광의 완성이라 하겠다.

불명산

7.2Km    21650     2024-07-17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경천면 용복리

불명산은 전라북도 완주군의 경천면과 운주면에 걸쳐 있으며 두 지역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불명산은 부처 불에 밝을 명을 써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밝혀주는 산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불명산의 남쪽 산기슭에 화암사가 있다. 화암사라는 이름은 이곳의 반석 위에 하얀 모란꽃이 피었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며, 중창비에 따르면 통일신라 진덕여왕 3년(649)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찰이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하앙식(처마 무게를 받치는 건축 부재를 하나 더 설치해 지렛대 원리로 일반 구조보다 처마를 더 길게 낼 수 있도록 한 것) 건축물인 완주 화암사 극락전이 국보로 지정되었으며, 공중누각식 건물인 화암사 우화루가 있다.

선야봉캠핑장

선야봉캠핑장

7.3Km    0     2024-07-17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운주면 금고당로 727

선야봉캠핑장은 대둔산 내 운주계곡에 자리하고 있으며 펜션과 함께 운영한다. 수도권과 경남권 모두 2시간 이내에 올 수 있는 접근성 좋은 캠핑장으로, 8,300m² 부지에 오토캠핑장 30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이트는 파쇄석과 데크, 두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사이트 하나당 전기배전이 하나씩 배치되어 전기사용이 수월하며 곳곳에 나무가 심겨 있어 숲에 온 듯 상쾌한 공기를 마실 수 있다. 계곡으로 향하는 길을 따라 내려가면 1급수의 시원한 계곡이 나온다. 이곳은 물놀이에도 제격이고 물고기와 민물새우도 많아 아이들과 채집활동을 하기 좋다. 특히 바위틈에 어항을 설치해놓으면 하룻밤 사이 어른 손가락 굵기의 물고기도 많이 잡힌다. 밤에는 다슬기가 잘 잡혀서 채집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외에도 캠핑장 주변에는 야생 봄나물들이 자라고 있는데 산 주인에게 허락을 받으면 나물을 채취할 수 있지만, 독초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조헌사당(표충사)

조헌사당(표충사)

7.5Km    20765     2024-07-17

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 수심대길 32

임진왜란 당시 금산성전투에서 순절한 중봉 조헌(重峰趙憲) 선생을 모신 부조사우이다. 부조사우란 나라에 큰 공훈이 있는 사람의 신주(神主)를 영구히 모시도록 조정(朝廷)에서 지정한 부조묘이다. 임진왜란 이전에 선생은 주로 옥천군 안읍 밤티(沃川郡安邑栗峙)에서 생활하였지만, 자주 이 지역에 왕래하면서 후손들에게 이곳에서 살 것을 분부하였다고 한다. 이 사우는 원래 1734년(영조 10년)에 곡남리 진동산에 창건되었으나 오랜 시간이 흘러 건물이 허물어지면서, 유림(儒林)과 후손들의 정성으로 현재의 위치에 다시 세웠다고 한다. 뒤편에는 선생이 이름을 짓고 우암 송시열(尤庵宋時烈)의 글씨로 알려진 수심대(水心臺)라고 새겨진 글자가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다. <출처 : 금산군 문화관광홈페이지>

수심대

수심대

7.5Km    20253     2024-08-29

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 수심대길 30

곡남리 마을의 조헌 선생 사당 위쪽에 자리하고 있는 바위로, 바위가 있는 이 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금산지역에서 칠백의병을 이끌고 수많은 왜적을 무찌른 중봉 조헌 선생(1544∼1592)이 한때 머물렀던 곳이라 한다. 옆으로 넓게 퍼진 바위에는 ‘수심대’라는 글씨를 힘 있는 필체로 새겨 놓았으며, 바위 주변으로는 소나무가 둘러싸여 있다. 수심대라는 이름은 조헌 선생이 직접 지었으며, 글씨는 우암 송시열 선생이 새겨 놓은 것이다. 예전에는 이 주위로 맑은 시냇물이 흘러 좋은 경치를 이루었다고 한다.

금산산림문화타운 (남이자연휴양림)

금산산림문화타운 (남이자연휴양림)

7.6Km    139245     2024-08-22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느티골길 200

금산산림문화타운이 위치한 남이면 건천리 지역은 원시림에 가까운 숲이 잘 보존되어 있고, 다양한 식물종과 남방계 식물 및 북방계 식물이 자라고 있는 식물 생태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다. 이곳은 사계절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금산생태숲, 남이자연휴양림, 느티골산림욕장, 산림 생태문화체험단지 및 목재 문화체험장이 위치한 산림생태종합휴양단지로 푸른 숲 맑은 정취 속에 아름다운 발자취를 남길 수 있다. 청정 금산군의 생태명소로 자리 잡은 금산산림문화타운은 말 그대로 숲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며, 기존의 남이자연휴양림, 느티골산림욕장, 금산생태숲, 금산건강숲뿐 아니라 최근 완공된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및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하고 있어 생태교육, 휴양, 산림치유를 주제로 한 미래형 선진산림의 비젼을 실현하는 공간이다.

양촌성구랜드

양촌성구랜드

7.7Km    1     2023-11-10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양촌성구랜드는 여름에만 개장하는 물놀이에 특화된 유원지이다. 물놀이장은 성인용과 어린이용으로 분리되어 각자의 필요에 맞게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미끄럼틀이 설치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은 구명조끼를 대여하여 더욱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물은 천연 지하수를 끌어올려 수질을 관리하여 활용하기 때문에 매우 시원하다. 포도나무 아래에 설치된 평상에서는 식사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평상은 사전 예약도 가능하며, 예약은전화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양촌성구랜드는 논산, 대전, 금산 방면에서 지방도 697호선을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또한 호남고속도로 지선 양촌하이패스IC와도 가깝다. 주변에는 대둔산도립공원 외에 양촌자연휴양림, 탑정저수지 등이 있다.

양촌곶감축제

양촌곶감축제

7.8Km    23316     2024-02-06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041-730- 2983

대둔산과 접해있는 양촌면은 일교차가 크고 안개가 많다 예로부터 곶감 생산지로 유명한 곳이었으며, 곶감특구 지정, 품질인증 Q마크, 우수특산품 대상 선정 등 그 우수성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맛과 과육이 탁월한 양촌 곶감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 되는 양촌곶감축제에서는 감따기, 곶감깍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수확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다.양촌곶감은 400여 농가가 대둔산 자락에 심어놓은 14만 그루의 감나무에서 연간 52톤을 생산, 6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양촌면은 대둔산과 접해 있어 일교차가 크고 안개가 많아 예부터 곶감 생산지로 유명한 곳이며, 쫀득한 맛과 높은 당도로 도시 소비자에게 인기다.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품질 좋은 양촌의 농ㆍ특산물과 양촌사람들의 넉넉한 인심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는 충청도 특유의 인심 좋고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테마가 있는 축제로 지역 주민이나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로 시민축제가 아닌 전국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