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평리석장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해평리석장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해평리석장승

2.0 Km    17598     2024-01-23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해평리

장승은 마을입구나 길가에 자리하여 그 마을의 수문신·수호신 등의 구실을 하는 민간 신앙의 한 형태이다. 해평리 석장승은 남·여 한 쌍의 모습으로, 보성의 오봉산 동쪽 산자락 마을 입구 길 양쪽에 1구씩 놓여 있다. 마을 방향으로 우측편에 돌담을 뒤에 두고 서 있는 것이 ‘상원당장군’이고, 바로 길 건너 좌측에 조금 낮게 서 있는 것이 ‘하원주장군’이다. 상원당장군은 여자의 형상으로, 민머리에 얼굴은 거의 평면이다. 생김새는 주름진 이마에 갈매기 모양의 눈썹을 가지고 있으며 동그란 눈, 방망이 모양 코, 뚜렷한 콧구멍 등이 표현되어 있다. 또한 약간 벌린 입술 사이로 치아를 희미하게 새겨 넣었으며 턱에는 덩굴 모양 비슷한 무늬를 조각하였다. 하원주장군은 남자의 형상으로, 역시 민머리이며 몸통 전체는 사각기둥 모양이다. 이마에는 굵은 주름이 있고 눈썹은 위로 치켜올라 갔으며 눈은 튀어나와 있다. 코는 주먹코이고 콧구멍도 선명하게 표현되어 있으며 긴 입은 지그시 다물고 있다. 또한 양쪽 귀도 정교하게 새겼고 수염도 굵게 조각하였다. 원래 개흥사 입구에 놓여 사찰을 수호하던 역할을 담당하였다가, 이 마을로 옮겨진 뒤 당시 바닷길로 운송되었던 조세의 원만한 수송과 주민들의 평안·안정 등을 기원하는 마을의 수호신이 되었다.

순천시립 뿌리깊은나무 박물관

순천시립 뿌리깊은나무 박물관

20.0 Km    22055     2023-03-23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평촌3길 45

낙안읍성 인근에 있는 순천시립 뿌리깊은나무 박물관은 故한창기 선생님이 생전에 모아오신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청동기 시대부터 광복 이후까지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우리 '토박이' 문화를 잘 이해할 수 있는 박물관이다.故한창기 선생님은 생전에 우리 것의 낡음과 투박한 것에서 문화를 창조하고자 하셨다. 보잘것없고 천대받던 것들이 지금은 문화적 가치가 있는 유물이 되고, 조상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자료로 재탄생 되었다.

득량역 추억의 거리

2.0 Km    0     2024-05-28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역전길 28

70~80년대 읍내의 모습을 재현한 득량역 추억의 거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열차역 문화디자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했다. 1930년, 경전선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했다. 경전선은 경남 밀양 삼랑진역에서 광주 송정역 사이를 잇는 대한민국 남해안 횡단열차다. 개통 당시에는 화물 등을 옮겼으나 인구감소, 산업의 발달로 점점 역할이 약해져 지금은 여객 수송과 득량~보성역 퇴행 열차 입환을 하고 있다. 입환은 차량의 분리, 결합, 선로 교체 등의 작업을 뜻한다. 현재 득량역은 폐역이 되었지만 레트로한 물품 전시와 함께 철도 역무원 유니폼 착용 체험 포토존을 설치하였고, 반세기 넘게 영업 중인 이발소, 1977년 문을 연 행운다방, 오래된 방앗간 그리고 득량초등학교와 만화방, 오락실 등 7080시절의 거리를 조성하여 기성세대와 젊은 층,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감흥을 느끼게 해준다.

보성으로 떠나는 힐링여행 [웰촌]

2.1 Km    2     2023-08-11

강골마을에 가면 ‘전통 가옥에서 보내는 특별한 하룻밤’을 체험할 수 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전남 보성군 득량면 오봉리지만 강골마을이라 부르기도 하고 체험마을로 지정되면서 득량마을로 불리기도 하는 이 마을은 광주 이씨 집성촌이다.

주월재

주월재

2.5 Km    2     2024-02-14

전라남도 보성군 다전길 33-5
010-6416-0756

400년 고차수와 이순신 장군이 머물다 간 곳으로 유명한 전라남도 보성의 박실마을. 이곳에는 청초한 낮달처럼 아름다운 전통한옥 주월재가 있습니다. 원형을 살리되 편리한 시설을 갖춘 한옥 주월재는 100년 가까이 된 고택으로, 전라남도 한옥 개보수 사업에 참여하여 4년 만에 편리한 시설을 갖추고 다시 태어났습니다. 우물 옆 대문으로 들어가면 300평에 이르는 넓고 푸른 마당이 반겨줍니다. 일자 형태의 한옥이지만 원형을 살리기 위해 목골재를 그대로 사용하여 고풍스러운 멋이 일품입니다. 시를 읊조리고 작은 축제가 열리는 마당 온종일 해가 드는 마당에는 아름다운 연못과 함께 놀기 좋은 바비큐장도 있어, 단체 모임장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종종 시인인 호스트와 함께하는 시 낭송회, 출판기념회 등 다양한 행사의 무대가 되기도 합니다. 행사가 있을 때면 축제라도 열린 듯 지역의 많은 사람이 찾아오곤 합니다. 한옥의 장점과 편리함이 공존하는 객실 주월재에는 5개의 객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온돌방이어서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한 한옥의 장점을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시설을 개보수하여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해 질 무렵, 툇마루에서 낮은 담장 너머의 붉은 논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에 여유가 가득 차오릅니다. ✚ 주월재의 특별한 점 주월재는 입실과 퇴실 시간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유동적으로 조율할 수 있어 한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머무는 동안 마음이 편안하고 넉넉하길 바라는 호스트의 배려입니다.

충절사(보성)

3.1 Km    17745     2024-06-14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삼정리

충절사는 임진왜란 당시 큰 공을 세운 최대성 공을 모신 사당이다. 보성군 겸백면 출신의 최대성은 임진왜란 당시 훈련원정의 신분으로 난이 일어나자 이충무공의 막하로 들어가 한후장이 되어 남해의 곳곳에서 승리를 거두는데 큰 공을 세웠다. 정유재란(1597년) 때는 모의장군으로 불리며 관군의 와해로 호남 일대가 도탄에 빠지자 향병 수천을 모집하여 광양, 순천, 고흥 등 곳곳에서 이십여 차례의 접전을 벌여 모두 승첩을 계속하던 중 이듬해인 1598년 6월 보성군 득량면 송곡리에서 왜적의 비탄에 맞아 공의 나이 45세에 전사하였다. 지금도 공이 숨진 득량면 삼정리 삼거리를 군머리, 즉 군두(軍頭)라 명하고 있으며, 그의 치적을 기리기 위해 이 곳에 유적 복원 사업을 1992년부터 시작하였다. 충절사 주변 관광지로는 득량역 추억의 거리와 오봉산이 2km 내에 인접해 있다.

오봉산(보성)

3.2 Km    27887     2024-06-14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해평리

벌교읍에서 2번 국도를 타고 예당을 거쳐 득량면으로 들어서면 도로 왼쪽으로 보성 간척지평야가 펼쳐져 있고, 그 끝에 우뚝 솟은 두 개의 산이 오봉산이다. 이곳 사람들은 왼쪽은 오봉산(343m), 오른쪽은 작은 오봉산(284m)라 부르고 있다. 다섯 개의 위성봉을 거느리고 있는 작은 오봉산은 가까이 가면 정상부 오른쪽에 바위가 삐죽 튀어나와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오봉산 정상에 오르면 드넓은 보성 간척지 평야와 득량만 바다, 고흥반도를 조망할 수 있다. 책상바위라 불리는 바위로 주민들은 이 바위를 보고 성장한 덕분에 인재가 많이 나왔다 자랑하곤 한다. 특히 철도 길에서 바라보는 자라바위는 보는 방향에 따라 모양이 특이하다. 마애불상이 새겨진 칼바위와 온돌 문화의 산실인 옛 구들장 채취지, 편백숲속의 개흥사지, 풍혈지, 돌탑, 해평호수, 용수폭포, 용추폭포 등 많은 역사 지리적 문화자원이 풍부하다. 해평저수지 십 리 둘레길은 대나무숲을 즐기면 편안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보성싱싱농원

보성싱싱농원

3.8 Km    0     2023-06-14

전라남도 보성군 조성면 봉능리

저희는 "새로운 생각과 젊은 감각"으로 즐거운 농촌을 만들어가는 보성싱싱농원이다. 보성싱싱농원은 2014년 농촌진흥청 지정 교육농장으로 지정을 받은 뒤로 꾸준히 농촌자원을 활용하여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방울토마토, 키위, 딸기를 키우며 작물이 커가는 성장과정을 들려주고, 농촌의 수많은 자원들을 활용해 오감만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해평저수지

해평저수지

4.7 Km    2     2023-12-15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공룡로 1147

보성 오봉산(343m)에 둘러쌓여 있는 저수지이다. 이 해평저수지는 평소 농업용수로 사용되며, 저수지를 따라 4km 정도의 [오봉산 해평호수 둘레길]도 조성되어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편백 숲, 대나무 숲. 메타세쿼이아 길, 단풍나무 길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숲 산책로와 수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보성 인기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둑에서 데크로 시작하는 둘레길은 약간의 오르막길과 돌길을 빼고 길이 거의 평지여서 편안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데크길에서 둘레길을 걷다 보면 물가와 숲 가장자리에 서있는 돌탑들과 가을이면 핑크뮬리밭이 파란 하늘과 초록의 나무와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조용한 산책로에 심어져 있는 다양한 수종과 야생화들이 피어나는 호수 둘레길은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치유의 공간으로 일상의 피로를 잊을 수 있는 경험을 하게 해준다. 득량역에서 차량 이동 10분, 4.5km의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므로 득량역 추억의 거리도 함께 둘러보기 좋다.

보성 그린티하우스

보성 그린티하우스

580.8336785493818m    21685     2023-12-22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개울고개길 246-18
061-853-8585

농촌의 풍경을 즐기면서 쉬어갈 수 있는 조용하고 깔끔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보성 그린티하우스’는 여름향기 촬영지와 웰빙 열풍으로 더욱 유명해진 녹차밭과 12~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테마펜션으로 바쁘고 복잡하게 돌아가는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편안한 여행을 하실 수 있는 고급 전원주택형 펜션이다. 약 4000평의 대지 위에 1동과 2층이 나뉘어 있는데 1동은 가족룸, 2동은 커플룸으로 사용하기에 편한 구조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