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Km 2025-07-11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역로 81-13
삼례문화예술촌은 1920년대 산미증식계획과 함께 호남 지방 수탈이 가속되던 때, 삼례역을 통해 일본으로 양곡을 반출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창고에 기반하고 있다. 해방 이후 2010년까지 농협 창고로 사용되었던 건물을 완주군이 매입하여 지역 재생을 통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하였고, 2013년 6월 개관 이후 삼례문화예술촌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21년은 개관 9년 차를 맞아 시설(경관) 개선 사업과 함께 신규 콘텐츠 준비로 제1전시관, 다목적 공간, 공연장, 소매점 등 일부 시설을 운영 중에 있다. 제1전시관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 양곡 창고를 리모델링한 공간으로서 높은 층고와 함께 양곡 적재를 위한 목조 구조가 드러나 있어 역사적 의미가 담겨있는 곳이며, 다목적 공간과 야외광장은 주민들이 문화의 주체가 되어 활동할 수 있도록 세미나, 전시, 체험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출처:삼례문화예술촌]
11.9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역로 81-13
아름다운 역사가 잊혀지지 않도록 멋스러운 과거에 현대의 예술을 더하는 여행!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까지! 이름만 들어도 설레고 호기심 가득해지는 완주로 떠나보자.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 형형색색의 예술작품으로 눈호강하고, 자연 속 선조들의 지혜를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보자.
11.9Km 2025-07-21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
만덕산은 완주군 소양면 화심에서 진안으로 향하는 구도로 중간쯤 오른편에 우뚝 솟아 있는 산이다. 임진왜란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전적지이자 한국전쟁 때 공비 출몰이 심했던 지역으로, 곰티재를 지키는 수문장과 같은 역할을 해왔다. 산 이름은 '만인에게 덕을 베푸는 산'이라는 뜻으로, 여러 전란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았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동쪽 산기슭 암벽 아래의 미륵사와 그 아래에서 쏟아지는 만덕폭포는 계곡물과 어우러져 여름에는 피서지로, 겨울에는 암벽등반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은 산림청과 전라북도 환경연구소가 야생동물 생태를 관찰·연구·보존하는 조사 지역으로, 산세가 수려해 도시민의 당일 산행지로도 적합하다.
11.9Km 2025-07-21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삼례읍 삼봉로 6
삼례시장은 1960년대에 조성된 전통시장이며, 2018년 7월 소비자 편의를 고려한 쾌적한 시설과 넓은 주차 공간을 갖춘 현대화된 시장으로 새롭게 개장하였다. 상설시장과 함께 3일과 8일에는 5일장이 열리며, 인근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 서해안 수산물, 수입 과일 등 다양한 품목이 거래되어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시장은 상업 기능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공간으로도 기능하고 있다. 주변에는 삼례역, 삼례 문화예술촌, 삼례 책마을, 삼례 터미널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전통시장과 연계한 나들이 코스로도 적합하다. 삼례시장은 지역성과 접근성, 문화 요소를 고루 갖춘 완주의 대표 전통시장이다.
12.0Km 2024-11-15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로 370-2
063-291-9429
정기시장이며 장옥 내에서는 소규모 상설시장으로 운영되며, 정기 장날에는 각종 농산물과 이웃 전주, 이리 등지에서 행상들이 모여 성시를 이루고 있다.
12.0Km 2025-08-0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매암길 28 (원동)
이강주는 조선시대 3대 명주의 하나로 전통 소주에 배와 생강이 들어간다고 해서 이강주라 불리게 되었으며 향토문화재로 지정된 25도의 약소주이다. 이강주를 ‘고아내려 만든다’라는 의미로 이강고라고 부르기도 한다. 백미와 누룩으로 빚은 약주를 증류한 뒤 배, 생강, 울금, 계피와 꿀을 넣어 숙성시킨다. 배의 청량한 맛과 톡 쏘는 향, 달콤하면서도 매운 계피의 독특한 향취가 어우러져 알싸하면서도 부드럽다. 조선 시대부터 상류층에서 즐겨 마셨던 고급술로 다양한 문헌에서 그 기록을 찾을 수 있다. 조선 순조 때 문신 이해응은 <계산기정>에서 조선 최고의 술 중 하나로 이강주를 추천했고, <동국세시기>와 <경도잡지> 등에도 우리나라 5대 명주로 이강주가 등장한다. 조선 3대 명주로 꼽힐 만큼 유명했던 이강주는 일제강점기 가양주 말살 정책으로 밀주로 전락하고 해방 이후에도 쌀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순곡주 생산이 금지되면서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 갔다. 그러던 중에 정부가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을 대표할 술 제조자를 발굴하는 작업을 시작했고 이강주, 문배술, 안동소주 제조자 세 명을 향토무형문화재로 지정하면서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이강주는 조정형 명인(전라북도 무형문화재)에 의해 다시 살아나게 되었다. 이강주는 2022년 6월 세계 3대 주류 품평회인 <영국 2022 ISC(International Spirit Challenge)>에서 금상을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영국과 네덜란드에 직판장이 있고 한류 열풍을 타고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에서도 알려지게 되었다.
12.0Km 2025-07-02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역로 48
완주 삼례 책마을에 새롭게 문을 연 국내 유일의 그림책 특화 미술관이다. 옛 양곡창고를 개조한 공간에 작가의 친필 원고와 원화, 작품 속 등장인물이나 공간을 형상화한 조형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상설전시관에는 빅토리아시대 그림책 3대 거장으로 꼽히는 월터 크레인(Walter Crane, 1845~1915)과 랜돌프 칼데콧(Randolph Caldecott, 1846~1886), 케이트 그리너웨이(Kate Greenaway, 1846~1901)의 원화와 원고가 전시되어 있다. 특히 랜돌프 칼데콧은 그림책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칼데콧 상’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작가로 익살과 풍자가 넘치는 그의 작품들은 지금까지도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림책미술관에서는 18세기 세계 그림책 문화사의 선구적인 작품들과 함께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해외 문화권의 그림책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체험감상을 통해 전시의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 및 교육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역민과 함께 고민하여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한 문화교육 프로그램과 교재를 직접 개발하여 지역의 아동보육기관에 보급하고 있다.
12.0Km 2025-01-20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청도4길 30-8
늘숲은 사방 어디를 둘러봐도 초록 초록한 숲속의 나무들이 반기는 카페다. 주차장에서 징검다리 모양 돌계단을 따라가면 온실 모양 카페의 전경을 즐길 수 있다. 바로 옆 늘숲 딸기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생딸기로 만든 딸기라떼, 딸기주스, 딸기스무디가 대표 메뉴다. 디저트 종류도 마카다미아빵, 파운드케이크, 크루아상, 크로플, 마늘 러스크, 치즈볼, 옥수수빵 등 다양하다. 저녁에는 기네스, 칭따오 등 맥주도 판다. 날씨 좋은 날 방문하면 파란 하늘과 초록 나무와 잔디 어느 방향으로 사진을 찍어도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해 아메리카노도 맛이 좋다는 평이다.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카페 곳곳 정원 곳곳을 거닐기 좋다. 금산사가 근처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좋다.
12.0Km 2025-03-16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삼례읍 동학로 42
삼례농협 063-291-2711 완주문화재단 063-262-3955
완주삼례딸기대축제에는 신선한 딸기의 싱그러움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 체험, 이벤트가 준비되어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웃음꽃 피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12.0Km 2025-06-27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역로 81-1
063-290-3932
'근대어때 추억을 완주하다' 를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2025년 완주군 근대역사 문화여행은 근대,현대 융합 몰입형 체험 제공으로 방문객에게 새로운 문화 역사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로 후정리 패샨-쑈, 양곡 밀정 RPG 게임, 근대유산 투어버스,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완주 근대문화유산을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