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Km 2024-06-04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성수면 용포로 345
말의 귀를 닮았다고 하여 마이산이라 불리는 마이산 안에 있는 캠핑장으로 글램핑장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1,498㎡의 면적에 데크 사이트로 조성된 오토캠핑장 36면과 글램핑 시설 5동이 있다. 캠핑장 사이트는 공간이 넓어 여유 있게 캠핑할 수 있고 소나무 사이마다 사이트가 배치되어 있어 그늘에서 시원하게 지낼 수 있다. 글램핑장은 침구류와 주방 도구 등 캠핑에 필요한 품목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고산지대라 여름에 에어컨이 필요 없을 정도로 시원하지만 물놀이를 하면 더 차가운 여름을 보낼 수 있다. 수영장에서 수영해도 되고 캠핑장 앞 계곡에서 물놀이를 해도 된다. 이곳은 섬진강 상류에 있어 물놀이뿐만 아니라 맑은 물에서 물고기와 다슬기를 잡아 매운탕을 끓여 먹을 수 있다.
19.7Km 2024-04-30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남북로 151
조만영의벌떡순대국은 김제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순댓국 전문점이다.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필수일 정도로 많은 손님이 찾는 곳이다. 회전율이 높은 식당인 만큼 자리에 앉자마자 밑반찬이 세팅된다. 부추무침, 깍두기, 새우젓, 고추, 양념장 등이 차려진다. 셀프바도 마련되어 있어 부족한 반찬은 리필해서 먹을 수 있다. 음식은 포장해 갈 수도 있다.
19.8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사곡길 21-5
200년 세월을 버텨온 지금의 왕궁다원은 이 고장의 부호였던 표정 송병우의 집터이다. 송병우는 초대 수리조합장을 지내면서 왕궁 저수지와 함벽정, 지방도 건설 등 지역 발전에 힘썼고, 교육이 낙후된 곳에 학교를 설립하여 교육에 공헌하며 생을 이곳에서 마감하였다. 그 후 세월이 흘러 고택 일부분이 소실되고 훼손되었으나, 그의 손자 손호윤이 늘푸른 수목원을 운영하며 지금의 왕궁다원을 손수 유지 보수하였다. 현재는 송병우의 증손녀가 옛 한옥의 멋을 함께 다원으로 운영, 관리하고 있다. 마당 안으로 들어가면 안채, 별채, 사랑채가 ㄷ자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오래된 고택이라 고풍미가 가득하고, 건물과 정원이 어우러져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익산의 가볼 만한 곳이다. 건물 주변으로 정원을 잘 가꾸어 놓아 계절마다 피는 꽃 구경을 하며 산책하기도 좋고, 곳곳에 숨겨진 오래된 농기구나 소품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근처에 있는 보석박물관, 서동공원, 왕궁리유적지 등과 함께 연계해 다녀오기도 좋다.
19.8Km 2024-11-01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주현동
063-843-9911
익산시 인화동 일대의 근대역사문화의 위대함을 알리고 친숙하게 일상에 스며들수 있도록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지역 마을해설사와 연계한 근대문화유산 투어 및 시민 참여형 RPG게임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눈이 즐거운 공연이 준비되어있다.
19.8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동서9길 4
063-542-8013
중수원은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중식 전문점이다. 짬뽕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깐풍기는 뜨거운 불에 빨리 튀겨내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다. 거기에 소스와 건고추를 넣고 버무린다. 팔보채는 주꾸미와 해삼을 넣고 각종 해산물과 버섯, 야채가 들어간다. 단체 모임 식사를 원할 시 2층에서 공간을 구분해 조용한 식사를 할 수 있다.
19.8Km 2024-05-30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중앙로4길 59
익산 주현동 구 일본인 농장 사무실은 1914년 일본인 오하시농장의 사무실로 건립된 일식 2층 목조 건물이다. 오하시 요이치는 일본 기후현 출신으로 자신의 이름을 딴 은행을 소유할 정도로 대부호였다. 오하시농장은 1907년 10월 개설하였는데 1913년 당시 99만 2000㎡(30만 평) 이상의 토지를 소유한 대농장이었다. 이 정도 규모의 농장주는 일본 본토를 통틀어 9명에 불과하였으나, 전라북도에만 9개의 농장이 있었다. 오하시농장은 1921년 주식회사로 개편하였으며 이사와 감사 등을 모두 가족이 맡아 경영하였다. 1927년 이리 시내 택지의 대부분인 13만 2000㎡(4만 평)을 소유하고 있어 오하시의 이리라고 불릴 정도였다고 한다. 오하시농장은 구이리역 앞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엄청난 양의 쌀을 창고에 보관하였다가 군산항을 통하여 일본으로 수탈하였다. 현재도 당시 사용하던 쌀 창고 1동이 사무실 옆에 남아 있다. 익산 주현동 구 일본인 농장 사무실은 일제 강점기 오하시농장의 사무실로 사용하다가 광복 후에는 화교소학교로 사용되었다. 현재 이 농장 사무실은 2022년 3월 22일 익산항일독립운동기념관으로 개관하였다. 내부는 이규홍 의병장 일대기가 포함된 항일운동관, 일제강점기 수탈관, 4.4만세운동관 등 총 3개 관으로 구성됐으며 항일 의병 투쟁부터 익산의 독립운동인 4.4만세운동까지 각종 자료와 유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19.8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백산면 하흥로 243-16
063-540-3172
매월당 김시습의 위패를 배향하고 있는 서원이다. 전북 김제시 하정리 백산중학교 앞에 자리하고 있다. 이 서원에는 김시습 외에 강승, 남효온의 위패를 배향하고 있다. 세 명의 어질과 현명한 선비를 모시고 있다고 해서 삼현서원이다. 김시습은 단종이 폐위되자 전국을 유랑하며 주옥같은 글들을 남겼다.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소설집인 '금오신화'를 짓기도 했다. 김시습과 함께 모신 강승은 김제군수를 역임했고, 남효온은 추강집을 남기고 육신전을 기록한 인물이다. 삼현서원은 김제시 백산면 하정리 생건마을에 1784년(정조8) 창건되었으나, 1869년(고종6) 서원철폐령에 의해 다른 서원들과 마찬가지로 훼철당하였고, 1924년에 지금의 김제시 백산면 하정리 백산중학교 입구에 재건되었다. 매년 2월 중정일에 제향을 올리고 있다.
19.9Km 2024-09-03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사정거리1길 20
사찰의 창건 및 연혁에 관하여 1984년에 기록된 ‘원각사사적비(圓覺寺事蹟碑)’에 따르면 일제강점기인 1927년 일본인 승려 아오키 타로가 일본 동본원사(東本願寺) 계통의 작은 규모의 사찰을 창건했으며, 창건 당시 이름은 진조사였다고 한다. 1945년 8월 해방 직후에 지금의 주지인 춘명 창석이 진조사를 인수하여 원각사(圓覺寺)로 이름을 바꾸고 사세를 점차 확장했다. 1968년에는 대웅전을 짓고, 1970년에는 종각을 새로 지었다. 1975년에는 최연화 화주의 시주로 오층석탑을 봉안했다. 1976년에는 미륵불상을 봉안하였다.
19.9Km 2024-08-27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관촌면 사선1길 70-3
063-643-5999
임실군 관촌면 관촌리에 위치한 관촌시장은 1914년에 개설되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전통시장이다. 시장 주변으로 주거단지와 교육시설,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어 유동 인구가 많다. 해발 300m의 고지대에서 낮에는 따뜻한 햇빛을 받고 밤으로는 차가운 바람을 맞아 독특한 매운맛을 내는 고추가 특산품이다. 전국에서 모인 고추상인들로 성황을 이루며 상설시장은 매일 영업하고 장날인 5일과 10일에는 인근 5개 면의 농가에서 출하된 각종 싱싱한 농산물이 모여 주차 공간이 부족할 정도로 붐빈다. 관촌 지역 특산물인 고추는 맛과 질이 우수하여 전국적으로 유명하며 출하 시기에 전국에서 손꼽는 규모로 장이 열린다. 수확기에는 홍고추 경매가 매일 실시되며 이를 사고파는 인파로 장관을 이룬다. 다른 지방의 오일장처럼 다양한 종류의 농산물과 인근 야산에서 채취한 고사리, 취나물 등도 판매한다.
20.0Km 2024-04-09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동서로 380
063-720-3000
웨스턴라이프 호텔은 7000여평의 대지에 지하2층, 지상12층으로 건축되어 모던하고 세련된 호텔 객실과 연회장, 두개의 대형 컨벤션 홀을 운영하고 있으며, 호텔 이용고객들을 위한 500여대의 대형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다.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2천년 고도의 도시, 백제의 수도, 보석의 메카 익산에 위치해 익산 최초, 최고의 호텔로 친절하고 정성어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품격 비즈니스 호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