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길사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안길사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안길사가

13.4Km    2024-12-18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1길 24-2 (안국동)
0507-1459-1158

‘안길사가 安吉士家’는 생기 넘치는 낮과 고즈넉한 밤의 풍경을 지닌 종로구 안국동에 있습니다. 조선 21대 왕 영조의 딸 화길옹주의 집터에 인접한 1929년 지어진 오래된 한옥은 오늘날 대한민국 헌법 재판소와 맞대어 있고, 대대손손 명문과 덕망 있는 자손들을 배출한 명당입니다. 한옥의 모습을 지키면서도 현대적 편의성을 높인 이곳에서 종로 안국동의 역사를 느끼며 북촌 골목골목 개성 있는 카페와 맛집을 즐겨보세요

황생가칼국수

13.4Km    2024-06-12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5길 78
02-739-6334

황생가칼국수는 국립민속박물관 건너편, 국립현대미술관 옆 정독도서관 들어가는 골목에 있으며, 칼국수 전문점으로 사골 국물의 칼국수와 함께 어머님 솜씨로 만든 왕만두가 일품인 곳이다. 2001년 12월 북촌칼국수로 시작해서 2014년 (주)황생가칼국수로 법인 전환을 하면서 20년 넘게 한 자리에서 변하지 않는 맛과 정성으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한우 사골을 푹 고아낸 국물에 직접 뽑은 쫄깃하고 부드러운 전통 사골 칼국수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맛집으로 여러 해 선정된 가게로 세계인도 인정한 맛집이며, 옛날식 수육과 여름 한철 선보이는 콩국수도 별미이다.

학고재

학고재

13.4Km    2025-06-12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50 (소격동)

1988년 아시아의 경제 중심지 서울에서 문을 연 학고재(學古齋)는 급속한 성장을 거듭해온 한국의 미술시장의 중심에 서서 한국 미술이 동시대 세계 문화 속에서 어떻게 어우러지고 성장해야 하는지 그 방향을 제시해오는 곳이다. 학고재라는 이름은 논어(論語)의 ‘옛것을 배워 새것을 창조한다(學古創新)’는 이념에서 따왔다. 옛것을 배운다는 것은 단순히 과거에 대한 지식을 쌓는 것을 의미하지 않으며, 근대화에 뒤져 식민지 경험을 하고 남북분단의 비극을 겪은 한국에서 옛것을 배운다는 것은 무엇보다 처절한 자기반성을 동반하는 것이다. 역사에 대한 바른 인식과 반성 위에서 당당하게 자신을 열어 세계의 문화 흐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이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정신이며, 그 이념과 지향이 오늘날 학고재를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를 잇는 갤러리로 성장하게 했다. 1995년에 리모델링한 삼청동 학고재의 본관 건물은 옛것을 상징하는 전통 한옥으로 2008년에 개관 20주년을 맞아 신축한 신관은 21세기의 건축 양식으로 그 개성을 자랑한다. 앞에는 어제의 교훈을 되새기는 건물, 뒤에는 오늘의 모색이 숨 쉬는 건물이 마주하고 있어 우리가 창조해야 할 내일의 모습을 가늠하게 한다.

고당조만식선생동상

13.4Km    2025-07-30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16

1976년 12월 7일, 서울 광진구 능동 18 어린이대공원 내에 조만식 선생의 숭고한 항일정신과 자유 수호 정신을 기리기 위해 동상이 건립되었다. 조만식 선생(1883~1950)은 평안남도 강서 출신으로, 구한말부터 해방 직후까지 활동한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 정치가이다. 1913년 일본 명치대학을 졸업하고 귀국한 뒤 정주 오산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이후 교장으로 승진하였다. 1919년 3·1 운동 당시에는 평양에서 만세시위를 주도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으며, 이후에도 교육, 종교, 경제, 사회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였다. 해방 후 조선민주당을 창당하고 반공과 신탁통치 반대운동을 전개하던 중 소련군에 의해 연금되었고, 이후 행방불명되었으며 1970년에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 되었다.

양주 관아지

양주 관아지

13.4Km    2025-10-23

경기도 양주시 부흥로1399번길 15 (유양동)

조선시대 경기도 양주 지역에 설치되었던 행정구역으로, 일제강점기까지 417년간 양주목을 다스리던 관청이 있던 곳이다. 1506년에 고주(高州) 지역에서 복구되었다가 불곡산(佛谷山) 남쪽 유양리로 옮겨졌다고 한다. 양주 관아지에 대한 경기읍지(京畿邑誌), 양주목읍지(楊州牧邑誌) 등의 자료를 보면 객사·형옥·읍창·진창·군기고·화약고·관청 등 31개의 시설들이 있었다고 한다. 또한 한국전쟁과 일제강점기 때 양주가 의정부로 이전하면서 폐허가 되어 관아의 규모를 알 수는 없지만, 양주 ‘목(牧)’이라는 이름을 가진 행정 단위로 볼 때 관아의 규모가 매우 컷을 것으로 짐작해 볼 수 있다. 1996년 양주 관아지 일대가 시범 문화마을로 지정됨에 따라 원골문화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1997년 복원된 동헌 1동과 마당 한쪽에 양주목사를 지낸 관리들의 송덕비(頌德碑) 20여 기를 세웠다. 또한 양주 관아지에 대한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발굴조사가 진행된 이후, 현재의 상태로 보존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양주국가유산 야행

양주국가유산 야행

13.4Km    2025-09-15

경기도 양주시 부흥로1399번길 15 (유양동)
031-8082-5673

양주국가유산 야행은 양주관아지 일원의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형 문화향유 프로그램이다. 양주국가유산 야행은 양주관아지 일원의 문화유산(양주관아지, 어사대비, 양주향교, 양주별산대놀이 등)을 빛으로 연출한 아름다운 야간경관과 함께 양주의 역사속 인물들과 사실들을 바탕으로 구성된 주제(8夜)별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2025 양주관아지에서 만나는 특별한 주말

2025 양주관아지에서 만나는 특별한 주말

13.4Km    2025-10-23

경기도 양주시 부흥로1399번길 15 (유양동)
031-8082-5676

양주시는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양주관아지에서 만나는 특별한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으로 구성되어 주말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마당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놀이와 한복 체험, 전통 공예 만들기 등 참여형 전통문화 체험과 양주관아지 해설 투어, 독립운동 이야기 등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해설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전통연희 공연과 지역 예술가들의 무대가 함께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유산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양주관아지의 역사적 정체성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골드리아 종로3가

13.4Km    2024-03-23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 50 골드리아빌딩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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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유네스코 세계유산]

종묘 [유네스코 세계유산]

13.4Km    2025-09-11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7 (훈정동)

종묘(宗廟)는 조선과 대한제국의 역대 왕과 왕비, 황제와 황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국가 사당이다. 종묘에는 본래의 건물인 정전과 별도의 사당인 영녕전을 비롯하여 여러 부속건물이 있다. 조선 건국 후 1395년(태조 4) ‘궁궐을 기준으로 왼쪽에 종묘, 오른쪽에 사직을 세운다’는 예에 따라 현재의 자리에 종묘를 창건하였다. 창건 당시에는 현재의 정전만 있어서 ‘대묘, 태묘, 종묘’라고 불렀다. 조선은 제후국으로 5묘제(五廟制)의 예에 따라 개국시조(태조)와 재위 중인 왕의 4대 조상(고조·증조·조·부)을 모시는 제도로 종묘에 신주를 모셨다. 그러다가 세종대에 5묘제에 따라 태조를 제외하고 4대가 지난 왕의 신주를 두고 여러 차례 논의한 끝에 정전 옆에 새로운 별묘(別廟)를 지어 그 이름을 ‘영녕전’이라 하였다. 4대가 지난 왕의 신주는 모두 영녕전으로 옮겨 모셨다가, 연산군 대에 ‘세실(世室, 대대로 정전에 신주를 모심)’과 ‘조천(祧遷, 영녕전으로 신주를 옮김)’의 예로 신주를 모시게 되었다. 이러한 예에 따라 3년상(27개월)이 끝난 왕과 왕비의 부묘례(祔廟禮, 신주를 종묘에 모시는 의식) 때 정전에 처음 신주가 모셔지고, 이후 ‘세실’ 또는 ‘조천’으로 정하여 정전과 영녕전에 각각 신주를 모시게 되었다. 모시는 신주가 늘어나면서 신실이 몇 차례 증축이 되어 현재의 정전 19칸, 영녕전 16칸의 규모가 되었다. 그 밖에 종묘 경내에는 망묘루(望廟樓, 종묘서(宗廟署)의 관원들이 제례에 관한 업무를 보던 곳), 향대청(香大廳, 향과 축문을 보관하는 곳), 재궁(齋宮, 왕과 세자가 제사를 올릴 준비를 하던 곳), 전사청(典祀廳, 제사의 음식을 마련하는 곳) 등의 건물이 있다.

종묘 묘현례

종묘 묘현례

13.4Km    2025-04-24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7 (훈정동)
1522-2295

묘현례는 왕비나 세자빈이 왕실 혼례를 마친 후, 조선 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가 모셔진 종묘를 알현하는 의례이다. 조선 시대 종묘에서 거행된 국가 의례 중 유일하게 왕실 여성이 참여한 의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 종묘 묘현례에서는 숙종 29년(1703년) 인원왕후의 묘현례를 주제로 한 창작 공연극 '묘현, 왕후의 기록'을 선보이며, 의례 재현과 뮤지컬 형식을 결합한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조선 왕실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