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Km 2025-03-26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1314
죽현중앙공원은 흙을 밟으며 산책할 수 있는 공원으로 휴게공간, 운동공간, 놀이마당, 잔디광장으로 나누어져 있고 연못과 분수대, 바닥분수, 문화재 복원지가 있다. 자전거 보관대가 있어 자전거 이용시민도 불편 없이 접근이 가능하고 배수지 공원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엔 계절이 바뀔 때마다 꽃과 단풍이 절정을 이룬다. 운동기구가 설치돼 있고 러닝 가능한 원형 트랙, 4개의 배드민턴장, 지압길, 숲 속 산책로 등이 있다.
9.7Km 2024-06-05
서울특별시 강남구 광평로10길 30-71
강남구 개포동과 일원동 남쪽에 있는 대모산(해발 293m)은 산의 모양이 늙은 할머니를 닮았다고 해서 할미산으로 불리다가 조선 태종 이방원과 그의 비인 원경왕후 민씨 묘인 헌릉이 대모산 남쪽에 조성되면서 왕명에 의해 대모산을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대모산에 조성된 대모산도시자연공원은 강남 일대에 거주하는 서울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시자연공원이다. 대모산은 도시민이 즐겨 찾는 산인만큼 등산로가 많이 발달하였는데, 산행의 들머리는 강남구 개포동과 일원도, 서초구 내곡동 세 곳을 이용하면 된다. 대모산 둘레길에 무장애 나눔길이 조성되어 아이들이나 노약자들도 어렵지 않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대모산 입구에 경작으로 훼손된 대모산을 토지 보상하고, 기존 지형을 이용한 다랑이 특성을 살려 돌담 사이로 다양한 야생화가 피어나는 야생화원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공원 내에는 11종의 체력단련시설이 있으며, 주위의 산림과 조화를 이루도록 대부분 목재로 설치되었다. 이 외에도 임간교육장, 파고라 등의 편의시설이 있고, 다양한 나무 종이 심어져 있어 삼림욕에도 좋다. 약수터와 등산로가 있어 쉼터로도 좋으며, 수도권 지하철 일원역에서 약 63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9.7Km 2025-07-17
서울특별시 강남구 광평로10길 30-71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불국사는 대모산에 위치한 유서 깊은 사찰로 고려 공민왕 2년(1385) 진정국사가 창건한 사찰이다. 창건 당시 사명은 약사절로 절 아랫마을 농부가 밭을 갈다가 땅 속에서 돌로 만든 부처님이 나와 마을 뒷산에 모시고 있다가 진정국사가 현 위치에 절을 짓고 약사부처님을 모신 절이라 해서 약사절로 불리었다. 그 후 조선말 고종황제가 대모산 남쪽 헌인릉에 물이 나는 것을 보고 당시 주지스님에게 방지책을 문의하니 대모산 동쪽(현 성지약수터)에 수맥을 차단하면 된다고 하여 그렇게 하니 신기하게 물이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이를 고맙게 여긴 고종황제가 불국정토를 이루라는 뜻에서 불국사란 사명을 내렸다고 한다. 그러나 6·25전쟁으로 인해 사찰이 소실되고 약사부처님만 남았는데 1964년 관악산 삼막사 주지였던 권영선 스님에 의해 법당 칠성각 나한전 요사 2동이 건립되었다. 그 후 절이 낡고 협소하여 1993년부터 현 주지스님에 의해 약 3년간의 불사 끝에 나한전을 제외한 전 건물을 헐고 현 법당을 건립하고 본존 약사부처님을 모시고 관세음보살, 지장보살, 상단 목탱화, 신중 목탱화 등을 새로이 봉안하였다. 특히 약사부처님은 600년 이상된 고불로서 원근 각처에서 기도 발원하여 소원을 이루고 가피를 입은 영험 있는 부처이며, 탱화 역시 목재로써 조각하여 정교하며 장엄한 문화적 가치가 있는 성보이다.
9.7Km 2025-06-11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1274 (파장동)
정조의 효심을 기리기 위해 1993년 효행공원이란 이름으로 조성된 공원이다. 정조는 아버지를 모신 융릉을 자주 참배하러 다녔는데 갈 때는 능이 빤히 보이지만 가는 길이 멀어 더디다 한탄했고, 참배하고 돌아올 땐 고개만 넘으면 더 이상 능이 보이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에 발걸음을 지체했다고 한다. 그래서 지[遲, 더질 지]를 두 번 써서 지지대 고개라는 이름이 붙었고 그 효심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공원이다. 공원 안에는 프랑스군 참전비, 무궁화 터널, 어린이 생태미술체험관, 효행기념관, 정조대왕 동상이 있고 5㎞구간에 걸쳐 노송지대가 잘 관리돼 있어 아름다운 숲길을 걷기 좋다. 광교산으로 연결되는 등산로가 있고 산책로와 쉼터가 있어 계절에 관계없이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9.7Km 2025-07-24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 181-44
한우물근린공원은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에 위치한 근린공원이다. 사각파고라, 풋살경기장, 막구조파고라, 잔디광장, 산책길, 족구장 및 운동기구 등의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공원 주변에는 공장과 아파트 주택이 자리하고 있어 지역주민과 근처 회사원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간단한 운동이나 산책을 하거나 쉼터에 앉아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저녁 시간대는 많은 사람들이 풋살장을 이용하는데 요금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더욱 인기가 많다.
9.7Km 2025-07-04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심곡로 16-9 (상현동)
조선 중종 때 사림파의 영수였던 정암 조광조(1482~1519년)를 주향[主享]으로 하는 심곡서원은 강당이 전면에 위치하고 사우가 뒤쪽에 배치된 조선 시대 서원의 전형적인 전학후묘[前學後廟] 형식을 갖추고 있으며, 1871년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 시 조광조를 모신 서원 중 유일하게 훼손되지 않고 현재까지 존속되고 있다. 광교상현IC에서 차량으로 약 4분, 신분당선 상현역에서 약 3분 소요되며 역에서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있다. 문정공 조광조 선생 묘 및 신도비가 멀지 않은 곳에 있고, 인근에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융건릉, 지산포레스트리조트스키장, 덕평공룡수목원, 한택식물원 등이 있다.
9.7Km 2025-03-27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431
서울에서 술만 전문으로 파는 전문점이 생겨 손님을 맞기 시작한 때가 1990년 9월이다. 세브도르는 이제 애주가들 사이에 꽤 알려진 곳이다. 이곳에는 국내 업체에서 생산하는 민속주, 소주, 맥주, 와인, 양주 등은 물론 동·서유럽 각국과 미국, 일본, 중국, 대만, 소련 등지의 와인, 위스키, 코냑, 진, 보드카 등 모두 1,000여 종 이상의 진귀한 술이 전시 및 판매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정찰제를 실시한다. 이곳의 정찰가격은 시중 소매점이나 백화점에 비해 싼 편이다. 세일은 보통 추석이나 설 등 성수기가 지난 후에 실시하는데, 성수기라도 단체로 구입하는 경우에는 정찰가격보다 싸게 살 수 있다.
9.7Km 2025-03-26
경기도 광주시 신현로 103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에 있는 카페이다. 언덕 위에 있어 멀리서도 하얀 외관이 눈에 띈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면 정문이 나온다. 1층에서는 주문과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안쪽으로 들어서면 넓은 매장 공간이 나타난다. 내부도 흰색을 기본으로 한 인테리어로 되어 있어 깔끔하다. 1층에는 다양한 디저트 베이커리 진열대가 있다. 2층 매장은 높은 천정에 통유리로 되어 있어 유리 너머 숲을 보며 계절의 풍경을 느낄 수 있다. 매장 곳곳에 큰 식물 화분이 많아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2층에는 테라스가 있어 야외 풍경을 직접 즐길 수 있다. 메뉴는 음료와 베이커리 파스타, 피자, 리소토 등이 있다. 숲 뷰를 즐기기 위해 찾아오는 이들이 많다. 풀짚 공예박물관이 가까이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9.7Km 2025-07-18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로168번길 29 (죽전동)
홍춘은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있는 중국집으로 공중파 방송 3사에 모두 소개된 맛집이다. 동글동글하게 목화솜처럼 폭신하면서도 쫀득쫀득하게 튀긴 고기에 면을 튀겨 장식한 목화탕수육은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이며 냉짬뽕도 인기가 많다. 볶음밥도 다른 중국집과는 다른 맛으로 특별하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9.7Km 2024-12-20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천로 125-10 (양재동)
070-8892-4020
<양재풍류살롱>에서 '양재'는 특색 있는 로컬 맛집과 개성으로 가득한 양재천 카페거리를 지칭하며 '풍류'는 자연과 예술을 가까이하며 멋과 여유를 즐기는 삶의 태도를 '살롱'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교류하는 사교의 장을 의미한다. 양재천길 '로컬문화'와 프랑스 '살롱문화'가 접목된 본 축제는 약 보름간, 양재천길의 다양한 공간에서 개최되며 양재천길의 맛과 멋을 기반으로 다양한 취향을 교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총 4가지 테마로 양재천 산책문화를 상징하는 '러닝살롱', 카페거리 핫플레이스에서 개최되는 '인문학살롱', 소상공인의 개성이 담긴 로컬점포에서 진행되는 '클래스'와 '취미'형 소셜모임까지, 오직 양재천길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