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하우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바다하우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바다하우스

바다하우스

12.7 Km    21980     2023-04-14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동교2길 37
061-862-1021

장흥 수문해수욕장과 수문항 사이의 방파제 앞에 자리 잡고 있는 향토 맛집이다. sbs의 맛대맛에 소개되고 나서 유명세를 치르기 시작했지만, 지역에서는 오래전부터 바지락 회로 소문이 자자했던 집이다. 조갯살에 미나리와 양파를 더해 고추장과 식초에 무쳐내는데 자극적이지 않은 새콤함 뒤에 단맛이 도는 게 독특하다. 여기에 중간중간 입맛을 달래라고 개운한 바지락 탕도 함께 제공한다. 소문난 바지락 회의 비결은 이 집에서만 사용하는 식초에 있다. 청주 됫병에 담겨 주방 한켠에 비밀스럽게 숨겨놓은 식초는 막걸리를 발효시켜 만들었다고 한다. 직접 만든 막걸리를 한 번 더 삭혀 식초를 얻는다. 고추장 역시 직접 만들고 막걸리 식초를 가미해 초장을 만든다. 바다 하우스는 키조개, 바지락을 전문으로 취급하지만 철에 따라 전어, 농어, 하모(갯장어) 등도 회로 내놓는다.

만나숯불갈비

12.7 Km    38131     2023-05-24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물레방앗간길 4
061-864-1818

탐진강이 지척에 보이는 만나숯불갈비는 가족이 운영하고 있다. 여수에서 주방장으로 일하다 장흥에 정착한 지 8년째, 객지에서 시작한 만큼 한층 더 친절하게 손님에게 봉사하는 정신으로 일하고 있단다. 뿐만 아니라 이번 장흥에서 열린 <통합의학박람회>의 '한방음식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할 만큼 어느새 이곳 장흥에서 알아주는 요리의 달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주인장은 이미 '칼질의 달인'에도 출전했다고 한다. 그런 화려한 경력 때문인지 주인장은 숯불갈비의 맛을 자신 있게 자랑한다. '보기에도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는 말대로 부위별로 손질된 갈비가 구워지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맛과 냄새에 점점 빠져들게 된다. 또한 이곳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돼지숯불갈비에 함께 나오는 선짓국 맛이다. 비위가 약한 사람들은 쉽게 숟가락이 가지 않는 것이 보통인데 이곳의 선짓국은 칼칼하면서도 국물이 개운하며 잡냄새가 없어 한 사람이 두 그릇씩 비우는 것이 보통이라고 한다. 어떤 손님은 선짓국을 먹기 위해서도 일부러 찾는 일도 있을 정도. 선짓국 맛의 비밀은 옛날 전통방식을 고집하는 데 있다. 이밖에 마지막 코스로 나오는 깨죽 또한 일품이다. 보통 깨죽은 검정깨만을 쓰는데 만나숯불갈비에선 곡물류를 함께 갈아서 씹히는 맛도 있고 곡물이 첨가되어서 속이 든든하며 고소한 맛이 식감을 자극한다. 이층에서는 탐진강의 물줄기가 내려다보여 풍치 또한 정겹고 터미널과 가까워서 외지 사람들도 찾기 쉽다. 제주에서 정남진까지 오가는 배의 손님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널리 났다.

보성농협녹차잡곡사업소

12.8 Km    23382     2023-05-24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유촌길 151
061-852-5640

보성군은 서편제로 대변되는 예와 녹차로 대표하는 차(茶)의 고장이다. 이 같은 청정 지역 보성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축산물인 쌀과 잡곡, 녹차, 보성녹돈, 보성녹우(쇠고기) 등이 최근 웰빙 식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그 판매의 첨병으로 보성농협녹차잡곡사업소가 존재한다. 보성농협녹차잡곡사업소는 지난 2003년 출범한 보성농협 산하 공식 사업체다. 현재 판매 중인 제품은 찹쌀, 보리쌀, 백태, 흑미, 녹미 등 잡곡류만 40종에 이른다. 이를 유기농 또는 무농약 제품군으로 다시 세분화하면 판매 잡곡 종류만 70여 종을 훌쩍 뛰어넘는다. 여기에 잎녹차와 이를 활용한 음료 등 가공식품이 20여 종이 있다. 잡곡사업소는 엄격한 품질 관리가 이루어지는 지리적표시제(GAP) 유통 시설 인증을 받은 곳으로 생산 제품의 품질을 공인 받고 있다. 잡곡사업소가 시판 중인 녹차 티백, 음료, 가루 등은 까다로운 심사로 유명한 대한항공 기내식 재료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납품 중이다.  일반적으로는 학교, 푸드머스 등 대규모 납품을 주로 하지만 개별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판매도 병행하고 있다. 보성농협 자체 쇼핑몰과 NH쇼핑몰을 통해 전화나 인터넷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잡곡의 경우 5kg 소포장 단위의 다양한 제품을 고객 요구에 맞게 박스로 구성해 판매하기도 한다.

존재고택

존재고택

12.8 Km    0     2023-09-21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방촌길 91-32

장흥 존재 고택은 장흥 위씨의 종갓집으로 마을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조선 후기 실학의 선구자인 위백규의 생가이며, 그의 호를 따서 존재 고택이라 불린다. 그는 지방 교육 개선을 통해 향촌 질서유지와 교화뿐만 아니라 관리 선발, 지방 관리의 경제 기능까지 담당할 것을 주장하였다. 또한, 정치 기강의 해이로 인해 도탄에 빠진 민생을 구제하기 위해 관제 축소, 향촌의 자율적 공평 부세 등 무너져가는 향촌을 살리기 위해 많은 주장을 알렸다. 그의 생가는 모두 다섯 동의 큰 규모를 자랑하며 안채, 서재, 사당, 곳간채, 문간채로 구성되어 있다. 문간채의 우측으로 서재가 작고 특이한 구조로 만들어져 있다. 북쪽에는 19세기 말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당이 있다. 장흥 여행 시 한 번쯤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수복식당

수복식당

12.9 Km    1     2024-02-15

전라남도 장흥군 건산로 42

전라남도 장흥군 건산리에 있는 수복식당은 생선구이 백반 전문점이다. 메뉴가 백반과 삼겹살 두 가지이고 대표 메뉴가 백반이라 대부분 백반을 주문한다.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진 생선구이와 제육볶음, 부드러운 계란찜, 짭조름한 간장게장이 메인 반찬으로 나오고 제철 나물들과 맛깔스러운 밑반찬이 줄줄이 나온다. 전라도 음식은 간이 강한 편이지만 수복식당은 대부분 자극적이지 않고 식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모든 반찬은 리필이 가능하다. 장흥군청이 앞에 있어 평일 점심에는 직장인들로 붐비기 때문에 피크시간은 피하여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장흥 방촌리 석장승

장흥 방촌리 석장승

12.9 Km    19483     2023-07-26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장흥대로 1674

관산읍에서 방촌으로 넘어드는 국도 23호선 도로변, 좌우측에 화강석으로 된 2기의 석장승이 서 있다. 이중 서쪽에 위치한 장승은 ‘男長栍’, ‘벅수’, 명문에 따라 ‘鎭西大將軍’으로 불리운다. 이 장승과 마주하는 동쪽의 장승은 ‘미륵석불’, ‘벅수’, ‘돌부처’, ‘女長栍’, 등 다양하게 불리우나 명문은 없다. 총크기와 머리크기의 비율을 보면 진서대장군이 1 : 4 미륵석불이 1 : 2이다. 전체 크기에 비해 몸통 둘레가 작고 각 면이 각을 이룬 장방형에 가까운 형태이다. 반면에 전체크기에 비해 둘레가 크고 각 면에 각이 없는 원통형인 미륵석불은 머리에 비해 몸통이 풍만하다. 남・여 장승이 모두 두부(頭部)외에는 별다른 조식이 없다. 진서대장군은 전체적으로 간략하고 평면적인 조각이다. 얼굴이 있는 위쪽의 폭이 아래보다 조금 넓다. 얼굴에는 왕방울눈이 이중선각(二重線刻)으로 처리되어 있고 주먹코가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양옆 볼까지 찟어진 입을 보면, 입술이 두텁고 입꼬리가 귀밑으로 치켜 올라가 전체적으로 익살스럽게 활짝 웃는 형상이다. 목 밑에서 가슴의 명문 윗쪽까지 역삼각형의 수염이 넓게 선각되어 있다. 그 수염 밑에서부터 좌대까지 ‘鎭西大將軍’이라는 명문이 새겨져 있다. 한편 미륵석불은 진서대장군에 비해 풍만하면서도 조각이 깊고 무서운 인상을 주고 있다.

얼굴 반을 차지한 부리부리한 왕방울 눈이 툭 튀어 나와 있고, 우뚝 솟은 주먹코가 남은 얼굴 반을 차지하고 있다. 두터운 입술을 갖고 있는 입은 직선에 가깝고 짤막하다. 이마에는 반원형으로 나란히 곡선이 선각되어 있다. 방촌리 석장승 건립 당시에는 성문을 수호하는 공공장승의 기능을 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 元宗 6년(1265) 長興府가 懷州牧으로 승격 개칭되고, 회주목의 치소가 있던 방촌을 보강하고자 상령산성(觴岺山城)과 회주고성(懷州古城)을 축성하면서, 성문인 북문동의 동쪽에 미륵으로부터 치소를 지키고자 축성되었던 성으로, 방촌마을 주변에 그 흔적이 여기저기 남아 있다. 풍수지리적으로 볼 때 이 회주고성의 서쪽이 약하다하여 읍성의 보허진압(補虛鎭壓) 및 수호를 위해 서문 밖에 이 장승을 세웠다고 전해져 오고 있으나 동쪽에 세워진 것으로 전해오는 미륵석불이 진서대장군과 함께 쌍을 이루고 서있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는 밝혀져 있지 않고, 방촌 석장승은 제작연대와 그 기능, 형태와 명문 등으로 보아 민속신앙과 생활문화사와 관련된 귀중한 학술적 역사적 자료가 되고 있다.

탐진강 생태습지원

12.9 Km    15494     2024-06-11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건산리

탐진강 생태습지공원은 자연형 하천으로 조성한 곳으로 2004년 착공하여 2008년 7월 완공되었다. 장흥읍 평화교에서 부산교까지 4.92㎞ 구간으로 장흥 중심을 흐르는 1급수 탐진강 둔치에 조성된 4천여 평(13.130㎡)의 넓은 자연형 하천 생태습지원이다. 자연형 연꽃 방죽과 지압로, 목재데크, 꽃창포를 비롯한 수생식물과 생태관찰로, 산책로, 분수 등이 있다. 군민들이 휴식과 운동을 위해 찾는 친환경적 공간으로서 해마다 여름이면 물 축제가 열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탐진강을 따라 제방에 벚꽃 가로수길과 수변 산책길 곳곳에 핑크뮬리, 연꽃 등 꽃밭과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다. 강을 건널 수 있는 징검다리도 설치되어 있다. 물 축제가 펼쳐지는 장흥 토요시장 건너편 탐진강 강변 둔치를 거슬러 올라가면 장흥천변 체육광장과 정남진물과학관이 있다.

싱싱회마을

12.9 Km    19046     2023-06-10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동교3길 25-1
061-863-8555

청정해역 득량만의 활어를 주인(강진, 마량 수협 중매인 27호)이 산지에서 직송하여 직접 요리하는 곳이다.

장흥 위성룡가옥

장흥 위성룡가옥

12.9 Km    16674     2023-08-02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방촌길 101

일반적인 옛날주택의 공간구성은 내부공간과 외부공간이 다르고 사회적인 지위나 신분의 위치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주택의 배치와 평면구성에 있어서도 대가족제에 따라 규모가 커지고, 남자와 여자를 구별하려는 의식에 따라 거처하고 활동하는 공간이 따로 구분되었다.이 집은 한국 농촌의 전형적인 양반집의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집은 전체적으로 동남향을하여 배치되었고 안채와 사랑채가 있으며 헛간과 곡간체가 있다.여인들이 거처하는 생활공간인 안채는 '一'자형으로 앞.뒤에 툇간이 있으며, 좌측으로부터 작은방 1칸, 대청 2칸, 큰방 2칸이다. 주춧돌 위에는 네모기둥을 세웠으며, 기단은 다듬은 돌을 바르게 쌓았다. 남자들의 생활공간인 사랑채는 '一'자형 5칸 겹집이며 낮은 기단위에 주춧돌을 놓았다. 기둥은 보이는 곳은 원형기둥이고 나머지는 네모기둥이다. 집 앞의 솟을대문에는 건물을 지은 내력, 날짜와 시간 등을 적은 상량문(上樑文)이 남아 있어 1949년에 지어진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안채나 사랑채는 시기가 훨씬 올라가 20세기초(1910년대)로 추정된다.

진송관광호텔

진송관광호텔

12.9 Km    29234     2023-12-11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동교2길 1
061-864-7775~6

탐진강 바로 앞에 위치한 진송관광호텔은 장흥에서 유일하게 한국관광공사 등급을 받은 호텔이다. 장흥이 자랑하는 장흥토요시장과 한우삼합거리, 편백나무숲 우드랜드 등 다양한 장흥의 볼거리가 호텔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흥 물축제 메인 무대를 호텔 바로 앞에서 즐길 수 있어서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나다. 침실과 한실 선택이 가능하고, 객실에 따라 6명까지 숙박이 가능하므로 숙박객의 상황에 따라 객실 선택의 폭이 넓다.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 숙박시설이지만 장흥 도심에 위치해 있어 호텔 인근에 식당과 카페, 마트, 병원 등 번화가가 가까워 편리하고 사장님의 친절함은 호텔의 오래된 시설을 불식시킬 만큼 기억에 남는다는 숙박객들의 평이 좋은 호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