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Km 2025-01-10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16
독립운동가, 교육자, 언론인, 정치가이자 민족지도자로 활동한 고하 송진우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서울어린이대공원 내(정문과 서문 사이 위치)에 있다. 고하 선생은 3.1 운동을 배후 주동하여 옥고를 치렀고 1921년 동아일보 사장 취임 후 20여 년 간 신문을 통하여 일제 암흑기에 국내 독립운동을 주도하고 민족 민주 민생 민문주의를 구국의 기본사상으로 삼아 언론 교육산업 문화활동을 통하여 독립을 위한 민족의 힘과 얼을 고취하였다. 해방 직전 일제의 정권 인수제의를 거절하였고 광복 후 한국민주당을 창당하여 동아일보 사장으로서 민주건국과 신탁통치 반대에 진력하던 중 한현우 등의 총탄에 서울 원서동 자택에서 서거하였다. 규격 : 좌대면적 9㎡, 좌대높이 3.9m, 동상높이 3.6m 건립자 : 송진우선생동상건립위원회(1983.09.23. 건립)
4.9Km 2024-08-23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16
일제 강점기 시절 교육자이자 애국 계몽가인 남강 이승훈 선생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어린이대공원 내 남문과 동문 사이 위치에 있다. 서울 오산 중·고등학교를 설립한 남강 이승훈의 공로를 표창하고 시은을 보답하기 위해 동교 관계자와 졸업생들이 이승훈 선생의 동상 건립을 위해 동상 건설 준비회를 조직하고 기부금을 모집하였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하사금과 각계 성금 1,500만 원으로 민복진 조각가에 의해 1974년 10월 3일에 완공되었다. 남강 이승훈 선생(1864~1930)은 정주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40대에 큰 부자가 되었다. 일본의 침략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하자 1907년 재산을 털어 오산학교를 세우고 인재를 기르는 데 힘썼고 독립운동에 몸 바쳐 1922년부터 세 차례 수년간의 옥고를 겪었다. 출옥 후 기독교 신앙에 몰입하여 복음 전도와 복지 운동, 민립대학 설립 추진, 언론 창달 등에 힘을 쏟았다. 평생을 말보다 실천을 앞세우는 교육 운동에 헌신한 그는 내 유해를 땅에 묻지 말고 골격표본으로 만들어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 쓰게 하라 유언하고 눈을 감았다. 1962년 이승훈 선생에게 건국공로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다.
4.9Km 2024-11-27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16
1973년 어린이대공원 내(동문 인근 위치)에 건립한 동산이다. 6.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백마고지 전투에서 육탄으로 적의 진지를 공격해 승리로 이끌었던 강승우 소위와 오규봉 일병, 안영권 일병을 기리기 위해 건립하였다. 이들 3용사는 국군 제9사단 제30연대 예하 제1중대 제1소대 소속으로 1952년 10월 철원평야 일대 중부 전선의 전략 요충지인 백마고지에서 TNT와 박격포탄, 수류탄 등을 휴대하고 육탄으로 돌진하여 적의 기관총 특화점을 격파한 후 장렬히 산화함으로써 고지를 탈환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다. 정부에서는 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려 1953년 7월 1일 을지무공훈장을 수여하였고 강승우 소위는 중위로, 오규봉·안영권 일병은 하사로 추서했다.
4.9Km 2024-05-17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작대로 350
서울 동작대교 중간에 있는 동작구름카페는 한강 교량 전망 쉼터 중 최고의 한강 조망 위치에 있다. 대중교통 이용자는 지하철역과의 거리가 가까워 이용이 용이하며, 승용차 이용자를 위한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어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내부 천장에는 별자리 불빛 및 아로마 향기로 많은 시민이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즐길 수 있는 한강의 명소이다. 옥상에는 시원한 한강 바람을 맞으며 한강 전경을 볼 수 있는 루프탑 공간을 조성해 놓았다. 동작대교 전망카페는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쇼와 환상의 섬 플로팅 아일랜드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서쪽으로는 63 빌딩, 쌍둥이 빌딩과 어우러진 석양의 황홀한 하늘과 구름, 그리고 탁 트인 한강은 그 자체가 답답한 도시 생활에서 가슴이 뻥 뚫린 시원함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1층 카페 공간, 2층 편의점, 3층 서점, 4층 북카페, 5층 야외 옥상 전망대가 있으며, 5층 전망 카페는 저녁 여의도 쪽으로 붉은 해가 떨어지는 환상적인 노을을 담으려는 이들에게는 가장 사랑받는 출사지다. 어느 층에서나 둥그런 유리 통창으로 둘러싸여 있어 한강의 풍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으며, 편의점에서는 커피와 맥주, 와인 등을 즐길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동작역 1번 출구 방향으로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4.9Km 2024-04-02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로22길 16 대신 빌딩
올뱅이는 다슬기를 말하는 것으로, 충청도에서 불리는 이름이다. 이곳에서는 다슬기를 이용하여 만든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올뱅이국밥, 올뱅이국밥, 올뱅이칼국수, 올뱅이수제비 등 올뱅이요리를 전문으로 한다. 올뱅이국밥은 해장용으로 딱이다.
4.9Km 2024-03-20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작대로 350 (반포동)
한강에서 요트를 비롯해 딩기요트(엔진과 선실이 없는 1~3인용 소형돛 요트), 카약 등의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반포한강공원 내 더리버(The River)에 위치한다. 럭셔리한 요트인 블랙캣과 블루진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이며 딩기요트와 카약은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를 즐기는 젊은 층이 선호한다. 선셋 시간에는 물 위에서 한강과 서울의 빌딩 숲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4.9Km 2025-04-16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261 (장충동2가)
장충단공원은 항일운동과 관련된 애국충정이 깃든 민족공원이다. 남산의 동북쪽 기슭에 있는 이 공원은 조선 영조 때 도성의 남쪽을 수비하던 남소영이 있던 자리이다. 1895년 8월 20일, 명성황후가 일본의 자객들에 의해 경복궁에서 시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궁내부 대신 이경직, 시위대장 홍계훈 등 많은 장병이 일본인들을 물리치다가 죽음을 맞았다. 이에 고종 황제는 그들의 영령을 위로하고자 1900년 11월 장충단이라는 사당을 짓고 1908년까지 매년 춘추로 제사를 올렸다. 원래 장충단은 지금의 신라호텔 영빈관 자리에 있었다. 그러나 사당은 한국전쟁 중 소실되었고 장충단에 세워졌던 비만 남아 1969년 현재의 자리로 옮겨졌다. 1919년 일제가 민족정기를 말살하기 위해 박문사라는 절을 세우고 장충단 자리에 공원을 조성했는데, 광복 후 모두 철거되었다. 1984년 9월 22일 근린공원이 된 장충단공원은 자연공원인 남산공원의 일부로 흡수, 합병되었다. 나머지 구역은 장충단공원이라는 예전의 이름 그대로 불리고 있다. 장충단공원 일대는 장충단비, 수표교, 승정전, 관성묘, 와룡묘 등 문화재를 비롯하여 3·1운동 기념비, 한국유림독립운동파리장서비, 만해 한용운 시비와 유관순, 이준, 김용환 선생 동상 등이 있다.
4.9Km 2025-03-16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나루로 441
어린이회관은 어린이들의 복지 증진과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재단법인 육영재단이 설립한 복지 회관이다.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교육, 전시, 문화, 체육 시설들이 갖춰져 있으며, 10,000㎡ 규모의 과학관(지하 1층, 지상 4층)과 6500㎡ 넓이의 문화관(지상 2층)으로 나뉘어 다양한 어린이 관련 행사와 체험전이 운영되고 있다. 실내 놀이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겨울에는 눈썰매장을 개장 운영한다. 1970년 서울 남산에 설립 개관되어 운영되었다가 1975년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다.
4.9Km 2025-03-24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070-7712-0507
양재아트살롱은 양재천의 감성적인 자연과 함께 문화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복합문화 행사이다. 양재천길 수변무대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장르의 버스킹 공연과 특별공연, 양재천길을 거닐며 만나보는 개성 넘치는 수공예품 플리마켓, 잔디광장의 해치와 함께하는 다양한 아트 체험, 영동1교 하부에서는 맛있는 푸드트럭까지 만날 수 있다. 소상공인과 예술가, 지역 주민 그리고 방문객까지 모두가 함께 예술을 즐기고 교류하는 축제이다.
4.9Km 2025-03-20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02-2155-8607
2018년에 시작된 '양재천 벚꽃 등 축제'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서울 대표 벚꽃 축제 중 하나다. 올해 축제는 4월 3일(목)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27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오페라페스티벌'로 꾸며질 올해 축제의 메인 공연과 함께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동춘서커스, 버블판타지아 등 특별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아트플리마켓, 야외시네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그 외 푸드 트럭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맛있는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양재천 벚꽃 등 축제'의 특별한 관람 포인트는 해가 진 후에도 양재천을 환하게 밝혀주는 '벚꽃로드'이다. 화려한 조명과 함께하기에 낮에 이어 밤에도 축제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