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3·1 만세운동 기념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광주 3·1 만세운동 기념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광주 3·1 만세운동 기념비

광주 3·1 만세운동 기념비

10.8Km    2025-08-07

광주광역시 남구 백서로 13

광주는 일제강점기 시절 광주학생운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독립운동이 펼쳐진 고장이다. 이러한 고장에서 3·1 만세운동이 벌어진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이러한 광주지역의 3·1 만세운동을 기념하고 당시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광주 3.1 만세운동 기념비이다. 넓이 4㎡ 길이 7m로 3·1 운동 때 여학생들이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부르고 있는 형상이다. 1995년 5월 10일에 건립한 이 기념비는 광주 수피아여고 후문 안에 자리 잡고 있다. 앞면에는 ‘광주 3·1 만세운동 기념’이라고 새겨져 있고, 뒷면은 1919년 3월 10일 광주 3·1 만세운동에 앞장섰기 때문에 옥고를 치른 수피아여고 학생들의 이름을 새겨 길이 기념하고자 했다. 기념비에는 박순애, 이태옥, 김양순, 윤혈녀, 김덕순, 조옥희, 이금봉, 하영자, 강화선, 이라혈, 최수향, 김만순, 홍순해 등 23명의 명단이 새겨져 있으며, 옆면은 추모시가 다음과 같이 새겨져 있다. 『역사의 별이 되어라』 천추에 이름 석자 누구나 남기는가, 기미년 3·1 운동 선두에 서서 구국의 일념으로 충성을 맹세하고 태극기 앞에 두고서 독립만세를 외쳤네. 일제의 총칼 앞에 나라가 침탈 당하자 자유 없는 속박에서 사느니보다 사슬을 끊기 위해 목숨 걸고 싸웠네. 모진 고문을 당하여도 이겨낸 고결한 애국 얼이 역사의 별이 되어 무궁토록 빛나네.

채미원

채미원

10.8Km    2025-01-14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67-7
062-236-0360

채미원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재료 고유의 맛을 살려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채미원의 대표메뉴는 간단하지만 든든한 주물럭 쌈밥, 담백하고 칼칼한 병어·갈치조림, 녹차물과 찰떡 궁합인 굴비구이 등이 있다. 주물럭 쌈밥은 제육볶음이 제공되는데, 간장과 고추장 중에 선택하여 먹을 수 있다. 조림은 2인 이상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계절메뉴인 참조기탕, 사전예약이 필수인 오찬정식과 한정식이 있다.

수피아여자중고등학교

수피아여자중고등학교

10.8Km    2025-03-20

광주광역시 남구 백서로 13

수피아여자중고등학교는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사립학교로 1908년 배유지(Dr. Eugene Bell) 선교사에 의해 설립됐다. 교육사적·종교사적으로 가치 있는 건축물을 보유한 이곳은 광주 지역 근대건축의 변천사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수피아여자중고등학교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은 구 수피아여학교 수피아홀(등록문화재 제158호)이다. 당시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던 붉은 벽돌이 아니라 회색 벽돌로 지은 것이 특징으로, 중앙의 현관 포치 위쪽에 박공을 두어 정면성을 강조하고 있다. 배유지기념예배당(등록문화재 제159호)은 학교 설립자인 배유지 선교사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건물로 규모는 작고 아담하지만, 장식적인 요소가 많고 건축 기법이 독특하고 조화롭다. 윈스브로우 여사의 생일 헌금으로 건축한 구 수피아여학교 윈스브로우홀(등록문화재 제370호)은 좌우 대칭의 중복도형으로 정면 출입구에 설치한 아담한 돌출 현관 포치가 인상적이다. 학교 후문 안에는 1995년 건립한 광주 3·1 만세 운동 기념비가 위치해 있다. 앞면에는 ‘광주 3.1 만세 운동 기념’이 새겨져 있고, 뒷면은 광주 3.1 만세 운동에 앞장섰기 때문에 옥고를 치른 수피아 학생들의 이름을 새겨 길이 기념하고자 했다.

이장우가옥

이장우가옥

10.8Km    2025-10-23

광주광역시 남구 양촌길 21

이장우가옥은 500여 평의 대지에 안채, 사랑채, 행랑채, 곳간채, 문간채로 구성된 근대 한옥이다. 상류층 팔작 기와지붕 가옥으로 광주 지역의 부호였던 정낙교의 아들 정병호가 1899년 안채와 1935년 문간채를 건축하였고, 동신대학교와 동신중·고등학교 등을 설립한 동강 이장우 박사가 1959년 매입 후, 사랑채, 행랑채, 곳간채까지 완성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해당 건축물의 안채 상량문에 ‘광무 삼 년 을해 이월 십일 축시(光武三年乙亥二月十日丑時)’로 기록된 점을 보아 근대화 시기인 1899년 건축된 것으로 추정된다. 안채는 120.12㎡(약 36평) 규모이며, 툇마루, 작은방, 대청, 큰방, 부엌, ‘ㄱ’자형으로 꺾인 작은방으로 구성된 독특한 구조이다. 남부지역 가옥들의 평면 형태가 ‘ㅡ’자형인 것과 달리 ‘ㄱ’자형인 점과, 부녀자의 활동을 편리하게 하고 가족의 공간을 확보한 근대 한옥의 특징을 갖추었다는 점을 인정받아, 안채가 1989년 광주광역시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곳간채는 한때 화재로 인해 소실되었다가 2009년 복원되었다. 마당에는 일본식 정원이 조성되어 있었으나, 2009년 광주 디자인비엔날레의 특별 전시 장소로 활용하면서 한국식 정원으로 재조성하였다. 이장우가옥은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 근대 초기 전통 상류 가옥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영화 <위험한 상견례> 영화 <위험한 상견례>에서 전라도 출신인 현준(송새벽 분)의 본가로 등장한 곳이다. 원형이 보존된 한옥과 한국식 정원이 어우러져 근대 가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동리단길 카페거리

동리단길 카페거리

10.9Km    2025-06-17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동명동 카페거리는 1970~90년대를 정점으로 고급 주택과 오래된 한옥들이 혼재된 광주의 대표적인 부촌이었다. 한때 원도심 침체에 따라 활기를 잃기도 하였지만, 학원이 동명동에 집중되며 부모들을 위한 카페가 생기기 시작했다. 이 카페들이 점차 개성을 가지고 독특한 인테리어와 음료를 추구하면서 다양한 스타일의 카페들이 들어서며 오늘의 로컬 브랜드로 자리 잡은 동명동 카페거리가 만들어졌다. 독특한 분위기와 다양한 스타일, 테마의 카페들이 모여 있어 방문객들은 자신에게 맞는 분위기와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동리단길은 골목길과 작은 공원이 많이 있어 산책이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현재는 바닥에 쓰인 글과 이색적인 그림의 벽화도 볼만하고 이색 카페, 예술 작품, 쉼터로 떠오르는 여행 스폿이 되었다. 구도심 골목에 생겨난 카페거리라서 주차가 원활하지 않으나 근처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설주차장이 있다.

해남성내식당

해남성내식당

10.9Km    2025-11-21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로 21 우리덕이

해남성내 식당은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애 있는 한우된장샤부샤부 맛집이다. 된장 육수에 각종 채소와 두툼하게 썰어져 나온 고기를 익혀 먹는다. 특히, 부추 간장, 김조림과 함께 고기를 먹으면 맛의 궁합이 잘 맞는다. 마무리 된장죽도 맛이 일품이다. 그 외에도 육회, 생고기, 육회비빔밥이 있다. 주말과 저녁 시간에는 손님이 많아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쌀, 배추, 고춧가루를 모두 국산만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테이블 간격이 넓고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모임 장소로도 손색없다.

오방 최흥종 기념관

오방 최흥종 기념관

10.9Km    2025-07-14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 64 (양림동)

오방 최흥종 선생은 민족독립운동가, 사회운동가 그리고 선교운동가로서 평생 사랑과 정의를 실천하는 삶을 살았다. 빈민과 한센병 환자의 아버지로서 헌신하신 오방선생의 섬김과 나눔의 정신은 연대와 협력, 나눔과 공유, 관용과 배려의 광주 공동체 철학 및 민주화를 위해 온 시민이 희생을 감내했던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과 맞닿아 있다. 이에 광주시 남구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방 최흥종 기념관 건립하여 오방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자 하였다. (재)광주기독교청년회 유지재단에서 설립자이기도 하신 오방 최흥종 선생의 삶과 정신을 널리 선양하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 상설전시와 기획전시, 영상실로 이루어져 오방 최흥종 선생의 삶을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는 공간이다.

한희원미술관

한희원미술관

10.9Km    2025-04-18

광주광역시 남구 양촌길 27-6

양림동 골목길 안쪽의 작은 한옥미술관 한희원 미술관. 한희원 화가는 양림동에서 자라며 성장했고 화가로서 영향을 받은 고향 양림동의 사랑, 위로, 예술의 정신을 지키고 오롯이 보여주기 위해 2015년 7월 이장우 가옥과 최승효 고택 사이에 위치한 작은 한옥을 매입하여 미술관으로 탈바꿈시켰다. 예술이 가장 낮은 자세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문턱 낮은 미술관, 한희원 미술관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편히 들어가서 그림도 감상하고 예술을 통해 위로받기를 바란다.

도원서원

도원서원

10.9Km    2025-03-19

전라남도 화순군 연곡길 137 도원서원

도원서원은 동복 고을과 연고를 맺고 유학 진흥에 크게 이바지한 최산두, 임억령, 정구, 안방준을 모신 서원으로 현종 9년(1668) 지역 유림이 뜻을 모아 창건하였다. 숙종 14년(1688) 도원이란 사액을 받으면서 도원서원으로 불렸다. 고종 5년(1868)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훼철되었으나, 최산두의 후손들에 의해 1975년 유허비가 세워졌으며 1977년 사당, 1978년 동서재가 복원되었다. 경내의 구성은 크게 4위를 배향하는 사당과 강학을 위한 동재인 숭의재와 서재인 집성재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바깥출입을 위한 외삼문인 건공문과 사당으로 연결되는 내삼문인 발일문이 있는데, 두 문 모두 맞배지붕 솟을대문이다. 해마다 음력 3월 10일이면 춘향대제를 지낸다. 서원과 직접 관련된 유적과 유물은 전해지지 않지만, 중종이 최산두에게 하사한 옥대가 전라남도 지방 유형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도원서원에서,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화순적벽, 물염정이 있다.

호텔반트

10.9Km    2025-03-17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23번길 12-1 (금동)
062-229-0775

호텔반트는 광주 충장로 인쇄거리에 위치한 쾌적한 호텔이다. 객실은 스탠다드, 디럭스, 트윈룸 등 다양하고 특히, 지하에는 노래방이 있는 파티룸이 루프탑에는 테라스가 있는 파티룸이 있어 인기가 좋다. 카페테리아에 커피머신, 정수기, 미니오븐, 제빙기, 토스트 등이 있어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고, 커피포트, 고데기, 노트북은 대여가 가능하다. 지하에 셀프세탁실이 있고 숙소 바로 앞에 편의점이 있어 편리하게 묵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