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Km 2025-03-19
서울특별시 중구 마른내로 21-1 (저동2가)
02-2267-5892
1950년부터 시작한 이북음식 전문점이다. 시원한 육수에 차갑게 식힌 닭고기와 메밀면 사리를 넣고 그 위에 얼갈이배추, 양배추, 마른 대추, 무 등의 야채를 올린 초계탕과 녹두 지짐이가 인기 메뉴이다. 삶은 닭을 찢어 오이와 새콤하게 무친 닭무침은 기본찬으로도 제공되는데 이것 또한 별미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그 외 육개장, 불고기 등도 인기메뉴이다.
2.2Km 2025-03-18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8길 8 (성북동)
02-764-0094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한 옛날중국집은 건물의 외관이 역사를 말해주는 듯한 음식점이다. 40년 이상 한자리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국집으로, 오랜 세월만큼 옛 모습과 맛을 간직하고 있다. 착한 가격으로 짜장면, 짬뽕, 탕수육 등을 먹을 수 있다. 또한 이 식당의 사장님은 매월 동네 어르신들을 모시고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주인의 넉넉함이 느껴지는 곳이다.
2.2Km 2024-11-26
서울특별시 중구 청계천로 184
지하철 2/5호선 을지로4가역 4번출구 1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여도심권인 종로지역에 신속히 도보로도 신속히 접근할 수 있다.
2.2Km 2025-03-18
서울특별시 성북구 대사관로13길 44 (성북동)
삼각산 정법사(正法寺)는 원래 복천암(福泉庵)으로 조선 후기 유명한 학승이며, 선사였던 호암 체정(1687~1748) 대선사가 창건하였다. 1959년 건봉사(乾鳳寺) 만일염불회(萬日念佛會)의 회주 보광스님과 석산스님이 서울 가회동에 있던 건봉사 포교당인 정법원을 이곳에 이전하여 중창하였다. 이후 만일염훌회의 만화, 대련, 복광의 법맥을 계승한 고명한 어산장(염불승)인 석산스님이 주석하면서 염불수행의 일가를 이루었다. 현재 남아있는 유물로는 조선시대에 조성된 관세음보살상과 산신탱화 및 복천암터의 주춧돌 등 다수가 있다.
2.2Km 2025-03-11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32길 5 (종로5가)
02-2264-5057
순희네빈대떡은 서울의 전통 먹거리를 대표하는 빈대떡 전문점이다. 매일 직접 간 녹두 반죽을 사용하여 담백하고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속이 알차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며, 겉은 바삭하게 부쳐내 씹을 때마다 고소한 맛이 퍼진다. 특히 빈대떡을 찍어 먹는 간장에 양파와 김치가 알맞게 절여져 있어 빈대떡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고기완자와 김치전 등 다양한 전 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주문과 동시에 갓 부쳐내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2.2Km 2025-03-13
서울특별시 종로구 부암동
인왕산 북동쪽 바위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석파정(石坡亭)은 흥선대원군의 별장으로, 본래는 조선 후기 이조판서, 좌의정, 영의정 등을 역임한 문신 김흥근(1796~1870)의 소유였던 것을 고종 즉위 후 흥선대원군이 1863년 전후해 이를 인수하여 벌서로 사용하였다. 흥선대원군은 이곳에서 예술적 활동 장소로 사용하였을 뿐만 아니라, 고종의 행전이나 행궁 등 임시거처로도 사용하였다. 정자의 앞산이 거대하고 위엄 있는 바위들로 둘러싸인 풍경에 감탄하여 자신의 호를 ‘석파(石坡)’로 짓고, 이곳도 ‘석파정(石坡亭)’이라 이름 지었다. 본래 7채의 살림채와 육모정 등 다양한 건축물로 구성된 흥선대원군 별서는 오늘날 안채, 사랑채, 별채와 정자로 4개동만 남아 있다. 당대 별서들과는 다르게 안채 이외에 별채가 있고, 이것을 높은 자리에 위치한 구성, 별채로 진입하는 협문, 과거에 있었던 꽃담 등은 왕이 묵던 곳으로써 손색없게 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대원군 사후 50년간 후손들에게 소유되었다가 한국전쟁 뒤에는 고아원과 병원으로 사용되었으며, 이후 민간에 의해 관리되었다. 1974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 제26호로 지정되었으며, 서울미술관 개관과 함께 2012년에 시민들에게 공개되었다. 석파정은 빼어난 산수를 배경으로 옛 조상들의 풍류 문화와 예술적 정취에 대한 이상을 전해주는 도심 속 비밀 정원이다.
2.2Km 2025-03-18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6길 14 (성북동)
02-764-5744
성북구 성북동에서 20년 넘게 이북 음식을 만들어온 주인장은 평안남도 하단이 고향이다. 그래서 가게 이름도 하단이다. 이곳은 이북음식을 만들어 판매한다. 맑은 육수에 깔끔하게 끓여지는 만두국과 만두전골, 소고기 육수와 동치미 국물을 적절히 배합하여 시원한 육수의 메밀냉칼국수, 고소한 녹두지짐 등의 메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