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Km 2024-08-23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9길 16
백악미술관은 1983년에 개관한 한국 서예와 문인화 전문 전시 미술관으로 서예가 일중 김충현 선생이 후학을 위해 설립했다. 2007년 일중기념사업회가 발족된 이후 서예를 선도하신 일중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자 관내에 일중서예기념관을 마련해 일중 선생님의 대표작들을 상시 전시하고 있다.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처럼 서예 활동이 전통과 현대를 잇는 가교가 되어 한국 미술계의 활발한 창작 및 전시 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1.5Km 2024-09-30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9길 16
02-720-4490
안동국시소람은 20여 년의 안동 양반가 전통조리법으로 한국 고유의 맛을 고수하는 안동 국수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국시와 국밥이며 곁들이 음식으로 수육과 모둠전도 인기가 많다.
1.5Km 2023-03-23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9길 9
보나장신구박물관은 우리 옛 여인들의 장신구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고자 설립한 국내최대 규모의 전문 장신구박물관이다. 김명희 관장이 지난 40여 년 간 소중하게 모아온 1만여점 넘는 유물을 기반으로 설립된 보나장신구박물관은 서울 종로구 관훈동에서 운영되고 있다. 2006년 서울시 등록 제35호 사립박물관으로 인정 받았으며, 갤러리가 함께 있는 박물관으로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남녀 장신구를 비롯하여 고려시대 옷장식, 단추에서 근세의 노리개에 이르는 시대별 장신구 및 생활문화에 관련된 유물 200여 점을 전시하여 한국 장신구의 역사와 문화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을 뿐 아니라, 매년 1~2차례 소장품 특별전을 열어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등 여성장신구문화를 폭 넓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연구활동을 펴나가고 있다.
1.5Km 2023-11-1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
02-739-8930
프랑스어로 ‘안식처’, ‘쉼터’라는 뜻의 대형 프랑스 레스토랑이며, 특히 램 스테이크가 맛이 좋은 것으로 소문이 나 있다. 각종 모임, 연회 등으로 항상 사람이 많기 때문에 식사 전 예약을 해두는 것이 좋다.
1.5Km 2024-05-28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29
02-732-2240
인사동 고미술거리는 인사동에서 고미술품을 거래하는 점포가 모여있는 거리이다. 현재 인사동 사거리에서 고미술품을 거래하는 점포는 70군데이다. 거래되는 고미술품에는 옛 그림, 도자기, 목기, 금속품이 있다. 통일신라시대의 토기에서부터 조선시대 백자에 이르기까지 골고루 갖추고 있다. 고미술 가게에 따라 각각 고가구, 미술품, 소품류를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나뉜다. 특별하게 어느 가게의 물건이 좋고 고가품이라는 기준은 없다. 여기서는 집안의 고미술품을 내다 팔거나 바꿀 수도 있다. 통인가게 건너편 2층에 있는 고미술 경매 주식회사에서는 경매를 주선하며 거래가 이루어지면 매매가의 10%를 수수료로 받을 수 있다. 고미술 경매 주식회사에서는 한 해에 몇 차례씩 고미술품 소장가들의 명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1.5Km 2024-11-15
서울특별시 중구 손기정로 101-4 (만리동2가)
손기정체육공원은 손기정 선수가 1936년 독일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딴 것을 기념하기 위해 출신학교인 양정 중고등학교를 이전한 후 만든 체육공원이다. 1987년 9월 조성되었는데 2020년에 러닝을 중심으로 하는 다채로운 문화 체육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큰 공간을 차지하며 축구장으로 이용되던 운동장을 마라톤과 보행이 가능한 트랙으로 조성해서 걷고 뛰기가 모두 가능하도록 했다. 이 운동장은 축구만을 위한 공간을 아닌 마라톤 광장, 야외 요가, 플리마켓 장터 등 세부 프로그램이 요일별, 시간별 운영되는 문화, 체육 복합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손기정체육공원에는 러닝트랙, 다목적운동장, 어린이 도서관, 어린이 놀이터, 게이트볼장 등의 시설이 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체육공원 내 신설된 손기정 어린이 도서관은 공원 남측 입구에 자리한 공영주차장 건물 일부를 활용해 조성된 것이다. 이 밖에도 러닝센터와 손기정 기념관이 있다.
1.5Km 2024-05-31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55 (견지동)
02-2011-1745
가난한 여인의 지극한 정성으로 밝힌 등이 그 어느 등보다 오래, 밝게 빛났다고 전해지던 일화에서 비롯된 연등회는 지난 1,200년간 다양한 모습으로 전승되어져 왔다. 현재는 수많은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등을 들고 도심을 행진하는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참가자들은 2개의 등을 들게 되는데, 하나는 나와 가족을, 또 하나는 이웃과 세상을 지혜와 자비로 가득 채우려는 발원의 마음을 담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에는 국가무형문화재로, 2020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되어 세계인이 사랑하는 축제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