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사(서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백련사(서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백련사(서울)

백련사(서울)

4.5Km    27460     2023-11-13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백련사길 170-43

서대문 백련산 자락에 있는 천년고찰 백련사는 신라 경덕왕 6년(747)에 진표율사가 창건하였다. 당시는 정토사라 하였는데 조선조 정종 원년에 백련사라 개칭하였다. 조선 2대 임금인 정종이 왕위를 태종에게 물려주고 난 뒤에 요양차 이 곳에서 머무르기도 했다. 조선 임금 세조의 딸 의숙옹주가 20세에 남편을 잃고 비통함을 달래기 위해 돌아다니다가 여기서 해동묵(엄나무)을 보고 인생의 참뜻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 후 의숙옹주의 원당으로 정하면서 이름을 백련사로 바꾸었다고 한다. 일설에 의하면 경복궁에서 볼 때 서쪽에 있어서 서방정, 정토사라고 하였는데 어느 여름날 연못에서 갑자기 하얀 연꽃이 피어올라 백련사라고 명칭을 바꾸었다고 전한다. 선조 때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으나 바로 재건하였고, 그 뒤로도 여러 차례 중창을 거듭했다. 1965년 준공한 극락전과 아미타불이 있는 무량수전, 관세음보살이 있는 원통전을 비롯해 약사전, 관음전, 명부전, 삼성각, 독성각, 벙종각, 해탈루가 있고 정포대화상과 정토관세음 보살상이 있다. 수도권 지하철 3호선 홍제역 3번 출구에서 하차하면 된다.

윤동주 하숙집 터

4.5Km    4     2023-07-17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길 57

비운의 천재 시인 윤동주가 머물렀던 하숙집 터. 시인은 1938년 연희전문학교(현 연세대학교)에 입학하면서 학교 기숙사, 북아현동, 서소문 일대에서 하숙을 했는데 1941년 5월부터 9월까지 ‘종로구 누상동 9번지’에서 살았다고 전해진다. 이곳은 평소 시인이 존경하던 소설가 김송의 집으로 불과 다섯 달 정도의 짧은 기간 머물렀지만, 이 하숙집에서 ‘별 헤는 밤’과 ‘자화상’을 포함해 주옥같은 열 편의 시를 써냈기에 오늘날 의미가 있는 공간으로 되새겨지며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실제 윤동주 시인이 머물던 당시에는 기와로 된 한옥이었으나 지금은 옛 모습은 사라지고 다세대주택 담벼락에 ‘윤동주 하숙집’이라는 안내판만 붙어 있다. 하숙집에서 180미터 정도 들어가면 인왕산 입구인 수성동 계곡이 나온다. 훗날 시인의 벗이자 당시 룸메이트였던 정병욱 서울대 교수는 “아침 식사 전에 누상동 뒷산 인왕산 중턱까지 산책을 하고, 산골짜기 아무 데서나 세수를 하고 방으로 돌아와 청소를 끝내고 조반을 마친 후 학교에 갔다.”라고 이 시절을 회고하기도 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국민 시인 윤동주의 속살을 잠시나마 엿보는 듯한 기분과 무엇이 어린 시인에게 영감을 주었을까 하는 호기심이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 이색 명소다.

지아衣갤러리

지아衣갤러리

4.5Km    9727     2024-09-03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76
02-762-1241

지아衣갤러리는 디자이너 김지아의 부띠끄샵으로, 2003년 삼청동에 매장을 열었다. 규모는 작지만 멋있고 개성 있는 의류를 판매한다. SEOUL COLLECTION, PARIS PRETAPORTER 등을 통해 국내 백화점과 해외 멀티숍에서도 판매해 왔으며, 디자인 집약적인 보기 드문 디자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해외 고객들이 고정적으로 방문 구매하고 있어 사이즈 맞춤 서비스가 가능하다. 직영점으로는 가회동점과 효자동점이 있고 유명 디자이너 상품숍으로 철저한 품질 관리하에 수작업으로 만들어진다.

청와대

청와대

4.5Km    31657     2024-05-14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 1 청와대

'청와대, 국민품으로' 개방 안내
[운영시간]
2022년 6월 12일(일) ~ 계속
* (3월~11월) 09시~18시 (입장 마감 17시30분) / (12월~2월) 09시~17시30분 (입장 마감 17시)
* 매주 화요일 미개방
[관람신청 홈페이지]
https://www.opencheongwadae.kr/

청와대와 아름다운 산책길의 조화 한국 정치의 중심인 청와대의 상징은 푸른 청기와다. 청와대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도 본관의 푸른색 청기와. 북악산(北岳山)을 배경으로 자리잡은 청와대 본관에는 청기와와 곡선의 지붕이 아름답다. 청와대가 한국을 대표하듯 청기와와 지붕의 곡선은 한국의 미를 대표한다.청와대는 중심에 위치한 본관, 영빈관, 춘추관(春秋館), 녹지원(綠地園), 무궁화동산, 칠궁(七宮)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목할 것은 각 건물의 모습이 각기 독특하다는 것. 특히 한국을 대표하기 위해 한국 전통양식으로 지어 아름답다. 우선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는 본관은 청기와 지붕으로 아름다운 곳. 청와대를 대표하는 곳으로 푸른 색의 기와와 지붕 곡선이 아름답다. 청와대를 상징하는 청기와는 약 15만장. 한 개씩 구워서 100년 이상 견딜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하다. 눈을 오른쪽으로 돌리면 춘추관이 보인다. 춘추관은 토기와로 만든 지붕이 전통적이다. 

반면 본관 왼쪽에는 영빈관이 보인다. 영빈관은 외국 국빈들을 위한 장소로 18개의 돌기둥이 건물을 받치고 있어 웅장하다. 산책하기에 좋은 곳으로는 녹지원과 무궁화 동산. 녹지원은 역대 대통령들의 기념식수가 있는 곳으로 그 중에서도 약 310년 된 소나무가 유명하다. 무궁화 동산은 무궁화꽃을 비롯해 분수대, 봉황상이 있어 관광객들의 기념촬영 장소로 애용된다. 무궁화가 피는 7-10월까지가 특히 아름답다. 외에도 효자동 사랑방은 볼거리가 많은 곳. 대통령이 외국 귀빈으로부터 받은 세계 각국의 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념품 코너에서는 청와대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빠질 수 없는 관람 코스가 바로 칠궁. 칠궁은 조선시대 7개의 궁으로 전통가옥과 아담한 뜰이 볼만하다. 

* 청와대 산책길

청와대 관람이 즐거운 것은 주변 산책로가 아름답기 때문이다. 이 산책로는 경복궁 돌담길을 따라 청와대로 이어지고 다시 삼청동 공원으로 이어진다. 특히 경복궁 동문 입구에서부터 청와대까지 이어지는 길은 산책의 특미. 이길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왼쪽에는 경복궁 돌담길이 오른쪽에는 미술관과 고건물이 자리잡고 있다. 경복궁 돌담길은 경복궁 돌담과 오래된 노목이 풍성하게 늘어져 있어 산책하기에 그만이다. 가을이면 낙엽으로 낭만적인 거리가 된다. 반대편 길은 갤러리 현대, 금호미술관을 비롯한 유명 미술관이 이어져 있고 세련된 카페도 있다. 그 중에서 저녁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더 레스토랑’. 인테리어가 현대적이고 한쪽 면이 모두 유리로 되어 있어 경복궁 돌담길과 저녁 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을 지나 청와대에 이르기 전 오른쪽 길로 꺾어지면 삼청동 공원으로 이어진다. 이곳은 유명 레스토랑, 한식집, 미술관이 많다. 삼청공원에 이르기 중간에 있는 삼청동수제비는 삼청동에서도 가장 유명한 맛집. 그곳을 지나 삼청동 길이 끝나는 곳에 삼청공원이 있다. 이곳은 많은 나무와 약수, 산책로로 유명하다.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

4.5Km    4821     2024-05-03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 1 (세종로)
02-580-3283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는 전통연희(演戲)의 시대화, 생활화, 대중화를 도모하는 축제이다. 2007년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대표 연희축제로 최고의 명인들과 차세대 연희자들의 다양한 기예를 만나볼 수 있다.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4.5Km    24867     2024-09-11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 1 청와대
02-6351-5905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은 장애인들의 잠재적 가능성(Ability), 열린 접근성(Accessibility), 활기찬 역동성(Activity)을 모토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Arts)로 함께(All Together)한다는 취지로 2009년부터 시작한 축제로 공연, 전시, 버스킹, 뮤지컬, 미디어 융복합 전시 등 모든 예술형태로 3일간 진행되는 국내 최대의 장애인문화예술 축제이다. 올해에는 ‘자그마한 불씨 하나하나가 모여 세상을 밝히듯, 마음 속 희망이라는 빛이 서로를 비추어 모두가 빛나는 축제.’라는 메시지를 담은 ‘비치고 비추어’라는 테마로 푸른 하늘 아래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청와대 헬기장과 춘추관에서 펼쳐진다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과 장애예술인과 함께 즐기는 체험부스 프로그램이 청와대 헬기장에서 진행되며 청와대 춘추관에서 장애예술의 아름다움을 마주할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3년 청와대 밤의 산책

4.5Km    4     2023-12-01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 1 청와대
1522-7766

2022년 '청와대 한여름 밤의 산책'에 이어 2023년 '청와대 밤의 산책'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이번 행사는 1일 2,000명의 관람객이 고즈넉한 청와대의 겨울밤을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이번 야간 관람에서는 본관에서 국무회의가 열렸던 모습을 재현해 최초로 개방하는 세종실을 만나볼 수 있다. 청와대를 아름답게 비추는 경관조명과 함께 청와대의 겨울밤을 마음껏 만끽하시길 바란다.

<청와대 국민과 함께> 영상전시

4.5Km    5     2024-01-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 1 (세종로)
박주원 학예연구사 02-3771-8636

청와대 영빈관은 미디어 파사드 전시관으로 변한다. 12월 28일(목)부터 2024년 1월 5일(금)까지 청와대 영빈관 외벽에 미디어 파사드 작품 <열두 개의 빛> 전시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청와대 역사를 기반으로, 현대사의 격랑 속에서 살아왔던 사람들의 고뇌와 좌절, 미래를 위한 노력과 기대를 함축하면서 동시에 이를 바라보는 현재 우리의 시선을 미디어아트 방식으로 보여준다. 화려한 영상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 선율도 이어진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이번 전시를 위한 음악을 작곡, 연주했다. 특히 대규모 첨단기술이 동원된 만큼 청와대 건축물을 활용한 역대 전시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 파사드 전시와 연계해 국민들의 새해 소망 등을 영빈관 외벽에 영상으로 <국민 희망 메시지>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청와대 팔도유람

청와대 팔도유람

4.5Km    1     2024-09-11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 1 (세종로)
02-2088-4269

< 청와대 팔도유람 >에서는 청와대 한가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추석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전통놀이 체험부터 길놀이 퍼레이드, 국악부터 무용, 클래식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을 감상할 수 있다. 행사 상세 내용은 청와대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와대 야간개방

청와대 야간개방

4.5Km    1     2024-09-11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 1 (세종로)
02-2088-4269

추석연휴, 청와대에서는 아름다움과 멋을 감상할 수 있는 가을 밤의 청와대를 공개한다. 2024년 9월 14일(토요일)부터 9월 18일(수요일)까지 청와대에서 야간 조명경관과 달콤한 재즈 버스킹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본 행사는 19:30~21:30 야간에 진행되는 행사로 별도 예약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행사 상세 내용은 청와대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