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Km 2024-09-04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1
동십자각은 광화문에서 연결되어, 경복궁 외궁성이 건춘문을 향하여 꺾이는 부분에 세운 망루이다. 석단은 조선시대 초기의 유구로 추측되나 누각은 흥선대원군 시대의 건립으로 추측된다. 규모는 작지만 조화로운 예술적 조형미로 경복궁 내 뛰어난 건축물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평면은 정면과 측면이 모두 3칸 방형이며 축부 구성은 하방과 창방만을 짜 올리고 벽 없이 모두 개방하였다. 주간에는 무벽의 개방식이며 바닥은 흙바닥으로 되었다. 동십자각은 궁성의 동남 모퉁이에 세웠던 망루와 같은 돈대 건물의 기능을 갖고 있던 것인데 궁성 원장이 헐리면서 현재와 같이 길가에 독립건물의 모습을 갖게 됐다. 서십자각은 궁성 전면 양 모서리에서 궁 내외를 감시할 수 있게 하였던 것인데 헐리어 현재는 볼 수 없다.
3.6Km 2024-12-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수송동
보성사는 1910년 말 창신사와 보성학원 소속 보성사 인쇄소를 합병하여 만든 천도교 계통의 인쇄소이다. 3.1운동 동시 2만 장의 독립선언서를 인쇄한 곳이기도 하다. 당시 보성사 사장이었던 이종일은 공장 감독 김홍규, 총무 장효근 등과 함께 1919년 2월 27일 이곳에서 독립선언서를 인쇄하여 자신의 집으로 운반한 뒤, 다음날 전국 각지에 배포함으로써 독립운동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보성사는 30평 2층 기와 벽돌집으로 전동 보성학교 구내에 있었으며, 보성사의 소유주이기도 했던 천도교 교주 의암 손병희의 특명으로 육당 최남선이 초안을 집필하고 민족대표 33인이 서명한 독립선언서를 넘겨받아 사장 이종일, 공장 감독 김흥규, 총무 장효근이 1919년 2월 27일 밤에 3만 5천 매를 인쇄하였다. 일본 측의 형사에게 발각되는 위기도 있었으나 족보책이라고 위장하여 위기를 넘겼다. 3월 1일에는 윤익선과 이종린, 이종일, 김홍규 등이 지하신문인 조선 독립신문 1만 부를 계속 발행하였다. 일경은 보성사를 즉각 폐쇄하였으며, 1919년 6월 28일 밤에는 불을 질러 태워버린 이후 터만 남아 오늘에 전한다. 보성사는 현 종로구 조계사 경내에 있으며, 기념비와 동상은 조계사 후문 맞은편 근린공원에 있다.
3.6Km 2024-02-22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로13길 52
아키비스트 서촌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동에 있는 카페다.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 청와대 사랑채 바로 뒤편이다. 주차장이 따로 없어, 주변 공영주차장(신교 공용, 효자 공용, 모두의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고 단독 건물을 사용하지만 매장이 넓지 않아 금방 만석이 된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 라테, 아인스패너, 플렛화이트 등이고 다양한 디저트가 있다. 주변에 국립민속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있어 둘러보기 좋다.
3.6Km 2025-04-08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20 (여의도동)
02-3706-1541
다채로운 안전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 전시·공연이 어우러져 안전을 즐겁게 경험하고, 안전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국내 대표 안전문화축제이다. 2025년에는 70개의 안전체험 프로그램과 몸짱소방관 선발대회,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전지적 소방 시점(소방관 체험), 소징어 게임2, 119km 러닝 챌린지 등 각종 부대 행사도 즐길 수 있다.
3.6Km 2021-02-16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10길 7-9, 2층
02-318-4840
서울특별시 명동성당에 있는 한식당이다. 대표메뉴는 짜장면이다. 회사원들이 좋아하는 매장이다.
3.6Km 2025-04-02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02-2670-3128
매년 따뜻한 봄 기운이 느껴질 때면, 여의도에는 벚나무 1,886주와 진달래, 개나리, 철쭉 등 13종 87,859의 봄꽃이 만개한다. 2005년부터 시작된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넓게 트인 한강을 배경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치는 우리나라 대표 봄 축제이다. 아름다운 봄꽃과 다채로운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봄꽃축제는 매년 4월 초 개막식을 시작으로 여의서로 및 한강공원에서 펼쳐지는 공연, 전시, 체험 행사로 상춘객의 설레는 마음을 가득 채워 준다.
3.6Km 2025-04-09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길 61 (명동1가)
02-756-1112
1971년 개관 이후 50여 년 넘게 명동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로얄호텔서울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영 특급호텔로서 품격 높은 서비스와 현대적 시설을 바탕으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서울 중심부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명동과 을지로 일대를 내려다볼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은 서울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명소이다. 변에는 명동성당과 남산이 인접하고 있으며, 금융, 비즈니스, 관광, 쇼핑의 중심거리에 있다. 아늑하고 편안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객실은 도심의 밤 풍경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며, 휴식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는 고객에게 있어 매우 특별한 곳이 될 것이다. 도심 속의 편안한 휴식처로 하룻밤의 편안한 휴식과 더불어 여행 후 지속될 삶의 재충전까지 선사한다. 21층에 위치한 클럽라운지는 편안한 휴식과 사업 성공을 위한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장소로 비즈니스 업무에 필요한 상담과 다양하고 친절한 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6Km 2025-06-25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1522-2295
‘궁중문화축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유산이자 조선과 대한제국의 역사를 품고 있는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 등 서울 소재 5개의 궁궐과 종묘에서 매년 봄·가을 마다 펼쳐지는 축제이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2025 궁중문화축전은 궁중문화와 역사를 바탕으로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봄 궁중문화축전에서는 조선의 법궁인 경복궁에서 <시간여행, 세종>을 시작으로 전통 공예품과 전통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3.6Km 2024-06-04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30
02-752-7111
프린스 호텔은 명동의 정면에 위치하여 편리한 교통과 함께 쇼핑(명동, 남대문시장, 동대문시장 근접)과 같은 종합 상권이 형성되어 있어 비즈니스 고객과 쇼핑 관광객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도심형 호텔로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호텔 앞으로 자리한 남산의 울창한 녹음은 호텔 분위기를 신선감 넘치게 조성하고 있으며 산책과 조깅의 즐거움도 함께 할 수 있다. 깔끔한 객실 100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호텔 내에 레스토랑, 비즈니스룸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리모델링으로 한층 더 격조 높고 품위 있는 호텔로 다시 태어난 프린스 호텔은 영어와 일본어의 편리한 언어 서비스와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프로젝터, 전동식 스크린을 갖춘 컨퍼런스룸, 성공적인 업무지원을 위하여 최신 컴퓨터와 프린터 및 인터넷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1층 로비에는 고객 여러분을 편하게 모시기 위해 안락한 소파와 인테리어로 장식한 고객 전용 레스트룸을 별도로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관광객을 위해 서울역 및 공항버스 정류장(세종호텔 앞)까지의 송영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장애우 고객을 위한 장애우 전용객실과 여러 명의 한 가족을 위한 한실(온돌), 비즈니스맨을 위한 내실 있는 객실, 그리고 현대적인 감각의 객실 인테리어는 다양한 목적으로 서울의 명동을 찾으시는 분들께 편안함을 드리기에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