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미륵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익산 미륵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익산 미륵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익산 미륵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10.2 Km    47400     2024-03-26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미륵사지로 362

백제 최대의 가람인 미륵사 창건에 대해서는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다. 신라 선화공주와 혼인한 후 왕이 된 마동 즉, 무왕(백제 30대 왕 600~641)이 선화공주와 함께 용화산(현재의 미륵산) 사자사의 지명법사를 찾아가던 중이었다. 그때 갑자기 연못 속에서 미륵삼존이 출현하여, 이를 계기로 미륵사를 창건하게 되었다. 삼존을 위하여 전(금당), 탑, 낭무(화랑)를 세웠다고 한다. 이와 달리 미륵사의 창건에는 무왕과 선화공주의 신앙만이 아니라 정치적 목적이 있었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즉 백제의 국력을 확장하기 위해 마한 세력의 중심이었던 이곳 금마에 미륵사를 세웠을 거라는 추측이다. 백제 최대의 가람인 미륵사를 세우는 데에는 당시 백제의 건축·공예 등 각종 문화 수준이 최고도로 발휘됐을 것으로 짐작할 뿐만 아니라, 신라 진평왕이 백공을 보내 도와주었다는 삼국유사의 기록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당시 삼국의 기술이 집결되었을 것이다. 미륵사가 백제불교에서 미륵신앙의 구심점이었음은 분명하며, 신라최대의 가람인 황룡사가 화엄사상의 구심점이었던 것과 대비된다. 황룡사가 1 탑 3 금당식인 것과 달리 미륵사는 3 탑 3 금당식 가람배치이다. 황룡사는 왕을 정점으로 하는 화엄사상, 미륵사는 미륵사상을 가람에 구현하고 있다. 미륵사는 일반평민 대중까지 용화세상으로 인도하겠다는 미륵신앙이 바탕을 이루고 있다. * 미륵사지의 또 다른 유물, 미륵사지 석탑과 당간지주 * 미륵사지에는 두 가지의 유물이 있어 볼거리를 더한다. 그 하나는 미륵사지 석탑이고, 다른 하나는 미륵사지 당간지주이다. 미륵사지 석탑은 국보로 현재 높이 14.24m이고 우리나라 최고, 최대의 석탑이다. 석탑은 거의 전면이 붕괴되어 동북면 한 귀퉁이의 6층까지만 남아있으나 본래는 9층으로 추정된다. 미륵사지 석탑은 1974~1975년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 조사에 의하여 동쪽탑은 목탑이 아니라 석탑임이 밝혀져 이른바 동서 쌍탑의 배치였음을 알게 되었다. 동탑은 그 뒤 발굴조사에 의해서 9층으로 확인되어 1993년에 9층(높이 27.67m)으로 복원되었다. 이 석탑을 우리나라 최고의 석탑으로 보고 있는 이유는 이 탑의 양식이 그 이전에 성행하였던 목탑의 각부 양식을 나무 대신 돌로써 충실하게 재현하였기 때문이다. 당간지주란 당간을 지탱하기 위하여 당간의 좌·우에 세운 기둥, 즉 지주를 말한다. 미륵사지 당간지주는 보물로, 높이 395cm이며 통일신라시대 중기 이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미륵사지 석탑 남쪽에 2개의 지주가 동서로 약 90m 간격을 두고 동서로 마주보고 있다.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

10.2 Km    2231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

익산 왕궁리 오층 석탑은 마한 시대 도읍지로 알려진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에서 남쪽으로 2㎞쯤 떨어진 곳에 있는 석탑이다. 1단의 기단 위로 5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으로, 기단부가 파묻혀 있던 것을 1965년 해체·수리하여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했다. 탑의 기단은 네 모서리에 8각으로 깎은 주춧돌을 기둥 삼아 놓고, 기둥과 기둥 사이에는 길고 큰 네모난 돌을 지그재그로 맞물리게 여러 층 쌓아 올려놓아 목조탑의 형식을 석탑에서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이 팔각기둥과 네모난 돌들 사이는 흙을 다져서 메웠는데 이 속에서 백제시대의 기와조각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발굴 중에 기단 각 면의 가운데에 2개씩 기둥 조각을 새긴 것이 드러났으며, 탑의 1층 지붕돌 가운데와 탑의 중심기둥을 받치는 주춧돌에서 사리장치가 발견되었다. 1층부터 5층까지 탑신부 몸돌의 네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을 새겼으며, 1층 몸돌에는 다시 면의 가운데에 2개씩 기둥 모양을 조각했다. 지붕돌은 얇고 밑은 반듯하나, 네 귀퉁이에서 가볍게 위로 치켜져 있으며, 방울을 달았던 구멍이 뚫려 있다. 각 층 지붕돌의 윗면에는 몸돌을 받치기 위해 다른 돌을 끼워놓았다. 5층 지붕돌 위에는 탑머리 장식이 남아있다.

현동사

10.2 Km    190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삼기면 현동1길 3

익산시 삼기면 기산리 현동마을 입구에 있는 사당이다. 건립 연대는 정확하지 않다. 연안이씨 문중의 가묘로, 중시조 이숭원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건립 당시에는 부조묘(나라에 큰 공을 세운 사람의 위패를 모시기 위하여 임금의 명으로 세운 묘)와 어서각(임금이 직접 쓴 글을 보관하기 위하여 세운 집), 영당까지 있었으나 현재 부조묘는 정면 3칸의 사당과 정문 1칸이 남아 있고, 영당은 그 터만 남아 있다. 어서각의 경우 전국적으로 남아 있는 곳이 많지 않은데, 전라북도에서는 장수군 번안면 어서각과 현동사 내에 있는 어서각 두 곳뿐이다. [연안이씨 어서각]이라고도 불리는 이 어서각에는 조선 초기 문신이 충간공 이숭원이 임금에게 하사받은 영정과 어서, 교지, 이숭원 백패와 홍패, 공신록권, 공신회맹록 등 역사적 유물을 보관해 왔던 곳이다. 이 중 교지 18매와 성종이 내린 공신록권 1축, 공신회맹록 1권이 보물로 지정되어 충간공보물박물관으로 이전하였으며, 어서각은 정면 3칸으로 재건하였다. 충간공보물박물관은 현동사 바로 옆에 있어 연계하여 둘러 볼 수 있다.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

10.2 Km    0     2024-02-06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1577-0072

"용화세계, 백제人 익산" 과거, 현재, 미래로의 백제 여정을 떠난다.
2023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는 익산 미륵사지를 기반으로 창조적인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행사이다. 매일 밤 펼쳐지는 익산 미륵사지의 동탑과 서탑을 연결한 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프로젝션 맵핑, 무용과 함께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는 <융복합 미디어아트쇼>. 토요일에 진행되는 <드론 미디어아트쇼> 등 미륵사지 전역은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공간으로 변한다.

익산 왕궁리유적 [유네스코 세계유산]

익산 왕궁리유적 [유네스코 세계유산]

10.3 Km    24527     2024-03-27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궁성로 666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에 위치한 왕궁리유적은 백제 30대 무왕(600 ~ 641)대에 조성되어 그 후 사찰로 변화했다. 백제 말기 익산 경영과정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인 왕궁으로 사비(부여)와 함께 복도로 이해하고 있다. 백제 왕궁은 용화산에서 발원한 능선 끝자락의 낮은 구릉 위에 조성되었다. 1989년부터 전면적인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내용에 의하면 백제 말기 왕궁으로 조성되어 일정기간 시용된 후 왕궁의 중요 건물을 철거하고 탑과 금당, 강당 등 사찰이 들어선 복합유적이다. 왕궁리유적의 왕궁은 백제왕궁으로서는 처음으로 왕궁의 외곽 담장과 내부구조가 확인되어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조성된 백제왕궁의 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유적이다. 왕궁의 외곽에는 폭 3m의 담장을 동서 245m, 남북 490m인 장방형으로 두르고 있다. 왕궁의 남측 절반은 국가의 중요 의례나 의식을 행하던 건물, 왕이 정사를 돌보던 건물, 왕과 왕의 가족의 생활을 위한 건물들이 4개의 동서석축을 쌓아 구분·배치하였다. 북측 절반은 왕의 휴식을 위한 공간인 정원과 후원, 왕궁의 서북측에는 백제시대 가장 귀중품인 금과 유리를 생산하던 공방지가 위치하고 있다. 이와 같이 왕궁의 남측에 의례나 의식, 정무, 생활을 위한 공간을 배치하고, 북쪽에 후원을 배치하는 것은 고대 중국이나 일본 왕궁에서도 확인되고 있어서 당시 고대 동아시아 국가에 문화교류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왕궁으로 일정 기간 사용한 후 사찰로 바뀌어 통일신라 후기까지 유지되었으며, 고려시대에는 사역 동남측 일부에서는 유적이 확인되고 있다. (출처 : 백제왕궁박물관)

백제왕궁박물관

백제왕궁박물관

10.3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궁성로 666

백제 왕궁박물관은 1989년 발굴이 시작된 왕궁리 유적 남측에 건립된 박물관으로 2008년 개관하였다. 백제 왕궁 발굴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내용을 소개하고 출토 유물을 전시하여 문화교육장으로 쓰이고 있다. 백제 왕궁은 고대 동아시아 한국, 중국, 일본과 문화교류 사실을 보여주는 유적으로 평가되어 2015년 7월 8일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이기도 하다. 실내전시와 야외전시, 상설 전시실과 기획 전시실을 통해 금, 유리, 토기류 등 왕궁리 유적에서 출토된 주요 유물 300여 점을 선정해 전시하고 있다.

PTP 애견테마파크

PTP 애견테마파크

10.5 Km    0     2024-05-2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진북로 294-18
063-853-8888

전북 익산시 삼기면에 위치한 PTP 애견테마파크는 미륵산 자락의 아름다운 뷰를 배경으로 한 전북 최대 규모의 애견카페이다. 무료 이용 가능한 수영장과 실내외 400평의 넓은 야외 공간에서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셀프 목욕시설도 완비되어 있어 반려견의 청결을 유지할 수 있고, 펜스 밖 잔디밭에서의 산책도 가능하니 반려견에게 안성맞춤의 공간이다. 다른 반려견과 마주치는 장소이니만큼, 펫 티켓을 지키며 장소를 이용해야 한다.

PTP애견테마파크

10.5 Km    3     2024-04-24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삼기면 진북로 294-18
063-853-8888

넓은 잔디, 쾌적한 야외공간, 수영장, 목욕실 운영, 시간제한 없음.

익산돈가스

익산돈가스

10.5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미륵사지로 220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 있는 익산돈가스는 넓은 홀과 넉넉한 주차공간이 확보된 돈가스 전문점이다. 손님들로 늘 북적일 만큼 소문난 익산의 맛집이다.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이 많아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다. 대표 메뉴는 치즈돈가스, 등심돈가스, 안심돈가스, 치킨새우가스, 카레돈가스 등이다. 단무지, 김치. 장아찌 등의 밑반찬이 셀프 코너에 마련되어 있어 마음 편히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식전 수프도 제공되는데, 옛날 경양식집에서 먹던 추억의 맛이 일품이다. 재료가 신선하여 기분 좋은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미륵사지, 서동공원 등 볼거리가 주변에 많아 연계 관광을 즐기기 수월하다.

한옥펜션 수수헌

한옥펜션 수수헌

10.5 Km    0     2024-03-29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미륵사지로5길 24-1
010-9900-6424

한옥펜션 수수헌은 백제의 고도 익산 금아에 위치한 독채 한옥 펜션으로, 150평 대지에 지은 신축한옥이다. 실내는 온돌방, 침대방, 전통구들방, 화장실 3개, 넓은 거실, 다락방, 주방, 세탁실, 누마루로 구성되어 있고, 야외에는 시원한 마당과 정원이 있다. 공간이 넓어 가족모임, 동호회, 직장워크숍 장소로도 손색없다. 미륵사지, 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지 등이 5분 거리에 있고, 인근에 편의점, 식당 등이 있어 이용에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