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Km 2024-10-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에서 약 2km, 서귀포시 성산항에서 약 3.8km 떨어진 우도(소섬)는 유인도로 소가 머리를 들고 누워있는 형태를 띠고 있다. 머리에 해당하는 부분을 쇠머리오름이라 하며, 우도 주민들은 섬머리로 통한다. 성산항에서 우도 동천진항까지 도항선이 운행되고 있으며 시간은 약 15분 소요된다. 오름의 남동 사면은 곧바로 높이 100m의 해안단애를 이루며 바다로 내리지르고, 북사면은 용암유출에 의해 파괴된 형태로 완만한 용암대지의 우도마을로 이어져 있어 오름이 곧, 섬 그 자체인 셈이다. 쇠머리오름은 응회환(tuff ring)의 수중 분화구이며 화구 안사면에는 저수지와 함께 병풍처럼 둘러쳐진 화구륜을 확인할 수 있고, 화구 중앙에 소위 알오름이라고 하는 화구구(火口丘)인 망동산이 솟아있다.
6.9Km 2024-06-0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우도해안길 252
우도 산호해변은 에메랄드빛으로 부서지는 햇살 아래 하얗다 못해 푸른빛이 감돌며, 우도 서쪽의 하얀 모래해변이라 하여 서빈백사로 불린다. 수심에 따라 바다 빛깔이 달라 남태평양이나 지중해의 어느 바다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여름에는 해수욕장으로, 봄, 가을에는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인기가 많으며, 인근에는 우도 땅콩을 넣은 아이스크림, 수제버거 등 식당과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많이 들어서 있다. 이곳의 모래는 해양 조류 중 하나인 홍조가 해안으로 쓸려와 퇴적된 것으로, 이러한 해변을 홍조단괴 산호해변으로도 불린다. 홍조단괴란 홍조류가 생리과정에서 탄산칼슘을 축적하여 돌처럼 단단하게 굳어져 버린 상태를 말한다. 홍조단괴로 이루어진 해변은 세계에서도 몇 곳 없어 학술적으로도 희소가치를 지닌다. 우리나라에서도 천연기념물 제438호로 지정하여 반출을 금지하고 보호하고 있다.
7.0Km 2021-03-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우도해안길270 1층 2호
064-782-015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는 해산물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해물탕이다. 사장님이 매일 바다에서 해산물을 잡아 온다.
7.0Km 2024-01-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우도봉길 105
우도 등대는 제주 최초로 빛을 밝힌 등대로, 1906년 3월 처음 불을 밝혔다. 2003년 12월, 높이 16m의 원형 콘크리트 등대를 신축하였고, 국내 기술로 개발한 대형 회전식 등명기를 설치해 50km 밖에서도 확인 가능한 불빛을 비추고 있다. 주변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등대를 테마로 한 등대 공원을 조성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등대 공원에서는 홍보 전시실 및 항로 표지 3D체험관과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파로스 등대 등 국내외 유명한 등대 모형 14점을 전시하여 우도봉에 오른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로 등대를 테마로 한 등대공원을 조성하여 해양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경제 발전 기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7.1Km 2024-01-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동로 5023
성산카페 쉬어갓은 제주도 동쪽 성산읍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이다. 현지에서 직접 배워 온 튀르키예 디저트인 카이막이 시그니처 메뉴이다. 꾸덕한 식감과 고소한 우유 후레쉬함이 느껴진다. 제주에서 나는 식재료로 만드는 특색 있는 음료도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디저트와 마실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탁 트인 푸른 제주 바다와 넓은 잔디 마당에서 즐기는 피크닉 세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제주 여행 중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방문하기에 좋다.
7.2Km 2024-09-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용눈이오름로 641
제주 레일바이크는 2013년 10월에 오픈한 제주도 최초이자 유일한 레일바이크로 단순 관람이 아니라 소, 말이 방목되어 있는 대자연의 목장 초원 위 철로에서 친구, 가족과 함께 바이크를 타며 체험관광을 할 수 있어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객들도 매우 좋아하는 제주도 유일의 자연 체험형 유원시설이다. 제주시 구좌읍 용눈이오름로 641에 위치하여 주변에 비자림,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우도 등 자연경관이 뛰어난 관광지가 많고, 특히 도내 368여 개의 오름 중 특히 유명한 용눈이 오름과 다랑쉬 오름 자락에 있어 제주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힐링 명소라 할 수 있다. 4㎞ 순환형 코스로 2개 선로의 복선 레일 위에 4인승 90여 대의 바이크가 운행되어 시간당 300여 명 이상 탑승 가능하며, 탑승시간은 약 35분 정도 소요된다. 본 선로 위에서는 자동으로 작동하여 페달을 안 밟아도 진행되므로 다른 레일바이크 대비 힘이 덜 들고, 정시에 도착하여 시간 관리가 용이하다. 완만하고 지루한 폐철로를 이용한 기존 바이크에 비해 목장 지형과 주변 환경에 맞춰 특별 부설한 철로로 내리막 오르막이 반복되어 달리는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유일한 레일바이크이다. 레일바이크 주행 중 방목되어 있는 소와 말이 활동하는 시간에는 초원에서 풀을 뜯는 모습을 볼 수 있고, 하차 후 말, 양, 염소, 사슴, 토끼 등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바이크에 풍우막이 설치되어 있어 비바람이 불어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7.2Km 2023-10-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112-4
제주도 북동쪽 구좌읍에 자리한 조용한 마을 종달리에는 종달리 수국길이라는 테마 거리가 형성되어 있다. 종달리는 제주 국제공항에서 동부 방향으로 약 1시간 정도 거리에 있으며, 비자림을 지나 지미봉 자락에서 만나게 되는 마을이다. 보통 6월 중순에서 6월 말, 늦으면 7월 말까지 종달리 바닷길을 따라 형형색색의 수국이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수국은 흙의 산도에 따라 하늘색에서 분홍색까지 색이 달라진다. 다만 이 테마 거리는 도로 한쪽으로 자전거도로 겸 인도가 마련되어 있지만, 차가 지나다니는 도로변이니 조심해야 한다.
7.2Km 2024-08-2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112-1
제주도 동쪽 끝자락의 해안을 따라 형성된 해안도로로, 구좌읍 세화리에서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까지 이어진다. 총 길이는 15.8km로 제주도 해안도로 중 가장 길이가 길며, 아름답기로 유명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바다를 끼고 길게 이어지는 해안도로를 따라 자전거 전용도로가 마련돼 있어 드라이브를 즐기려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자전거 타기와 하이킹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찾는다. 주변 관광지로는 외세의 침입에 대비해 조선 시대에 축조한 성곽인 별방진, 넓은 백사장과 맑은 바닷물을 자랑하는 하도해수욕장, 세화해수욕장 등이 있다.
7.3Km 2024-07-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맞이해안로 2080
꼬스뗀뇨는 종달리 해안도로 종달고망난돌쉼터 앞에 있다. 야자수가 있는 바깥 공간에는 선베드가 있고, 카페는 냉동 창고를 개조하여 노출콘크리트와 루프탑의 회벽돌이 그대로 드러난 모습을 하고 있다. 실내는 층고가 높으며, 마감은 터프하지만, 창밖으로 보이는 이미지는 야자나무와 제주 동쪽바다가 보이는 낭만적인 모습이다. 카페 옆에는 갤러리 공간이 있으며, 코코넛 커피와 꼬스뗀뇨라떼가 시그니처 메뉴이다. 주변 여행지로 종달리 수국길, 하도해수욕장 등이 있다. ※반려동물 동반 케이지 이용시 실내가능
7.3Km 2024-02-1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일주동로 5047
010-3668-3045
청결하고 친절한 우리집 펜션 제주애는 바다전망이 좋으며, 섭지코지 성상일출봉등 제주 동남부권 관광하기에 좋다. 고사리 꺾기, 조개잡이, 감귤밭, 일출, 어선 야경 등을 체험하실 수 있으며 배낚시와 렌터카도 알선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