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Km 2024-08-26
서울특별시 노원구 덕릉로129가길 241
멀리서 바라보는 수락산은 드물게 암벽이 우뚝 솟아 봉우리를 이루고 있고, 그 아래로는 울창한 숲이 바다를 이루며 펼쳐져 있다. 남쪽 산록에 자리한 학림사는 주변지세가 마치 엄마가 자식을 품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그래서 절 이름도 학이 알을 품고 있는 것과 같다고 해서 학림사라 하였다. 이러한 학림사는 서울 근교에 자리한 많은 사찰 가운데 그 역사만큼이나 기도 도량으로 명성이 높다. 천혜의 자연 조건이 갖추어져 있어 참배는 물론 가족이 함께 산행까지 겸할 수 있는 웰빙 사찰이다. 울창한 숲을 걸으며 삼림욕을 즐기고, 산사에 들러 시원한 감로수 한 모금이면 속세에 찌든 온갖 티끌이 씻겨 내려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학림사는 기도와 수행, 포교와 교육의 도량을 함께 갖춘 사찰이다.
18.7Km 2024-09-06
서울특별시 강북구 인수봉로 159 (수유동)
010-7286-1509
2024 로컬 축제 '강북 캠퍼스 피크닉'은 "로컬의 숨겨진 보물을 찾는 새로운 탐험, 놀면서 배우는 산중평온 피크닉"을 슬로건으로 내건 2024 로컬 축제 ❬강북 캠퍼스 피크닉❭은 9월 28일(토)부터 29(일) 이틀간 한신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리는 로컬 축제다. 로컬의 매력을 한데 모은 놀이터, 마을에서 놀며 배우는 동네 배움터, 함께 모이면 일상이 축제가 되는 피크닉이 준비되어 있다.
18.7Km 2025-07-25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55-50
헤이리 예술마을 2번 게이트 입구에 위치한 이랜드갤러리는 신진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된 아트 전시공간이다. 2022년 개관한 A관(1층 330㎡), B관(B1층 990㎡)의 국제 복합문화 예술공간으로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단독 건물로는 가장 큰 규모이다.이랜드는 1996년 중국 시장 진출 이후 중국 5대 미술대학 장학사업을 펼쳐 3,000여 명의 신진작가 예술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국내 작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청년작가 공모전을 열어 창작 지원금과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랜드 갤러리는 대중과 예술의 문화 접점을 확장하는 연장선에서 회화, 조각, 판화, 미디어 등 다양한 전시 및 행사 등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랜드갤러리는 총 3,000㎡ 규모의 영화 및 드라마 촬영 스튜디오 3개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본래 이 건물은 한국 최초 천만 관객(1,108만) 영화 [실미도]를 제작한 강우석 감독이 설립한 ㈜아트서비스가 2003년 11월 준공한 건물로, 강우석 감독의 영화를 비롯 드라마 이태원클라스(2020년, JTBC), 마인(2021, tvN),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등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만 운영한다. B관 지하 1층에 카페와 아트샵이 있어 관람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성동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 파주출판도시, 임진각(평화누리공원), 세계문화유산 파주삼릉, 하니랜드, 운정호수 등이 있다.
18.7Km 2025-03-31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로 217-6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서울과 모스크바에 이은 세 번째 현대차 전용 자동차 복합 체험 공간이다. 기존 서울에 위치한 모터스튜디오가 자동차 문화와 예술을 통하여 브랜드를 느낄 수 있었던 공간이라면, 이곳은 자동차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자동차 문화 공간'이라는 테마로 차별화를 두고 있다.
18.7Km 2025-04-16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수길 31-3 (대화동)
대화농업체험공원은 고양시 대화동에 있는 주말 가족농장이다. 공원 주변에 숲이 조성돼 있고 곳곳에 쉼터를 비롯한 벤치가 마련돼 있는 소공원이다. 공원 내에 논 갈기, 벼 베기, 탈곡하기, 연자방아돌리기 등 농촌 생활의 벼농사 과정을 공부할 수 있게 밀랍 인형으로 재현해 두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게 해 놓았다. 텃밭은 유치원이나 개인들이 맡아서 농작물을 가꾸고 키워서 수확하는 체험을 통해 간접 농사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공원 주변으로는 산책로와 휴게시설이 조성되어 가족 단위 나들이나 소풍을 가기 좋은 공원이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단, 개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를 위한 비닐봉지 등을 구비한 이용객에 한하여 허용)
18.7Km 2025-06-20
서울특별시 도봉구 마들로13길 68 (창동)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은 서울시립미술관의 분관이자 국내 최초의 사진매체 특화 공립 미술관이다. 본 미술관은 기록의 기능을 넘어 예술적 상상력을 구현하고 미술의 경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주요한 시각언어인 사진의 가치를 탐구하여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전시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사진의 영향력과 예술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사진의 걸작부터 동시대 사진 작업에 이르기까지 관련 작품과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수집, 보존하여 한국 사진예술 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더불어,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활발히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능하여 사진을 매개로 다양한 이야기가 생겨나고 이어지는 우리나라 사진특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18.7Km 2024-12-05
서울특별시 노원구 덕릉로129가길 242
용굴암은 1878년 스님들이 천연 자연동굴에서 부처님을 봉안하고 참선수행 정진하면서 시작된 사찰이다. 수락산에 자리한 여러 사찰 가운데 가장 정상에 가까운 곳에 있는 사찰로 커다란 자연동굴에 있다. 이 동굴은 용굴암이 처음 시작된 나한기도 도량으로 석가모니불과 16나한상이 봉안되어 있다. 용굴암은 흥선대원군의 섭정에 밀려난 명성왕후가 피신하여 지내며 기도하던 곳으로 그 인연 공덕으로 매년 음력 9월 9일에 명성왕후 다례제를 봉행하여 오고 있다. 한국전쟁으로 인해 폐사될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스님들의 중건과 중수로 유지되어 오고 있다. 수락산 등반 중에 방문할 수 있다.
18.7Km 2025-04-23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태극로 11 (장항동)
‘카페몰댄커피’는 라마르조꼬 하이엔드 커피머신과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하여 깊고 진한 향의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로는 아메리카노가 있고 그 외 메뉴로 다양한 커피와 음료, 디저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야외 테라스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날씨 좋은 날 이용하기 좋고 매장내부는 통창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 채광이 좋아 한층 더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매장 내에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여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좋은 카페이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대행사> 먹고사는 것보다 중요한 건 없다며 농담 같은 진담을 건네고, PT를 드롭하라는 힘든 충고를 하는 가운데 유정석과 최정민의 우정이 느껴지는 장면이다. 높은 천장과 세련된 인테리어가 그들이 속한 현실을, 우드 톤의 가구와 곳곳의 식물이 그들의 우정을 보여주는 듯하다. <대행사> 외에도 다양한 드라마를 촬영한 카페이다.
18.7Km 2025-03-24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로 16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는 2024년 9월 27일 개관하였다. 국립예술단체 공연용품을 전문적으로 보관하고 있으며, 일반 국민을 위한 다양한 전시 및 체험, 공연이벤트 등 복합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110석 규모의 무대와 백스테이지 등 실제 극장과 유사한 체험극장 ‘쏙’을 조성하여 극장 내부를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밖에도 무대예술을 주제로 한 상설전시실, 개방형 보관소 등을 둘러보며 공연예술에 대한 흥미 있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18.7Km 2025-07-08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로 16
031-870-9110~2
“무대를 속속들이 들여다보며, 공연예술의 감성을 쏙쏙 맛본다!”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 “쏙쏙들이페스티벌”은 연극, 무용, 오페라, 클래식, 뮤지컬, 전통연희까지 장르 불문, 공연예술의 “진짜”매력을 담은 다채로운 공연이벤트가 있는 공연예술 축제이다. 무대용품의 전문 보존관리와 대여를 비롯하여 체험형 전시, 공연이벤트를 제공하는 파주에 위치한 공연예술 전문 문화공간,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에서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총 네 번의 시즌동안 각각 새로운 테마로 구성되어 매월 2,4주 토요일 오후 2시 실내공연과, 봄과 가을 두번의 야외광장 축제공연이 펼쳐진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색다른 체험형 공연, ‘보는 공연’을 넘어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무대 속으로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