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바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바람

바람

10.5 Km    0     2023-09-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1길 46-9

제주 월정리에 자리한 소품 숍 겸 카페다. 마치 휴양지의 소품가게를 떠올리게 할 만큼 이국적인 분위기로 꾸며진 이곳은 브런치와 가벼운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카페도 겸하고 있다. 연두색 지붕과 감각적으로 꾸며진 앞마당이 눈길을 사로잡는 바람은 주택을 리모델링해 신발을 벗고 들어서는 구조이다. 가게 내부에는 화려한 색감의 옷이나 독특한 디자인의 모자, 개성 넘치는 소품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곳곳에 초록색 식물들을 배치해 싱그러운 활기가 넘친다.

세화 책다방

세화 책다방

10.5 Km    0     2023-06-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1길 70-1

책다방은 제주 동쪽 월정리해변에서 만날 수 있는 책방이다. 음료와 함께 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제주의 감성을 듬뿍 담은 엽서들과 고양이 기념품, 가방 등 다양한 굿즈들도 판매하고 있다. 할머니 집을 떠올리게 하는 포근한 분위기 속에서 조용히 책을 읽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책방 한쪽엔 손때 가득한 전통 소반과 방석이 놓여 있고, 오래된 서랍장과 양탄자 등이 복고풍의 정겨운 분위기를 풍긴다. 여행 관련 서적부터 시집, 고양이 관련 서적, 소설과 에세이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전시되어 있다.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유명 만화책들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3,000원의 입장료를 내면 비치된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다. 운이 좋으면 책다방의 마스코트인 귀여운 고양이도 볼 수 있다.

송당나무

송당나무

10.6 Km    2912     2024-01-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5길 68-140
010-9364-2819

송당나무는 넓은 정원에서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가드닝 카페로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위치해 있다. 강수량이 많은 송당리는 식물이 자라기 좋은 환경으로 귤 농사 대신 조경수 재배를 많이 하는 동네로 알려져 있다. 허브, 야자나무, 선인장 등 온갖 식물이 가득한 온실이나 1,600여평 규모의 야외 정원에서 에이드, 커피 등 차 한 잔을 즐기며 여유를 느낄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고 케이지나 전용 가방을 지참할 경우 실내도 입장할 수 있다. 비정기적으로 가드닝 수업을 진행하며 카페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키효잡화점

유키효잡화점

10.6 Km    2     2023-01-2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1길 54-2

아름다운 해변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자랑하는 제주 월정리에 자리한 수제 모자 전문점이다. 아버지의 기술을 물려받은 딸이 2대째 모자를 만들고 있다. 다양한 패턴과 소재, 색감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녹여내 누구나 자신의 취향에 꼭 맞는 모자를 만날 수 있다. 원하는 디자인이나 소재, 사이즈가 있다면 맞춤 제작도 가능하다. 모자 외에도 반다나와 헤어밴드, 앞치마, 의류 등의 제품들도 직접 만들어 판매한다. 동백꽃이나 유채꽃처럼 제주의 감성을 그대로 녹여낸 제품들도 있어서 기념품으로 구입하기에도 좋다. 매장 규모는 크지 않지만 오픈형 구조에 자유롭게 모자를 써볼 수 있어 부담 없이 들르기 좋다.

수산한못

수산한못

10.6 Km    1     2023-09-1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수산한못은 과거 수산정(벌판, 초원)의 마장의 말과 소에게 물을 먹이고 화산 지형으로 인해 물이 귀한 제주 지역 주민들의 식수로도 사용해왔던 유래 깊은 곳이다. 수산한못 이름의 한은 크다라는 뜻으로 수산평에 있는 큰 못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곳은 말물통이라고도 불리기도 했는데 고려시대 삼별초를 진압하고 여몽 연합군이 일본 정벌 목적으로 군마를 키우면서 인공적으로 조성되었다고 하니 역사적 의미가 있다. 이 곳은 8~9월 경 보라색 꽃을 피우는 멸종위기 야생 식물인 전주물꼬리풀 복원지이기도 하고, 가을에는 억새의 조화가 멋진 풍경을 자아내어 가을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제주에서 물이 고여 있는 저수지나 연못에서 한라산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은데, 수산한못은 연못에서 한라산이 그대로 펼쳐져 아름다운 장관을 보여준다. 잔잔히 퍼지는 연못을 따라 길지는 않지만 산책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고 정자가 두 군데 있으나 그늘이 별로 없으므로 풀이 아주 무성하게 자라는 한여름은 피해 방문하길 권하며 가을엔 억새도 가득하다. 특히, 여기는 곳곳의 위치에 따라 달라 보이는 반영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곳이므로 맑은 하늘과 뭉게구름이 못에 비치는 날에 방문하거나 가족이나 연인끼리 피크닉 세트를 준비해 방문한다면 잔잔하고 고요한 풍경의 SNS 감성 가득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늦은 오후 멋진 노을과 일몰도 마주해 보는 것도 좋겠다.

만월당

만월당

10.6 Km    6     2023-01-2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월정1길 56

만월당은 제주 월정리해수욕장에 있다. 제주의 옛집과 근대건축이 어우러진 구옥을 개조한 레스토랑이다. 주문은 자리에 앉아 태블릿을 통해 이루어지며, 주문 시에 신용카드 계산까지 한꺼번에 이루어진다. 만월당이라는 현판이 인상적이며, 싱싱한 전복내장(게우)와 톳이 들어간 리조또가 대표 메뉴다. 구운 야채와 함께 도마 위에 플레이팅되어 나오는 돈마호크스테이크도 인기다. 대형견을 제외한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며, 반려견 동반 시에는 케이지를 필수로 챙겨야 한다. 근처 여행지로 월정리해수욕장, 만장굴, 제주밭담테마공원, 코난비치 등이 있다.

월정리 달이뜨는식탁 (달이뜨는식탁)

월정리 달이뜨는식탁 (달이뜨는식탁)

10.6 Km    1     2023-12-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1길 14

월정은 달이 뜨는 바닷가라는 의미를 가진 시골 마을이다. 아름다운 월정 마을의 달이 뜨는 식탁은 파스타 맛집으로 유명하다. 창 너머로는 월정 바다가 보이고 루프탑에서는 시골 마을을 감상할 수 있다. 3cm나 되는 두꺼운 흑돼지 돈가스부터 딱새우 로제파스타, 통베이컨 크림파스타가 인기 메뉴이다. 재료 소진 및 임시 휴무는 인스타로 공지되니 확인하고 방문하는 게 좋다. 월정리 해수욕장과 가까워 해변을 산책하기도 안성맞춤이다.

바다를바라보면

바다를바라보면

10.6 Km    2     2022-11-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월정1길 47-1

바다를바라보면은 월정리해수욕장 마을 안쪽 길에 있다. 제주산 식재료를 사용한 라면 전문점으로 시그니처는 토마토 해물라면이다. 고유의 레시피로 3시간 동안 토마토소스를 만들어 게, 전복, 홍합, 새우 등 푸짐한 해물과 함께 제공한다. 제주당근해물라면 역시 다른 곳에서 맛볼 수 없는 고유의 레시피로 당근소스를 만들고, 라면과 어울리는 유부초밥, 주류와 음료를 판매한다. 주변 여행지로 월정리해수욕장, 코난해변 등이 있다.

제주자연생태공원

제주자연생태공원

10.7 Km    2     2023-10-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금백조로 448

제주 자연생태공원에는 독수리, 수리부엉이, 매 등 다쳐서 자연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맹금류, 뿔이 그물에 걸리거나 어미를 잃은 노루 등 다양한 야생동물들을 만날 수 있으며 지금은 쉽게 접할 수 없는 굼벵이, 도마뱀, 개구리, 메뚜기 등을 만지고 관찰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곳이다. 또한 노루 먹이 주기를 통해 야생동물과 친해질 수 있는 공간이다. 집줄 놓기, 새끼줄 만들기 등 우리 조상의 생활사를 체험하고 편백 열매로 만든 팔찌, 도토리 팽이 등 다양한 자연재료를 이용하여 만들기 체험을 함으로써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제주자연생태공원 내에 위치한 궁대오름은 나지막한 오름으로 걸으면서 건강과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다.

동박생이

동박생이

10.7 Km    4000     2024-02-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1길 89
010-3697-4191

제주 월정리해변에 위치한 한옥 독채 펜션으로 60여년 된 제주 전통 돌집에 한옥을 접목하여 만든 공간이다. 외관은 제주 돌담, 전통 기와, 전돌을 사용하였고, 내부는 목재, 객실은 콩댐으로 마무리하여 환경친화적으로 완성된 곳이다. 제주 돌집의 원형을 살려 제주다움을 잃지 않으면서 한옥이 주는 평온함과 안락함을 추구하였으며 정원에는 동백꽃을 심어 사계절 푸르름을 선사하고, 천연 잔디로 조성된 정갈한 마당과 곳곳에 놓아둔 돌확이 제주에 머무름을 실감나게 한다. 두 채의 한옥인 '큰생이'와 '작은생이'에는 4~6명까지 머물 수 있어서 가족들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한옥이 주는 멋스러움과 친숙함 속에 비움과 채움의 미학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