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골엄지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청자골엄지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청자골엄지마을

청자골엄지마을

.0M    51363     2023-09-11

전라남도 강진군 옴천면 옴천로 760-23

엄지 마을은 넉넉한 시골 인심을 그대로 간직한 향토마을로서 넓은 잔디밭과 최근에 신축한 황토방 숙박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통생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이다. 마을 위아래로 전답이 냇가를 따라 전개되고 있고 동서로는 월출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산맥이 막고 있는 중산간 마을로 냇가를 끼고 있어서 사질양토로 작물 재배에 적합한 토양을 가지고 있다. 마을에 지방도(835)가 지나고 있어 장흥이나 영암·광주방면으로 여행할 때에는 교통편이 매우 편리하며, 마을 앞뒤로 맑은 공기와 거센 바람을 막아주는 산이 위치하고 마을 위에 청정 저수지가 있어 사계절 계곡이 흐르고 있는 아늑한 마을이다. 탐진댐 수원발전지이며 전국 최초 친환경 농업특구로 지정되어 앞으로 마을이 오염되지 않고 친환경적인 마을로 지속 유지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주봉서원

305.2M    1845     2023-12-09

전라남도 강진군 옴천면 장강로 1785-3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주봉서원은 조선시대 암행어사를 지낸 정치가이자 문장가인 조팽년과 정조 때 성균관 교수를 지냈던 조규운을 제향하기 위해 세워진 서원으로, 1624년(인조 2) 도내 유림들이 주봉산 아래에 있는 기좌리 좌척마을에 세웠었으나 1868년 서원 훼철령에 의해 훼철되었다가 1971년 이곳으로 옮겨 다시 지은 것으로 다소 초라한 편이다. 전형적인 전학후묘의 형식으로 서원 중앙에 강당이 위치하고 솟을대문으로 된 내삼문 안쪽에 사우인 주봉사가 있는데, 조팽년과 조규운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강당 앞에는 선조에게 올린 시, 이순신 장군에게 올린 시, 한석봉에게 쓴 글 등을 새긴 세 개의 비석이 있다. 향사일은 음력 3월 중정일이다.

옴천사(강진)

3.1Km    18934     2023-02-28

전라남도 강진군 옴천면 장강로 1445-14

강진 옴천사(구, 만연사)는 강진 옴천면 정정리 산정물에 위치한 사찰로 후삼국시대 송악에 고려 태조 왕건 부친의 터전을 잡아주고 후삼국 통일의 성주가 태어날 것이라고 예언하신 신라 4대 고승 가운데 한 분이신 도선국사께서 영암 도갑사, 광양 백계산 옥룡사와 모친을 모시고 계셨던 광양 운암사와 비슷한 시기에 국사께서 창건하셨다던 설이 있는 옛 목암사터에 1960년도 안순희 스님께서 만연암을 창건하고 정진수도하던 도량이다. 스님의 입적 후 이곳 지명을 따라 옴천사로 개칭하여 대한불교 선각종 총본산으로 많은 스님들이 옛 목암사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열심히 수도정진하며 불사를 계속하고 있다. 옴천사의 옛 지명인 목암사가 이곳에 있었다는 근거는 많은 구전으로 전해왔고 지명으로도 우리나라에서 옴자가 들어가는 지명은 강진 옴천면이 유일한 것으로 봐서 이곳에 큰 가람이 있었다는 설을 뒷받침하고 있다. 원래 이 옴은 범어“AUM”의 음역자로서 헤브라이어의“아멘”과 같은 뜻의 불교의 신성어이다. 그래서 반야심경의 첫 소리는 '옴(AUM)'으로 시작해서 '사바하(SVAHA)'로 끝나며, 진리의 형성을 뜻하는 창조·유지·파괴로 해석된다. 이는 옴천이 신성한 지역으로 조용하고 맑은 물이 있어 고승들이 불경을 외우고 참선할 수 있는 최적지라는 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옴천은 이른 바 절터골이었던 인근 성전 월출산 기슭의 배후에 있으며, 사동이나 좌척마을 등 곳곳에서 사찰의 흔적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절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실제로 현 옴천사 회주이신 정암 스님께서도 안순희 스님께서 이곳 옛 목암사터에 만연암을 건립하실 때 이곳이 사찰이었음을 증명하는 많은 유물이 나왔다고 전해들었으며, 옴천사 인근에 조선시대 전라 병영성이 복원되었다. 지금의 옴천사는 여러 가지 설과 증거들로 봐서 신라 말에 도선국사가 창건한 목암사가 틀림없다고 생각하고 도선국사의 기가 서려있는 옴천사로 새롭게 태어나 “사람은 훌룡한 것 좋은 것만을 상대하는 일은 아니다. 훌룡하고 좋은 것이라면 나 아니라도 사랑해줄 사람은 얼마든지 있을 것이다. 오히려 지고 지순한 사랑이란 다른 것에 비해서 떨어지는 것, 문제가 있는 것, 좋지 않은 것에 대해서 일때 의미가 있다.”라는 도선국사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현대 사회의 각박한 세상에 사는 중생과 국태민안을 위해 정진하는 사찰이 옴천사이다.

월출산국립공원

4.9Km    66768     2024-09-25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천황사로 280-43

월출산은 ‘달 뜨는 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수한 문화자원, 그리고 남도의 향토적 정서가 골고루 조화를 이룬 한반도 최남단의 산악형 국립공원이다. 소백산맥이 목포 앞바다로 흘러가다 평지에 돌출된 잔구 형태의 월출산은 천황봉(810.7m)을 중심으로 산 전체가 수석의 전시장이라 할 만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백제의 왕인(王仁)박사와 신라말 도선(道詵) 국사의 탄생지이기도 하며, 호남의 소금강산이라 불린다. 또한 천황봉을 중심으로 남쪽에는 단아한 모습의 무위사, 서쪽에는 도갑사가 있는데 도갑사의 해탈문, 무위사의 극락전, 마애여래좌상 등을 비롯한 많은 문화재가 있다. 월출산의 입구인 도갑사를 지나 5km 정도 오르면 항상 물이 고여있어 용이 살았다고 전해지는 기이한 9개 단지모양의 구정봉(九井峰)에 이르며 그 아래로 500m쯤 내려가면 국보로 지정된 마애여래좌상이 있다. 월출산의 최고봉인 정상에 오르면 동시에 300여 명이 앉을 수 있는 평평한 암반이 있다. 월출산의 구름다리도 또 다른 매력을 준다. 이 다리는 지상 120m 높이에 건설된 길이 52m, 폭 0.6m의 한국에서 가장 긴 구름다리이다. 사자봉 왼쪽 산 중턱 계곡에서는 폭포수가 무려 일곱 차례나 연거푸 떨어지는 칠치폭포의 장관을 볼 수 있고, 도갑사(道甲寺)와 무위사(無爲寺)로 내려가는 길목에 펼쳐진 미왕재의 갈대밭은 가을이면 황홀한 절경을 이룬다. 특히 서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몰풍경은 말로 이루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꽃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폭포수와 천황봉에 항상 걸려있는 안개,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 등 사시사철 다양하고 독특한 모습을 자랑한다. 왕인(王仁) 박사 유적지에서 구정봉(九井峰)으로 오르는 도중에 있는 도갑사(道岬寺)는 고려시대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한 절이라고 한다. 산문인 해탈문(解脫門:국보) ·석조여래좌상(石造如來坐像:보물) ·도선국사 수미선사비(守眉禪師碑) 등이 있다. 주위는 노송과 대나무가 울창하여 여름철의 서늘함과 늦가을의 단풍으로 관광객이 모여든다. 월출산 남쪽계곡에 있는 금릉경포대(金陵鏡布臺)는 명소로, 부근에 월남사지(月南寺址)가 있으며, 이곳에 모전석탑(模傳石塔:보물)·월남사지 석비(石碑:보물) 등의 문화재가 있다. 그 남서쪽에 무위사 극락전(無爲寺極樂殿:국보) ·선각대사편광탑비(禪覺大師遍光塔碑:보물) 등이 있다.

월출산국립공원의 절경을 감상하다

월출산국립공원의 절경을 감상하다

4.9Km    1463     2023-08-11

월출산은 산 전체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산이며, 백제의 왕인박사와 신라의 도선국사가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월출산은 해발 809m의 천황봉이 가장 높은 산이다. 해발 1천 미터가 되지 않지만, 산세가 험하기로 유명하다. 월출산은 천년고찰 천황사와 도갑사를 품고 있어 문화유산 답사로도 제격이다.

군자서원

5.0Km    1686     2023-12-09

전라남도 강진군 작천면 행정길 65-1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군자서원은 1820년 행정사로 창건해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됐으나, 1962년 재건했으며 2009년 강진향교 유림의 발의로 서원으로 승격됐다. 양산김씨 김양(?~1569)선생과 김호광(1600-1624), 김신광(1608~1666)을 추모하고 배향하기 위한 서원이다. 현존하는 건물은 강당, 신실, 내삼문, 외삼문 등이다. 군자서원은 추모, 강학, 교화 등 서원 고유의 기능을 활발히 담당하고 있는 곳으로 매년 전국의 유림 인사를 초청해 강회, 시회, 상읍례 등 강학 예절을 실시하며 어린 학생들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음악회, 유교아카데미, 강연회, 서원스테이, 유물전시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천황사 천황 야영장

천황사 천황 야영장

5.0Km    1     2024-07-17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천황사로 280-73

월출산 천황 야영장은 월출산 국립공원 천황 지구에 있다. 가까운 포켓 주차장에 차를 대고 수레를 이용해 장비를 이동한 후, 원하는 자리에 캠핑을 즐길 수 있게 되어있다. 데크마다 테이블이 하나씩 있어 쾌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또 모든 사이트에서 전기 사용이 가능하며 취사장, 화장실, 샤워장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월출산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자연휴양림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깊고 울창한 숲이 펼쳐져 있는 게 장점이고 야영장을 월출산 탐방을 위한 베이스캠프로 이용하는 사람도 많다. 참고로 야영장을 이용하려면 국립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야 한다. 당일 빈자리가 있다면 주차 매표소에서 현장 결제 후 야영권을 구매할 수도 있으나 성수기에는 쉽지 않다.

천황사(영암)

천황사(영암)

5.2Km    20826     2023-10-31

전라남도 영암군 천황사로 280-82 대한불교법화종천황사

천황사는 월출산 사자봉 아래에 자리 잡은 대한 불교법화종 사찰로 신라 말에서 고려 초에 창건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월출산을 중심으로 남쪽에는 무위사, 서쪽에는 도갑사 그리고 동쪽에는 천황사가 월출산을 호위하고 있다. 문헌에 의하면 월출산에는 50여 개 이상의 사암(寺庵)의 이름이 전하며, 속전으로는 99 암자가 있었다고 전한다. 월출산의 사자봉(해발 700m)과 장군봉이 굽어보는 위치에 자리한 천황사는 사자봉의 웅대한 흐름을 견제하는 자리에 서있는 의미 깊은 사찰이다. 사자봉 정상에서 내려온 협곡을 따라 옆에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그 면적이 좁아 자연환경과 지형에 순응하여 대지를 조성하고 소규모 산지사찰이 설립되었다. 등산로 입구에서 약간 오르면 다소 급한 경사지에 3단의 대지가 있는데 그 맨 앞의 대지에 천황사가 있고 다른 단 위에는 건물지와 탑지가 좌, 우에 있다. 월출산국립공원탐방안내소에서 천황사로 올라가면 된다. * 천황사의 창건배경 및 역사 * 절은 신라 말 고려 초 무렵에 창건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창건에 관련된 기록은 전혀 없지만 절에 남아 있는 유적과 유물을 통해 그렇게 추정하는 것이다. 특히 1995년 12월에서 1996년 1월에 걸친 목탑지 발굴 때 ‘사자사(獅子寺)’가 새겨진 통일신라시대의 명문 기와가 발견되어 천황사의 전신인 사자사가 이곳에 있었음이 확인되었다. 고려시대의 연혁은 알 수 없지만 목탑지가 고려시대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그 법통을 이었을 것으로 보인다.그리고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임진왜란 때 절이 폐허화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절에서 ‘순치병술년(順治丙戌年)’명문기와, 곧 1646년(인조 24)에 해당되는 연도가 새겨진 암막새 기와가 발견되어 그 해에 중창된 사실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영조 대(1725~1776)에 다시 중창되었는데 이 무렵 한 때 ‘칠산사’로 대칭되었다 한다. 그 뒤 20세기에 들어와서 1906년에 중창되면서 다시 지금의 절 이름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1947년에는 영암군 무궁청년단에서 지어 수련장으로 쓰던 건물을 절에 기증하여 법당으로 만들었으며, 1953년에 법당 기와 불사가 있었다.

달빛한옥체험 별유풍경[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달빛한옥체험 별유풍경[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5.3Km    2     2023-08-31

전라남도 강진군 달빛한옥길 32
010-2038-7755

달빛한옥체험 별유풍경은 황토와 편백나무, 흙 등의 자연 재료로 지어진 한옥스테이로, 전남 강진달빛한옥마을 골목 안쪽에 자리하여 고요한 분위기에서 한옥의 고즈넉함을 누릴 수 있다. 객실은 솔향기방과 편백나무방 두 개로, 객실마다 세워둔 편백 통원목가 피톤치드 향을 은은하게 풍기고, 거실 서까래와 목가구는 아늑함을 더한다. 마당은 색색의 꽃을 자랑한다. 텃밭에서 키운 무공해 채소들로 건강한 조식을 제공한다.

여락재[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여락재[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5.3Km    2     2023-06-01

전라남도 강진군 달빛한옥길 38
010-2633-7727

전남 강진달빛한옥마을에 자리한 여락재에서는 일상의 즐거움을 '한옥'이라는 공간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옛 방식 그대로 나무와 흙으로 지었고, 내부는 현대식으로 꾸며 편의성을 높였다. 객실은 보름달방과 초생달방 두 개로, 보름달방에는 서재 또는 다도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널따란 거실과 누마루가 있다. 초생달방에는 통창을 낸 누마루와 다락이 있다. 객실마다 빔프로젝터와 인공지능 스키퍼가 있다. 월켐티와 정성 가득한 조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