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해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빈해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빈해원

빈해원

370.7M    22022     2024-07-22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동령길 57

짬뽕특화거리에 있는 군산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이며 군산의 3대 짬뽕 맛집이다. 빈해원의 대표적인 메뉴인 짬뽕은 새우, 오징어, 홍합, 꽃게 등 해물이 듬뿍 들어가 국물이 시원하고 면발도 쫄깃해서 그 맛이 일품이다. 빈해원의 역사를 보여주는 중앙홀에서 식사를 하려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려야 하고 식사를 빨리 하고 싶으면 입구 근처의 식탁에서 식사를 하면 된다. 빈해원은 한국전쟁 이후 군산에 정착한 화교인에 의해 1952년에 창업했으며, 1965년 현재의 건물로 이전, 후에 건물을 일층에서 이층으로 증축하였다. 빈해원 건물이 2층인 이유는 창업할 당시에 고급 중화요리집 건물이 대부분 2층 또는 3층이어서라고 한다. 그 당시 만들어진 중국집 중에 현재까지 남아있는 곳은 빈해원이 유일하다. 이렇게 과거 화교의 삶과 문화 및 건물구조를 보존하고 있기에 2018년에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빈해원의 이러한 특별한 점은 이곳에서 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하게 하였다. 영화 [타짜], [남자가 사랑할 때],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빛과 그림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그리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했다고 한다.

한일옥

381.4M    1     2024-08-23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3길 63
063-446-5491

한일옥은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인 초원사진관 맞은편에 있는 음식점으로 소고기 뭇국과 육회비빔밥이 맛있다. 신흥동 일본식가옥, 이성당빵집과 더불어 군산여행코스로 추천하는 맛집이다. 맑은 국물의 담백한 소고기무국과 신선한 채소와 육회가 어우러진 육회비빔밥이 대표메뉴인데 한우육회비빔밥은 평일, 한우육회무침은 주말에만 맛볼 수 있다. 비빔밥은 낮 12시부터 식사가 가능하며 공휴일, 주말에는 비빔밥은 먹을 수 없다. 1등급 한우만 사용하며 잘게 썰어진 소고기와 깊고 풍부한 소고기무국의 육수는 신선한 야채와 함께 어우러져 훌륭한 맛을 자랑한다. 언제나 방문해도 맛있지만 특히 찬바람이 부는 계절 따뜻한 음식이 간절할 때 생각나는 유명한 맛집이다.

[착한가게] 미주옥

386.7M    1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7길 133-4
063-442-5505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전통명가 미주옥은 착한 가격으로 군산시가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인증한 곳이다. 닭곰탕을 대표로 하여 아욱국, 소고기뭇국, 뼈해장국, 김치찌개 등 한식 메뉴와 정갈한 반찬들은 어느 하나 부족함 없이 푸짐하며 맛도 매우 좋다. 1980년대부터 운영한 전통이 있는 해장국 전문점으로 군산 현지인에게 유명한 곳이다.

초원사진관

초원사진관

387.2M    0     2024-07-2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2길 12-1

초원사진관은 1998년 1월에 개봉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의 촬영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이 영화는 배우 한석규와 심은하가 주연인 영화로, 시한부 인생을 사는 사진사 정원(한석규)과 어느 날 그의 앞에 나타난 주차단속요원 다림(심은하)의 못다 한 사랑을 그려낸 작품이다. 영화 촬영의 대부분은 군산시 월명동 초원사진관과 이 인근에서 이루어졌다.. 영화 제작 당시 제작진은 세트 촬영을 배제하기로 하고 전국의 사진관을 찾아보았지만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했다. 그러던 중 잠시 쉬러 들어간 카페 창밖으로 여름날의 나무 그림자가 드리워진 차고를 발견하고 주인에게 어렵사리 허락을 받아 사진관으로 개조하였다. ‘초원사진관’이라는 이름은 주연 배우인 한석규가 지은 것인데, 그가 어릴 적에 살던 동네 사진관의 이름이라고 한다. 촬영이 끝난 뒤 초원사진관은 차고 주인과의 약속대로 철거되었다가 이후 군산시가 다시 복원해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 개방을 하고 있다. 초원 사진관에는 영화 속에 등장했던 사진기와 선풍기, 앨범 등이 고스란히 전시되어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군산으로 떠난 박하경은 두 눈으로 그곳의 명소들을 눈에 담는다. 그중 한 곳이 ‘초원사진관’이다. 초원사진관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로 유명한데 건물 외벽을 보면 <8월의 크리스마스> 포스터를 발견할 수 있다. 내부에는 영화 속에 등장했던 사진기와 앨범 등이 여전히 전시되어 있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메일로 받아 볼 수 있다고 하니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서라도 꼭 들러볼 것을 추천한다.

틈(TEUM)

틈(TEUM)

391.2M    0     2024-07-24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6길 125-1

군산항 근처에 있는 옛 미곡 창고를 그대로 활용한 카페다. ‘틈’이란 이름처럼 입구가 좁은 골목길 틈에 위치해 있어 간판을 눈여겨보지 않으면 찾기 어렵다. 담쟁이 덩굴로 건물 전체가 둘러싸여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파란 문을 열고 들어서면 복층 구조의 널찍한 카페가 보이고 천정이 굉장히 높아 2층도 넉넉한 카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외부로 나가면 일본식 가옥을 연상시키는 야외 테이블이 숨겨져 있어 포토존으로도 인기다.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관광명소이다.

군산짬뽕페스티벌

군산짬뽕페스티벌

392.3M    1     2024-09-11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장미1길 41 (장미동)
063-454-3413

70년 짬뽕역사의 도시, 군산에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짬뽕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쌀쌀한 늦가을철 얼큰, 화끈, 개운한 국물 베이스인 해물가득한 짬뽕, 고기짬뽕, 삼선짬뽕 등 다양한 짬뽕을 축제장에서 선보인다. 군산 전역의 짬뽕집 투어 이벤트와 일본짬뽕, 태국짬뽕 등 세계 이색 짬뽕도 맛볼 수 있다.

장미칼국수

395.6M    0     2024-03-13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큰샘길 26 장미칼국수

장미칼국수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 오래도록 손님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백년가게로 선정된 칼국수 맛집이다. 진한 멸치육수와 탱글한 면발의 칼국수 그리고 살짝 누룽지가 생기는 돌솥비빔밥이 대표메뉴이다.

군산평화박물관

군산평화박물관

398.2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동국사길 3

군산의 평화 역사와 평화 운동을 소개하는 곳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꽃마차를 감상하고 박물관에 들어서자마자 전시장이 나온다. 이곳의 상설전시는 일본 제국주의 시대 이후 지금까지 청산하지 못한 채 이어지고 있는 군산 미군기지를 조명하고 [무기로 평화를 지킬 수 있다]는 군사 안보에 저항해 온 평화운동을 소개하고 있다. 전시는 크게 4개로 나뉘며, 1부는 군산 미군기지와 평화운동, 2부는 국내외 평화운동, 3부 하제와 팽나무, 4부 평화바람이 걸어온 길이다. 전시를 통해 평화를 찾아 행동하는 이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다. 군산평화박물관은 여인숙 갤러리였다. 여인숙 갤러리는 2007년까지 숙박시설(삼봉여인숙)로 이용되다 방치된 건물을 2010년 이상훈 대표가 인수해 비영리 전시 공간 겸 창작 공간으로 개조한 곳이었다. 하지만 현재 이곳은 군산평화박물관으로 운영된다.

[착한가게] 국일식당

406.9M    1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평화길 99-4
063-445-2716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국일식당은 콩나물의 아삭함과 매콤한 양념이 어우러진 야귀찜 전문점이다. 군산의 전통명가 답게 모범 착한업소로 선정된 곳이다.

군산문화유산야행

군산문화유산야행

420.4M    2     2024-07-19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2길 9
063-462-2449

군산문화유산야행은 2024.08.16. (금) ~ 2024.08.17. (토) / 2024.08.23. (금) ~ 2024.08.24. (토) 총 4일간 진행한다. 군산 문화유산 밀집구역인 군산 내항 역사 문화공간 및 원도심 일원에서 야간에 문화유산을 향유하는 야간형 행사이다.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는 별명답게 원도심 일원에서 여러 문화유산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행사이다. 한 여름밤 군산의 문화유산을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공부하며 알아가고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통해 더욱 뜻깊은 순간을 가질 수 있는 군산의 야간형 문화예술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