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장 거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개항장 거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개항장 거리

114.3M    2024-05-10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32번안길 27

1883년 인천 개항장 세월의 흔적이 쌓인 개항기 역사와 문화가 만나는 장소이다. 이곳은 옛 일본영사관인 중구청과 일본 제1은행 인천지점, 일본 제18은행 인천지점, 일본 제58은행 인천지점 등 근대 건축을 그대로 볼 수 있는 장소이다. 구 일본우선주식회사나 인천의 아트플랫폼, 제물포구락부 등 역사의 흔적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고 귀로 들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인천문화 관광해설사가 있어 예약하면 해설을 들으며 도보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화려하게 빛나는 인천의 낮과 밤

화려하게 빛나는 인천의 낮과 밤

114.3M    2023-08-11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32번안길 27

낮 동안 인천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만나고 밤에 더욱 화려해지는 야경과 함께 하는 코스다. 인천 개항장 거리에서 인천 개항기의 역사와 조화를 이루는 현대 문화예술을 만나고, 송월동 동화마을에서 동심의 세계에 빠져볼 수 있다. 외국의 어느 항구도시 같은 송도센트럴파크에는 바닷물로 만들어진 인공호수가 있다. 주변에 특급호텔과 쇼핑몰,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고, 야경이 무척 아름다운 명소다. 인천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만난 후 바라보는 소래포구 상인들의 삶은 더욱 뭉클하고 깊게 기억될 것이다. 서해의 맛은 덤이다.

쓰라린 아픔을 견뎌내고 문화가 된 역사를 기억하는 여행

쓰라린 아픔을 견뎌내고 문화가 된 역사를 기억하는 여행

114.3M    2023-08-09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32번안길 27

인천 개항장거리에서 시작해 대룡시장을 거쳐 강화 전쟁박물관으로 마치는, 그야말로 비 온뒤 땅이 굳어지듯 단단해진 우리 역사를 기억하는 역사 코스이다. 강화평화전망대에서는 일제강점기를 지나 쓰라린 한국전쟁의 흔적을 마음에 담을 수 있는, 평화를 기원하는 여행이 될 것이다.

구 일본우선(郵船)주식회사 인천지점

116.7M    2024-06-18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18번길 3

해안동에 있는 구 일본우선(郵船)주식회사 인천지점 건물은 개항 이후 인천의 해운업을 독점했던 일본 운송회사의 사옥이었다. 일본우선(郵船)주식회사는 당시 인천의 해운업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했으며 지금도 도쿄에 본사를 두고 해운업을 계속하고 있다. 이 건물은 당시 업무용 건물로서 규모가 큰 편으로 붉은색 지붕에 외벽을 노란색 타일로 처리했다. 이 건물은 지금 남아 있는 우리나라 근대 건축물 중 상당히 오래되었고, 종교시설과 공공시설이 아닌 민간 소유의 건물 중에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근대문화 유산으로서 보존 가치가 높다. 최근까지도 해운업 관련 회사의 사무실로 이용되었으며 우리나라 해운 산업의 역사를 보여주는 건물로 가치가 있다.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121.6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3번길 77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은 개항장 내 서구 근대건축물을 모아 전시하는 공간이다. 일본 나가사키에 본점을 둔 18은행의 인천 지점으로 처음 세워졌다가 1954년부터 1992년까지 한국흥업은행과 카페로 활용된 바 있다. 4개의 전시관을 차례대로 훑어보면 1883년 개항 당시 국내외 정세부터 근대건축물 정보까지 다양한 사료를 만날 수 있다. 은행으로 사용될 당시의 금고와 지붕이 건물 안에 그대로 남아, 타임머신을 타고 역사의 현장으로 들어온 느낌마저 든다. 메인 전시관인 3전시실은 각국의 외교관사, 관공서부터 소실된 외국인의 주택 등 다양한 근대건축물 디오라마를 전시 중이다. 원하는 건축물을 선택하면 커다란 스크린을 통해 영상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금고로 사용되었던 공간은 18은행과 조선인 수탈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4전시실로 꾸며놓았다. 18은행은 조선에서 무역하는 나가사키 상인들을 지원하는 한편 조선인들을 대상으로 고리대금업을 벌였는데, 이때 조선인들에게 받은 이자 대부분이 일본인에게 넘어가 조선인들의 삶이 피폐해졌다고 한다.

인천 차이나타운

인천 차이나타운

124.6M    2025-03-14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59번길 20

인천 차이나타운은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되고 1884년 제물포지역이 청나라의 치외법권 (治外法權, extraterritoriality)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형성된 곳이다. 120년이 넘는 역사 동안 화교 고유의 문화와 풍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붉은색으로 치장된 골목 구석구석을 둘러볼 때마다 마치 중국으로 여행을 온듯한 기분이다. 과거에는 중국에서 수입된 물품들을 파는 상점들이 대부분이었으나, 현재는 중국 음식점들이 많다. 현재 이 거리를 지키고 있는 한국 내 거주 중국인들은 초기 정착민들의 2세나 3세가 이어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1세들이 지키고 있던 전통문화를 많이 지키지 못하고 있지만 중국의 맛만은 고수하고 있다. 남녀노소 사랑하는 짜장면이 탄생된 곳이기도 하며, 하얀 짜장과 양꼬치, 공갈빵, 화덕만두 등 다양한 먹거리들이 많다.

(구)인천일본제58은행지점

(구)인천일본제58은행지점

136.3M    2024-06-03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3번길 69-1 중구음식업지부

일본 오사카에 본점을 둔 일본 제58은행의 인천지점으로 1892년에 개점하였다. 1946년에 조흥은행이 인천지점으로 사용하였으나 1958년 이후 신사옥을 지어 옮겨가면서 현재는 인천 중구 요식업조합에서 사용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벽돌조의 석판으로 마감한 2층 건물로 프랑스풍 건축양식을 따르고 있다. 면적은 67.35평 정도로 비교적 작고, 주재료인 벽돌은 일본에서 들여왔다. 석조 기단으로 된 1층은 홀과 화장실만 있다. 폭 110cm에 45도 정도의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2층과 연결이 되고 도로 쪽으로 발코니가 돌출되어 있다.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

140.0M    2025-03-13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18번길 3 (해안동1가)
032-435-7172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인천광역시에서 열리는 영화제로,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으면서도 자신들의 문화를 지켜온 유대인의 삶을 지칭하는 디아스포라(Diaspora)에서 착안해 기획되었다. 1902년 한국 최초의 이민선이 인천항에서 하와이로 출항한 것을 기점으로, 인천은 한국 이민사를 대표하는 도시이자 이주의 역사와 이야기를 간직한 도시가 되었다.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차별과 편견에 맞서 소외된 이들과 연대하고, 영화를 통해 다양성과 관용의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영화제는 디아스포라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를 조명하며, 우리 사회의 이주 문제를 심도 있게 탐구하는 장을 마련하여 관객들에게 공존과 화합의 기반을 제시한다. 2013년 시작 이래 꾸준히 성장해 온 디아스포라영화제는 환대의 도시 인천에서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천, 사이언스 페스티벌

인천, 사이언스 페스티벌

140.0M    2025-04-04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18번길 3 (해안동1가)
032-835-8073

4월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2025 City of Science 인천 과학 축제 <인천,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인천 개항장을 중심으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과학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과학의 날 기념식, 인천과학기술진흥 유공자 표창식, 로봇공연, 버블쇼, 과학소통 공연, 강연 및 과학기술 및 문화 체험부스(30여개) 등이 있다. 모든 체험부스 참가비는 무료이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참여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자댄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성과물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과 저소득 및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한다.

한국근대문학관

한국근대문학관

143.4M    2024-12-05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15번길 76 한국근대문학관

한국근대문학관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공공종합문학관으로 인천 개항장 인근의 오래된 창고 건물을 개조해 조성했다. 한국근대문학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고, 다양한 형태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문학관은 크게 상설전시관인 본관과 기획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설전시관은 4개 동인데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창고 건물로 물류 창고, 김치 공장 등으로 활용됐고 2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13년 한국근대문학관으로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1894년부터 1948년까지 한국 근대문학의 형성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데 시기별로 나눠 잡지형태로 구성하여 전시하고 있다. 작품 속 세로쓰기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는 우종서 방식, 한자 표기등 지금과 다른 쓰기 방식을 볼 수 있어 이채롭다. 김소월, 한용운 등 우리에게 친숙한 작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식민지 시대의 친일 색채나 분단으로 인한 남북 이념 때문에 학교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았던 작가의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중간중간 근대 풍경을 담은 벽화가 그려져 전시 분위기를 살린다. 기획전시관은 2층짜리 1개 동으로 1930년대부터 미쓰이물산 인천 지점으로 사용되다 2010년대 인천문화재단 청사를 거쳐 2020년 기획전시관으로 새 단장했다. 시기별로 진행하는 문학 관련 다양한 기획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