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야놀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바다야놀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바다야놀자

바다야놀자

13.3Km    2     2024-05-03

충청남도 보령시 하학로 800

바다야 놀자는 충남 보령시 천북면 학성리에 자리 잡았다. 보령시청을 기점으로 3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충서로와 하학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서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위치했다. 이 덕분에 사계절 내내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사이트 7면과 데크 1면이 마련돼 있다. 파쇄석의 사이트 크기는 가로 7m 세로 7m, 데크는 가로 4m 세로 6m다. 펜션 등의 부대시설이 있고, 갯벌 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주변에는 오천항과 수룡항포구가 있다. ※ 반려견 동반 불가능

보령 성주사지

13.3Km    27138     2024-05-22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심원계곡로 99

보령 성주사지는 보령시 동부 성주산(676.7m) 남쪽 골짜기에 있는 절터이다. 성주사는 통일신라 말기 9산선문 중 하나로 이름 높았던 곳으로 아주 번성했던 사찰이다. 성주사는 6세기경 백제 법왕에 의해 오합사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었고, 성주사로 개명된 것은 통일신라 말기로 전해진다. 전성기 성주사는 총 천여 칸, 승려 2,000여 명에 이르는 큰 규모였다. 이러한 영향으로 절터에서 백제시대에서부터 조선 초기에 이르는 유물들이 발굴되고 있다. 사적으로 지정된 성주사지에는 현재 국보 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 보물 오층석탑, 보물 중앙삼층석탑, 보물 서삼층석탑,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석등, 충청남도 문화재자료인 석계단과 석불입상 등이 있다. 발굴 조사에 의해 금당지, 삼천불전지, 회랑지, 중문지 등의 건물터가 드러났다. 절터 북서쪽에는 멋을 부려 세운 전각이 있는데, 그 안에 부도비가 있고 비문은 신라의 대문장가 고운 최치원이 글을 짓고 그의 조카 최인연이 글씨를 썼다. 지금은 바로 옆에 세워진 성주사지 천년역사관에서 전시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보령 성주사지는 국도 40호선에서 심원계곡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대천IC, 무창포IC와 서천공주고속도로 서부여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성주산 외에 보령무궁화수목원, 보령석탄박물관, 보령시청소년수련관, 심연동계곡(성주계곡), 성주면 소재지 등이 있다.

보령의 역사와 삶이 서린 항구를 찾아가다

보령의 역사와 삶이 서린 항구를 찾아가다

13.5Km    4511     2023-08-09

조선시대 축조된 충청수영성에 오르면 오천항 앞바다가 한 눈에 들어온다. 오천항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바닷길에서 보령의 역사와 삶을 만난다. 고려시대부터 중국과의 교역이 이루어졌던 오천항, 1866년 병인박해 때 500명이 순교한 갈매못 성지, 서해안 어업의 전진기지로 수많은 어선과 여객선이 오가는 대천항을 둘러본다.

화암서원

화암서원

13.5Km    21721     2024-07-17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죽성로 411

화암서원(보령)은 충남 보령시 북동부 청천저수지변에 있는 서원이다. 1610년(광해군 2) 창건되어 [토정비결]의 저자인 토정 이지함 등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그 후 1871년(고종 8) 서원철폐령에 따라 철폐된 것을 1920년 토정의 후손이 현재의 자리에 재건립하였다. 원래는 맞배지붕 사당 1동과 삼문 1동에 불과했으나, 현 위치로 이전하여 축대와 기단을 정비하고 재실과 삼문을 보수하였다. 1984년에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후, 1988년에는 강륜당을 건립하고 충효교실을 운영하였으며, 1997년 평문 외삼문을 솟을대문으로 개축, 서원의 면모를 갖추었다. 1998년에는 이지함의 후손들이 이지함의 영정을 제작, 표준영정으로 심의 받아 봉안하였으며, 매년 2월과 8월 중정일을 기하여 향사를 드린다. 화암서원(보령)은 국도 36호선, 21호선과 지방도 609호선, 610호선에서 죽성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대천IC와 서천공주고속도로 서공주IC가 가깝다. 인근 관광지로는 청천저수지 외에 성주산, 보령 냉풍욕장 등이 있다.

오양손칼국수

13.7Km    4088     2024-09-04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소성안길 55
041-932-4110

오천성 입구에 위치한 오양손칼국수는 칼국수와 비빔국수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식당의 비빔국수는 일반 비빔국수와 달리 면발이 두툼하고 탱탱하다. 연근을 햇빛에 5일간 말린 다음 갈아서 밀가루와 섞어 반죽을 만들고, 약 이틀간 냉장고에서 숙성시키면 이렇게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면이 탄생한다고 한다. 양념장도 이 식당에서 직접 만드는 고추장과 간장으로 이 집만의 특제 양념장을 만들어 맛을 더하고 있다. 대표메뉴는 비. 오키 칼제비인데 쫄깃한 비빔국수와 국물 칼제비를 반반 즐길 수 있는 메뉴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오천항

13.7Km    39628     2024-09-09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오천해안로 782-5

오천항은 광천천이 서해 천수만으로 유입되는 곳에 있는 항구이다. 오천은 예로부터 보령 충청수영성이 있었을 만큼 보령 북부권의 삶과 생활의 중심지였다. 시대가 바뀌면서 예전의 영화는 많이 퇴색되었지만, 오천항은 여전히 천수만 일대의 주요 어항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오천항은 천수만의 깊숙한 곳에 위치한 까닭에 방파제 등 별도의 피항 시설이 필요 없을 만큼 자연적 조건이 좋다. 따라서 방파제 없이 해안을 따라 길게 이어진 선착장에는 많은 어선들이 정박해 있다. 오천항과 인접한 오천시장을 찾으면 각종 해산물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키조개는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특산물이고, 어른 주먹만 한 크기의 홍합 역시 인기다. 그리고 오천항여객터미널에서는 월도, 육도 등 인근의 섬으로 통하는 여객선이 운항한다. 오천항은 국도 40호선에서 지방도 610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광천IC, 대천IC가 가깝다. 주변에는 보령 충청수영성, 오천시장 외에 보령방조제, 천북항, 갈매못 순교성지, 보령에너지월드 등이 있다.

오천 안면도

오천 안면도

13.7Km    21223     2024-08-06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오천해안로
041-932-4050

오천 안면도 앞바다는 충남 보령시 북서부 천수만 해상으로 안면도의 남단과 원산도 등으로 이어진다. 이 해역은 작은 섬 등이 광범위하게 분포하여 어패류의 좋은 서식처가 된다. 평균 수심이 20m 내외로 극히 얕은 편이어서, 산란을 끝낸 대형 우럭은 이내 깊은 바다로 빠지므로 20cm 정도의 작은 씨알을 낚을 수 있는 정도이다. 즉, 성어가 되기 직전의 우럭의 요람이라고 할 수 있다. 우럭낚시는 제철인 7월 말까지 출조가 바람직하다. 주변에는 보령 충청수영성, 오천시장 외에 보령방조제, 천북항, 갈매못 순교성지, 보령에너지월드 등이 있다.

청해회수산

청해회수산

13.7Km    0     2024-07-26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오천해안로 782-16

보령에서 진짜로 가성비 좋은 회를 먹고 싶은 사람들은 오천항으로 간다. 관광은 대천에서 하고 별미는 오천항에서 즐긴다는 얘기다. 키조개가 많이 나는 오천항은 관광지인 대천에 비해 가격 대비 음식이 잘 나온다. 오천항에 위치한 청해회수산은 두툼하게 썰어낸 회와 알찬 곁들이 음식이 감동적인 맛집이다. 입구에서 만나는 깨끗하고 맑은 수족관에서 노니는 싱싱한 횟감만 봐도 그 신선함이 짐작되는 이 식당은 한번 맛보면 주위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드는 이유가 있다. 메인 메뉴는 자연산 활어와 양식산 활어회다. 이곳에서는 어떤 회든지 다른 횟집과 다르게 식감을 위해 도톰하게 썰어낸다. 회가 나오기 전에 먼저 나오는 미역과 바지락이 듬뿍 든 미역국은 그 자체의 맛을 고스란히 살린 진하고 시원한 국물. 손님들이 감동하는 포인트는 도톰하게 썰어낸 회 맛도 좋지만, 곁들이 음식(츠케다시)이 가짓수만 채우기 위해서가 아닌 하나하나가 다 메인요리라 할 만큼 알차고 푸짐하기 때문. 매콤하게 무쳐낸 간재미무침, 우럭탕수육, 다슬기 무침, 간재미 무침, 생선구이 3종 세트, 양념을 얹은 조개찜, 해삼내장, 우럭탕수, 키조개구이, 복어껍질 무침 같은 음식들이 철을 달리해 상에 오른다. 또한 키조개가 많이 나는 오천항이니만큼 키조개 철인 4~5월에는 무침, 전골, 샤부샤부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보령 충청수영성

13.7Km    28815     2024-07-04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충청수영로

오천항 인근의 보령 충청수영성은 서해로 침입하는 외적을 막기 위해 쌓아 올린 석성으로 1509년(조선 중종 4)에 축성되었다. 1466년(세조 12) 설치된 충청수영의 외곽을 두른 길이 1,650m의 성으로 자라 모양의 지형을 이용하여 높은 곳에 치성 또는 곡성을 두어 서해 바다와 섬의 동정을 살필 수 있었다. 원래 사방의 성문 등 여러 시설이 있었으나, 지금은 서문 망화문과 진휼청, 장교청, 공해관이 보존되고 있다. 망화문은 화강석을 다듬어 아치형으로 건립하여 발전된 석조예술을 엿볼 수 있다. 1896년(고종 33)에 폐영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충청수영성은 천수만 입구와 어우러지는 경관이 수려하여 조선시대 시인 묵객들의 발걸음이 잦았던 지역으로 성내의 영보정이 유명했고, 서문 밖 갈마진두는 충청수영의 군율 집행터로 병인박해 때 천주교 신부 다섯 명이 순교한 곳이기도 하다. 보령 충청수영성은 국도 40호선에서 지방도 610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광천IC, 대천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오천항, 영보정 외에 오천시장, 보령방조제, 천북항, 갈매못 순교성지, 보령에너지월드 등이 있다.

보령문화유산야행

보령문화유산야행

13.7Km    2     2024-04-29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041-930-0891

2024 보령문화유산 야행은 1895년 을미개혁의 일환으로 1901년 수영이 폐지됨에 따라 수영폐지 전 번성했던 조선시대의 수영을 부활시킨다는 주제로 ‘충청수영의 밤, 빛으로 부활하다’이라는 주제로 통제 가능한 공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야간테마 주제반영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