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Km 2024-07-22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춘장대로 106
충남 서천, 춘장대해수욕장에 위치한 소나무 숲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이다. 솔 숲이 주는 편안함과 파도치는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해수욕장에서 바다 물놀이를 즐기고 저물어가는 노을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도 갖춰져 있어 온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캠핑장이다.
2.5Km 2024-10-23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춘장대로151번길 35
041-953-7000
충남 서천 춘장대해수욕장에 위치해 있는 풍광 좋은 횟집이다. 이 집은 가을 전어구이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매일 새벽 서해바다에서 잡아올린 신선도 100%의 자연산 횟감에 주인이 직접 농사지은 쌀과 채소로 만든 친환경 밑반찬이 바로 그 인기 비결이다. 특히 반찬 중에 간장에 숙성시킨 바우지(서해안 게) 맛은 이 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다.
2.6Km 2024-07-24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도둔리 1233
춘장대 솔내음 야영장은 충남 서천군 서면에 자리 잡고 있다. 서천군청을 기점으로 20㎞ 거리에 있다. 자동차를 타고 서천로, 충서로, 서인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이곳은 서천의 대표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춘장대해변 인근에 터를 잡았다. 캠핑장이 자리한 곳이 솔밭이어서 청량감 가득한 캠핑을 할 수 있다. 캠핑장에는 자동차 야영장 200면을 마련했으며, 사이트 크기는 따로 정하지 않고 있어서 대형 텐트 설치도 가능하다. 예약은 현장 선착순이지만, 성수기에도 통상 100동 정도가 들어오니 텐트 칠 자리가 없어 발길을 돌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성수기 외에는 입장과 퇴장 시간이 자유롭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캠핑장 인근에 춘장대해변을 비롯해 홍원항, 서천마량포구, 장안해수욕장 등 유명 관광지가 수두룩하다. 주변에 싱싱한 해산물을 파는 음식점도 많다.
2.7Km 2024-10-23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서인로 119
041-951-5630
제법 규모가 큰 편으로 넓은 창문으로 보이는 바다풍경을 볼 수 있는 1층과 2층을 모두 좌석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해안 각종 해산물 축제가 열려 관심있는 관광객이 모여 들고 있다. 3,4월에 제철인 주꾸미는 여러 가지 형태로 요리를 해 맛을 즐길 수 있다. 칠구지횟집의 주꾸미볶음은 매운 양념에 각종 채소로 볶아 입맛을 자극하여 침이 고이게 한다. 주인장이 직접 담근 전어젓은 달콤함이 은은하게 묻어난다.
2.8Km 2024-04-17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부사로 239
041-952-4812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에 위치한 백이모텔은 넉넉한 주차시설, 깨끗하고 저렴한 객실, 불편함이 없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계 관광지로는 인근에 있는 부사방조제와 홍원항, 마량리동백나무숲, 마량리 마량포구, 서천해양박물관 등이 있다.
2.8Km 2024-05-30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부사로 271
041-953-6699
아드리아모텔은 서천 춘장대해수욕장과 부사방조제 사이에 위치해 있다. 밀물 낚시와 바다 낚시 그리고 바다 배낚시를 즐기기 좋은 숙소다. 또한 아드리아모텔에서 가까운 홍원항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접할 수 있다. 여름에는 춘장대해수욕장을 즐기며 바베큐를 즐기기 좋다. 낙조를 감상하며 조개와 게도 잡기 좋다. 청정지역 바다에서 여행을 하고 싶다면 아드리아모텔을 추천한다.
2.9Km 2024-05-29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부사로 273
041-952-0077
부사방조제와 춘장대해수욕장 사이에 있는 휴모텔은 전 객실이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이다. 무인텔로 운영되어 별다른 추가 서비스가 필요가 없는 경우엔 프라이빗하게 머물다 갈 수 있다. 또한 모텔 내 간이매점에서 라면 등 간식을 구입해 먹을 수도 있고, 난방이 되는 야외 테라스에서 직접 음식을 조리해 먹을 수 있다. 주변에는 서해안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고, 밤에는 파도 소리를 자장가 삼아 잠들 수 있다. 서천갯벌 체험장이 모텔 바로 뒤에 있어서 다시마, 주꾸미잡이도 할 수 있으며 픽업서비스도 가능하다. 주변에 주꾸미를 먹을 수 있는 홍원항, 춘장대해수욕장 외에도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과 동백정, 해돋이와 낙조를 볼 수 있는 마량포구 등이 있어 관광하기 좋다.
3.0Km 2024-07-26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서인로 576
해오름 관광농원은 충남 서천군 서면에 있다. 서천군청을 기점으로 18㎞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30분 안팎이면 도착한다. 이곳은 서천 앞바다와 서해의 수려한 경관을 두 눈에 담으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여름철 해수욕과 캠핑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어 휴가철이면 이곳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40면을 마련했다. 바닥 형태는 모두 파쇄석으로 이뤄졌다. 사이트 크기와 개수는 가로 8m 세로 8m 9면, 가로 6m 세로 9m 31면이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반려동물은 소형견만 출입할 수 있다. 캠핑장과 가까운 거리에 춘장대 해변, 홍원항, 서천 마량포구 등 서천의 내로라하는 관광지가 수두룩하다. 인근에 여러 음식점도 성업 중이다.
3.0Km 2024-10-02
충청남도 서천군 서인로 89-16 성경전래지 기념관
우리나라 최초의 성경전래지이자 서해안 유일의 해돋이와 해짐이를 볼 수 있는 마량포구는 주변에 마량리 동백나무 숲과 해양박물관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해돋이 축제에는 10만 이상의 인파가 몰려드는 서해안의 정동진이다. 또한 마량포구의 해짐이는 서해 어느 곳에서 본 해짐이보다 아름다우며 화려하다. 마량포구는 매년 해돋이 해짐이 축제, 자연산 광어축제 등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이축제 기간에도 20만 이상의 인파가 이곳을 찾아들고 있다.
1. 영국 함선의 마량진(馬梁鎭) 도래와 기독교적·문화적 의의 영국 함선의 마량진 도래와 성경 전수 : 순조(純祖)실록 권 19 [국사편찬위원회 편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제 48권], 순조 16(丙子, 1816년)년 7월 19일 병인(丙寅)조에는 충청수사(忠淸水使) 이재홍(李載弘)이 충청도 마량진 갈곶 밑에 이양선 2척이 표류해 온 일을 다음과 같이 장계로서 보고하고 있다. 1816년 9월 4일과 5일(음 7월18일과 19일), 영국의 함선Alceste호(함장 Murry Maxwell)와 Lyra호(함장 Basil Hall)가 비인현 마량진 앞 갈곶에 도착했다. 이 배는 이 해 영국 정부가 중국파견하는 사신 암허스트(Jeffrey William Pitt Amherst)를 태우고 중국에 도착, 이들 일행을 광동에 내려놓고 대기하는 동안 본국 훈령에 따라 조선의 서해안일대를 탐험하면서 해도를 작성하는 중이었다.
이들 두척의 배가 마량진에 도착했을 때 마량진 첨사 조대복(趙大福)과 비인현감 이승렬(李升烈)이 문정(問情)차 두 배에 승선, 검사하고 몇 건의책과 문서를 받았는데 그 받은 책이 가운데 한 권이 성경이었다. 부연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9월 4일에는조대복과 이승렬이 몇몇 종자를 거느리고 리라호와 알세스트호를 차례로 문정하였고, 그 이튿날에는 새벽부터 어제의 그 조대복과 이승렬이 문정했는데 이날 그들은 선실에서 서가에 가득한 책들과 지구의 천구의 등을 보면서 신기한 태도를 보였다. 이승렬은 아담하게 정리된 서가를 보면서 그 중 책한권을 뽑아 갖기를 원했는데 그것이 바로 대영백과사전 전질 중의 한 권이어서 주지 못하고 그 대신 다른책 한 권을 주었으며, 이승렬은 그 답례품으로 부채를 건네주었다.
해도 작성을 끝낸 이들이 출항하려 할때 첨사 조대복은 며칠 더 기다리면 조정의 답신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리라호가 이미 출발했기 때문에 알세스트의 함장 맥스웰은 더 기다릴 수가 없었다. 아쉬워하는 첨사에게 맥스웰은 책 한권을 선물로 남기고 떠났는데, 그것이 성경이었다. 조대복은 아무런 선물도 받지 않으려 했을 뿐만 아니라 이 책[영어성경]을 주려 했을 때 거절했다. 그러나 선실을 떠날 때 맥스웰이 다시 권했더니 사양하지 않고 감사한 표정으로 받았다고 한다. 첨사에게 성경을 준 장면에 관해 영국측 기록에는 “그는 어떠한 선물도 받으려 하지 않았지마는 우리의 친절에 무척 기뻐하고 어느 정도 속이 풀렸다. 우리가 성경을 그에게 주었더니 감사한 모양으로 받아 가지고 퍽 우정적인 작별을 고하였다. (한국최초성경유입기념사업회 발기인대회, 성경유입참고문헌 참고)”고 했다. 그러나 충청수사 이재홍의 장계는 그 표현이 다르다. 두 기록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조선측 자료는 충청수사 이재홍이 두 사람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보이는 것이 책 세 권에 약간의 문서가 있었다고 한듯하다. 그러나 영국측 자료는 한 권의 성경을 당시 조대복에게 준 것으로 밝히고 있다. 당시 영어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조선측이 자기들이 받은 것이 성경인 것을 알지 못했지만 영국측 기록에 의해 이 때 받은 것이 성경임을 알게 되었다.
2. 마량진 성경전수의 역사적인 위치 1816년 9월 마량진에 일시 정박한 영국함선은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성경을 전해주고 갔다. 그 성경의 전수가 한국사 및 한국기독교사에서 갖고 있는 역사적인 위치는 어떤 것일까? 이 점은 한국에 기독교의 전래와도 어느정도 관련이 있을 것이다. 마량진 사건 이전에 조선에 성경이 전래되었을 가능성과 실제로 남겨진 기록의 유무에 대해 살펴보았다. 마량진사건 이전에 성경이 조선에 전래되었을 가능성을 전혀 배제한다는 것을 불가능하지만, 그렇다고 성경이 소개되었다는 내용이 기록으로 남겨진 것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따라서 현재까지의 연구나 기록의 발견으로 봐서, 마량진 사건은 기록으로 확인된, 한국 최초의 성경전수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최초의 이 성경 전수 사건은 그 뒤에 복음전파의 열매를 맺는 과정으로 연결되어 갔는가 하는 점이 확인되지 않기 때문에 ‘최초의 성경전수’에 값하는 영예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며, 다만 단회적인 역사사건으로 기억되고 있을 뿐이다.
3. 성경 전수와 한국 기독교의 출발 19세기에 들어서서 몇 차례에 걸쳐 유럽 계통의 개신교 선교사가 한국을 찾았다. 1832년 충남 원산도를 찾은 독일인 칼 귀츨라프 목사와, 1865년과 그 이듬해에 조선에 왔다가 죽임을 당한 영국인 토머스 목사가 그 좋은 예다. 귀츨라프는 1832년 충남 원산도에 상륙하여 조선 조정에 교육을 청하였다가 거절당하였다. 그는 이곳에서 한역성경을 주민들에게 나뉘주며 기독교를 전파하려 하였으나 실패하고, 감자 심는법과 포도 재배법을 가르쳐 주고, 주기도문을 언문 번역하고 약 1개월만에 마카오로 돌아갔는데 이 때의 항해경험을《Journal of three voyages along the coast of China in 1831, 1832 and 1833》으로 남겼다. 그가 한역성경을 가져올 수 있었던 것은 중국에는 이미 모리슨이 와서 성경을 한문으로 번역 출판했었기 때문이다. 토머스 목사는 대원군의 쇄국정책과 천주교박해 정책이 추진되고 있을 때 두 차례나 한국을 방문, 이 땅에서 피를 흘린 영국 선교사다.
그는 런던선교회의 파송을 받아 중국 상해로 왔으나 그의 아내 캐럴라인의 죽음과 상해주재선교책임자 무어헤드와의 불화로 런던 선교회를 사임, 잠시 해관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 그 뒤 스코틀랜드 성서공회 윌리암슨 선교사의 도움을 받아 1865년 9월 13일 한국에 와서 2개월 반 동안 한문 성경을 나뉘주고 복음을 전했으며 그 이듬해 1866년 8월에는 미국상선 제너럴셔먼호에 승선, 향도 자격으로 평양에 들어왔으나 9월5일 27세의 나이로 대동강가에서 피를 흘렸다. 그는 최후의 순간에 그가 가져온 한문성경을 조선인에게 전했다고 한다. 그가 조선에 왔을 때엔 중국에서는 이미 모리슨 역 성경과 문리 역 성경 등 몇종류의 번역성경이 있었다. 그가 죽음에 앞서 남긴 성경이 그 뒤 선교사의 도래 후에 그 자손들에 의해 선교사 마펫과의 접촉을 가능하게 했다는 전언이 있다.
한국의 개신교사가 시작되는 것은 일반적으로 1865년 4월 5일 부활 주일에 조선에 입국한 아펜젤러와 언더우드 등 복음선교사들에 의해서라고 이해하고 있다.
3.3Km 2024-02-06
충청남도 서천군 서인로 58
041-952-9123
서천군 마량진항에서는 올 한해 열심히 달려온 우리를 위한 선물, 한 곳에서 해넘이와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 서면개발위원회는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서천 마량진항 해넘이·해돋이 행사」를 개최한다. 서해안에서 일몰과 일출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서천군 마량진항은 매년 한해의 마무리와 함께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