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Km 2024-01-1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금악동길 38
사회적 기업 섬이다가 운영하는 우유부단은 제주에서 낙농업이 시작된 이시돌목장에 자리 잡고 있다. 제주의 신선한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밀크티가 인기이고, 외부공간에서 식음 할 수 있도록 돗자리를 빌려주는 등 환경친화적인 서비스를 하고 있다. 사진 찍기 명소로 유명한 테쉬폰 옆에 자리 잡고 있어 주말이면 언제나 여행자가 많다. 뒤끝 없이 깔끔한 수제 아이스크림은 빨리 녹기 때문에 바로 취식해야 하고, 밀크티도 무방제로 오래 두고 먹을 수는 없다. 다만 밀크 잼 종류가 선물하기 좋게 포장이 잘 되어 있으며 맛도 다양하다.
13.6Km 2024-05-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어림비로 478
국내최대몰입형 미디어아트전시관 아르떼뮤지엄 아르떼뮤지엄은 코엑스 ‘WAVE’ 작품으로 유명한 세계 수준의 디지털 디자인 컴퍼니 d’strict가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스피커 제조 공장으로 시용되던 바닥 면적 1,400평, 최대 10M에 육박하는 웅장한 공간에서는 빛과 소리가 만들어 낸 16개의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전시가 펼쳐진다.
13.6Km 2024-10-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214번길 17-17 (동홍동)
소정방폭포는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올레 6코스에 있는 폭포이다. 소정방이라는 말은 정방폭포 옆의 작은 폭포라는 의미로 정방 폭포의 동쪽 570m 지점에 있다. 대한민국 폭포 중 정방폭포와 같은 해안 폭포로 육지에서 곧바로 바다로 연결되어 낙수가 떨어진다. 폭포의 높이가 낮고 물이 워낙 차가워 주변 주민들의 물맞이 장소로 인기가 있다. 제주에는 백중날(음력 7월 15일) 차가운 물을 맞으면 일 년 동안 무사 건강하다는 풍속이 있어 백중날 물맞이 장소로도 사랑받는다. 아담한 물줄기가 친근한 느낌을 주며 이곳에서 보는 서귀포 앞 바다의 야경은 가히 일품이다. 소라의성과 소정방굴이 이웃해 있으며, 주변에 있는 정방폭포와 함께 관광하길 추천한다.
13.6Km 2023-08-09
제주의 아름다운 명소는 다 알고 있다면 이제 제주 여행은 제주의 경치가 아니라 제주 사람들의 삶을 느껴보러 떠나 보자. ‘어멍아방잔치마을’이라는 정다운 이름을 가진 신풍리농촌체험휴양마을에 가면 제주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 제주의 참모습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된다.
13.6Km 2024-10-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516로 3041-24
제주시의 곰솔은 제주시에서 서귀포시로 향하는 제1횡단도로를 따라 8㎞ 정도 가면 나타나는 산천단이라는 곳에 군락을 이룬다. 원래 이곳에는 곰솔이 9그루 있었는데, 1965년 벼락을 맞아 1그루가 고사하고 8그루만 남아 있다. 높이는 21∼30m로 4그루가 30m, 3그루가 25m이며 가슴 높이 둘레는 3.4∼6m, 수관 너비는 12∼24m이다. 수령은 500∼600년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알려진 제주도의 수목 중에서는 가장 크며, 생육 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편이나 몇 그루는 풍해로 가지들이 한쪽으로 치우쳐 생장하고 있다. 이들 곰솔 틈에서는 예덕나무, 팽나무, 쥐똥나무, 뽕나무 등이 자란다.
13.7Km 2023-10-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상로 348
별 헤는 밤 캠핑장은 애월읍 유수암리 해발 200m에 위치해 있다. 5개 동의 글램핑과, 2개 동의 카라반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가까운 곳에 제주공항, 곽지해변, 협재해변, 이호테우 해변이 있고 해안도로를 따라 대형마트도 이용할 수 있다. 제주 서부권의 유명 여행지를 잇는 교통요지에 위치해 있어 캠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카라반 내부는 침대를 비롯해 TV, 에어컨, 냉장고, 테이블, 소파가 있고 주방용품도 잘 갖춰 놓았다. 화장실과 샤워실도 내부에 있으며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돔 형태의 글램핑에는 침대, 에어컨, TV, 화장실, 샤워실 등이 있다. 아침이면 캠핑장 내 휴게실에서 조식을 무료로 제공해 주는 것도 장점이다. 밤이면 별이 쏟아지는 광경을 육안으로 감상할 수 있고 한치 잡이 배의 불빛과 밤바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13.7Km 2024-10-2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천로 267-110
5.16 도로는 제주에서 최초로 개통된 국도로, 제주시와 서귀포를 이어주는 길이다. 한라산 성판악 휴게소를 기점으로 서귀포 방향으로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가다 보면 2.6km 지점에서부터 약 1.2km가량에 이르는 도로 주변에 상록수와 낙엽수가 아치형으로 도로를 감싸고 있는 듯한 숲 터널을 이루고 있다. 숲 터널이 시작되는 북쪽 입구에는 ‘천천히 달리면 더 아름다운 길’이라는 문구가 적힌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이곳은 도로의 폭이 좁고 커브가 많아 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하며, 아름다운 숲 터널의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서도 천천히 서행해야 한다. 제주의 한라산 산기슭에 자리하여 사계절 내내 다양한 자연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길 양쪽에서 뻗어 나와 하늘을 감싸 안듯 구부러진 나무들이 여름엔 시원한 그늘을, 가을엔 붉은 단풍을, 겨울엔 눈부신 설경을 선사한다. 아름다운 산속 터널을 천천히 달리며 제주의 사계절을 느껴볼 수 있는 숲 터널이다.
13.7Km 2023-09-2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천로 267-110
이승이 오름은 살쾡이를 닮아서 이승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지만 정확한 생김새를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 능선에 울창하게 자라난 나무들 때문이다. 동쪽으로 움푹 파인 말발굽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봄철엔 진입로 2~3km가 벚꽃길로 이어진다. 벚꽃길을 구경하며 6분 정도 더 걸으면 정상으로 가는 길과 생태로 방면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편안하게 산책하고 싶다면 생태로를 따라 걷는 길을 추천한다. 계단이 없고 경사가 심하지 않아 어린이들과 함께 걷기에도 부담이 없다. 이승이 오름 순환 코스는 들머리에서 제2코스 갈림길, 해그므니소, 정산 등반로 입구, 일본군 갱도 진지동굴, 화산탄, 삼나무 숲, 표고 밭 입구를 지나 다시 돌아오는 코스다. 평범할 것 같은 이승이 오름은 천혜의 비경을 숨겨 놓았다. 상류 부분에는 20m가 넘는 하천 절벽이 병풍처럼 막아서 있고, 그 아래 폭포가 되어 흘러내린 물이 깊이 3~5m의 소를 이루고 있다. 이곳이 바로 ‘해그므니소’이다. ‘해가 가려진’ 이란 뜻으로 소를 덮은 나무들이 빽빽하고 울창해 한낮에도 해를 볼 수 없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에 이르면 마치 깊은 원시림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든다. 전망대에 오르면 한라산, 사라 오름 등 예쁜 능선이 펼쳐진다.
13.7Km 2022-09-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평화로 2901-1
제주 다가미김밥 애월점은 제주시에서 평화로가 시작되는 지점에 있다. 테이블 없는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 아이 손바닥 만한 큰 김밥이 특징이다. 다가미김밥, 참치로얄, 제주 떡갈비가 들어간 화우쌈 등의 메뉴가 있으며 소를 꽉채우고 밥을 살짝 둘렀다. 여행자들은 김밥을 선호하지만, 도민들은 단호박 샌드위치도 많이 찾는다. 젓가락대신 위생 장갑을 함께 포장해주는 것도 특이하다. 매장 위치상 김밥을 사서 서귀포 방향으로 이동하기 좋다.
13.7Km 2023-11-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285번길 3
064-732-5222
포시즌펜션은 서귀포 칼호텔 바로 옆에 있어 찾기 쉬우며 교통이 편리하다. 전 객실에서 서귀포 칠십리 앞바다와 섶섬, 문섬, 범섬이 한눈에 보이며 소나무숲과 탁 트인 바다의 시원함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휴양형 고급펜션이다. 고급스러운 전경에 자연의 깨끗함까지 겸비한 펜션이다. 부대시설로는 바다전망대, 산책로, 잔디마당, 귤체험농장이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천지연 폭포와 약천사, 여미지식물원, 주상절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