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자산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자산서원

6.0 Km    17411     2024-01-24

전라남도 함평군 엄다면 곤재로 688

정개청이 1589년 일어난 기축옥사(정여립의 모반사건)에 연루되어 유배되었다가 세상을 떠나자 그의 문인들이 스승의 신원운동을 전개하면서 1616년 건립하였다. 1678년 조정으로부터 자산서원이라는 사액을 받았으나 계속되는 남인과 서인의 당쟁으로 훼철과 복설(復說)을 되풀이하였다. 이후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이르기까지 무려 5차례의 훼철을 당하였고 8·15 해방 이후 1957년에 복설 된 뒤 1988년 대규모의 복원공사를 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1987년 6월 1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정개청 문집 《곤재 우득록(愚得綠)》 목판이 소장되어 있다.

무안 감풀마을 [농촌전통테마]

무안 감풀마을 [농촌전통테마]

6.6 Km    22128     2023-02-24

전라남도 무안군 현경면 석북길 91-66

무안 감풀마을은 우리나라 서남단에 위치한 무안에서도 현경면에 위치하고 있다. 바다를 끼고 있는 우수한 경관을 바탕으로 마을이 아담하게 이루어져 있다. 들녘은 황토땅이며 황토 들판 옆으로 푸른 양파와 마늘밭이 대조를 이루고 있으며, 반농반어의 고장, 뭍이 끝나는 골짜기마다 자그마한 어촌들이 숨어 있다. 붉은 황토에서 생산되는 밤고구마를 비롯하여, 수박, 참깨, 쪽파, 양파 등이 생산되고 있으며, 끝없이 넓은 청정 갯벌에서는 낙지, 참고막, 조개 등이 생산되고 있다. 우수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쪽파 종자 고르기, 참깨 수확, 고구마캐기 등의 농사 체험과 조개캐기, 게 잡기, 후리질 등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다.특히 갯벌보존지역의 중심부에 위치해 갯벌세발낙지, 굴, 바지락. 고동, 바다게 등 다양하고 풍부한 생물이 서식하여 전국 최초로 갯벌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관리 되고 있습니다.

* 감풀마을의 유래

마을의 끝인 월두는 달머리(月頭)같이 보인다해서 붙여졌으며, 2.5km의 넓고 긴백사장과 소당섬이 물이 빠지면 섬으로 변하여 경치가 한폭의 그림과 같은 아름다움을 간직하여 가족 단위 피크닉장, 월출감상지로 유명하다. 마을형성 당시 무더운 여름날 무서운 바람이 불더니 마을은 갑자기 도둑과 돌림병이 나돌아 하루 아침에 쑥대밭이 되었다. 마을주민들이 당산을 세우고 남신당에는 돌칼, 여신당에는 돌창을 세우니 그 뒤부터는 마을이 평온해지고 전염병도 퇴치되었다고 한다.

황금박쥐 생태전시관

황금박쥐 생태전시관

7.4 Km    1     2024-01-15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곤재로 36-13

황금박쥐 생태전시관은 함평 화양 근린공원 안, 함평 열매공원 옆에 자리하고 있으며 축제 행사장에서 거리가 좀 떨어진 곳에 있다. 이곳은 평상시에는 관람할 수 없고 함평 나비 대축제, 대한민국 국향대전 축제 기간 중에만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관으로 이곳 축제 현장을 방문한 여행객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되는 곳이다. 이곳은 멸종 위기 희귀동물인 황금박쥐가 함평에서 서식하고 있는 점을 활용하여 박쥐의 생태체험 및 자연 생태 보존과 야생 희귀동물 보존 등을 알리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전시관 입구는 박쥐들이 좋아할 만한 동굴처럼 꾸며져 있고 박쥐에 관한 다양한 전시물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박쥐의 분류와 생태, 박쥐의 응용 분야 및 전통 속의 박쥐 등 박쥐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학습공간이다. 이곳의 대표적인 전시물인 황금박쥐는 순금 162kg, 은 281kg로 만들어졌는데 함평 야산 동굴에서 162마리의 황금박쥐 발견을 계기로 제작됐으며 당시 28억을 들여 제작했으나 이후 금값이 상승하며 현재 추정가격 140억 원에 달하고 있다. 황금박쥐상은 함평 축제 기간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여러 매체에서 대서특필되는 등 함평 홍보 마스코트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함평의 축제 기간에 이곳을 찾는다면 둘러볼 만한 곳이다.

무안 879

무안 879

7.4 Km    1     2023-12-04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면 청운로 879

무안의 바다를 바라보는 뷰도 좋고 내부도 넓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대형 카페이다. 감각적인 실내 인테리어가 바다 풍경과 어우러져 시원스러운 공간감이 돋보인다. 심플한 정사각의 건물 외관과 르네상스풍의 고전적인 분수가 무안의 바다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야외 공간은 마치 유럽에 와 있는 듯한 이국적인 정원과 수국이 심어져 있다. 1층은 앤틱한 가구와 조명이 초록의 식물들과 어우러진 고전풍의 분위기라면 2층은 화이트 모던한 깔끔한 캐주얼한 실내 공간으로 통창을 통해 무안 바다가 훅 밀려들어오는 느낌이다. 무안 879는 곳곳이 포토존으로 예쁜 사진도 찍고 바다를 보면서 음료와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무안의 핫한 공간이다. 야외에는 바다를 향해 삼각지붕의 프라이빗한 공간이 나란히 설치되어 있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시각으로 바다를 즐길 수 있게 공간을 배치하고 꾸민 카페의 감각이 놀랍다.

무안망운면의곰솔

무안망운면의곰솔

7.5 Km    19115     2023-11-01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면 두모길 35

곰솔은 해송, 흑송, 검솔이라고도 부르며, 소나무과에 속한다. 바닷바람과 염분에 강하여 바닷가의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이나 방조림으로 많이 심는다. 무안군 망운면 송현리 두모마을 도로가에 2그루의 곰솔이 자라고 있다. 나이는 300년 정도로 추정된다. 전설에 따르면, 400여 년 전에 김해 김 씨가 이곳에 정착하고 이 숲을 성황당숲으로 정했다고 한다. 이후에 해마다 정초에 마을의 평화와 풍년을 기원하는 제를 올렸다. 그리고 이 곰솔을 신령스러운 나무로 여겨 잘 보존하고 있으며, 오랜 세월 동안 우리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로 생물학적·민속적 가치가 높아 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소나무 한그루의 높이는 18m, 둘레는 4.2m, 가지길이는 11m 정도이며, 또 한그루는 줄기가 땅에서부터 두 개로 갈라져 있는데 둘레가 각각 2.8m와 3m 정도이다. * 부지면적 850㎡

함평 구 학다리역 급수탑

7.6 Km    2     2024-01-15

전라남도 함평군 학교면 곡창리

함평 구 학다리역 급수탑은 전라남도 함평군 학교면, 옛 함평역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건축물이다. 2003년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63호로 지정되었다. 1921년 건립된 이 시설물은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건립된 급수탑이다. 이것은 급수시설로서 34년 동안 철도 운송에 큰 역할을 했으나, 점차 디젤기관차로 대체되면서 급수탑의 기능을 잃은 채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석조 원형 탑으로 왼쪽과 오른쪽의 모양이 같게 구성되어 있는데 구조적이나 미적으로도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이다. 근대화 과정에서 교통의 요충지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철도 시설물로서 가치가 높다. 급수탑 주변으로 산책로가 잘 형성되어 있는데 이 공원의 산책로는 예전에 철길이 놓여있던 곳이라 곧고 길게 뻗어있으며 비교적 넓게 조성되어 있어 여유 있게 거닐 수 있다.

화이트카페블랙라운지

화이트카페블랙라운지

7.6 Km    5     2022-12-02

전라남도 무안군 청운로 857-10

무안 톱머리해수욕장과 무안공항이 가까운 화이트카페블랙라운지는 톱머리해변이 보이는 분위기 좋은 카페이자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무안공항 옆 도로를 따라가면 무안 롱비치 간판이 있는 쪽 큰 건물에 있다. 바닷가 코앞에서 바다를 보며 식사나 차를 즐길 수 있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폴딩 도어를 열어놓기 때문에 바다를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피자, 돈가스, 리소토, 파스타, 수플레 팬케이크 등 다양한 식사 메뉴와 에이드, 전통차, 커피, 생과일주스 등 차를 마실 수 있다. 120석 규모로 단체, 가족 모임도 가능하다.

보광사(함평)

7.6 Km    19232     2024-02-01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한재골길 26-32

보광사는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함평리 289번지에 자리하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 백양사의 말사이다. 절의 창건은 1924년 모진택이 처음 집을짓고 별당으로 사용한 것에서 유래한다.1938년 무렵 용천사(龍泉寺)의 신도에 의해 포교당으로 설립되었다가,1942년에 모성월(毛性月, 1886~1979) 스님이 원명(圓明) 스님과 김남하(金南夏) 포교사 등과 함께 인수, 지금의 보광사로 만들면서 본격적 사찰로 경영되기 시작하였다. 이후 영명(英明) 스님을 거쳐 현재 법홍(法弘) 스님이 주석하고 있다. 현재 절에는 극락보전과 요사 및 종각 등의 건물이 있고, 종각에 있는 범종은 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172호로 지정되어 있다.

범종은 법당 왼쪽의 범종각에 보관되어 있는 종이다. 원래는 무안 원갑사의 종이었으나 폐사되자, 함평의 용천사를 거쳐 한국 전쟁의 혼란을 피해 1967년 현 위치에 옮겨진 것이라 한다. 형태를 보면, 종을 매다는 고리인 용뉴는 2마리의 용이 서로 반대 방향을 향하고 있고, 용의 다리와 종을 연결하여 무게를 지탱하고 있다. 몸통 윗부분은 2줄의 띠를 두르고 그 안에 8자의 범자를 새겼다. 그 아래에는 사각형의 유곽이 있고, 안에 돌출된 9개의 유두가 배치되어 있다. 유곽과 유곽 사이에는 보살입상을 양각하였다. 몸통 아래쪽에는 넓은 두 줄의 도드라진 선을 두르고 그 사이에 글이 있어, 이 종이 영조 43년(1767)에 만든 것임을 말해준다.

범종의 크기는 높이 2.1m, 윗둘레 2m, 밑둘레 2.65m, 직경 0.83m이다. 종의 형태는 정상부에 용뉴와 상대, 종신(鐘身), 유곽(乳廓), 보살상 등을 갖추었으나 당좌(撞座)와 하대를 생략하였다. 정상부의 용뉴는 두 마리의 용이 서로 반대 방향을 향하고 있으며 용의 다리를 종신과 접착시켜 그 무게를 지탱하게 하고 있다.상대에는 두 줄의 돌출대를 두르고 그 안에 8자의 범자(梵字)를 새겼다. 종신 상단에는 전후좌우면에 두광(頭光)을 갖춘 보살입상을 양각하였으며 그 사이의 4면에는 사각형의 유곽을 획정하고 그 안에 9개의 유두를 돌출시켰다.

몸체 하단에는 넓은 두 줄의 돌출대를 두르고 그 사이에 ‘정해삼월’이라는 명문을 새겨 놓았다. 이 명문에 따르면 범종의 조성연대는 18세기 후반인 1767년(영조 43)으로 추정된다. 이 범종은 정상부에서 음통은 물론 당좌와 하대 등을 생략하는 간략화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18세기에 조성되는 범종의 높이가 1m를 넘지 못하는 경향에 비추어 보면 그 규모가 큰 편에 속하며 소리가 해맑아 우수한 범종으로 평가된다.

화양근린공원

화양근린공원

7.6 Km    1     2024-01-15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내교리

대한민국 국향대전

대한민국 국향대전

7.7 Km    156204     2024-02-06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곤재로 27
061-320-2245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4계절 내내 볼거리가 풍성한 관광 함평을 만들기 위해 2004년 시작되었으며, 국화 꽃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경관 연출과 다양한 국화 분재 작품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함평군이 자랑하는 나비쌀, 단호박 등 친환경 농작물이 전시·판매되고 있으며, 전통민속놀이 체험, 캐릭터 국화 작품 전시, 가을 축제 분이기에 어울리는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