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0.6M 2024-07-23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 20
최소한끼는 '다양한 식성을 가진 사람들이 어우러진 식탁문화를 만들어 보자' 라는 생각들이 모여 만들어진 비건식당이다. 2018년 여름 목포에서 처음 만나,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첫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식당을 운영하고, 여전히 그 방향을 이어가고 있다. 최소한끼는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드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계절별로 제철 채소를 활용한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월, 화요일은 정기 휴무이기에 대관을 하고 있다. 모임, 행사, 촬영이 필요한 누구나 대여할 수 있다.
473.5M 2024-12-22
전라남도 목포시 마인계터로38번길 6
010-7181-2990
리인목포게스트하우스는 목포역에서 도보 6분 거리이자 유달산에 오르는 초입에 위치해있다. 객실은 총 3개로, 1호실은 안방과 너른 거실, 침대가 있는 다락방을 갖췄고 취사가 가능한 펜션형 객실이다. 2호실과 3호실은 다락방이 있는 개인실과 복층에 침대가 있는 개인실로 구성되어 있다. 숙소 곳곳에서 목표 1세대 서양화가 김수호의 그림 등 귀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목포와 인근 섬의 생태문화 안내가 가능하다.
484.6M 2025-01-15
전라남도 목포시 만호로 24-4
010-3111-1182
목포에 자리한 선유화길은 오래된 한옥을 현대식으로 개조하여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추구하는 한옥스테이다. 목포여객선터미널과 목포역이 도보 5~10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근대역사관, 목포진역사공원, 유달산 등 목포 주요 관광지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여행에 편리하다.
486.7M 2021-03-10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로165번길 34-1
061-242-8511
현지인이 추천하는 모범음식점이다. 대표메뉴는 쌈밥이다. 전라남도 목포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487.9M 2024-11-15
전라남도 목포시 호남로64번길 28
061-247-8585
목포시내에 위치한 목포가족관광호텔은 목포근대사역사관, 유달산, 목포역과 인접하다. 객실은 2~18인실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전 객실 내부에 취사 시설이 있어 취사가 가능하다. (정보제공자: 목포시청)
494.9M 2025-03-17
전라남도 목포시 수문로 19-1
061-243-8592
‘나무포’는 목포의 또 다른 옛 이름이다. 목포라는 지명은 남포-나무포-나무개-목포로 변천되었다고 한다. 삼국사기와 같은 옛 문헌에 쓰인 지명은 어디에서 연유하고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가 없다. 그러나 목포의 지명 변천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목포가 옛날에는 나무가 많아 숲이 울창하여 ‘나무의 고장’, ‘나무의 포구’라는 뜻으로 목포라는 지명이 유래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죽동에 위치한 소고기 전문점 나무포는 그 이름에 걸맞게 항상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 최고의 맛과 복을 드리겠다고 하는 주인장의 얘기 속에 남다른 맛이 숨어있다. 1등급 한우고기를 사용해 그 맛이 쫄깃쫄깃하고 담백하다.
498.2M 2024-08-26
전라남도 목포시 마인계터로 31 (죽동)
유달산과 목포역, 남교시장을 기반으로 발달한 목원동은 조선인들이 만든 목포 근대문화의 1번지이자 상권의 중심지이다. 목포의 심장 목원동에는 옥단이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옥단이는 목포 출신 극작가 차범석의 작품 ‘옥단어!’의 주인공으로 실존 인물로, 유달산 자락에서 물을 길어주면서 살았던 사람이다. 옥단이가 걸었던 그 길을 오늘날 ‘옥단이길’로 재탄생되었다. 과거와 현대를 이어주는 생활의 길이자 역사의 길이자 옥단이가 누비고 다녔던 목원동의 이곳저곳을 걷다 보면 어느새 대한민국 근대역사의 길을 밟게 된다. 옥단이길은 목포역에서 시작하여 차없는거리로 이어지며 한 바퀴 뱅 돌아 순환하는 코스이다. 긴 거리이지만 과거 역사를 되돌아보며 골목골목을 누비는 재미가 있는 길이다.
499.3M 2024-12-11
전라남도 목포시 경동2가
경동성당은 역사와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9년 국가등록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보존 가치가 높은 곳이다. 목포 일대 도서 지역의 선교 활동을 위해 아일랜드의 성골롬반외방선교회의 지원을 받아 1954년 설립되었으며 목포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성당이다. 한국의 가난한 시대를 함께 하며 선교 활동을 하였고, 한국 전쟁으로 발생한 수많은 전쟁고아들을 돌보기 위해 유치원을 설립, 사회 복지와 교육 활동을 하였다. 1965년 지반 침하로 본당 건물과 전면부 종탑에 균열이 생겨 해체한 후에 현재의 모습으로 개축하였으며 전면부를 제외한 나머지는 건립 당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향후 성당 측에서는 원래 처음에 지어졌던 성당의 모습이 건축 구조나 역사적으로 보존 가치가 더 높다고 보고 성당 전면부와 종탑 등을 원형대로 복원 계획이다. 성당 건물 앞쪽으로 한국 최초의 사제인 안드레아 김대건 신부의 동상이 있어 성지순례 코스 중 하나로 신도들이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