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Km 2021-03-10
전라남도 목포시 산정로 3
061-272-7933
목포의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매장이다. 전라남도 목포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추어탕이다.
11.0Km 2024-06-04
전라남도 목포시 죽교동
목포시는 우리나라 최서남단의 항구도시로 유달산과 호남 옥토를 가로질러 흐른 영산강, 다도해가 어우러진 고장이다. 유달산은 예로부터 영혼이 거쳐 가는 곳이라 하여 영달산이라고도 불렀다. 유달산 자락의 달성공원은 선조들의 얼과 풍류가 깃든 시민들의 쉼터로 정상에 오르면 다도해와 시가지 전망의 기능을 가진 공원이다. 유달산과 달성공원은 딱히 구분이 정해져 있지 않고 유달산 둘레길과 산책로, 등산로가 같이 이어져 있다. 샘으로 유명한 절인 보광사와 산 정상의 소요정에서는 목포 시내와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케이블카인 목포 해상 케이블카와 영산강의 하굿둑도 보인다. 달성공원과 이어진 유달산 둘레길을 걷다 보면 유리온실로 된 특정자생식물원을 방문할 수 있다. 또한 목포의 눈물 노래비와 유달산 조각공원, 달성사를 연계 방문할 수 있고, 목재 문화체험장에서 목재 관련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11.0Km 2024-04-22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59번길 33-5 (죽동)
061-243-9786
SINCE 2001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MIMAF) 국내 최고의 공연예술축제로 전통의 '마당'을 현대화하여 축제 현장 속에서 문화적 삶이 오가는 ‘마당’이라는 소통 공간을 추구한다. 마당의 나눔을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상생하는 공동체 축제이다. 국내 초청공연, 해외 초청공연, 예향남도 초청공연으로 구성하여 마당극, 탈춤, 마임, 서커스, 인형극, 공중퍼포먼스, 마술 등 다양한 공연으로 볼거리를 선사하며 그동안 많은 국민에게 사랑을 받아 온 킬러콘텐츠 ‘목포 로컬스토리’는 목포만의 특성을 반영하여 목포의 역사, 문화를 재해석한 특정 공간을 선정해 스토리와 함께 로컬의 감성을 느낄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11.0Km 2023-08-22
전라남도 목포시 호남동
전남 목포시 목포역 담벼락에 아무도 모르게 자리 잡은 비석이 있다. 이 비석은 멜라콩 다리 유적비로 박길수(1928~1989) 님이 세운 다리를 기리는 비석이다. 당시 목포역 옆 길은 넓은 긴 하천이 있었는데, 하천 건너편 사람들이 기차를 타려면 건널목 다리로 멀리 돌아서 다녀야 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매일 이런 광경을 지켜보던 박길수 님은 다리를 만들기 위해 모금운동과 직접 철근과 시멘트를 구하러 다녔다. 하지만 다리를 놓기에는 역부족이었고, 그동안 절약하며 저축했던 60만 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다리를 만들게 되었다. 박길수 님의 별명을 사용해 1964년 4월 20일 다리를 짓고 목포역 담벼락 위치에 기념 비석을 설치했다.
11.0Km 2024-05-14
전라남도 목포시 대의동
노적봉은 목포시 유달산에 있는 거석 봉우리를 말한다. 이 봉우리는 임진왜란 때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적을 물리치기 위해 이용한 것으로 유명하며, 이순신 장군의 지형을 이용한 고도의 심리전이 돋보인 곳이다. 임진왜란 당시 군사적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서 이엉을 엮어 바위를 덮었는데, 마치 그것이 군량미를 덮어놓은 노적처럼 꾸며서, 군량미가 대량으로 비축된 것처럼 보이게 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군복을 입혀서 노적봉 주위를 계속 돌게 해서, 마치 많은 대군이 있는 것처럼 위장하게 했으며 영산강에 백토 가루를 뿌려 바다로 흘러드는 물줄기가 쌀뜨물로 보이게 하여 왜적들에게 아군의 군세를 위장하여 왜장이 군사를 돌려 후퇴하게 했다는 것이다. 당시 노적봉을 돌던 전술은 훗날 문화예술로 승화되어, 강강술래로 발전하였다는 전설이 서려 있다. 노적봉을 다른 방향에서 보게 되면 사람 얼굴 모양이다. 그리고, 노적봉의 기를 받으면 건강에도 좋다고 하여 함께 소원을 빌기 위해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아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11.0Km 2023-08-09
영화 제목, 유행가 가사가 아니더라도 목포는 항구요, 전라남도의 눈물과 웃음을 상징하는 유서 깊은 바다의 도시다. 그만큼 목포는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넘쳐난다. 밤이 되면 불빛으로 피어나는 목포의 야경을 볼 수 있어서 기쁨도 두배라는 것!
11.0Km 2023-06-10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59번길 35-7
010-9173-1935
춘화당은 1929년 일제강점기 시절 건립되어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과거 제중병원, 한약방이었던 공간이 지금은 근대의 이색적인 매력을 지닌 한옥스테이가 되었다. 사계절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춘화당에는 봄꽃, 라일락, 철쭉, 아기동백 등 사계절 각기 다른 꽃들이 만개하는 정원이 있는데, 이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유달산을 품은 듯하다고 한다. 햇볕이 좋은 날엔 정원 테이블에 앉아 꽃을 감상하는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예술적 감성을 충족하는 공간 체크인을 위해 입구의 카페로 들어가면, 남도 출신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예술적 감성을 향유할 수 있다. 또 클래식 전통공연, 로컬푸드를 이용한 미식 콘서트 등 자체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다채로운 방법으로 춘화당을 만끽할 수 있다. 고택과는 또다른 매력의 근대한옥 춘화당 좌측에는 별채, 우측에는 본채가 있다. 본채 내부는 근대한옥 특유의 분위기를 발산하며,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내부 곳곳에는 근대한옥의 분위기를 돋우는 그림들이 설치되어 있어 천천히 감상하기 좋다. 별채는 비교적 최근에 지어져 투룸 구조의 독립된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부는 여성 전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춘화당은 고택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며 문화예술에 흠뻑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11.1Km 2023-03-21
전라남도 목포시 마인계터로11번길 4
010-8604-7327
구도는 목포 죽동 끝자락에 자리한 한옥스테이로, 함께한 이들과 온전한 시간을 보내며 편안한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침실, 거실, 부엌, 테라스, 욕실, 족욕탕과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고, 집이 앞마당과 뒷마당을 잇는 통로 역할을 하며 자연을 충만하게 담고 있다. 기와는 이웃집만큼 올라와 있고, 담장은 동네를 닮은 색을 띠고 있어, 낯설지만 낯익은 공간으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