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교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방주교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방주교회

10.4 Km    3     2023-11-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113

재일 교포 건축가로 일본과 한국에서 주로 활동하면서 건축물이 세워질 장소의 고유한 풍토, 지역성을 살려 인간의 삶에 어우러지는 건축을 추구하는 이타미 준(유동룡)이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로 설계한 교회로,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하다. 나무와 징크 소재의 메탈로 2009년 3월 16일 건립되었다. 인공 수조를 조성해 건물이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그 모습이 푸른 잔디밭, 파란 하늘과 잘 어울려 건축물과 자연의 조화로움을 뽐낸다. 2010년에 건축물 대상을 수상하였고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예배를 드리는 교회이고 종교적인 장소인 만큼 예배 시간 관람은 허용하지 않으니 관람 시 주의가 필요하다.

논짓물

논짓물

10.5 Km    2     2023-06-2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예래해안로 253

논짓물은 용천수가 바다로 흘러나가며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 만들어진 천연 해수욕장이다. 논짓물이라는 명칭은 용천수가 해안과 가까운 곳에서 솟아나 농업용수나 식수로 사용할 수 없어서 ‘물을 그냥 버린다(논다)’는 뜻에서 붙은 이름이다. 현재는 바다로 유입되는 민물의 양이 많아 둑을 막아 풀장과 샤워장을 설치해 여름 물놀이 장소로 인기가 좋다. 여름에는 ‘예래 생태 마을 체험 축제’가 열리기도 하는데, 맨손으로 넙치를 잡는 등 다양하고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논짓물은 바당올레(바다올레)인 올레길 8코스 ‘월평-대평 올레’의 일부이다. 옆에 쭉 뻗어있는 예래해안로는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멋진 드라이브 코스로, 트래킹이나 드라이브를 즐기던 중에 논짓물에 들러보는 것도 좋다.

중문오프로드체험장

중문오프로드체험장

10.6 Km    3     2023-12-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예로 349 (상예동)

서귀포시 중문 오프로드 체험장은 ATV(사륜오토바이), 버기카, 랭글러 지프카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체험장이다. 푸른 바다가 펼쳐진 제주도에서 오프로드(비포장도로)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신나게 달리고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다 중문 승마체험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주변 관광지로는 서귀포자연휴양림, 중문관광단지, 천제연폭포, 대포주상절리 등이 있다.

수월봉

수월봉

10.6 Km    29152     2023-12-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3760

제주의 가장 서쪽 끝머리에 있는 한경면 고산리에 가면 제주에서 가장 넓은 들이 있다. 이 들판 끝 해안가에 솟아있는 조그마한 봉우리가 수월봉이다. 수월봉은 해안에 돌출해 있는 높이 약 77m의 봉우리로 절벽이 예리하고 운치가 있으며 곳곳에서 솟는 용천수는 약수로 유명하다.
수월봉 정상에는 기우제를 지내던 육각정인 수월정이 있다. 수월봉 아래 해안을 끼고 이어지는 절벽은 화석층이 뚜렷하여 자연의 신기함을 더하는 곳이다. 수월봉에서는 제주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섬인 차귀도가 내려다 보이고, 더욱이 수월봉 정상에 있는 수월정에 앉아서 바라보는 낙조는 제주 어느 곳에서 보는 것보다 아름답다.

수월봉과 차귀해안

수월봉과 차귀해안

10.6 Km    28752     2023-04-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노을해안로 1013-70

바다 건너 제주에 내리면 뭍과는 다른 따스한 바람결이 느껴진다. 12월 육지에선 몸을 움츠렸던 사람들도 제주를 찾으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제주의 푸른 바다와 그 푸른 바다에 반사되는 따사로운 햇살, 그리고 길가의 아열대 난대림 사이에서 불어오는 온화한 미풍을 맞으며 움츠렸던 몸을 펴고 남쪽나라 제주의 기운을 새삼 느끼게 된다.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는 12월엔 특히 해와 관련된 나들이 코스로 찾아볼 만하다. 해돋이로 유명한 성산의 일출봉은 그 이름만으로도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이다. 그 옆의 섭지코지도 앞바다에 떠있는 난파선을 배경으로 떠오르는 해를 감상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제주도 서쪽 끄트머리에 위치한 작은 언덕인 수월봉은 제주의 일몰 명소로 가장 먼저 손꼽을 만하다. 수월봉 전망대에 오르면 드넓게 펼쳐진 제주의 서쪽 바다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북쪽으로 보이는 해안가에 떠있는 시커먼 것들은 차귀도라는 섬인데, 정상부에만 초지가 형성되어 있고 그 외는 온통 검은 바위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때 유인도였다고도 하지만 저런 곳에 사람이 살 수 있었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그림같이 떠있는 섬 차귀도와 건너편의 자구 내 포구, 그리고 다시 시선을 끌어당기면 포구 남쪽으로 현무암 검은 돌로 이루어진 제주 특유의 검은 해변의 풍경이 이어지고 이 모두가 수월봉 정상에서 바라보면 한 폭의 풍경화와 같은 절경을 연출한다. 더군다나 햇빛이 석양에 물들어 발갛게 물드는 차 귀해 변의 풍경은 세상에 이보다 더 아름다운 해넘이 광경은 없을 성싶을 정도로 보는 이로 하여금 충분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한 가지, 수월봉 언덕이 해안가에 우뚝 솟구쳐 있는 절벽인지라 정상부에 쳐놓은 울타리 바깥으로 나갈 시에는 실족치 않게 주의하도록 한다. 절경의 차귀도를 배경으로 멋진 일몰의 추억을 담고자 한다면, 12월에는 해가 남쪽으로 많이 치우쳐 있으므로 차 귀해 안 자구 내 포구 쪽보다는 조금 북쪽으로 올라간 용수마을 해안에서 낙조를 감상하는 게 좋다. 지도상에는 절부암으로 표시되어 있는 이곳에서의 겨울철 차귀도 섬 사이로 붉은 해가 떨어지는 모습은 정말 기억에 남을만한 멋진 장면이다. 검푸른 물결과 붉게 타들어가는 커다란 해의 모습이 대조를 이루며 바라보는 이에게는 감동의 일몰 순간으로서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선사한다. 수월봉과 차 귀해 안, 그리고 용수마을의 아름다운 일몰은 우리가 알고 있는 제주도를 한층 더 아름답게 한다. 이 섬의 동쪽 끝에서는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고 해를 따라 여행하다가 서쪽 끝에 서서는 지는 해를 바라본다.

제주고산리유적 선사축제

제주고산리유적 선사축제

10.7 Km    2     2024-03-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노을해안로 1100
647-720-041

우리나라 가장 오래된 신석기유적인 제주고산리유적은 섬유질토기인 고산리삭토기와 양면떼기 방식의 석기가 출토되며 이것은 동북아시아 초기 신석기문화연구에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우리 동네 유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유적을 포함한 세계지질공원 수월봉, 고산리등명대, 천연기념물 차귀도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갖고있는 고산리 마을에서 지역주민과의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는 선사축제이다.

제주고산리유적안내센터

제주고산리유적안내센터

10.7 Km    6     2023-04-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을해안로 1100

1987년 5월 고산리 주민이 흙을 채취하기 위해 땅을 파다 석창과 긁개를 발견하고 제주대학교 사학과 학생을 통해 이청규 교수에게 알려졌다. 같은 달 출토지점 일대를 답사하여 첨두기 등 타제석기 3점이 추가 발견되고 융기문토기가 채집된 후 제주대학교박물관의 1991년 지표조사 및 세 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학계에 보고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그 중요성을 받아 1999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제주고산리유적안내센터는 우리나라 가장 오래된 신석기유적인 제주고산리유적을 안내, 홍보하고 다양한 교육체험 및 행사를 통해 우리동네 유적을 알리고 지역과의 화합, 연계를 하고 있다.

본태박물관

본태박물관

10.7 Km    27695     2024-05-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69

본태박물관은 ‘本態, 본래의 모습’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름의 뜻 그대로 오랜 세월의 흔적에 가려져 있던 문화 본연의 모습을 탐색하는 아름다운 문화 공간이 되고자 설립되었다.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1995)을 수상한 건축가 안도 다다오(1941~)가 설계한 본태박물관은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노출콘크리트에 빛과 물을 건축 요소로 끌어들여 건축과 주변과의 조화를 고려하는 안도 다다오의 건축 철학이 담겨 있다. ‘제주도 대지에 순응하는 전통과 현대’를 컨셉으로 설계를 진행하였으며, 박물관을 두 개의 공간으로 나누어 전통공예품과 현대 미술품을 위한 전시 공간으로 구성했다. 또한, 본태박물관은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 공예품과 피카소, 쿠사마 야요이, 백남준, 로버트 인디애나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현대 미술품을 통해 새로운 미래가치를 탐색하고자 하며, 전시뿐 아니라 자선사업, 교육, 세미나,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사람과 사람, 자연과 건축, 전통과 현대, 세계와 한국이 서로 만나 아름다움으로 한국문화 정체성을 정립하고 세계인의 감성을 움직여, 보다 윤택하고 풍요로운 우리의 미래를 가꾸어 보고자 한다.

[제주올레 10-1코스] 가파도 올레

10.7 Km    3118     2023-03-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로 243

한국의 유인도 중에서 가장 낮은 섬의 가파도 올레. 제주도에 한국에서 가장 높은 산인 한라산과 가장 낮은 섬 가파도가 함께 있다는 사실은 의미 깊다. 낮은 섬 가파도는 느리게 걸어도 두 시간이면 충분할 정도로 작다. 가파도는 머물렀을 때 작은 섬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길고 긴 제주 섬의 올레를 걸어오느라 수고한 몸과 마음이 하루쯤 편히 쉴 곳이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본태박물관 쿠사마야요이 특별전시

본태박물관 쿠사마야요이 특별전시

10.8 Km    6     2023-09-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산록남로762번길 69 본태박물관
0507-1342-8108

다시 찾아온 전설, 현대미술의 살아있는 신화 쿠사마야요 특별전시가 본태박물관에서 열린다. 2014년 많은 사랑을 받았던 "KUSAMA YAYOI A DREAM IN JEJU"에 이어 2023년 "Seeking the Soul"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쿠사마야요이의 대표 시리즈 호박 "STARRY PUMPKIN"을 비롯해 대표적인 회화, 설치, 미디어 아트 등 45점을 선보인다. 쿠사마 야요이는 끊임없이 반복되는 물방울 무늬를 통해 독특한 자기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했다. 그녀는 공황장애로 평생을 투병하며 강박과 환영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켰다. 강박적인 물방울 무늬에 대한 집착은 불안의 고통에서 해방되기 위한 행위이자,이 세상도 함께 치유되기를 소망하는 작가의 바람처럼 보는 이에게 무한한 감동을 전해 준다. 2012년에 이어 2023년에도 패션 브랜드 루이비통과 쿠사마 야요이 컬렉션을 공동으로 작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