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Km 2024-10-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14길 28-2
저지문화예술인마을은 전국의 유명한 예술인이 모여 작품을 생산하는 문화 예술인촌이 형성돼 있는 곳이다. 사진작가와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살아가는 삶의 터전이기도 하다. 곶자왈, 방림원 등 이색적인 공간이 많아 제주의 문화와 볼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길목마다 아름다운 시와 문구가 쓰인 표지석들이 자리하고 있다. 자연과의 공존, 문화 예술 테마 공간을 목표로 하여 설립한 제주 현대 미술관과 김창열 미술관 등 자연과 어우러져 여유로운 관람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예술 공간이다.
7.0Km 2024-06-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명월로 48
1955년 세워졌다가 1993년에 폐교한 명월 국민학교를 명월리 주민들이 제주도 교육청으로부터 임대를 받아 마을 예산으로 개조하였다. 마을 사람들의 힘이 더해져 더 의미 깊은 곳이 아닐까 싶다. 넓은 운동장 한쪽에 하얀 분필로 쓴 손글씨의 첫 공지사항이 ‘학교 안에 있는 동·식물을 사랑해달라’는 것에서부터 순수하고 예쁜 동심이 절로 살아난다. 아이와 손잡고, 혹은 초등학교 때의 기억을 안고 추억여행하는 기분으로 방문하기 좋은 카페이다. 어린 시절 학교 끝나고 문방구에서 사 먹었던 불량식품들도 카운터에 있어서 옛 기억 떠올리기 좋은 곳이다. 특히 복도에서 창가를 바라보며 앉아 커피 한잔하면 초록색으로 덮인 풍경과 함께 마음이 따뜻해진다.
7.1Km 2024-06-2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저지12길 103
우호적무관심은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제주도립 김창열 미술관 옆에 있다. 노출콘크리트 벽과 하얀색 프레임이 어우러진 세련된 인테리어로 갤러리 느낌의 카페이다. 특히 사면이 유리창이어서 창밖으로 보이는 정원, 돌담, 제주의 날씨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야외 테이블, 평상형 프라이빗 테이블 등으로 다양하게 나뉘어 있으며 입식, 좌식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카페 구석구석에 아름다운 곳이 많아 사진찍기 좋은 카페로 알려져 있다. 주변 여행지로 제주현대미술관, 문화예술 공공수장고, 제주도립 김창열 미술관 등이 있다.
7.1Km 2020-03-3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명월로 13
010-8827-4101
포에마 스테이에는 돌담길 건너 탁 트인 제주 한림 명월의 나른한 밭, 그 뒤에는 제주의 서쪽 하늘과 옥빛 바다가 있고 사이에 봉긋한 비양도를 품은 낮과 밤의 리듬을 가진 깨끗하고 정갈한 공감이 있다.
7.1Km 2024-11-1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금로 883-5 김창열미술관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물방울 화가’로 널리 알려진 김창열 화백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으며, 현대미술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미술작품과 자료를 전시,연구 수집하는 것을 목적을 가지고 있다. 김창열은 미술관 건립을 위해 주요 작품 220점을 기증했다. 홍재승 건축가가 설계한 미술관 하늘에서 보면 중정을 기준으로 거대한 큐브형 건물 8개가 둘러쌓인 모습이다. 이는 김창열이 추구한 회귀의 철학을 건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7.2Km 2024-07-0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로 518
AND 유 CAFE는 한림읍 옹포리에 있다. 동물성 식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비건 카페로 제주를 여행하는 채식주의자들에게 일찍부터 소문이 났다. 홈메이드 비건버거, 샌드위치 등 브런치를 주로 판매하며 공정무역 커피와 초콜릿, 유기농 차를 맛볼 수 있고, 일회용품은 지양한다. 환경을 위한 운동,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비건 음식 클래스도 운영한다.
7.2Km 2024-01-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금로 864
방림원는 야생화의 천국으로 원장 방한숙씨가 전 세계를 돌며 30년간 수집한 야생화를 테마별로 전시한 국내 최초 세계 야생화 전시관이자 테마그린파크이다. 세월과 정성으로 가꾸어진 방림원은 실내전시관, 야외정원, 동굴, 형제폭포, 기초공사 중 발견된 방림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3천여 종의 살아있는 야생화들의 소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방림원 곳곳에는 다양한 개구리 조형물이 있는데 방한숙 관장이 이곳을 만들며 힘이 들 때 함께 울어준 친구 개구리를 이곳의 마스코트로 삼았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숨은 개구리 조형물을 찾으며 산책로를 따라 한 바퀴 걷다 보면 저절로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7.3Km 2024-10-2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녹차분재로 628
064-772-3886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한 말고기 전문점이다. 말고기 구이, 샤부샤부, 육회, 내장탕 등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한 곳으로 제주산 말고기를 사용해 맛이 일품이다. 그뿐만 아니라 식당 근처에 '생각하는 정원, 5월의 꽃, 유리의 성, 오설록 티 뮤지엄, 올레길(14-1코스)' 이 근접해있어 관광코스로도 적합하다.
7.3Km 2024-11-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금로 906-10
유동룡미술관은 제주시 저지리에 위치한 사립미술관으로 제주를 사랑했던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본명 : 유동룡)의 사상과 철학에 바탕을 두고, 미술관 모든 여정, 전시뿐만 아니라 시그니처 향, 티 서비스, 음악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경험을 통해 개인의 오리지널리티를 회복하도록 돕는 공간의 힘을 느끼게 한다. 미술관 건축은 이타미 준이 추구했던 공간적 개념에 바탕을 두고 딸인 유이화 건축가가 설계하였다. 본질을 중시하고 자연을 존중하는 건축, 아날로그 건축, 온기가 살아있는 건축을 추구함과 동시에 지역, 풍토, 전통, 역사에 뿌리를 두고 건축이 시작되어야 함을 강조했던 이타미 준의 사상에 바탕을 두고 유동룡미술관은 요즘 시대에 필요한 본질의 힘을 회복하도록 돕는 공간이 되고자 한다. 또한 동시대 창작자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하며 이타미 준의 사상과 철학을 요즘의 언어로 재구성하고 다양한 장르의 예술로 확산하며 미술관의 생명력을 유지해 나갈 것이다. 재일 한국인으로 태어나 ‘이타미 준(ITAMI JUN)’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며 끝까지 일본에 귀화하지 않은 유동룡은, 경계를 초월하겠다는 의지로 스스로를 ‘국제인’이라 불렀다. 그리고 건축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스스로의 오리지널리티를 바탕으로 세상의 흐름에 영합하지 않고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한 건축가이다. 제주도에 ‘방주교회’, ‘수풍석미술관’, ‘포도호텔’, ‘비오토피아’ 등 많은 건축작품을 남긴 건축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화가로도 활발한 활동을 한 종합예술가였다.
7.3Km 2024-05-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옹포7길 25-3
0507-1312-8767
웨이뷰는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이다. 2024년 봄을 맞아 유채꽃 축제가 열리고있다. 제주 봄의 꽃 유채, 시원한 파노라마 오션뷰, 맛있는 베이커리와 음료들을 웨이뷰에서 한번에 즐길 수 있다.
웨이뷰는 지상 1층과 2층, 루프탑을 포함한 총 3층으로 운영되고있으며, 모든 층 전 좌석에서 파노라마 오션뷰를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웨이뷰에서 사용되는 모든 식재료들은 제주 농장에서 재배한 특산물을 엄선핸 선정했으며, 당일 생산, 당일폐기를 원칙으로 높은 퀄리티의 베이커리를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있다. 축제 기간동안에는 웨이뷰의 유채꽃 관련된 음료와 베이커리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