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금도 내촌마을 옛 담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비금도 내촌마을 옛 담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비금도 내촌마을 옛 담장

19.0 Km    17691     2023-09-15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면 효자촌길 16

비금도 내촌마을은 약 400년전 형성된 마을로 바닷바람과 액을 막는 우실, 마을의 수호신인 석장승, 섬마을의 정서를 드러내는 돌담 등 섬마을 전통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섬마을은 바다로부터 불어오는 바람(서북풍)을 피하기 위해 집집마다 돌을 쌓아 돌담을 만들었다. 내촌마을의 담은 대부분 돌담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돌의 형태가 둥글지 않고 전반적으로 길쭉하면서 날카롭다. 담의 높이는 1.5m내외이며, 폭은 40~60cm이다. 일부 가옥들은 부속 건물의 벽을 담장으로 이용하기도 했다. 대개 마을 뒤 선왕산 자락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납작한 돌과 각형의 막돌을 사용해 쌓아 토속적이며 한국적인 정취가 묻어난다. 1970년대 초 새마을운동 때 골목을 넓히면서 돌담을 물려 쌓거나 40° 내지 60° 각도로 세워서 축조하는 등 변화가 있었다.

세계화석광물박물관

세계화석광물박물관

19.2 Km    0     2023-09-20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 대리길 18-20

세계화석광물박물관은 폐교가 된 안좌도의 안창 초등학교를 개조하여 만든 예술 복합공간이다. 화석광물 전시가 되어있는 전시동과 '안좌 창작 공방'으로 불리는 주민이나 예술가가 창작활동을 하는 공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동에는 신안군 출신의 박윤철씨가 평생 수집하여 기증한 작품 및 광물과 화석을 분류한 약 4천여 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광물의 탄생과 생성 과정을 볼 수 있는 광물 전시관, 고생물, 식물과 어패류 등의 다양한 화석이 전시된 화석 전시관을 비롯해 우주에서 떨어진 귀한 운석도 구경할 수 있다. 세계화석광물관이 위치한 대리마을 주변에는 '아름다운 마을 숲'으로 손꼽히는 대리우실과 남근석 등 민속 문화유산도 감상할 수 있다.

서남문대교

19.2 Km    17230     2024-02-01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면

서남문대교는 도초도와 비금도의 섬을 연결하는 연도교로서 연장 937m, 1996년 9월 5일 개통되었다. 섬과 섬을 잇는 연도교로 도초면 발매리 방면의 도초도와 비금면 수대리 방면의 비금도를 이어주는 다리이다. 교량 위의 도로는 일반국도 2호선에 속하는 도로이며, 왕복 2차선으로 건설되었다. 교량의 길이는 937m, 폭(너비)은 8.2m, 교량의 높이는 30.0m이며, 교각과 교각 사이의 거리를 나타내는 경간장의 최대 길이는 128m이다. 서남문대교는 우리나라의 서남단 쪽(흑산도, 홍도 쪽)에서 들어오는 첫 관문의 교량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증도 모실길 1코스] 천년의 숲길

19.5 Km    25037     2024-07-11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061-240-8357

증도는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으로 2007년 12월 1일 아시아에서는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이다. ‘증도 모실길’은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거북이처럼 느긋하게 걸으며 증도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며 해안선을 따라 한 바퀴 도는 일주 코스이다. [증도 모실길 1코스] 천년의 숲길은 짱뚱어다리에서 시작해 한반도 해송숲을 지나 신안갯벌박물관까지 이르는 코스이다. 코스 길이는 4.6km로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짱뚱어다리는 만조 때는 바다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간조 때는 갯벌에서 뛰노는 짱뚱어, 칠게 등 자연 생태를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짱뚱어다리를 건너면 우리나라 지도 모양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한반도 해송 숲이 시작되는데, 이 숲 옆에 하얀 백사장이 펼쳐져 있는 우전해변을 바라보며 소나무 그늘을 걸어 슬로시티센터에서 코스를 마무리하게 된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갯벌 습지와 이국적인 풍경의 해변이 어우러진 코스이다.

도초도

도초도

19.7 Km    41710     2024-05-13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 수항리

도초도는 목포에서 서남쪽 54.5km 떨어진 섬으로 섬의 지형이 당나라의 수도와 비슷하면서도 초목이 무성해 도초(都草)라 불렀다고 한다. 주변의 섬 중에서 가장 큰 섬이어서 도치도라고도 하며 섬의 형태가 고슴도치처럼 생겨 그렇게 불렀다는 설도 전해오고 있다. 면단위로는 신안군에서 가장 큰 면적이다. 이 섬의 서쪽 해안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일부에 속할 만큼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시목해수욕장은 백사장이 넓고 물빛도 깨끗해서 가족 단위의 피서지로 안성맞춤이다. 또한, 섬 곳곳에는 다도해 지방 특유의 장례 풍속을 보여주는 초분이 남아 있으며, 온전한 형태의 초가와 돌담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한 시목해수욕장이 있다. 수백만송이가 피는 수국정원과 이준익 감독의 영화 ‘자산어보’촬영지로 이름을 날린 도초도는 수국과 팽나무가 어우러진 환상의 정원(팽나무 10리길)이 조성되어 관광객이 사랑하는 명소이고, 신안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자은도

2.6 Km    48363     2023-06-29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면 구영1길 8

자은도는 목포에서 서북쪽 해상 41.3km 지점에 있으며 동쪽으로는 증도면, 동남쪽으로는 암태면, 서남쪽으로는 비금면과 접해있다. 임진왜란 때 중국인 두사춘이 반역으로 몰려 피신왔다가 자은도에 도착하여 본 바, 난세에도 생명을 보존하게 됨을 감사히 생각하고 베풀어준 은혜를 못잊었다 하여 자은도라 부르게 되었으며, 석씨가 처음으로 입도하여 살았다고 한다. 자은 백길해수욕장의 광활한 모래밭에 서면 여기가 과연 우리나라인가 싶을 정도로 이국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바다가 펼쳐진다. 3km가 넘는 광활한 해안선을 따라 고운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지고 수심이 얕아 가도가도 끝없는 모래밭이다. 백길해수욕장 뿐 아니라 자은도에는 사월포를 비롯하여 분계, 면전, 신성, 양산, 내치, 대섬, 둔장 등 9개의 아름다운 모래사장이 있어 여름휴양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섬이다.

예전에는 뱃길이 멀어 사람들의 발길이 뜸했는데 암태도와 자은도 사이에 은암대교가 개통된 이후로는 많은 피서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은암대교 위에서 바라보는 낙조 또한 일품이다. 백길해수욕장과 함께 많은 피서객들이 찾고 있는 분계해수욕장은 바다 건너로 철새 서식지로 유명한 칠발도 앞 바다 풍경이 아름답고 주변의 수많은 노송의 군락 또한 장관이다. 자은도는 전국의 섬들 중 열두번째로 큰섬이며, 독특한 매력이 있는 섬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우선 섬에 대한 고정관념이 통하지 않을 정도로 바다와의 거리가 멀어 ‘해변산중’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곳이다. 좋은 토질과 바닷바람이 키운 품질 좋은 마늘의 주산지로도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대부분 주민들은 농업에 종사한다.

또한, 지질학적으로도 특이한 곳인데, 지형상 바다였던 곳이 거센파도와 바람에 의해 모래가 쌓여 육지가 된 곳이 많기 때문이다. 자은도 서북쪽에 있는 백산리와 한운리, 송산리 일대가 그렇게 형성된 마을이다. 섬의 동쪽엔 염전이 있고, 세발낙지와 짱뚱어, 칠게가 꿈틀대는 찰진 갯벌이 가득하다. 서쪽에는 소나무 숲을 거느린 하얗고 고운 모래를 자랑하는 천혜의 해수욕장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파도소리를 들으며 탁트인 해안 풍경과 아름다운 낙조를 즐길 수 있는 해넘이 길과, 고운 백사장과 한적한 분위기의 솔숲을 거닐 수 있는 ‘바다내음 나는 모래길’은 명품 도보 여행코스이다.

숙자네

숙자네

2.7 Km    1     2024-04-04

전라남도 신안군 구영2길 54-3

신선한 재료로 정성스럽게 만들어 더욱 맛있는 숙자네 대표 메뉴는 장어구이와 장어탕이다. 장어구이는 열기가 식지 않도록 철판에 먹기 좋은 크기로 도톰하게 썰어 나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장어탕은 채 썬 부추와 시래기, 장어 한 마리가 통째로 담겨 나온다. 장어 뼈를 한데 모아놓고 맑은 물에 보관했다가 국물을 우려내는데, 뼈가 우러나도록 공들여 푹푹 끓였기 때문에 국물의 맛이 깊다. 그 외에도 낙지탕탕이와 연포탕, 그리고 꽁치, 고등어, 삼치, 갈치, 굴비 등 다양한 생선구이도 먹을 수 있다. 식당 뒤에 있는 텃밭에서 수확한 신선한 채소들이 찬으로 오르는데, 반찬조차 훌륭하다.

1004 뮤지엄파크

1004 뮤지엄파크

5.4 Km    1     2023-09-05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서부2길 508-65

신안군은 면 소재지 섬 하나에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하나씩 건립하는 1도 1뮤지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은도 양산해변에 조성된 1004뮤지엄파크는 세계조개박물관, 1004섬 수석미술관, 수석정원, 신안새우란전시관, 도서자생식물연구센터, 바다해양숲공원, 해송숲오토캠핑장, 양산해변 등으로 구성된 해양 복합 문화 단지이다. 야외 수석정원에는 벽천, 분수, 기암괴석, 분재, 조경수 등이 연출되어 있고 1004섬 수석미술관에는 1천4개의 기증된 수석이 전시되어 있다. 세계조개박물관은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관장인 임양수 씨가 40여 년간 세계 바다에서 수집 채취한 조개와 고둥을 종과 계통별로 모아 신안군에 기증하면서 개관하게 되었다. 또한 희귀 식물이 다수 분포하고 있는 가거도를 비롯해 신안군 섬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들에 관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는 도서자생식물뮤지엄이 있다. 대한민국 최대 난과식물 자생지인 신안군은 멸조위기 난과 식물 22종 중 9종이 자라고 있다. 새우란 전시관은 우리 자원의 보존 및 복원 사업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종자 주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조성하였다. 뮤지엄파크의 자량은 15km의 백사장의 양산해변이다. 해송 숲과 양산해변에는 모래언덕과 바다해양숲 공원이 있고, 1004 뮤지엄파크 안에 자연휴양림과 야영장이 있어 관람과 휴식이 가능하다.

대한민국 문화의 달

대한민국 문화의 달

5.4 Km    2     2024-02-06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면 자은서부2길 508-65
061-240-6149 / 010-2840-1649

2023년 예술로 승화되어 오는 10월 '섬, 대한민국의 문화다양성의 보고 -1004섬 예술로 날다!'를 주제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자은도 뮤지엄파크 일대에서『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안을 대표하는 민속악과 한국 국악의 판타지를 피아노오케스트라로 선보이며, 특히 피아노 104대의 합동 공연과 피아니스트 임동창의 공연이 있다.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신안의 미식에서는 신안 로컬푸드 미식대전도 선보이며, 홍어장수 문순득 표류기, 신안 만인보전 전시, 포크 산다이, 비보잉 배틀, 테마가 있는 일곱빛깔 섬여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내용은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홈페이지 "www.문화의달.한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00+4피아노섬 축제

100+4피아노섬 축제

5.4 Km    2     2024-04-22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면 자은서부2길 508-65
010-2840-1649

국내 정상급 연주자와 함께하는 개막공연 관객이 함께 하는 '나도 피아니스트' MZ세대의 열정 가득 '보라해 댄스페스티벌', '해변 버스킹 연주' 자은도의 특산물로 만들어지는 ‘자은도 미식여행’ 신안 특산물로 만든 ‘김밥 페스타’ 등등 아름다운 자연 속 오감만족 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