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청도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 정보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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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정월대보름날 저녁달이 동쪽에서 솟아 오를때면, 사람들은 달맞이를 위하여 뒷동산에 올라간다. 한 겨울이라 춥기는 하지만 횃불에 불을 붙여 가지고 될 수 있는대로 먼저 달을 보기 위해서 산길을 따라 뒷동산에 오르는 것이다. 동쪽 하늘이 붉어지고, 대보름 달이 솟을 때에 횃불을 땅에 꽂고, 두 손을 모아 합장하며 제 각기 기원을 한다. 농부들은 풍년들기를 빌고, 유생은 과거에 급제할 것을 빌고, 총각은 장가들기를, 처녀는 시집가기를 소원한다. 그러면 소원이 성취된다고 믿었던 것이다.

대보름달은 될 수 있는대로 다른 사람보다 먼저 보는 것이 길한 것이라 하여 서로 앞을 다투어 달을 맨 먼저 보기 위하여 산에 올라간다. 대보름 달을 보고, 1년 농사를 미리 점치기도 하는데 달빛이 희면 강우량이 많고 붉으면 한발의 우려가 있으며, 달빛이 진하면 풍년이 들고 달빛이 흐리면 흉년이 든다고 한다. 또 달이 남으로 치우치면 해변에 풍년이 들 징조이고 달이 북쪽으로 치우치면 산촌에 풍년이 든다고 한다는 이 세시풍속을 오늘날 전승보존하여 매년 이 고장의 화평과 안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청도천 둔치에서 재현되는데, 휘영청 보름달밤을 수놓는 힘찬 불기둥은 청도인의 기상이요, 풍년농사와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쥐불놀이,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모닥불에 콩을 볶아 서로 나누어 먹으면서 정을 나눈다. 그리고 송액영복과 풍년을 기원하는 민속연날리기 대회, 제기차기, 투호, 널뛰기, 윷놀이, 세시음식 나누어먹기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문의

청도군 054-370-6376


홈페이지

www.cheongdo.go.kr


이용안내

행사 시작일 : 2024년 02월 24일

행사 종료일 : 2024년 02월 24일

행사 장소 : 청도천 둔치

주최자 정보 : 청도군

주최자 연락처 : 054-370-6376

주관사 정보 : 달집전승보존회

이용요금 (이용시간) : 무료


상세정보

행사소개
정월대보름날 저녁달이 동쪽에서 솟아 오를때면, 사람들은 달맞이를 위하여 뒷동산에 올라간다. 한 겨울이라 춥기는 하지만 횃불에 불을 붙여 가지고 될 수 있는대로 먼저 달을 보기 위해서 산길을 따라 뒷동산에 오르는 것이다. 동쪽 하늘이 붉어지고, 대보름 달이 솟을 때에 횃불을 땅에 꽂고, 두 손을 모아 합장하며 제 각기 기원을 한다. 농부들은 풍년들기를 빌고, 유생은 과거에 급제할 것을 빌고, 총각은 장가들기를, 처녀는 시집가기를 소원한다. 그러면 소원이 성취된다고 믿었던 것이다.

대보름달은 될 수 있는대로 다른 사람보다 먼저 보는 것이 길한 것이라 하여 서로 앞을 다투어 달을 맨 먼저 보기 위하여 산에 올라간다. 대보름 달을 보고, 1년 농사를 미리 점치기도 하는데 달빛이 희면 강우량이 많고 붉으면 한발의 우려가 있으며, 달빛이 진하면 풍년이 들고 달빛이 흐리면 흉년이 든다고 한다. 또 달이 남으로 치우치면 해변에 풍년이 들 징조이고 달이 북쪽으로 치우치면 산촌에 풍년이 든다고 한다는 이 세시풍속을 오늘날 전승보존하여 매년 이 고장의 화평과 안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청도천 둔치에서 재현되는데, 휘영청 보름달밤을 수놓는 힘찬 불기둥은 청도인의 기상이요, 풍년농사와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쥐불놀이,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모닥불에 콩을 볶아 서로 나누어 먹으면서 정을 나눈다. 그리고 송액영복과 풍년을 기원하는 민속연날리기 대회, 제기차기, 투호, 널뛰기, 윷놀이, 세시음식 나누어먹기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행사내용
❍ 달집태우기 : 달맞이 의식행사, 달집점화(월출 시), 불꽃놀이
❍ 읍면 풍물경연대회(13:00)
❍ 소원지 쓰기, 세시음식 나누기, 떡메치기, 전통놀이 체험 등
❍ 축하공연
- 가수 공연 : 민수현
- 지역예술인 공연 : 차산농악

위치

경상북도 청도군 한내길 166 청도군농업인회관

Link:연결

Link:연결

2024-11-15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10가길 18 (성수동2가)
010-3397-0656

예술과 기술의 연결을 통한 체감현실 미디어아트의 새로운 경험 제공하는 행사이다.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체감현실 미디어아트를 통해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XR 포토존부터 미디어 아트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화순도심 속 남산공원 축제

화순도심 속 남산공원 축제

2024-11-14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진각로 39
061-373-5482

화순읍 남산공원이 2024년 11월 야간경관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야간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순 남산공원 축제 '미리미리 크리스마스'는 화순에서 처음 이루어지는 겨울 축제이며, 크리스마스에 특화된 상품과 먹거리, 공연, 포머먼스, 퍼레이드, 인공눈 까지 다양하고 새로운 형식의 도심 축제를 구성하였다. 야간에 이루어지는 축제이며 빛조형물들과 대형트리로 남산공원이 꾸며져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러기로 축제를 구성하고 있다.

여행가는 가을 문화관광축제 홍보 기획전

여행가는 가을 문화관광축제 홍보 기획전

2024-11-14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삼성동)
02-742-1915

본 행사는 ‘2024 문화관광축제 수용태새 개선사업’에서 새롭게 개발된 5개 지자체(부산, 여주, 김제, 영주, 보성)의 축제 신메뉴를 선보이는 행사이다. 본 행사의 추진목적은 문화관광축제 홍보를 통한 국내외 관광책 축제 인지도 및 방문 확대를 도모하며, 축제 수용태새 개선 사업과 연계하여 바가지 없는 축제로서의 문화관광축제 이미지 및 신뢰도를 제고하는 것에 있다. 본 행사의 주관은 한국관광공사이며 2024년 11월 16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총 5시간 동안 서울 코엑스 동문 앞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행사장 내에는 문화관광축제 브랜드 및 개별축제 홍보전이 개최되며, 각 지자체에서 개발된 새로운 축제먹거리를 시식할 수 있는 시식회가 진행된다. 모든 행사프로그램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의 이목을 끌을 여러가지 이벤트 또한 진행된다.

국립생태원 CCPP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 ‘Confession to the Earth’

국립생태원 CCPP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 ‘Confession to the Earth’

2024-11-14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금강로 1210
041-950-5300

국립생태원 CCPP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 ‘Confession to the Earth’는 지난 2024년 9월 국립생태원과 서울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이 맺은 업무협약 이후 첫 번째 순회전시다. ‘지구에 대한 고백’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잉마르 비욘 놀팅(Ingmar Björn Nolting), 맨디 바커(Mandy Barker), 닉 브랜트(Nick Brandt), 톰 헤겐(Tom Hegen), 이대성 등 한국, 독일, 미국, 영국 사진가 5명이 참여해 약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마이클 잭슨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알려진 닉 브랜트는 지치고 무기력한 인간과 동물의 모습을 통해 지구의 위기를 경고한다. 14년 차 환경운동가인 맨디 바커는 바닷속 플라스틱 오염의 현실을 담은 작품을, 국제적인 사진상을 수상한 톰 헤겐은 항공사진으로 지구 표면에 남겨진 인간의 흔적을 포착했다. 독일 프리랜서 사진작가 잉마르 비욘 놀팅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석탄 채굴 반대 시위 현장을, 한국의 이대성 작가는 변해버린 지역과 인간의 모습을 통해 풍경 속 숨겨진 비극을 표현했다. 배우 이병헌이 도슨트로 재능기부에 참여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전달한다.

2024년 청년문화포럼 3회차

2024년 청년문화포럼 3회차

2024-11-14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446 (삼성동)
070-4407-5373

지루한 일상을 문화와 함께 특별하게 만들어줄 ‘2024년 청년문화포럼 3회차’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주관하는 행사이다. 주제는 ‘청년, 문화로 잘 살아보세!’로 문화예술, 체육, 관광에 관심있는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이다. 본 행사는 청년 대표 3인의 문화 토크와 캡틴택 박용택 선수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청년 참여 퀴즈쇼 (Youth 퀴즈)도 진행하여, 참가한 청년에게 청년맞춤형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구글폼을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2024년 청년문화포럼·주간'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하단 링크를 통해 등록 가능하다. 2024년 청년문화포럼 마지막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기념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미래음악 : 클래식랩 융합 레지던시 (PREVIEW) 쇼케이스

미래음악 : 클래식랩 융합 레지던시 (PREVIEW) 쇼케이스

2024-11-14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33길 11 (논현동)
010-2814-1055

강원도 특별자치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마을에서 음악, 문학, 퍼포먼스(무용, 춤), 기술/미디어, 시각예술 등을 융합하여 새로운 작품을 창작하는 예술가 [협업] 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예술 분야 간 협업을 통해 장르와 매체의 경계를 허물고, 혁신적인 음악적 표현을 탐구하며 클래식의 새로운 미래를 상상하고 실험한다. 이번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정기 공모를 통해 입주작가를 선발하고 레지던시 기간 동안 협업 창작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캐나다 협업 전시 〈너에게 난, 나에게 넌 - 판화로 만나는 우리〉

한국-캐나다 협업 전시 〈너에게 난, 나에게 넌 - 판화로 만나는 우리〉

2024-11-14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114 (정동)
인스타그램 DM : https://www.instagram.com/kore.a.round_culture/

한국과 캐나다 총 24명의 판화작가가 서로의 작품을 교환하여 완성한 공동 작업물을 전시한다. ‘한국-캐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개최되는 시각예술 협업으로, 양국의 작가들이 작품을 통해 소통하는 독창적인 방식을 채택한 프로젝트이다. 전시는 11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서울 스페이스 소포라에서 열리며, 2025년 3월 13일부터 4월 5일까지 몬트리올 아틀리에 서큘레르 갤러리(Atelier Circulaire Gallery)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24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한국-이탈리아 미디어 아트 협업 전시 〈예술로 비추는 서로의 거울〉

한국-이탈리아 미디어 아트 협업 전시 〈예술로 비추는 서로의 거울〉

2024-11-14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271 (운서동)
인스타그램 DM : https://www.instagram.com/kore.a.round_culture/

아시아와 유럽을 대표하는 반도국가, 한국과 이탈리아의 140년 우정과 화합을 기념하기 위한 시각예술 교류로, 자연과 예술 문화를 표현한 미디어 아트 협업 전시가 진행된다. ‘한국-이탈리아 상호문화 교류의 해’를 맞아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3명의 미디어 아티스트는 양국의 공예와 조각, 문양을 모티프로 양국의 전통적 가치를 바탕으로 현대적 아름다움을 가진 이미지를 3D영상으로 구현, 문화적으로 교감한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무료로 공개되는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24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다붓다붓 전라남도 미디어아트 쇼룸

다붓다붓 전라남도 미디어아트 쇼룸

2024-11-12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10가길 18 (성수동2가)
010-3397-0656

‘다붓다붓’은 ‘여럿이 다 가깝게 붙어 있는’ 의미를 지닌 순우리말로,전남 특화 자원을 모아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미디어아트 공간을 창조하였다. 전남의 자연, 시간, 빛, 사유, 계절을 주제로 구성된 7개의 테마 존으로 꾸며졌다. 1면에서 3면의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몰입감 극대화 하였으며, 전남의 다양한 감각적 자원을 시각적으로 재해석하였다. XR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촬영이 가능하며, 전통차 시음 행사 및 다양한 퍼포먼스가 제공된다. 관람의 여운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스팟까지 있어 다채롭게 즐길거리가 많다.

양재풍류살롱

양재풍류살롱

2024-11-08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천로 125-10 (양재동)
070-8892-4020

<양재풍류살롱>에서 '양재'는 특색 있는 로컬 맛집과 개성으로 가득한 양재천 카페거리를 지칭하며 '풍류'는 자연과 예술을 가까이하며 멋과 여유를 즐기는 삶의 태도를 '살롱'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교류하는 사교의 장을 의미한다. 양재천길 '로컬문화'와 프랑스 '살롱문화'가 접목된 본 축제는 약 보름간, 양재천길의 다양한 공간에서 개최되며 양재천길의 맛과 멋을 기반으로 다양한 취향을 교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총 4가지 테마로 양재천 산책문화를 상징하는 '러닝살롱', 카페거리 핫플레이스에서 개최되는 '인문학살롱', 소상공인의 개성이 담긴 로컬점포에서 진행되는 '클래스'와 '취미'형 소셜모임까지, 오직 양재천길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