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공연/행사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축제/공연/행사 정보를 소개합니다.

퇴촌토마토거리축제

퇴촌토마토거리축제

2025-06-05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광동로 65
031-760-4819

퇴촌 토마토축제 기간 3일 내내 다양한 공연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흥을 돋운다. 개막식전 공연으로 드러머리노와 비보이 쇼리포스의 합동공연, 광지원농악단의 길놀이 공연 등이 열린다. 개막공연으로는 20일 오후 5시 30분부터 유명 가수 박현빈, 나태주, K국악 그룹 그라나다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축제 둘째 날인 21일 저녁에는 ‘토마토 열린콘서트’가 진행된다. 현진영, 싸이렌, DJ춘디, 김은영, 와일드크루 등의 가수들이 나와 신명 나는 축제를 만든다. 마지막 날인 22일은 지역예술인 콘서트와 광지원농악단의 피날레 공얀을 끝으로 화려한 축제의 막을 내린다. 이 밖에도 축제 기간 내내 메인 무대에서는 어린이와 대학생 공연, 지역주민 공연 등 참여형 공연이 이어져 방문객과 시민이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퇴촌 토마토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토마토 풀장‘ 체험행사를 위해 토마토 풀장, 물풀장이 운영된다. 토마토 풀장은 축제장 내 티켓부스에서 입장권을 구매한 후 이용할 수 있고, 샤워실도 갖춰져 있다. 토마토 풀장에서는 ’황금토마토를 찾아라‘ 이벤트가 총 5회 펼쳐진다. 참가자들이 토마토가 가득한 풀장에 일제히 들어가 토마토 안에 숨겨진 상품칩을 찾는 일종의 보물찾기 형식의 게임이다. 상품칩을 찾으면, 금 반돈과 토마토 1박스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외에도 토마토 높이 쌓기, 토마토 몸무게 맞히기, 토마토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즐비하다.

해운대 모래축제

해운대 모래축제

2025-04-02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80 (중동)
051-742-3689

전국 최대 규모의 모래를 소재로 한 친환경 전시회인 ‘해운대 모래축제’가 20주년을 맞아 ‘모래로 만나는 K-컬처’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2025년 5월 16일(금)부터 5월 19일(월)까지 해운대해수욕장과 해운대 광장(구남로)에서 열리며, 모래작품전, 개막행사, 샌드보드, 샌드전망대, 모래조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있다. 20주년을 맞이해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함양산삼축제

함양산삼축제

2025-03-26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필봉산길 49
055-964-3353

500m 이상의 게르마늄 토양에서 자란 함양산삼은 치밀하고 단단한 조직, 높은 사포닌 함량 등 매우 뛰어난 품질로 명품산삼으로 불리고 있으며, 전국 최초 산삼이력제를 실시하여 소비자가 생산정보를 정확히 알 수 있고, 산양삼지킴이 활동으로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하여 명품산삼으로써 차별화된 특성을 유지하고 있다. 천년의 신비가 살아 숨 쉬는 천연기념물 제154호 함양 상림공원에서 잊혀져가는 산삼과 심마니의 역사문화 등을 계승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활용한 축제 프로그램 운영으로 산삼의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 하고, 군의 대표 브랜드인 청정임산물 산삼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지역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 산림·문화·관광 자원과의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매년 9~10월경 개최되고 있다.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5-07-24

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350
032-899-7423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2025년에 20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음악축제이다.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국내외 최정상급 록·인디·얼터너티브 등 다양한 분야의 뮤지션이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로, 매년 약 15만명 이상이 참여해 왔으며, 실력 있는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펜타 슈퍼루키', 시민과 함께하는 '라이브 클럽파티' 등 다양한 지역연계프로그램은 물론, 올해 20주년을 기념하는 사전행사와 팝업스토어까지 선보인다. 펜타포트는 공연 외에도 관광, 숙박, 교통이 연계된 여행 패키지 상품이 함께 운영되어 인천을 배경으로 한 복합문화관광 콘텐츠로서 지역 경제 및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진주 논개제

진주 논개제

2025-04-08

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남길 30 (망경동)
055-795-3200

진주논개제는 ‘청춘의 설렘, 새로운 교방’이라는 주제로 기획되었다. 축제는 많은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때 더욱 빛이 나기 때문에 진주검무 공연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플래시몹 형태로 구성하였고, 진주대첩역사공원도 전시 프로그램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마련하였다.

단양 소백산 철쭉제

단양 소백산 철쭉제

2025-05-22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수변로 38
070-4912-9765

단양 소백산철쭉제는 매 년 5월에 개최된다. 5월 소백산 정상에 핀 철쭉을 즐기며 산행을 체험하고 단양강을 따라 펼쳐지는 수변특설무대를 배경으로 소백산 산신제, 실버가요제, 개막축하공연, 레이져 쇼, EDM공연, 서커스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상상의거리 일대에선 철쭉과 관련된 체험행사와 버스킹공연 등이 펼쳐진다. 풍물시장과 지역에서 유명한 먹거리들을 한 자리에서 만끽 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다.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 축제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 축제

2025-03-31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장재길 21
061-390-7252

20년 전통의 장성 홍길동 축제와 황룡강 꽃길을 접목시켜 새롭게 탄생한‘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는 가을에 개최되는‘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와 더불어 황룡강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 꽃 축제로 자리매김 하였다. 매년5월 황룡강변에 붉은 꽃양귀비,수레국화,금영화 등이 개화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강변을 따라 꽃길을 걸으며 장성만의 이색적인 봄 경치를 즐길 수 있다.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는 황룡강변에서 진행되는데 황룡강변에서는 봄꽃정원을 주제로 한 행사와 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행사가 마련되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여수거북선축제

여수거북선축제

2025-03-28

전라남도 여수시 선어시장길 6 (중앙동)
061-659-4743

여수거북선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전라좌도 수군절도영(이하 좌수영)이 관할하던 순천도호부, 낙안군, 보성군, 광양현, 흥양현의 오관과 방답진, 사도진, 여도진, 옥포진, 발포진의 오포지역 수군 진지의 장졸들과 영민의 넋을 위로하고 그들의 애국애족 위엄과 호국 가치 확산을 되새기는 축제다. 축제는 1591년 정3품 전라 좌수사로 부임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이듬해 조선을 침략한 왜적을 무찌르고자 휘하의 오관 오포 지역 장졸들을 전라좌수영으로 집결시켜 함대를 편성하고 비장한 각오와 함성의 울림으로 첫 출정한 임진년 5월 4일을 기억하려 해마다 이날 전후로 개최한다.

지금의 전남동부지역 각 고을 수령과 장졸, 백성, 무명 수군으로 편성된 전라좌수영 이순신 함대는 85척의 군선으로 뛰어난 해상전술을 전개하여 왜적에게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는 기록을 세운다. 전라좌수영은 1593년 충청, 전라, 경상수군을 총괄하는 조선 최초의 삼도수군통제영으로 격상된다. 전라좌수사 이순신장군은 종2품 삼도수군통제사로 제수되어 조선 수군을 이끌고 7년간의 전쟁을 비로소 마침표를 찍는다. 여수는 전라좌수영이 삼도수군통제영 본영으로 최초 설치되어 9년간 존속한 역사적 근거가 뚜렷한 구국의 도시다. 여수시 진남관 일대가 삼도수군통제영 겸 전라좌수영 옛터다. 덕충동의 충민사는 이충무공 전사 후 1601년 선조 임금이 이름을 직접 지어 사액한 조선 최초의 편액 사당이다. 축제 첫째 날 오전 충민사에서 거북선축제 개막을 고하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해질 무렵 ‘통제영길놀이’ 퍼포먼스에 이어 이순신광장과 선소일원에서 전통문화 예술 공연과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행사가 나흘간 이어진다. 여수거북선축제는 나라를 지키다 순국한 전남 동부권 백성과 무명수군, 의승들의 업적과 기개가 담긴 의미를 알리고자 여수시민들이 만드는 전남의 대표축제이자 우리나라 최고를 자랑하는 호국 문화축제이다.

보성다향대축제

보성다향대축제

2025-04-22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75
061-850-5211~4

올해로 48회째를 맞이하는 보성다향대축제가 매년 햇차가 수확되는 시기에 낭만과 운치가 있는 차밭에서 열린다. 휴식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는 현대인들은 초록의 차밭에서 느끼는 평온한 마음으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다. 특히 보석같은 차밭경관을 배경에 두고 찻잎따기, 차만들기, 나만의 차 마시기, 녹차테라피 등 녹차를 테마로 하는 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은 신체적, 정서적, 정신적 효과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울산고래축제

울산고래축제

2025-08-05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고래로 244 (매암동)
052-226-0028~9

수천 년 전 선사시대부터 이어져 온 고래문화를 기념하는 울산의 대표축제 중 하나인 '울산고래축제'는 근대 포경산업의 중심지였던 '장생포'를 기반으로 1995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2025년 9월,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열리는 제29회 울산고래축제는 '고래의 선물(Gift from a Whale)'이라는 주제로 생태와 예술, 기술과 체험이 어우러진 미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