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Km 2024-10-17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로 61
051-512-0025
부산 압구정한우갈비는 금정구 범어사 근처에 위치한 한우 전문점으로, 다양한 소고기 메뉴와 한정식을 제공하는 맛집이다. 이 식당은 주로 꽃등심, 갈비살, 안창살 등 다양한 한우 부위를 판매하며, 점심에는 돌솥밥을 포함한 한정식 메뉴가 인기가 많다.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정갈하며, 가족 모임이나 비즈니스 접대 장소로도 추천된다. 점심특선은 15,000원으로 돌솥밥과 다양한 반찬이 함께 나오며, 된장찌개와 떡갈비 등 정성 가득한 한식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주차 공간이 넉넉해 방문이 편리하며, 붐비는 시간을 피하기 위해 점심에는 일찍 가는 것이 좋다.
10.4Km 2025-06-23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 211 (동삼동)
부산 영도구 동삼동에 위치한 영도면옥은 칼국수, 국밥, 냉면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이곳은 메뉴의 폭이 넓은 만큼 운영 방식도 칼국수와 충무김밥, 냉면과 곰탕, 돼지국밥 등으로 파트를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음식의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하고 담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든든한 한 끼 식사가 필요할 때나 다양한 한식 메뉴를 한 곳에서 맛보고 싶을 때 방문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또한, 최대 약 100대까지 주차가 가능한 넓은 전용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차량 이용 시에도 접근이 매우 편리하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인근에 위치한 청학수변공원을 들러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다.
10.5Km 2025-06-18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평북로 6 (대교동1가)
부산남항은 부산항의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도대교와 남항대교까지 이르는 항구가 이곳에 해당한다. 부산의 상징인 자갈치시장을 포함해, 부산공동어시장, 그 너머 영도의 남항동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영도의 남항동에는 크고 작은 조선소들이 많은데 주로 배를 수리하는 곳들이다. 한국전쟁 피난시절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터전을 가꾸고 오랜 세월을 버티며 살아온 작은 마을이라 사람 사는 냄새가 많이 베인 곳이다. 반대편인 남부민동에는 국내 최대의 수산물 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이 자리하고 있어 냉동창고나 가공공장들이 가득하다. 그 옆으로는 자갈치시장과 항구가 맞닿아 있어서 신선한 수산물들을 싸게 구입할 수도 있고 맛볼 수도 있어 항상 지역 사람들과 관광객들이 어울려 북적이는 곳이다. 부산남항의 입구에 남항대교가 있다. 남항대교는 부산 서구 안남동과 영도구 영선동을 연결해 주는 다리이다. 다리 양쪽 끝에 엘리베이터와 계단이 있어 대교 위에 올라서면 부산 앞바다의 전경이 멋지게 펼쳐진다. 부산에서도 전망 좋은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찾는 발걸음이 많아지고 있다. 남항대교 아래로 수변공원도 조성되어 있어서 돗자리를 깔고 휴식을 취하는 지역주민들도 있고, 낚시를 즐기러 오는 강태공들도 많이 찾은 곳이다.
10.5Km 2025-03-25
부산광역시 금정구 북문로 126
미륵사는 의상대사가 범어사를 창건한 해에 원효대사가 세운 절이다. 이곳에는 한가운데 위치한 염화 전 뒤편의 거대한 바위가 스님이 좌선하는 모양과 같다고 하여 ‘좌선바위’라 불리고 있다. 이 바위는 여러 개의 바위들이 모자이크 한 듯이 어울려 있는데, 해가 지고 난 뒤 바위와 바위 사이의 금이 보이지 않게 될 때 전체로 보면 그 형상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이 좌선바위 뒤편에는 미륵불과 닮은 미륵불을 향해 좌선을 하고 있는 형상의 절묘한 터에 원효는 기도도량을 세운 것이 다. 미륵사이란 이름도 여기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10.5Km 2024-10-08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청사포로58번길 62
051-742-0011
‘금오횟집’은 아름답게 펼쳐진 해운대 미포 바닷가 언덕에 자리하고 있다. 매일 산지에서 직송되는 신선한 활어를 즉석에서 조리해 싱싱한 생선의 육질을 맛볼 수 있다. 갖은 해산물과 생선을 뼈째 다진 양념을 곁들여 내는 것도 이 업소만의 특별한 노하우로 매년 직접 재배하여 담아낸 장으로 만든 막장과 초고추장은 고기 맛을 한결 더 좋게 한다. 식사 시 함께 나오는 찹쌀수제비를 띄운 미역국과 뚝배기 매운탕, 모듬쌈 야채, 감칠 맛나는 젓갈들, 구수한 된장찌개는 지난 30년을 한결같이 이어온 별미이다.
10.5Km 2025-04-09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평로 42
한국 조선 산업 부흥의 시발점이자 견인차 역할을 한 장소로 배를 수리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부식된 페인트를 망치로 두들겨 벗겨내는 작업을 깡깡이라 하는데 이 때문에 깡깡이길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수리조선소길에 있는 깡깡이 예술마을은 자갈치시장 건너편, 영도대교와 남항대교가 맞닿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버선 형상의 마을로 예부터 조선소 마을로 알러져 왔다. 19세기 후반, 우리나라 최초로 발동기를 장착한 배를 만든 ‘다나카 조선소’가 세워졌던 대한민국 근대 조선산업의 발상지이자 70년대 80년대에는 원양어업 붐을 타고 수리조선업의 메카로 자리 잡았었다. 선박 수리업 사양길로 인해 전보다는 못하지만 현재도 10여 곳의 수리조선소와 200여 개에 달하는 공업사와 선박 부품 업체가 마을에 자리잡고 있다. 이 밖에도 마을 내에는 옛 다나카 조선소 자리, 선박 체험관, 마을 박물관, 마을 공작소 등이 자리 잡고 있다.
10.5Km 2025-05-26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로 40 (청룡동)
051-508-4642
부산 풍년오리박사는 철저히 좋은 재료를 쓰는 것만이 좋은 음식,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청수오리흑숙은 식품 특허를 출원한 요리로 오리에 12가지 곡물을 이용하여 음양 조화를 맞추어 보신 음식으로 개발한 것으로 이곳에서만 조리 판매된다. 청둥오리 보양탕은 오리고기에 다양한 순수생약과 풍년 오리 박사의 노하우인 사물탕을 독특하게 조리해낸 일품요리로 전통 지정 음식이다. 오리불고기는 특제 양념에 재운 오리 고기를 신선한 채소와 함께 볶아내어 풍부한 맛과 향을 자랑한다. 또한, 오리백숙과 오리탕 등 다양한 오리 요리를 제공하여, 오리 고기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10.5Km 2025-03-07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247번길 29 (동삼동)
아르떼뮤지엄 부산은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최첨단 디지털 아트 뮤지엄이다. 이곳은 3D, 4D, 인터랙티브 영상 등을 활용한 몰입형 전시가 특징이다. 방문객들은 전시된 작품과 상호작용하며, 예술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아르떼뮤지엄 부산은 예술과 기술이 결합된 혁신적인 공간으로, 예술적 감동뿐만 아니라 새로운 미적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전시가 특징으로, 젊은 세대와 예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꼭 추천할 만한 명소로, 새로운 형태의 예술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10.5Km 2024-07-03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청사포로 85
청사포 언덕 회전교차로를 지나 좌측 진회색 건물 2층에 있는 레스토랑 라꽁띠는 로컬 식자재를 활용한 유러피언 요리를 선보인다. 계절에 맞춰 변화하는 셰프의 음식과 소믈리에가 엄선한 300여 종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실 수 있어 소중한 이와 함께 최상의 음식과 편안한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근사한 공간이다. 대표 메뉴는 생면으로 만든 파스타이며 특히 원통휠치즈까르보나라가 인기 메뉴이다. 기념일에 가기 좋은 비스트로 라꽁띠 가까운 곳에 청사포와 와우산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0.6Km 2025-06-23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로 49 (아미동2가)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은 부산의 역사를 좀 더 단적으로 보여주는 동네이다. 구한말 일본인 거류민단이 들어오면서 빈민촌이었던 이곳에 화장장과 공동묘지가 들어섰고, 해방 이후 한국 전쟁과 피난, 부산시내 판잣집 철거정책으로 산으로 산으로 떠밀려온 사람들이 삶의 희망을 꿈꾸며 일궈온 마을이다. 비석마을의 골목에서는 그 흔적들을 볼 수 있는데, 각진 모양의 상석이나 비석들은 가파른 계단의 디딤돌로 쓰이거나 옹벽 또는 집의 주춧돌 등으로 활용되었다. 아픈 역사와 문화를 가진 곳에서 지금의 아름다운 문화 마을로 탈바꿈하기까지 모든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곳이다. 또한, 이 마을은 산복도로 르네상스사업과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커뮤니티 시설이 건립되고, 아미동 주민들의 마을공동체가 활발히 운영하며 이곳에서의 삶을 미래로 이어가고 있다.